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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4 23:02:34
Name 은솔아빠
Subject [일반] [롯데] 내가 보는 이번 시즌 롯데의 MVP
아래글도 롯데글인데..또 롯데관련 글을 쓰려니 좀 그렇네요..댓글로 달까 생각도 했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로 씁니다.

롯데가 단일리그에서 처음으로 2위를 하여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준플에 진출하면서..

0승 3패
1승 2패 (1차전 승)
2승 3패 (1차전-2차전 승) 을 하였는데..결과는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봅니다.

어떤 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오던 롯데가 3승무패로 끝낼 수 있다면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능하다 생각해 봅니다.

제가 보는 올시는 롯데자이언츠의 MVP는 다음과 같습니다.

타자 : 문규현

시즌초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양승호 감독이 꺼낸 카드는 유격수 황재균, 3루수 전준우, 좌익수 홍성흔 이었습니다.
박기혁이 빠진 유격수자리를 황재균이 이동하여 메꾸고 전주우가 3루, 홍성흔이 지명에서 빠지고 수비에 들어가면서 이대호를 1루나 지명, 김주찬을 1루나 외야로 쓰겠다는 것이 양승호 감독의 복안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 구상의 핵심은 이승화였죠..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승화는 극악의 타격부진, 홍성흔은 수비 부담에 따른 공격력 약화(수비도 안되고)의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여기에 김주찬도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죠..
결국 황재균 3루, 전준우 중견, 홍성흔 지명으로 돌아오면서 유격수 자리는 문규현이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문규현도 극악의 타격부진을 보이면서 어려워졌는데..문규현이 배트를 짧게 잡고 문대호 모드를 보이기 시작하고 김주찬이 복귀하면서 베스트라인업이 완성됩니다. 여름 이후 롯데 상승세의 중심에는 문규현이 있었다는 것이 제 생각이어서 타자부문 MVP로 문규현을 꼽아봅니다.

투수 : 사도스키

올시즌 롯데의 개막전 그것도 홈에서 가진 시즌 개막전 선발은 코리였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시즌 1선발 (그것도 홈) 외국인 투수가 부상 등의 이유가 아닌 성적부진으로 시즌중 퇴출은 아마도 1호일 겁니다.

5월 중순까지 롯데 마운드는 선발-중간-마무리 가릴 것 없이 참 힘들었죠..고원준과 코리의 보직 변경을 생각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이재곤-김수완이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지면서 선발 구성하기도 힘들었었는데..

올시즌 투수진에서 잘한 선수로는 율판왕 김사율, 올시즌 좌완 최다승 장원준도 있습니다만..'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말까지 들은 사도스키가 돌아와서 선발 한축을 담당하면서 그 시점부터 롯데 마운드는 윤곽을 잡아갑니다. 엉덩이쪽에 공을 맞으면서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기도 했지만 꾸준히 잘 던져주면서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는 등 무너진 마운드의 재건에 사도스키가 큰 역할을 한 점을 저는 높이 사고 싶네요..

그리고..이 얘기를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양승호 감독이 이승화를 포기하면서 롯데가 힘을 내기 시작했음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또 문규현을 빼면 로이스터가 구축해 놓은 베스트 라인업이구요..양승호 감독이 포기할 것은 잘 포기하면서 운영을 잘 해서 성과를 잘 냈는데..로이스터가 롯데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롯데 2위 축하합니다. 부산이 오랜 기간동안 들썩들썩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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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11/10/04 23:03
수정 아이콘
투수는 누가 뭐래도 장원준이죠.
11/10/04 23:07
수정 아이콘
투수는 누가뭐래도 장원준 진정한 롯데의 에이스

타자는 저도 문규현 상-하위 타선 연결고리를 아주잘 연결시켜주었습니다

문규현이터지니 동시산발적으로 다터지더라구요

팬시약간담아서 전준우선수도 상당히 칭찬해주고싶습니다

전경기 출장에도불구

전통적인 1번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1번타자 역활을 톡톡히 해주며 득점1위!

20-20은 내년에하자!!
보라도리
11/10/04 23:08
수정 아이콘
문규현은 숨은 mvp 로 불러 줘야 한다고 봅니다..

투수는 이견을 달수 없는 장원준이고.. 타자는 전준우,이대호,손아섭,황재균 이 4명중에 한명일거라고 보고요..

야수 mvp 를 보면 누가 뭐래도 조선의 4번 타자 이번 시즌 스텟으로 봐도 명불 허전 이대호..

가르시아 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꾼 수비에서도 각성한 손아섭..

김주찬의 초반 공백과 스캠을 통쨰로 쓸데 없는 3루수 수비로 날려 먹었지만 그래도 팀 사정상 1번으로 나와서 전경기 가까이 출전한 전준우

전준우와 마찬 가지로 거의 스캠 을 날려 먹었지만 09시즌 이상 활약을 리빌딩 해준 황재균..
애패는 엄마
11/10/04 23:09
수정 아이콘
문규현도 무시무시했지만 전 황재균의 3루가 무시무시했네요.
참 인상깊은 황재균 시즌이었습니다. 롯데에도 굉장히 적응 과하리만큼 잘한거 같구요
마산갈매기
11/10/04 23:12
수정 아이콘
이승화 선수는 '지키기용도' 즉 세이브용도?? 로 사용됐던 때가 더 많네요 ㅠㅠ

7~8회 대수비로 들어와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볼 잡을 때 마다 1세이브 씩 적립했습니다 ㅠㅠ
레몬커피
11/10/04 23:14
수정 아이콘
전 야수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전준우를 꼽고 싶네요


전준우 톱타자 시즌내내 기용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롯데에는 이미 3,4,5,6번에

손아섭-이대호-강민호-홍성흔이 있는 상황에서 전준우같이 호타준족에 장타력을 가진 선수

를 저 앞뒤에 박는건 낭비죠. 1번타자는 말그대로 1회 첫 공격때나 1번타자지 나머지 회에는

그냥 9명의 타자중 한명일뿐입니다 더욱이 롯데는 하위타선이 상당히 강한 팀이기도 하고요

이럴경우 1번에 전준우급 장타력을 가진 선수가 있으면 타선이 정말 좋아지죠.
은솔아빠
11/10/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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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장원준도 롤코를 버리고 잘 해주었습니다만..저는 사도스키를 꼽은 것이..

만약 사도스키가 부상으로 올시즌 마운드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퇴출되었다거나 마운드에 올랐지만 한두경기 던지다 퇴출되었다면 롯데 선발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볼때, 즉 사도스키가 시즌 중반 마운드에 올라 이만큼 해주지 못했다면?을 생각해보니 장원준보다 높게 평가할 만 하다 생각하였습니다.

부첵이 코리 대체용병인데..부첵 두명을 선발에 넣고 송승준-장원준-고원준-부첵1-부첵2 로테이션이었다면?? 롯데가 필승조를 꾸려 시즌을 운영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저는 투수 MVP로 사도스키를 꼽아본 것입니다..
11/10/04 23:18
수정 아이콘
대놓고 MVP는 강민호를 꼽겠습니다.
솔직히 기문형님 끝자락이 너무 초라해진 거 때문에 괜히 속에서 강민호에 대한 악감정이 있었는지 시즌 초에는 장성우 중용을 보고픈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포수의 장점을 둘 다 합친 완전체가 되었네요..
자이언츠 프랜차이즈에서 임수혁 선수 다음으로 위대한 포수가 된 거 같습니다. 몇 년 후엔 가장 위대한 포수가 될 거 같고요.

숨은 MVP로는 김주찬을 꼽겠습니다.
제가 하도 뇌가 없고, 뇌가 없어서, 뇌가 없으므로, 뇌가 없기 때문에.. 라면서 욕을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런저런 운없는 부상을 자주 겪었는데 잘 이겨내고 복귀 이후 2번타자 자리를 거의 완벽히 수행해냈습니다.
자칫 힘이 빠질 수 있었던 1-2-3번 라인에 힘을 제대로 실어줬고, 정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죠.

투수MVP는...
강상수-나승현-카브레라-코르테즈 그들보다 경기수 대비 세이브는 적을 수 있지만 시즌 후반 굳건히 8-9회를 막아준 김사율을 꼽겠습니다.
막판에 한 두 경기를 날려먹었긴 했지만 일시적인 승리계투조 과부하의 희생이었다고 보고요.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 정도 컨디션 체크만 하러 1이닝정도만 던지고 (좌타자 연이어 나올 때 시험삼아 올렸으면 싶습니다) 준플기간동안 푹 쉬고 플옵 이후로 쭉 잘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롯데우승
11/10/04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mvp로 문규현을 꼽겠습니다.
팀이 이기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선수같아요.
7월인가 8월에 4할 넘는 월간타율을 기록하기도 했고, 강한어깨와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투수는 역시 사도스키..
이 선수의 승/패 기록보다 더 좋은 경기력이 이번시즌 나온것 같고요.
안정적인.. 실책으로 무너질 뻔한 경기를 틀어막는 능력은 장원준 이상입니다.
장원준이 4회쯤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꾸역꾸역막긴하지만) 보여준다면 사도스키는 줄 점수 2~4점은 주고 최대한 이닝을 많이 먹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급격히 안무너져요.
정지율
11/10/04 23:33
수정 아이콘
전 역시 팬심으로 장민지.. 사실 늘 롤코 탄다고 대차게 깠는데 이번 시즌은 진짜 에이스라는 이름이 아쉽지 않게 잘해줘서 고마워요. 아오 민지야 군대가기 전에 확 불타올라서 우승하고 가자.. 엉엉.
캐리어만킬
11/10/04 23:34
수정 아이콘
투수는 장원준이죠 장원준선발나온다면 그 경기는 이길것같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죠 올해 롯데 에이스죠. 타자는 전부 다 MVP입니다. 우스게소리로 건들면 안되는게 3가지가 있는데 여왕벌 있는 벌집이랑 부모님 퇴직금이랑 롯데 타선이라죠~~전준우 손아섭이 분투해줬고 김주찬 복귀하고 홍성흔 살아나면서 막강타선으로 거듭났죠. 이대호 강민호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만루의 사나이 황재균 후반기 문대호모드 문규현도 좋았구요 조성환선수가 조금 아쉽네요. [m]
Dear Again
11/10/04 23:50
수정 아이콘
전 투수는 장원준.... 덧붙여 김사율

장원준은 기존의 롤코에서.. 이젠 지는 경기도 화나지 않을 롯데의 에이스죠... 가을에서도 기대됩니다.. 장원준의 역투!
김사율은... 육수만 흘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잘 해줬죠... 꼴판왕! 강영식 등 불펜 선수 모두 잘 해줬지면 역시 마무리 투수 김사율이 잘 해줬다고 봅니다.

타선은 진짜 특출난 한 명이 MVP가 아니라 고루 잘 해줬다고 봅니다. 이대호도 작년 포쓰는 아니지만 타선에서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죠. 큰 슬럼프 없이 고타율로 앞뒤를 잘 받쳐줬기에,
김주찬,전준우,손아섭,문규현,황재균이 활약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다들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죠!
김주찬 선수 수비(!!)에서의 기대 이상의 활약... 전준우 1번 기용, 가르시아 대신에 손아섭!, 문대호... 7-8월 롯데 반등기와 겹쳐서 정말 잘 해줬고, 황재균 후반에 좀 아쉬웠지만 만루 홈런 빵빵!

강민호는 워낙 보물이고. 홍성흔은 장타력이 아쉽고.. 조성환 많이 아쉽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좋은 수비 보여 줄 거라 믿습니다.

그 외 대타로도 활약해준 박종윤, 손용석...중요 할 때 웃게 해줬죠.
막바지에 호수비를 보여준 황성용..
이승화는 진짜 타격이 너무너무 아쉽네요.......ㅠㅜ 수비,어깨,주루 좋은데 말이죠.

꼴레발이긴 하지만.. 이번 기회 뒤엔 또 언제 기회가 올까... 두렵습니다.

꿈 속에선, 장원준의 호투를 바라고 있습니다..!
테페리안
11/10/05 00:29
수정 아이콘
저는 조원우 외야수비코치요... 도대체 어떻게 조련했길래 외야 수비들이 이렇게 안정이 된건지...
이승화 중견을 쓰려한것도 준수한 수비를 보여준 가르시아가 빠지고 김주찬 손아섭 홍성흔등을 써야해서 였는데... 이들의 수비가 안정되면서
전준우를 중견으로 써도 많은 무리가 생기지 않았다고 봅니다.
신봉선
11/10/05 00:55
수정 아이콘
롯데 mvp는 양승호감독아입니까~~~~~~
킥해드림
11/10/05 02:06
수정 아이콘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롯팬들이라면 저랑 같은생각일거라 생각했는데..크크

코치진은 당연히.. 양승호감독과 조원우코치.
투수진은 장원준.. 100%..
타자는 숨은 MVP문규현, 보이는 MVP는 전준우라 생각합니다

전준우가 없었다면 김주찬이 없었던 1번자리와 부진했던 테이블셋터진을 누가 받쳤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11/10/05 08:22
수정 아이콘
전 김사율에게 주고 싶습니다 타격과 선발이야 원래 잘 했지만(?) 마무리는(..) 김사율이 잘 막아준 게임이 참 많았습니다
1,2점차 승부에서도 어느정도 마음 놓고 볼 수 있었던게 김사율 덕분이었던 것 같네요 8,9회 이런 느낌 처음입니다-_-
11/10/05 13:57
수정 아이콘
투수진은 독보적으로 장원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자는 절대적인 성적으로만 보자면 역시 그래도 이대호죠..

그러나 롯데의 상황을 고려해 롯데의 약한 부분을 메꿔줬다는 점을 감안해서 MVP를 뽑자면 역시 손아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르시아가 떠나면서 롯데는 거포와 정상적인 외야수를 동시에 잃은 꼴이었는데 손아섭이 완벽하게 그 자리를 메꿔줬죠. 김주찬도 작년에 비해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좀 아쉽습니다.
손아섭은 시즌 초에는 정말 엉망이었지만 중후반기에는 완벽한 우익수의 모습을 보여줬죠. 결과적으로 기록 자체도 상당히 띄어납니다.
김주찬, 손아섭의 상태가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롯데 팬들은 욕을 하고 있을거고 6,7위쯤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한명 더 꼽자면 작년 후반에 롯데로 온 내야수 황재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대호를 3루 붙박이로 놓는 것은 포지션 파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격 기록도 나쁜 편은 아니고 클러치 능력과 장타능력도 있는 선수죠.

문규현은 시즌 후반기에는 공수에서 밸런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시즌 초에 망쳐 놓은게 너무 크네요.. 내년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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