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04 01:22:4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과학]상식과 실험과 진실 - 표면장력 결론이 나온듯 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04 01:26
수정 아이콘
밀도에 관한 리플은 제가 제일 처음 달았는데 피드백도 없으시고.... 흐흐

저도 글쓴분처럼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좀더 진지하고 열심히 해보고 싶은데 그게 참 힘드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1/10/04 01:40
수정 아이콘
3회라는 적은 실험횟수가 유의미한 실험횟수로 보기에는 너무 적지 않나요...

3회라면 불확도가 상당히 높을껍니다.
엄청큰그릇
11/10/04 02:12
수정 아이콘
두 물질의 표면장력을 비교한다고 하면 실험결과를 통해 각 물질의 표면장력을 구한 다음에 이를 문헌값과 비교하는게 순서입니다. 한방울의 무게> 표면장력의 크기 로 인해 물방울이 어느 정도 이상의 크기가 되면 떨어진다는 건 중간과정에 쓰여야 하는거지, 결과로 쓰여서는 안됩니다. 글 속에서 어떻게 비교를 해야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일단 유체역학에서 표면장력에 대한 내용이라도 찾아보고 결과를 다시 구해보기를 바랍니다. Drop weight method라는 내용으로 찾아보시면 이론적인 식과 실험 결과 비교 등의 내용이 나와있을테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표면장력이 왜 작용하는 건지, 이 실험의 원리는 무엇인지, 이 실험에서 어떻게 결과를 비교해야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십시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글쓴이가 원 글을 지우고, 새 글을 올리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글을 올리면 이전 글에 달렸던 수많은 댓글이 사라집니다. 제가 10분 정도 Gibbs isotherm에 관한 내용을 뒤적거리고,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위해 참고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링크도 달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려고 고민하면서 만든 댓글 또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전에 썼던 댓글이 많이 달린글은 저장해 놓을테니 필요하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라는 말로 대신하여 쉽게 글을 지우고 새로 작성해서는 안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면서 썼을 댓글이 달린 글을 지우고 아무렇지 않게 자신이 생각한 내용만을 정리해서 새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데, '관련 내용은 댓글화'라는 공지사항이 그냥 나온 규정이 아닙니다.
SummerSnow
11/10/04 02:29
수정 아이콘
질게에 똑같은 글 있는데 또 쓰셨나요...?
금영롱
11/10/04 02:33
수정 아이콘
아.. 덧글달고 나갔다가 OrBef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빼먹은게 생각나서 집에 오자마자 들어왔는데 글이 사라졌네요.
제가 구해놓은게 대놓고 N과 N/m 로 비교가 안되는데 비교를 해버렸네요 크크
OrBef님 지적 감사합니다. 책놓은지도 몇년되고 전공과 다른 길을 가다보니 단위환산도 안되네요.ㅠ
11/10/04 02:43
수정 아이콘
제 전공이 표면장력쪽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답을 달긴 했지만, 원글을 지우신 것은 많은 댓글러들의 노력을 없애버리는 셈인지라 좀 많이 안타깝네요..
11/10/04 02:57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으로 엄청큰그릇님의 댓글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른 분들 댓글도 좋았기 때문에 더욱더 댓글이 사라진 게 아쉽네요.ㅠㅠ 다음부터는 그런 것들도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S2]
몽키.D.루피
11/10/04 08:39
수정 아이콘
정성스런 댓글이 있었던 거 같은데 삭제된 건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179 [일반] [국대축구] 폴란드전 후기 (조감독의 똥고집) [46] Bikini7159 11/10/07 7159 1
32178 [일반] 폴란드전은 A매치로 인정 안되는게 맞다고 하네요 [9] 반니스텔루이6619 11/10/07 6619 0
32176 [일반] 헤어진지 아직도 한달 반 정도밖에 안됐네요. [12] RookieKid5840 11/10/07 5840 0
32175 [일반] 2011시즌 기아 타이거즈 부상일지 [22] 信主5820 11/10/07 5820 0
32172 [일반] [야구] 삼성의 올시즌 총정리(기록) + 평가와 잡담 [55] 슬러거5090 11/10/07 5090 2
32169 [일반] LG 신임 감독 김기태 수석 코치 내정 [139] Heavy_Gear8213 11/10/07 8213 0
32168 [일반] [MLB]1년 중에 가장 슬픈 날이 왔습니다. [14] 페일퓨리6132 11/10/07 6132 0
32166 [일반] 스웨덴 탐험가 스텐 베리만이 만난 사람들. [9] nickyo6847 11/10/07 6847 0
32165 [일반] 슈퍼스타k3 오늘밤 방송 예고 [11] 뜨거운눈물6986 11/10/07 6986 2
32164 [일반] 신지호 나경원 후보 대변인, 음주후 TV토론회 참석 확인 [62] Go2Universe8999 11/10/07 8999 1
32163 [일반] 슈빨의 테란 이기고 싶습... [24] zenith5870 11/10/07 5870 0
32162 [일반] 야구)감독자리 [36] 全民鐵5473 11/10/07 5473 0
32160 [일반] 애플 대 삼성, 삼성이 유리한가요? [24] Atman7221 11/10/07 7221 1
3215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9 [4] 김치찌개4009 11/10/07 4009 0
32158 [일반] 파리바게트,덩킨도넛,샤니,베스킨러빈스,파스구찌 제품은 주의가 필요하네요 [20] 개평3냥9576 11/10/06 9576 0
32157 [일반] 아이유(IU)의 잔잔한 노래 몇 곡 소개합니다.. [14] k`6046 11/10/06 6046 0
32156 [일반] 유로 2012 최종 예선을 남겨놓은 현재 남은 일정 [22] 반니스텔루이7054 11/10/06 7054 0
32155 [일반] 흔한_슬픈_셀카.PNG + 1 [76] 마네14360 11/10/06 14360 9
32154 [일반] [속편?] 멈춰 버린 전통 [42] 눈시BB12136 11/10/06 12136 6
32153 [일반] 돌아오지 않는 마술사 [14] 수선화7547 11/10/06 7547 3
32150 [일반] 10월 4일 아이폰4s 발표...잡스 없는 애플의 딜레마 [37] 몽키.D.루피8416 11/10/06 8416 1
32149 [일반] 드라마를 너무 슬프게 만들지마라 [18] 뜨거운눈물6217 11/10/06 6217 0
32145 [일반] 엘지트윈스 박종훈 감독 자진사퇴!(내용추가 10시 30분) [102] 이응이응9853 11/10/06 98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