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01 00:42:0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박원순, 배심원단 평가 1위 (54.3%)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01 00:45
수정 아이콘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나꼼수를 듣고 싶은데 아직도 안 올라오나요?
개의눈 미도그
11/10/01 00:47
수정 아이콘
혹시 박원순 후보가 단일화 된다면
민주당이 대인배스럽게 선거 팍팍 지원해 줬으면 좋겠는데..
아마 쪼잔하게 웅크리고 있겠죠?
새강이
11/10/01 00:47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난세가 영웅을 낳는다고 했는데.. 두 분다 좋은 분들이니 어느 쪽이 되더라도 좋게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뒤끝있는 모습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여론조사 쪽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많이 앞설 것 같으니..박원순 후보 가능성이 55:45정도로 더 높은것 같기는 합니다.
11/10/01 0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만치 순조롭게 단일화과정이 이루어지는 것도 흥미롭고 단일화 후보도 면면도 흥미롭네요. 이 리듬만 잃지 않으면 서울시장 선거 충분히 해볼만할 것같습니다.
지아냥
11/10/01 01:02
수정 아이콘
지금 한나라당에서 나올 나후보의 전반적인 여론이 좋지 않은것도 있고, 저번 무상급식 투표 때 의도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가슴이 보궐선거까지 식지 않을게 분명하니.. 꼭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달지 않고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단일화가 된다는 전제하에)
뭔가 큰게 터지지 않는 이상은요.
11/10/01 01: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울 시민이 아니라서 이렇게 안타까운건 처음입니다.
오세훈vs한명숙 때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진짜 서울시 투표 하고 싶네요 흑 ㅜ [m]
몽키.D.루피
11/10/01 01:17
수정 아이콘
최규엽 후보가 더 많은 지지율이 나오지 않은게 아쉽네요. 토론회 스타는 최규엽 후보였는데 말이죠.
포프의대모험
11/10/01 01:54
수정 아이콘
김국방 청문회때 박영순의원 보면서 저렇게 교양 개념 상식 없는 사람이 의원을 하니까 국회가 저모양이지 쯧쯧 했던 기억때문에 도저히 곱게 볼수가 없는..
대청마루
11/10/01 02:26
수정 아이콘
배심원투표에선 박원순 후보가 이겼고, 여론조사에서도 박원순 후보가 이길 것은 거의 확실해보이니...
경선에서 박영선 후보가 이기고 최종 단일후보가 되면 민주당에겐 오히려 악재가 되겠군요. 그렇게 되면 민심을 당심이 짓밟은 형세가 되서 단기적으로 시장선거에 이길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 볼땐 한나라당 좋은일만 해준 꼴이 될지도.
11/10/01 10:55
수정 아이콘
과거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시절엔 볼 수 없었던 야권 후보의 민주적 단일화라니요!!
이런 걸 보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안될거야'...라는 절망 속에서 허우적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진짜 대한민국 민주화 많이 되었네요...이젠 경선이 완전히 문화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야권은 단일화 될테고...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이기겠군요...
이번 선거는 점입가경입니다...
TV 토론회 보면서 느낀 건...박영선 후보가 박원순 후보보다 좀 더 상대 흠집내기에 열을 올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기존 정당정치의 한계인가...싶었고요...
상대적으로 박원순 후보는 박영선 후보의 흠(언론에 나오는 남편, 자녀문제 등)을 지적한 기억이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453 [일반] PGR에 범람하는 정치글을 보며 느낀 소소한 감상. [33] 고구마줄기무��4767 11/10/19 4767 0
32452 [일반] 갤스 유저분들 승리하셨네요. [45] 삭제됨9443 11/10/19 9443 0
32451 [일반] [야구] 강병규의 입방정 [82] 오호.6703 11/10/19 6703 0
32450 [일반] 전 중립을 지켜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서울시장 관련) [171] empier5376 11/10/19 5376 0
32448 [일반] [축구][단독]이수철 상주 전 감독, 자택서 숨진채 발견, 자살로 추정 [26] 강원5669 11/10/19 5669 0
32447 [일반] 박원순 후보, 선거 CF 1탄, 그걸 지켜보는 나.... [161] 아침싫어은둔��5583 11/10/19 5583 0
32445 [일반] 나경원 후보 진짜 심각하네요 [272] 루스터스12302 11/10/19 12302 0
32443 [일반] 아.............. [34] 제크6224 11/10/19 6224 0
32442 [일반] [야구] Lion king is back!!! [169] 리콜한방7754 11/10/19 7754 0
32440 [일반] (리니지 게임 사태)3000만원에 달하는 게임 아이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9] 이루이10536 11/10/19 10536 0
3243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2 [1] 김치찌개3946 11/10/19 3946 0
32438 [일반] 라그나로크 - (5) 불길 [7] 눈시BB4790 11/10/19 4790 0
32436 [일반] 여자는 계몽이 필요한 존재인가? [56] sungsik7040 11/10/19 7040 0
32435 [일반]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19] 세우실7191 11/10/19 7191 0
32434 [일반] 나경원후보와 비교한 박원순후보의 일대기 (죄송합니다. 편향된 자료인 것 같습니다.) [112] Spring5265 11/10/19 5265 0
32432 [일반] 중국에서 일어난 2살 아이 뺑소니 사건 [18] 석담5362 11/10/18 5362 0
32431 [일반] [야구] 세대교체가 끝이 난 것인가요.. [20] 은솔아빠6526 11/10/18 6526 0
32430 [일반] 나경원 후보 트위터 사건의 진상? [47] 시미라레맨크로브노비6265 11/10/18 6265 0
32429 [일반] SUN의 타이거즈는 어떤 모습일까요? [75] 미하라6398 11/10/18 6398 0
32428 [일반] 국내프로야구에서 감독이란... [30] 레몬커피5967 11/10/18 5967 0
32427 [일반] 이태원 부근에서 사고가 일어났네요 [3] 반니스텔루이7444 11/10/18 7444 0
32426 [일반] 서울 포이동 판자촌을 아십니까? [28] footlessbird5457 11/10/18 5457 0
32425 [일반] 최동원선수의 이야기 [4] 시지프스4749 11/10/18 47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