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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9 10:41
음... 나중엔 몰라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폐는, 백원동전과 만원권으로 봤을때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그나저나... 기름값좀..... 꺼이꺼이 ㅠㅠ
07/11/09 11:01
대구에 크리스피가 들어선지 두 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아직 먹어보진 못했네요..
지나다닐 때마다 보니 줄이 끝이 없게 서있더라는...-_- ; 대구 시내를 다니는 사람의 3분의 2가 그 곳 도넛을 사들고 다닌다는 말까지 있으니뭐.. 말다했죠 ^^; 그나저나 테스터님 바쁘신가보군요 요즘.. 통 뵙기 힘드네요~ 주말 잘 보내시라구요~~ ^^
07/11/09 11:19
크리스피는 무서워요.-............입천장이 따가울것 같은 그 설탕이라니.....덜덜덜=
도넛가게에 가서 크림치즈바른 베이글!을 외치는 사람이라..먼이야기군요- 그래도 커피는 그립습니다. 털썩-
07/11/09 11:24
던킨은 도넛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달더군요. 하지만 커피는 다른 커피전문점보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은 편이라 커피 마시려 자주 갑니다.
07/11/09 11:25
석유라..정말 대단한 자원이 아닐수 없네요.
기름하나로 세계의 정세가 뒤바뀌니 마니 하는 이런일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나와서 우리나라도 먼가 보여줬으면... 머 현실적으론 좀 무리겠지만요~
07/11/09 11:26
문화재 약탈의 피해가 굉장하네요... 본디 한개의 돌에 만들어졌을 부조가 네모반듯한 격자로 잘려진 모습에서 애처로움이 보입니다.
프랑스가 저 유적지를 통채로 가져가기 위해 일정한 크기로 잘라냈다고 하지요.
07/11/09 12:06
1. 독일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건 적절하다고 봅니다.
우리도 수출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는요... 다만, 독일이나 일본의 두터운 중소기업층이 부러울 따름이네요... 2. 전 신사임당을 5만원권에 인물로 선정한 것 자체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러나, 5천원권의 이율곡과 모자관계로 중복이라는 점에선 좀 아쉽네요.. 5천원권의 인물 변경을 고려해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폐는 조선시대 이씨 성을 가진 사대부에 편중된 감이 없지 않거든요...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07/11/09 12:30
던킨도넛 말구 나머지 두 업체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들어보는듯... 저만 그런건지..
그나저나 유가가 자꾸 올라서 걱정이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07/11/09 12:32
기름문제에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카더라라는 통신에 따르면, 산유국들의 이해때문에 대체에너지 나오기전까지 석유에 따른 이익을 최대한으로 뽑기 위해 이런짓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선 대체에너지 개발에 자국의 정유회사에 이익이 있어 미정부에선 꽤 소극적이던데. 어차피 10년안에 가솔린으로 달리는 차량은 많이 줄어들테고, 전기자동차가 많이 달린다고 가정했을때, 지금이라도 기름값 왕창 올려놔서 돈버는게 제가 산유국 수장이라도 할거 같습니다. 그래야지 돈좀 많이 벌어놓고, 자기나라 석유이외에 다른 자원이라도 개발해야죠 모..
우리나라에서 산지보다 휠씬 비싼 도넷이 왜이리 인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북미쪽에선 아침엔 커피와 머핀(컵케잌), 베이글 혹은 에그 머핀정도로 먹지, 당분 많은 도넷은 트랜스 지방때문에 많이 먹는편도 아닌데... 신기하네요.
07/11/09 12:42
저도 비싼 돈주고 도넛 왜 먹는지 이해가 안 감. 설탕을 퍼먹는 느낌이에요.
점쟁이한테 물어보니 스타뻑스 가는 거랑 비슷한 이유라네요.
07/11/09 13:06
아다다님// 님 입맛엔 설탕을 퍼먹는 맛일진 몰라도 도너츠 맛있게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조건 스타뻑스 가는거랑 비슷한 이유라고 몰아 붙이시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07/11/09 13:40
남자라면외길님//
저도 도넛 맛있습니다만...? 다만 너무 달아서 한 개 이상 부담스럽다는 뜻인데요. 초콜릿, 과자가 너무 달다고 또 살찐다고 잘 안 먹는 현대인이 굳이 거기 들어가서 몇 개씩 사먹는 게 이해가 안 가서 그럽니다. 커피 마시러 가는 분이야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지금 스타뻑스 무시하나요? 저도 던킨, 스타뻑스 가끔 갑니다만 지금 말하는 주제가 그게 아니지요? 그리고 적절치 못한 눈웃음은 뭔가요? 따지려면 점쟁이에게 따지세요.
07/11/09 13:45
아다다님// 저 글에서 어딜봐서 한개이상 먹으면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는거지요?
분명 첫번째 리플에선 비싼 돈주고 도넛 왜 먹는지 이해가 안감 이라고 쓰셧는데 혹시 머리속으로 생각하시면서 글은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07/11/09 14:18
남자라면외길님//
부담스럽다는 것은 설탕이야기 설명 드린 거고요. '비싼 돈 주고 도넛 사먹는게 이해 안 간다'를 맛없다로 해석하시는 군요. 성야무인님의 리플에 대한 맞장구라고 보면 이상할 것도 없는데요. 무슨 집안에 안 좋은 일 있으세요? 끝까지 유지하시는 눈웃음은 참 꼴불견입니다.
07/11/09 14:34
님의 의도와 다르게 제가 읽기엔 도넛츠먹는 사람들은 허영심에 찬 사람들이 먹는다라고 느껴지는데요?
그밑에 스타뻑스 가는거랑 비슷한 이유라네요 를 달아서 그러신지 몰라도^^; 님 의도야 어찌됐든 분명 우리나라에서 스타뻑스를 가는 사람들을 안좋게 취급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 되있는데 그런것마저 부정하신다면 더이상 말씀드릴건 없구요^^
07/11/09 14:36
제가 느끼기에 님글은 도넛이 맛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걸 먹는 사람들이 스타뻑스 가는것과 비슷한 이유라네요 에서 느껴지는
불쾌함을 말한거지 님이 도넛츠를 맛있게 먹든 안먹든은 제가 알바가 아닌듯하구요^^;
07/11/09 15:00
허영심 얘기한 거 맞습니다. 매체광고와 유희공간의 문제이므로 굳이 가는 사람들 탓하는 건 아니지만.
님의 어이없는 도넛선호도 테클과 눈웃음콤보에 짜증났을뿐...
07/11/09 15:10
도넛선호도에 관한건 도넛을 좋아해서 도넛사먹으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허영심이라고 말할필요까지 있느냐에
대한 말이지 님의 도넛선호도에 관해서 왈가왈부한게 아닌데요~?
07/11/09 15:10
예전에 듣기로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맘만 먹으면 그렇게 지지부진할 일은 아닌데 정유회사라거나 산유국이나 그런 쪽에서 엄청난 로비를 해가며 막고 있다는 말도 본 거 같고 그래요.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그럴 만도 하겠다 싶었었는데... 이런 시점이라면 정말로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고액권 화폐는.. 이공계에 몸을 담그고 있는 입장에서 장영실이 되기를 바랐건만... 우리 나라의 이공계 천시 풍조는 여전한 건가 싶습니다. 조선시대 인물만 우르르 들어간 것도 좀 균형이 안 맞는 것 같고... 이런저런 면에서 유교의 파워는 정말 막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7/11/09 16:52
아. 오늘의 사진... 캄보디아의 앙코르왓트등등의 문화재군요. 흠흠. 이번 여름에 캄보디아를 다녀왔던 기억이 다시 생생해지면서 여행이 또 떠나고 싶어졌습니다.ㅡ.ㅡ;;
그렇지만 벌써 캄보디아의 도시들 이름도 기억이 가물하다는.. 나이먹어가며 늘어가는 건망증이란.
07/11/09 17:01
정말이지 좋은 글의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너무 싫습니다만, 상대 의견을 반박하면서 눈웃음 이모티콘은 좀 자제해주시면 안 될까요? 어떤 좋은 글이라 할지라도, 도무지 좋은 방향으로 볼 수가 없네요. 두 분의 견해 차이에 대해선, 지금까지 그래왔듯 침묵으로 일관하겠습니다만.
늘 글 올려주시는 테스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름값 걱정은 저도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07/11/09 18:35
석유, 천연가스로 오만방자해진 중동국가들 정말 짜증납니다. 스포츠계에서 횡포가 너무 심해서 말이죠.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수 없는 그들이 매우 측은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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