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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2 01:21:49
Name 아르바는버럭
Subject [일반]  LG... DTD의 시작 2003년

(LG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ㅠㅠ 이걸 본지가 벌써 몇년째인지)




가을 야구 못 나간지도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DTD라는 증상만 알고 치료법을 모르는 중증 질병에 걸린 후
엘지는 무던히도 많은 수를 쓴 듯 합니다.
방어구도 바꾸고 무기도 바꾸고,
심지어는 간간히 뇌도 바꾸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선수도 바꾸고 감독도 바꾸었는데 안 된다면,
좀 더 강한 처방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2002년 마지막 가을 야구.. 그리고 그 후의 일..

사실 멤버로서 준우승만 해도 대단한 상황에서 프론트의 김성근 감독 경질
그리고 유명한 기타 사건 이후 이상훈 선수에 대한 연이은 푸대접

그리고 거짓말 같이 LG는 가을야구를 하지 못하고 있죠.

저 두 사건의 저주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콧방귀를 뀌실수도 있지만,
사실 지금의 LG가 DTD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있어,
저 사건들은 매우 상징적인 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지나친 프론트의 간섭과 구단 운영 (지원은 언제나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야구에 열정을 가진 이상훈 선수의 방출 이후
연도 중반을 넘어가면 식어가는 신바람 야구의 열기
(신바람 야구의 분위기는 중심 축이 되는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름만 지나가면, 이상하게 팀이 이끌 수 없게 맥이 축하고 처지는 느낌)

선수도 바꾸고, 감독도 수시로 바꿨습니다.
더 큰 리빌딩을 위해
구단의 전면적인 운영방식과 (스폰을 바꾸긴 모하니 ;;;)
엘지가 가진 자율 신바람 야구 대신, 철저한 계획과 고된 훈련을 통한 체질 개선이 필요한 때가
올해 말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가 들어오고
좋은 감독이 들어오고 (김재박은 엘지 오기 전까진 언터쳐블이었으니 ;;)
영 아닌 선수가 엘지 나가서 대박 터뜨리는 거 보면
구단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감독을 바꾸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어차피 발악을 해서 4강 간들,
우리가 현재 SK나 작년까지의 두산처럼 분위기를 타서 밥먹듯이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을까요?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PS. 올해는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지쳐갑니다.
엘지에 대한 애정이 커 엘지를 버린다면, 야구에 대한 애정마저 통째로 버린다고 맘 먹은게
몇년째인지..

준플옵 올라가면 만사 제쳐두고 표 예매 할겁니다.
눈 앞에서 사상 최악의 경기를 본다 해도
20:0으로 지고 있더라도 가을에 야구만 할 수 있다면, 행복할거 같아요.

가을에 야구를 보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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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승연
11/08/12 01:29
수정 아이콘
뭐 언젠가는 4강한번 가겠죠..ㅠ
11/08/12 01:31
수정 아이콘
올해는 가을에 엘기전 좀 보나 했는데
11/08/12 01:37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얘기하자면 제가 중학교때 2002년 플레이오프 보러갔었습니다. 아마 저때 기아팬들 화나가지고 외야에서 손에 들고있는 폭죽 전부다 그라운드로 투척하고 빨간색 총채같은거 불태워서 쓰레기통 불내고 저날 뉴스로 무등경기장 관중난동했다고 봤던것같네요... ㅠ 게시글의 주제에는 동떨어지는 얘기지만 2002년이면 월드컵이 할땐데 첨단 최신식 구장에서 하는 월드컵은 21세기 스포츠같은데 똑같은 연도의 야구 동영상을 보니... 90년대 초반 80년대 후반을 보는듯한 느낌이..
비디오드롬
11/08/12 01:38
수정 아이콘
외국인 감독, 코치, 인스트럭터를 도입하고 훈련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할 겁니다.

만약 올해 4강을 못간다면 말이죠.

개인적으로 박감독님을 지지하고 싶었는데 올해 못가는 건 좀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부상선수가 많았기에 불운한 면도 있었지만 엘지가 가지고 있는 멤버들의 네임밸류와 수급에 비해 너무 경기가 안풀리고 있어요.

프런트와 구단주는 잘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국내 감독은 와도 박감독님과 별 다를 게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옹정^^
11/08/12 01:38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이 롯데전 아닌가요? 그야말로 총력전이겠네요. 엘지입장에서야 스윕이 최고겠지만, 설사 루징시리즈가 된다고 하더라도,
아직 4강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력상으로도 엘지가 롯데에 비해 크게 떨어져보이지도 않구요.

롯데에게도 불안요소는 있습니다. 그것이 기세가 탄 지금에서는 크게 두드러지지가 않습니다만,
먼저 나가떨어지지만 않는다면 분명 한 번 이상 엘지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봅니다.
11/08/12 01:39
수정 아이콘
LG트윈스라는 팀이라는 굴레 안에 있는 어떤 것들이 꼬이고 뒤틀린게 아닌가라는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프런트, 코칭스탭, 선수, 팬들 모두 조급하고요... 그게 모든 원인은 아니겠지만요.

지금 제가 드는 기분은 감독님이 팀을 완전히 장악을 못하신것 같다는 기분,
감독님이, 코칭스탭이 베테랑과 완벽히 의기투합하지 못한 기분, 그래서 구성원 각자가 지향하는 방향과 방법이 조금씩 어긋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우리 감독님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장점이 모두 소멸된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모든게 애매한 기분이예요.

따라서, 감독님에게 좀 더 많은 우호세력과 권한이 부여되든, 그럴 수 있는 감독님을 모셔오든 하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프런트가 먼저 성급함과 권력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덧, 이제는 가을야구 9년 안봤는데 1년 더 못본다고 아쉬울것 있나.... 싶습니다.;;;
언젠간 폴짝 뛰는 날 오겠지요.
안스브저그
11/08/12 01:41
수정 아이콘
걱정하지 마세요 엘팬분들
엘롯 5위 싸움은 누가누가 더 못하냐로 갈리니깐요
조금만 덜 못하면 됨니다.

오늘도 넥센전 경기봤는데....
스코어는 5:3이지만
경기 내용은 아직까지 롯데가 엘지를 상대로 스윕이나 위닝을 가져갈지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

선발투수의 경기초반 실점과
중심타선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네요
시리즈 내내 초반 실점 허용, 침묵하는 중심타선이 이어지고 있고, 문대호 선수의 부상이 가슴 아픕니다.

선발진에도 부쳌선수가 있네요.......
엘지에 스윕만 당하지 않기를 빕니다.
엘지전 이후 기아, SK, 기아의 3연전이라 이번 주말이 완전 분수령이 될 듯한 느낌입니다.
11/08/12 01:5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LG프런트 입장에서도 슬슬 압박이 올겁니다.
기업입장에서 위를 향하는 앞서가는 이미지도 모자란데
DTD라니요;;;;
지나가다...
11/08/12 02:00
수정 아이콘
DTD고 뭐고 하지만, 지금 기반은 비교적 잘 잡힌 상태입니다.
일단 좋은(그리고 비교적 젊은) 선발 셋이 확보되었습니다(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4, 5선발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불펜만 안정시키면 되는데, 다행히 철벽까지는 아니지만 불펜에서 나름 가능성을 보이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불펜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도대체 투수진을 어디부터 어떻게 손봐야 할지 난감하던 몇 년 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그리고 공격력도 어쨌든 중간은 됩니다.
이 정도면 그렇게 한심한 전력은 아닙니다.

문제는 올해 4등 안에 못 들더라도 이 기반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내년으로 넘어가 여기에 살을 붙여야 한다는 겁니다. 야구 올해만 하는 거 아니니까요.
그런데 벌써 좋은 선발 중 하나가 전력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불펜에서 가능성을 보이던 투수들은 단련되기 전에 소모되고 있습니다. 이걸 막아야 합니다.
지금 봐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올해 가을 야구를 해야 한다는 압박이 코칭 스태프에 들어오는 듯한데,
급하다고 이 기반을 무너트렸다가는 또 몇 년을 준비해야 하는 수가 있습니다.
제발 조금만 멀리 봤으면 좋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1/08/12 05:4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올해 LG가 4강에 못 가면 순전히 박종훈 감독과 프런트의 조급증으로 인한 실패라고 봅니다. 물론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거지만......
전 LG의 올해 성적을 6위로 예상했지만 경쟁팀들의 삽질과 트레이드 대박이라는 호재가 낀 올해 LG는
정말 감독이 지극히 상식적인 운영만 했어도 4강을 못 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화전에서 선발을 불펜에 연달아 투입했던게 LG의 시즌 터닝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두 경기는 가져갔지만, 넥센전때 고스란히 돌려받았고, 그 때 입은 내상이 아직도 치유가 안 된 상태입니다.
안 그래도 연달은 4일 휴식 후 등판에 지친 박현준이 완전히 리그 보통급 투수로 변해버린게 그 때였죠.
주키치 또한 불펜 알바 이후 3경기는 좋지 못했고, 리즈도 마무리 알바 이후 일시적인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그 불펜 알바는 언젠가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고 해도, 시기는 너무 빨랐고(무려 60경기나 남은 시점)
상대도 기아나 삼성같은 강팀이 아닌 하위권팀인 한화였습니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쓴 꼴이고, 실제로 얻어간 이득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11/08/12 07:57
수정 아이콘
저도 LG팬으로써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가끔씩 돌아다니는 LG라커룸 분위기 유머글 있잖아요?
그거 설마 사실인가요? 뭐 라커룸 출입이 가능한 기자들이나 관계자 분들도 인터넷을 할 테니
그런 분위기가 잘 퍼질텐데요.

정말 삼진 당하고도 올스타 경기처럼 웃는 선수나 어떤 경기에선 전혀 승리에 대한 열망도 보이지가 않고..
설마 정말 '져도 연봉 나오니 대충 놀다 가자' 이런 분위기가 LG선수단에 퍼져있는 걸까요?

저도 10년 넘게 팬이고 팀이 이길 기미가 안보여도 그날은 내가 팬 때려친다 하지만 다음날 거짓말 같이 또 보고 그런 팬인데
저 얘기 듣고는 정말 너무 속상했거든요. 정도 떨어지고..
MaruMaru
11/08/12 09:14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게에 야구글을 쓰기란 참 어렵죠. 특히 엘지관련 글은 더 그렇습니다. DTD도 있고, 트레이드 건도 있고, 현재 분위기상 안 좋은 글이 될 수밖에 없는데 글쓴분이 참 글을 잘 써주셨네요. 약간 울컥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심장에 줄무늬가 새겨진 엘지팬이란 이런 기분이겠죠 크.

개인적으로 6월 이후 엘지를 보는 감상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 신뢰가 무너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투수 기용에 있어서 그렇지요. 박현준, 리즈, 주키치를 무리하게 4일등판을 시킨 결과가 결국 박현준의 어깨부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잘나가던 4,5월에 팬들이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팬들이 그렇게 말하는 데 야구 더 잘 아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몰랐을 리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에 대한 조급증으로 결국 엘지는 4위권에서 밀려난 상태로 에이스를 잃어버렸죠.
더불어 현재 무려 60경기째 등판하고 계신 꽃거지옹 이상열 선수와 올해 고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온 첫 해임에도 롱릴리프 - 필승조 - 셋업 - 마무리까지 투구수, 휴식일 관리 받지 못한 상태로 돌려지는 임찬규 선수를 봤을때 성적을 떠나 장기적인 엘지의 선수단 관리를 위해서라도 현재의 코칭스태프는 바뀌어야 할 거라고 보입니다.
타자쪽은 극단적인 좌우놀이가 결국 팀 타격의 밸런스를 해쳤다고 보입니다. 물론 팀타격이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긴 했지만, 사실 부상으로 주력들이 대거 빠지고 양영동, 김태완, 서동욱, 정의윤 등의 백업멤버가 고정 주전으로 나오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부진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박감독은 주전들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백업멤버들에게 신뢰를 부여하고 오히려 주전 멤버들을 자주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결국 그게 타석에서의 조급함과 집중력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는 거 같구요.

근성과 팀웍의 트윈스. 슬로건은 좋습니다만, 근성과 팀웍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수뇌부,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지금의 엘지에는 바로 그런 소통과 협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응이응
11/08/12 09:54
수정 아이콘
사실상의 사망선고 받았죠 어제, 올 시즌도 가을야구는 끝난듯 싶습니다.
11/08/12 10:04
수정 아이콘
조급증과 패배주의 걷어내는데는 로이스터감독이 좋긴한데...

머 박감독님 임기가 남았으니 그럴일도 없고 선수들이 알아서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래야죠
바람모리
11/08/12 12:20
수정 아이콘
올해 신나서 직관간 모든 경기가 거짓말같은 역전패로 끝난 이후로 티비로만 봤는데..
이제 드디어 티비로도 안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아 이 어찌나 마음이 편하고 저녁시간대가 여유로운지..
고마워요 엘지!!
양정인
11/08/12 13:59
수정 아이콘
지금 LG의 문제점은... 타선이더군요.
마운드는.. KIA의 라인업이 너무 안습인 상황이라... 마운드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기 때문에...

타선의 핵심이었던 '라뱅 이병규' 가 부진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연쇄적으로 타선이 침체에 빠져들고 있더군요.
KIA와의 3연전을 되짚어보면... 화요일(김희걸 - 심동섭), 수요일(박경태), 목요일(양현종 - 한기주) 의 투수들이 지금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이 아닙니다. KIA에서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선수들이죠. 올해 너무 부진하거나... 선발투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그 공백을 메꾸려고 소위 말하는 땜빵 선발진들이었습니다. 뭐... 저 중에 '심동섭' 만 제외하고 말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LG는 저 투수들이 마운드에 있을때, 뽑아낸 점수가... 3점 뿐입니다.
거기에.. 심동섭, 박경태, 양현종 3명의 좌완투수를 상대론 정말 암울한 성적을 거뒀죠.
화요일(33타수 5안타), 수요일(18타수 3안타), 목요일(34타수 5안타)
좌완투수가 나와서 상대적으로 좌타자의 기용을 적게했지만 또 그만큼 우타자가 못 치기도 했습니다.

지금 4위 경쟁을 펼치는 롯데의 타선도 침체가 보이고 있죠.
그 핵심은 이대호 선수구요. 그러나 롯데는 앞에서 손아섭, 김주찬이라던지 뒤에선 홍성흔, 강민호가 아주 바닥은 아니기 때문에
이대호의 부진이 그렇게 커보이진 않습니다. 그러나 LG는 이병규의 부진과 더불어 타선 전체가 부진의 늪에서 빠지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는 것이 지금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 같더군요.

마운드는.. 송신영, 김성현의 영입으로 보강이 됐습니다. 박현준의 전력이탈이 크긴하겠지만.. 메꿀 수 없는 수준은 아니죠.
여전히 리즈, 주키치, 김성현, 김광삼 로테이션을 끌고 갈 수 있으니까요.
마운드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면 타선의 부활을 빨리 이끌어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용규, 이병규, 이대호의 타율이... 어느새 0.355, 0.338, 0.343 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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