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01 21:24:55
Name Schizo
Subject [일반] 평화의 상징 비둘기 No, No, No 칼부림의 상징 비둘기
비둘기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평화가 생각나시죠. 그 상징 때문에 축제때마다 비둘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여
서울전역에는 닭둘기가 만연해서 시민들과 공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골치덩이리 비둘기가 우리나라 기업의 상징에도 있죠.

CF 들으실 때 나오는 소리 '빨래엔 피죤~'
그 피죤의 상징이 '비둘기'입니다. 이번에 한겨례에서 그 피죤이란 회사에 대해서 낱낱히 까발렸습니다.
기사링크입니다.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0150.html

여기보시면 피죤 회장일가의 엽기적인 모습이 벌어집니다. 때리고, 칼로 찌르고.... 직원들은 회장일가한테 한두대 맞고 합의금받고 나올 생각을 하기도 하고...
헤드헌팅계에서는 피죤이란 회사때문에 혀를 내두를 정도라네요..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막장of막장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 회사의 상품이 왜이리 잘 팔리는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고혈을 쥐어짜는지..궁금합니다.  이런 기업은 하루빨리 조정이 들어가야하는데..과연 될지 궁금합니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지원하지 말아야 할 기업이 생긴거 같습니다.
직원은 기업의 종이란 생각을 하지 말고 동반자란 생각을 하는 기업 우리나라에 있을까...그것도 궁금하네요.

참 이 기업 멋지네요. 평화의 상징 비둘기란 말을 과감히 역설화시켰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01 21:38
수정 아이콘
김승연은 양반of양반 이군요 크크
11/08/01 22:01
수정 아이콘
비둘기는 무슨 죄일까요... [m]
hyperpotential
11/08/02 07:03
수정 아이콘
피죤이 우리나라 회사였군요. 당연히 외국기업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829 [일반] 기업가 안철수에 대한 론 [221] 절름발이이리8832 11/08/03 8832 0
30828 [일반] 일본이 유사시 독도에 자위대를 파견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응징해야합니다 [49] 뜨거운눈물6894 11/08/03 6894 0
30827 [일반] 2009년 함경남도의 모습 [19] 쌈장녀8075 11/08/03 8075 0
30825 [일반] 누가 내 wow 계정을 정액끊어서 하고 있는가?? [43] 오크히어로7628 11/08/03 7628 0
30822 [일반]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알바들중 하나 [19] 바람모리6113 11/08/03 6113 0
30821 [일반] 티켓몬스터가 리빙소셜에 매각되었습니다. [31] wannabein6295 11/08/03 6295 0
30820 [일반] k' 님의 레벨을 원상 복구 시킵니다. [62] OrBef9961 11/08/03 9961 7
30819 [일반] 키워드로 고른 노래 -할아버지,할머니- [6] 마실3790 11/08/03 3790 0
30818 [일반] 갑갑한 날씨입니다. 찰지게 음악이나 한곡 듣고 가세용. 뿅! [12] hm51173404947 11/08/03 4947 0
30814 [일반] 팬택과 KT 테크, SK 텔레시스에서는 자사 스마트폰을 사서 쓰지 말라는 소리인가요.. [44] 시경6653 11/08/03 6653 1
30813 [일반] [연애학개론] 남자들과 여자들의 속마음 [48] youngwon10271 11/08/03 10271 1
30812 [일반] 지극히 넥센팬으로써 본 그간의 트레이드. [31] 부평의K5396 11/08/03 5396 0
30811 [일반] [야구]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릅니다. [16] 철민28호5371 11/08/03 5371 0
30810 [일반] [SLAM PGR] 제2차 농구모임 및 차후모임 안내입니다. [9] RENTON4441 11/08/03 4441 0
30809 [일반] 지금의 야구판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 [121] OpenProcessToken7306 11/08/03 7306 1
30808 [일반] 눈앞으로 다가온 디아블로3가 현금경매시스템을 도입한다네요. [82] 부끄러운줄알아야지5273 11/08/03 5273 0
30807 [일반]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한국 증시 [14] 낭천5251 11/08/03 5251 0
30806 [일반] 우리 미국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31] 백운7651 11/08/03 7651 0
30805 [일반] 남다르리라 생각되는 14년동안의 연애실패담. [34] 凡人6472 11/08/03 6472 0
30803 [일반] [야구] 과도한 감정 이입이 주는 스트레스 [67] 독수리의습격6168 11/08/02 6168 0
30802 [일반] [야구] 오늘 있었던 2개의 세이브. [72] 람파드7353 11/08/02 7353 0
30801 [일반] 피지알에 그림 올리는 간단한 팁 [21] 금시조131267M4622 11/08/02 4622 3
30800 [일반] 미국부채협상은 훼이크에 불과했다 [57] 뜨거운눈물6934 11/08/02 69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