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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31 13:03:54
Name 달덩이
Subject [일반]  [잡담] 최근 즐겨 듣는 노래
나른한 점심시간이지요? 잠도 깰겸, 겸사 겸사 최근에 듣는 노래 이야기나 적어볼까 합니다.
좋은 곡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구요 ^^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김완선



최근 신곡 Super Love를 발표한 완선 언니.  전 완선언니 곡 중에서는 이 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신곡도 좋긴 하지만요)
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촌스럽지 않고

예나 지금이나 참 춤 잘추고 이쁘네요. 어떻게 해야지 이렇게 될까요?





○ 일요일 밤의 열기 -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지난 번 유스케 100회때 보고 반해버린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노래입니다.  일요일 밤에 이걸 들으니, 출근하기 싫은 마음이 배가 되더라구요!!! 사무실에 '박과장'은 없지만 박과장님의 잔소리가 머리속에서 반복재생되서 힘들었습니다. 흑흑

이 노래도 좋고 '숱한 밤들'도 참 좋더라구요.  뮤비는 없고 라이브 직캠 영상만 있네요.
의상 정말 좋지 않나요!! 흐흐흐







○ 0% - G.O.D



갑자기 지오디 노래가 듣고 싶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이 노래..
음. 근데 뮤비는 지금 보니 좀 오그라들 것 같네요.. 저 핸드폰은 도대체 언제전 물건인지.. 흐흐
지오디 노래가 다시 듣고 싶었던건 물론 [최고의 사랑]을 보다가 입니다. 하하하





○ 그대는 철이 업네 - 장재인(feat. 김지수)




슈스케2는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장재인양은 압니다.
이번에 발매한 EP의 선공개곡이었죠.  이 곡에서 재인양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더 적을려고 생각해봤는데, 전 몇 곡만 질릴때 까지 듣는 주의라 지금은 생각나는 노래가 없네요. 하하 -
슬슬 날이 개는 거보니 오늘도 야구는 할 것 같으니, 이제 졸지 말고 일 좀 열심히 해야겠네요 ^^

그럼 다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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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1 13:13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백청강- 이별이 별이 되나봐 에 빠졌네요.. 무한반복중
LogicPowerII
11/05/31 13:13
수정 아이콘
아... 스피커가 없어서 아쉽군요. ;;;
회전목마
11/05/31 13:18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장우혁 - Time is (L)over에 꽂혔습니다
노래도 노래고 영상도 영상이고 ^^
11/05/31 13:29
수정 아이콘
전 완선 언니 노래는 '나만의 것'이 가장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손무현이랑 같이 작업한 노래가 가장 끌리기도 하고...^^;;
연관해서 '가장 무도회'도 떠올라서, 어느 날 이 노래에 대한 감상평을 써둔 게 있어서 다시 보고 왔네요.^^;;

요새는 아무래도 이동하거나 운동할 때 음악을 듣다 보니 신나는 걸 선호하게 됩니다.
그래도 최근에 자주 듣는 건 승리와 동방신기 노래예요.
타이틀 곡보다는 다른 노래들인데 미디어 템포의 노래들이 은근히 괜찮더라고요.
특히 승리와 아이유가 같이 부른 'I Know'는 달콤한 느낌이 좋아요. 하하.^^
Montreoux
11/05/31 13:53
수정 아이콘
컵라면으로 점심 때우고 슬슬 졸다 [최고의 사랑]에 눈이 번쩍.
계상훃 팬이시구만요. 흐흐흐.

완선언냐의 미모는 펄뻭~ (독고진 버전)

흄.. 퐌타지를 펼쳐 봄미다.

다시 태어난다면 또^^ 여자로 딱 !
꼬리아홉달린 백여시 혹은 암코양이 과의 여자로 딱 !
뇌쇄적으로 섹시한 김완선 같은 여자로 딱 !
차승원 같은 남자와 불같은 사랑을 딱 !!!
=,.=;;;

무..물론 저는 국보소녀의 두근두근을 듣습니다.

잘 읽었어요~
11/05/31 13:58
수정 아이콘
슐탄오브더디스코는 여동생이 생겼어요가 진리로 알고 있습니다.
nalrary76
11/05/31 14:06
수정 아이콘
전 10cm의 아메리카노에 어제 오늘 푹빠졌습니다. 물론 직장인의 최고의 친구는 싸구려 커피믹스이겠으나, 커피는 역시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아니겠습니까~~
11/05/31 15:44
수정 아이콘
김완선씨 노래는 오랜만에 들어봐도 명곡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문에 슈스케 말나와서 하는말인데...

이효리 - 엄정화 뒤를 이어서 여자 심사위원은 김완선씨가 적합한거 같네요.
Grateful Days~
11/05/31 15:49
수정 아이콘
전 희한하게 김연우씨의 새로운 노래를 발견하고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윤종신씨의 작사 작곡인데..

신라대학교 교가 -_-;;

@ 마지막 한줄의 가사만 바꾸면 그냥 대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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