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7/09/19 22:38:54
Name kurt
Subject [일반] justin(일명 호러블보이)의 review 2탄, 3탄이 나왔네요.
1편의 조회수가 5만이 넘어갔다고 합니다.
직접 가보니 거기까지 가서 악성댓글을 남겨놓는 네티즌들이 있더군요.
가장 많은 댓글은 역시 인종주의적 발언이더군요. 또 justin 이라는 사람의 출신을 어떻게 그리 잘아는지.

근데 이 소년의 대응이 걸작입니다.
14분 가량의 영상을 둘로 나누어 업로드 시켜서 자신의 입장과 영화에 대한 평을 남겼네요.
자세한건 직접 읽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번역문 출처는 dcinside 디워갤입니다>

2편 :




안녕, 나 Justinwar야. 그냥 Justin이라고 불러도 돼. 얘기할 게 몇 가지가 있어.

일단... 내 비디오 조회수가 엄청나게 높아서 정말 놀랐어. 5만이라니? 엄청 많잖아? 보통은 20-30이 고작이었는데. 그냥 영화평이었는데 엄청 많이 봤더라. 게다가 내가 한국 웹사이트에 올라가서 "호러블 보이"라고 알려진 모양이더라. 굉장히 놀랐어. 사람들이 날 응원하는 건지 알고 싶어서 찾아가 봤는데 한국어를 읽을 수가 없더라고. 한국 웹사이트에 내 비디오가 올라가 있고 사람들 코멘트가 밑에 있는 건 보이는데, 한국어라서 읽을 수가 없었어.

많은 사람들이 나한테 마음에 안 든다, 증오한다 그러고 어떤 사람은 그만 하라 그러고 어떤 사람은 계속 하라 그러고... 인터넷에서 누군가 나한테 그만 하라고 한들, 내가 유투브 비디오를 만들고 싶으면 만드는 거야. 전혀 알지도 못하고 한 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그만 하라고 한다고 내가 그만 두지는 않을 거야. 난 유투브 비디오를 만드는 거 좋아해. 난 그게 재미있어. 누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난 계속 만들 거야. 마음에 안 들면 내 비디오를 안 보면 될 거 아냐. 그렇게 간단한 거잖아? 이걸 그렇게 신경 쓰면서 마음에 안 든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되잖아. 계속 하라고 응원해준 사람들에겐 고마워. 난 당연히 계속 할 거야.

아... 또 뭐 있더라.
'Dragon wars'의 감상을 한 내 비디오가 엄청나게 유명해졌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면서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그냥 내 감상이야. 그냥 감상이라고. 내가 미국 대통령인 것도 아니고, 이 영화가 엉망이라고 한국을 폭파시키라고 한 것도 아니야. 그냥 이 영화가 안 좋다는 내 의견을 말한 것 뿐이야. 그냥 내 의견이라고. 그래, 내가 유투브에 비디오를 올리긴 했지만, 내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던 거야. 자기 의견을 남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 많잖아. 그걸 5만 명한데 알리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기껏해야 20-30명이라고 생각했지. 5만명? 내가 뭘 했기에 그러는지 모르겠어. 아마 이게 한국영화라서 그런가?

내가 한국을 욕하는 거 아니잖아. 난 한국에 대해서 한 마디도 한 거 없어. 이 영화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하는 거 아니야. 난 한국에 대해서 잘 몰라.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니잖아. 한국 출신인 사람 두어 명을 알고 있기는 한데, 영화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하는 건 아니야. 아니라고! 내가 유럽 영화를 하나 봤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 그렇다고 내가 유럽인을 싫어하는 거겠어? 아니잖아!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 거야?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건 한국인이나 한국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영화에 대한 얘기였어. 내가 보기에 엉망인 영화였다는 거지. 좀 있다가 다른 비디오로 좀 더 자세하게 내가 왜 이 영화가 엉망이라고 생각했는지 설명하겠어. 그건 다음 비디오로 나올 테니까 한 번 봐~~ 새 비디오야~~

부탁이니까 그렇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 필요 이상으로 일을 크게 만들지 마. 그 누구더라.... stanthemovieman이었던가 그 사람도 영화 감상 비디오를 만드는데, 그 사람도 영화를 보고 재미없다고 평을 하는데 왜 전부 나한테만 그러는 거지?
관심 받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냐고. 그냥 영화 감상일 뿐인데. 난 그냥 평범한 틴에이저고, 내 의견을 비디오로 만들고 있을 뿐이야. 내가 한국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나 본데, 아니란 말이야. 그냥 영화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 뿐이야. 엄청 재미없다고 생각한 거야.

그래, 한국에서 그 감독이 무슨 전설인가 본데, 한 감독의 영화가 전부 다 좋은 건 아니잖아.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도 전부 다 훌륭한 건 아니야. 좋은 것도 많지만 전부 다 훌륭한 건 아니지. 그렇다고 내가 스티븐 스필버그를 싫어하겠어? 아니잖아. 스티븐 스필버그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도 재미없었지만 감독을 싫어하는 건 아냐. 'Dragon wars'가 재미없었지만 그 감독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 다들 성숙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까, 성숙한 행동을 하자고. 내 의견에 반대한다면, 왜 반대하는지 코멘트를 남겨. 아니면 스스로 비디오를 하나 만들어도 될 거 같고. 왜 그 영화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하면 되잖아.

난 다른 사람 의견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야. 누가 의견을 내면 그걸 들어보고서 찬성하면 왜 찬성하는지 얘기해 줄 거야. 만약 반대하면 아마 왜 반대하는지 비디오로 만들어서 얘기하겠지. 그게 성숙한 대화라는 거잖아.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야? 영화 감상으로도 그렇게 하면 되잖아? 많은 영화평에서 그렇게 성숙하게 토론하잖아. 그래, 찬성해. 아니, 반대해. 내 생각에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그게 성숙한 태도지.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있잖아.

어쨌든 이게 내 첫번째 비디오야. 이것도 그렇게 유명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모르지. 이게 어떻게 될지. 지난 번 비디오가 한국 웹사이트에 올라갈지 난 생각도 못 했는 걸. 어떻게 되나 보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코멘트를 남겨주겠지. 채널 돌리지 마~ 곧 다른 비디오를 올릴테니까. 내가 왜 'Dragon wars'가 안 좋은 영화라 생각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할게.

지금까지 Justinwar였어. 그럼 이만.

3편 :



여러분 안녕, 저스틴워야. 이번엔 2편짜리 비디오 중에 두번째야. 지난 비디오에서는.. 한국에서 아마 내가 좀 화제가 된거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남긴 댓글에 대한 얘기들, 그리고 그냥 감상평일 뿐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거같다는 내용, 말하자면 나름대로 나 자신을 변호해 본거고.. 이제 두번째.

지금 할 얘기는 가능한 짧게 끝낼께. 이거 한 열번은 반복한거 같은데 유투브에 업로드하기엔 용량이 너무 크더라구. 왜 디워가 형편없다고 생각하는지 좀더 자세히 말해볼거야. 디워와 300을 비교해 볼려고. 300은 내가 생각하는 올해 최고의 영화야.

두 영화 모두 무명배우들이 나와. 사람들이 흔히 무명배우들이 나오면 별로라고 생각해 탐크루즈나 린지 로한 같은 애들을 보고 싶어해 하지만 말야, 무명배우들이 나오면 좋은 점도 있어, 왜냐구? 배우들을 고용하면 사실은 그 배우들의 '평판'도 같이 고용하는 셈이야. 예를 들어.. 음 그래 스티븐 스필버그의 새 영화에 린지 로한이 나온대. 이걸 듣고 딱 무슨 생각이 들어? 나는 이런 생각을 했어, '약물중독에다 늘 술취해 있고 사이코같은 백인 여자' 그래 린지 로한은 평판이 나쁘지. 뭐 봐줄만하다든지 그여자만 욕할게 아니라고도 하지만 어쨌건 평판이 안좋아. 영화가 그런 평판에 좌우되기도 해 어쨌든 헐리우드에선 그런식이잖아. 린지 로한이 배우로서 세계 최고라 해도 사람들은 그녀를 보면 "어 저 사이코같은 여자애" 이런 생각부터 한단 말이지. 하지만, 무명배우가 나왔다고 쳐봐. 이 배우에 대해선 아는게 하나도 없어 그러니까 나쁜 평도 없지, 달리 한게 없으니 말야. 추태나 신변잡기 따위말고 배우의 좋은 연기에만 집중하게 되지.

양쪽 다 무명배우들이 많지만 디워 쪽은 연기가 정말 나빠. 300은 무명배우들의 연기가 진짜 좋아. 리오나이디스 왕은 연기 짱이고 마지막 씬에 화살 맞아 죽는 그 장면은 대단했어. 그 부인역도 좋았고. 디워를 볼까 주연배우들만 해도 여자배우가 죽는 장면 봐봐 (3류 연기 모션) 아..아..아..! 이게 뭐냐구? 나도 막말하긴 싫지만 딱 이런 연기였어. 그리고 주연 남자배우, 가슴 한복판에 총을 맞았는데 (3류 연기 모션) 아..난괜찮아..난괜찮아.. 그러고선 차를 운전해. 물론 차를 운전하겠다고 판단하는건 작가의 결정이지 배우의 것은 아냐. 하지만 어쨌건 가슴에 총알이 박혀있단 말야 근데도 배우는 일어나서 팔도 내리고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아무렇지도 않다는듯한 연기를 말함) 이게 뭐냐구? 이건 현실성도 없어. 가슴 한가운데 바로 여기 총을 맞았는데 괜찮다니? 물론 그런 설정은 각본 쓴 사람의 잘못이지 하지만 그걸 진짜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하는건 배우의 역할이잖아.

또 뭐있지.. 특수효과. 특수효과는 어땠냐고 물어보는 댓글들이 있던데, 특수효과? 나빴어. 감독은 특수효과에 좀더 신경을 써야 했어.(이부분은 더듬어서 잘 모르겠음) 300을 봤다면 특수효과가 얼마나 잘됐는지 알거야. 영화에 나오는 모든것들이 현실감이 있어. 아마 스파르타인들의 모습이 가장 비현실적이었을지도 몰라(이부분은 틀렸을지도 모름) 이 영화는 대부분 장면을 블루스크린 위에서 찍었대. 이게 무슨 뜻인거 같아?

디워를 보면 영화에 나오는 용들.. (파충류)괴물 나오는 스펙타클 씬들.. 특수효과는 괜찮았어(okay). 근데 시작부분은 정말 별로.. 아니 특히 끝부분에 용들이 승천하는 장면, 그거 마치 지그재그하는 꼴이 닌텐도 DS 게임 보는거 같았어. 정말 이상했어 흘리는 눈물도 가짜같고.(옮긴이가 영화를 안봐서 그런지 이부분은 잘 모르겠음)

연기도 나빠 특수효과도 나빠.. 그리고 스토리. 봐봐 300에선 등장인물들이 액션, 드라마를 펼치는 동안 스토리가 계속해서 굴러가. 시작부분에 열살짜리 어린애가 나오지 나레이션 나오고 청년으로 성장하고 늑대를 죽이고 스파르타로 돌아오고 왕이 되고.. 나레이션.. 사신이 도착하고 사신을 죽이고.. 전쟁을 결심하고.. 스토리는 계속 흘러가. 이렇게 흘러가는 스토리 속에서 뛰어난 연기, 훌륭한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속에서 이야기는 계속 굴러간다고. 이 영화에는 두사람이 세시간만에 사랑에 빠지는 그런 얘긴 없어. 계속 흘러가는 스토리 속에서 좋은 연기, 좋은 특수효과, 좋은 드라마, 이런것들이 촘촘히 얽혀있어. 이런게 바로 좋은 영화 아니야?

디워를 볼께. 초반에 용에 대한 전설이 나와. 그담에 한 여자를 쫓는 용이 나오지. 용이 여자를 쫓는다.. 용이 여자를 쫓는다.. 용이 여자를 쫓는다.. 그담에 스펙타클한 후속장면이 좀 나오고 또 용이 여자를 좀더 쫓는다.. 용이 여자를 찾았다.. 그리고 죽는다. 다시말해서 영화의 거의 대부분이 여자를 추적하는거뿐이야. 스토리가 진전이 없어. 새로운 전개가 없어. 뭔가 새로운 일이 생겨나는게 없어. 그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영화 내내. 그리고 꽤 괜찮은 액션 씬. 그리고 또 달리고.. 찾아내! 죽여! 영화 끝! 도대체 스토리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1) 여자가 있다 (2) 용이 여자를 쫓는다 (3) 용이 여자를 찾는다 (4) 용이 죽는다. 실제로 이게 다야. 다른 영화를 보면 예를 들어 300 같으면 새로운 상황들이 튀어나오면서 계속 스토리에 연결이 된다구. 페르시아 군대가 전갈을 받고, 리오나이디스 왕의 부인이 협박당하고, 왕의 부인은 그 남자를 죽이고 아니 다른 사람이지만 어쨌든.

비디오가 너무 길어진거 같아서 만약 그렇다면 미안해. 내가 왜 디워가 매우 형편없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해 봤어. 몇가지 예도 들어봤고 나한테 주어진 시간 안에 해보려고 애써봤어. 좀 짧아도 유투브에 올리려면 7분쯤 안쪽으로 해야돼서 이만 끊을께. 이상 저스틴워였고 내 비디오 보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코멘트 올려줘 싫다면 뭐 상관없고 그럼 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9/19 22:51
수정 아이콘
대응이 참으로 성숙하네요. 이것이 미쿡의 힘인가! 싶네요.
이블낙서
07/09/19 22:58
수정 아이콘
한국 악플러 보다 훨씬 나은데요 ~
07/09/19 23:01
수정 아이콘
똘똘한 아이군요.
salsalplz
07/09/19 23:19
수정 아이콘
미국 어린이의 비디오에 한국인이라는 티를 팍팍내는 악플을 달면서 애국한다고 생각하는 자칭 애국주의자들의 머리속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_-

이제 한동안 미국의 일반대중에게는 디워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로 기억되는 건가요..
엘렌딜
07/09/19 23:26
수정 아이콘
진짜 어글리 코리안들..... 한명 한명 잡아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파벨네드베드
07/09/19 23:59
수정 아이콘
진짜 대인배..
07/09/20 00:53
수정 아이콘
미국은 확실히 까는 문화가 활성화 됐네요 WWE 디워 광고 계속 하니까, 디워 보지 말라고 판광고하고
그런데 nigger란 함부로 뱉는 인간은 어떤 종자인 지?
오소리감투
07/09/20 08:13
수정 아이콘
아, 1편이 보고 싶네요..
어떻게 말했길래, 그런건지...
풍운재기
07/09/20 08:59
수정 아이콘
저 저스틴의 대응..타 사이트에 올라왔을때도 참..감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07/09/20 09:18
수정 아이콘
와.. 10살짜리 애가 맞나 싶네요..
카이레스
07/09/20 10:48
수정 아이콘
전 300보고 이게 모야 돈 아깝다 했는데;
sway with me
07/09/20 11:36
수정 아이콘
헐~
정말 '성숙'한 아이군요.
07/09/20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300을 재밌게 본건 아닙니다. 게다가 디워는 상당히 재밌게 본편이구요. 하지만 저 소년의 의견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한국 디워팬 분들이 정말 심형래 감독님의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여러 의견을 수렴할 줄 알아야 될것 같네요...
저 소년의 많은 부분이 한국의 네티즌들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
07/09/20 17:22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자기 생각을 차분하게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참 부럽네요.

우리의 아이들도 이런걸 본받았으면 좋겟네요.
제이크루
07/09/20 22:45
수정 아이콘
한국 고등학생들 TV인터뷰나오는거 보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뭐 어렸을때부터 해본적이 있었어야지... 이러니 국가협상할때 잘 될리가 없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16 [일반] ‘고문기술자’ 이근안 “그건 일종의 예술이었다” [179] kurt9638 11/12/12 9638 0
33812 [일반] 제주도 7대경관 전화비 미납하면 선정 취소 [49] kurt6905 11/12/12 6905 0
32783 [일반] [펌] KBS 스페셜 -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암 + 일본방송 한미fta 평가 [32] kurt5861 11/11/02 5861 0
31724 [일반] [역사] 국민보도연맹학살사건과 국민방위군사건 [17] kurt4555 11/09/14 4555 1
30539 [일반] 노르웨이 테러용의자, “이명박 만나고 싶다” [219] kurt12516 11/07/26 12516 1
28930 [일반] 한국 쥐에게 자유를!! [64] kurt5930 11/05/06 5930 1
27836 [일반] [호들갑] 인천공항 방사선 검출 [48] kurt7675 11/03/17 7675 0
23697 [일반] 유전면제 무전입대 [67] kurt6967 10/07/24 6967 0
21366 [일반] [공연소식] 5월 1일 홍대 두리반에서 51+ 밴드가 공연을 합니다. [2] kurt3583 10/04/24 3583 0
21346 [일반] 표현의 자유 : 스티븐 콜베어의 경우 [7] kurt4423 10/04/23 4423 0
21344 [일반] 이대통령 하야하라 [60] kurt8255 10/04/23 8255 0
20669 [일반] [속보] 한미 합동 독수리훈련기간 중이었다는 군요. [104] kurt7507 10/03/29 7507 1
19444 [일반] 와이낫을 1위로 [40] kurt6483 10/02/10 6483 0
16917 [일반] 이러나 저러나 불법? [32] kurt4454 09/10/24 4454 0
16909 [일반] 제 친구 미누가 강제 출국을 당했습니다(수정및 댓글 추가) [53] kurt6079 09/10/24 6079 0
13289 [일반] [펌]CBS 시사자키 오늘자 오프닝(소리 有) [29] kurt4619 09/05/31 4619 1
3763 [일반]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행보 [24] kurt6313 07/12/25 6313 0
3742 [일반] 태안반도 가지고 왜 이리 난리법석인지? [56] kurt6529 07/12/23 6529 2
2742 [일반] justin(일명 호러블보이)의 review 2탄, 3탄이 나왔네요. [15] kurt4586 07/09/19 45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