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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17 11:51:01
Name 쿠루뽀롱
Subject [일반]  시원시원한 노래 한곡


자전거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곡이더군요.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영화 '클래식'을 통해서 다시한번 인기를 얻은 듯 한데,
그냥 무심코 들을 땐 몰랐는데, 영상을 통해서 가수들을 보니 노래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특히 가운데 계신분 목소리가 어찌나 힘이 좋은지 락커 같은 느낌이 나네요.
키도 작고 말라 보이는데, 저 소리가 다 어디서 나오는지.

검색해보니 '김형섭'씨라는데, 다른 근황 같은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시원한 목소리가 들리길래 함께 들어볼려고 가져왔네요.

'위대한 탄생'에서 출연자들이 고음부를 들을때는 보는 내가 다 불안하던데, 역시 관록이 있는 가수라 그런지
고음있는 부분에서도 상쾌 합니다요.

복장도 자유롭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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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니
11/02/17 13:44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서 이 노래하면 꼭 저 부분에서 마이크 들고 화음넣는 친구 있죠
페르마
11/02/17 20:07
수정 아이콘
와 고음부 정말 안정적이네요
잠만보
11/02/18 01:57
수정 아이콘
체리필터를 예상하고 왔는데, 자탄풍이군요.
김형섭씨는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갈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고음에 있어서는 정말 득음을 하신듯.
11/02/18 02:47
수정 아이콘
...자탄풍 얼굴본건 처음인데 저런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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