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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29 14:14:43
Name EZrock
Subject [일반] '총알탄 사나이' 레슬리 닐슨씨께서 운명하셨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movie/view.html?cateid=1034&newsid=20101129125310390&p=starnews&RIGHT_ENTER=R1

이 분이 등장한 영화를 안본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알탄 사나이 뿐만 아니라 갖가지 패러디 영화에서 정말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셨죠

전 그중에서도 못말리는 람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본 패러디물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더라구요.

다신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말로 아쉬울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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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못말리는 람보에 닐슨씨의 출연 기록이 없네요.

...어떤 장면에서 본듯한 기억이 있었습니다만...레슬리 닐슨씨로 기억했는데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꽤 어릴적에 봐서...

고인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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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10/11/29 14:2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akePlasticTrees
10/11/29 14:28
수정 아이콘
무적일 것만 같았던 사나이가 가는군요.....남을 웃기게 만드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분이였습니다. 제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분.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Who am I?
10/11/29 14:29
수정 아이콘
...아..뭔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뭐랄까......되게 인간적이지 않은 분이었는데. 그러니까 나쁜뜻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다른 종류의...여튼 그런거요.
그런 분이라고 느껴졌는데....

명복을 빕니다.
Polaris_NEO
10/11/30 07:37
수정 아이콘
아.. 작년 올해 두 해동안 왜이리 소중하신 분들이 돌아가시는지 모르겠네요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m]
유르유르
10/11/30 08:0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족이지만...못말리는 람보는 찰리쉰이 주연아닌가요?...

지금도 충격과 경악의 개그씬으로 기억되는 총알탄사나이 1탄의 흑인형사 방난입씬과, 악당의 최후는 아직도 생각나네요...
네오크로우
10/11/30 10:59
수정 아이콘
그.. 대통령으로 나오지 않으셨던가요? 전쟁때 부상으로 막 머리도 쇠로된걸로 바꾸고 몸 구석구석에 기계 같은걸로 대체해서
다니던 역할..

총알탄 사나이 부터 늘 백발이시라 나이를 가늠치 못했는데.. 무척 안타깝네요. 어릴적부터 여태까지 헐리우드 영화중에 제일
코드가 맞았던 코미디 영화는 이분 주연의 총알탄 시리즈랑 아주 어릴적 봤던 폴리스아카데미였는데...
10/11/30 11:1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으로 인해 참 많이 웃었는데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더불어 스타워즈 시리즈중 제국의 역습과 로보캅의 감독인 어빈 커쉬너씨도
돌아가셨더군요.
명복을 빕니다.
항상 포스가 함께 하길..
dangertnt
10/11/30 13:11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 많이 쓰는 군대에서 비누줍기를 영화로 보여준 사람인데..
그만큼 참 영화들이 재미있고 미국식 유머를 영화로 아주 잘 보여준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나무나무
10/11/30 22:34
수정 아이콘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웃음 주셨었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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