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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4 18:03:19
Name 승리의기쁨이
Subject [일반] 너무속상해서 글을 써봅니다..
세상사는것들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한점 부끄럽없다고 말하지는 못할진데...
나의 한줄기 기쁨마저 이젠 누릴수 없다는것이
내탓인가 너탓인가 누구의 탓인가..
서로의 이득만을 원하기엔
이세상이 부끄러운것들인지
아님 나 자신이 부끄러운것들인지
악몽같았던 몇달이 지나도
지나도 결과는 그대로고
너의 배에 기름진 욕심과 허영들은
무엇으로 우리에게 보답할것인가..
나는 다만 그가 좋을뿐일진데
이렇게 짝사랑만 하고있는
나의 심장을 이렇게 후벼파놓고
너네가 과연 너덜해진 내 심장을
원래의 하트로 바꿀수가 있을것인가....
좀 적당히해라 서로들
내 사랑을 돌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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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10/10/24 18:15
수정 아이콘
???????
Inception
10/10/24 18:07
수정 아이콘
현재 스1리그 때문에 글을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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