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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08 00:23:28
Name
File #1 DSC_0149_vert.jpg (904.9 KB), Download : 58
File #2 크기변환_DSC_0341_vert.jpg (1.23 MB), Download : 4
Subject [일반] [출사] 계곡, 통영, 그리고 연습?




어제 오늘 비가 좀 와서 더위를 식혀주긴 했지만..
엄청나게 덥죠? PGR 회원님들 더위를 피한 휴가는 잘 즐기시는지요.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넉넉한 휴가를 주었습니다.
주말껴서 거의 10일 가까이?
그래도 저 같은 솔로는 딱히 할게 없더군요. 방바닥에 구르는 시간만 늘어날뿐 (차라리 일을 할까 하는 생각도...응??)

대낮에 한강가서 벤치에 누워 시체놀이도 하고,
이름은 좀 생소하지만 끝내주는 용추계곡, 통영, 거제도 찍고 전주에서 좀 놀았습니다 :-)

아무튼, 긴 휴가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또 돌아다니면서 찍은 막샷 몇 장..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PS. 저 밑에 있는 국수는 비빔면이 아닙니다. 자취생의 수제 비빔국수로 만들고 뿌듯해서 올려봤습니다.
PS. 차 사진은 절대 과속이 아닙니다. 패닝샷 연습한다고 찍어본 건데 힘드네요. 20km 정도로 달린 차량입니다.
주차장에서는 손으로 밀면서 찍은거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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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8 00:30
수정 아이콘
통영과 거제도 어떤가요?

제주도와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언제 한번 가볼까 하는데...
Tchaikovsky
10/08/08 00:54
수정 아이콘
진득한 녹색. 패닝샷. 좋네요.^^
사진은 참...어려우면서도 계속 갖고싶은 취미인거 같네요..
marchrabbit
10/08/08 01:08
수정 아이콘
사진 멋지네요. 예전엔 사진 뭐 있어 생각했는데 제가 찍어보니 그야말로 넘사벽의 세계더군요. ㅠㅠ
10/08/08 01:10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통영이란 말에 자동반사로 보게 되네요.
통영토박이로써 반갑기도 하고요. 하하
좋은 피서지는 많고 물론 제주도가 좋긴 하겠지만
통영이나 거제도 나름의 맛이 있어서 오시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한산대첩이랑 봄가을에는 윤이상국제음악제도 열지요.

미륵산 케이블카는 흑자가 나는 몃안되는 케이블카로 알고있습니다.
머 걸어서도 30분이면 올라가서 통영사는 저도 안타봤지만요. :)

예향의 도시(?) 통영에 한번쯤 놀러오시는것두 나쁘지 않습니다. :)
이적집단초전
10/08/08 03:23
수정 아이콘
통영시는 의외로 축제들이 좋습니다. 민선 지자체장의 업적만들기로 시작한 축제들이아니라서 내실이 있지요. 한산대첩 축제는 통제영 의장 등등으로 해서 역덕들이 가면 좋은 축제고, 윤이상 음악제는 음덕(이쪽은 클래식 매니아라는 고상한 표현을 쓰네요)들이 참석하지 좋은 축제지요.
달덩이
10/08/08 15:21
수정 아이콘
통영 가보고 싶은데...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기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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