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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6 23:58:41
Name cute.종미
File #1 태균이형...gif (0 Byte), Download : 62
Subject [일반] 사랑합니다 류현진 선수(응원글)..


10년째 한화만을 바라보고 있는 이글스의 팬입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장종훈 선수의 팬이라서 한화경기를 자연스럽게 보게 되다가 송지만 선수의 모습에 반해서 그 이후로 쭉 이글스의 팬이였습니다.송지만 선수가 현대로 이적하고 한화경기의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지만 그 이후로 김별명...김태균 선수도 있었고 이범호 선수도 있었고 데이비스도 돌아왔었고..그래서 저는 행복했습니다.2006년 당신은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되고 신인왕에 mvp에 트리플크라운 까지.......
2007년, 2008년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저를 기쁘게 했고 특히 베이징 올림픽때 완봉승에 결승전에서 쿠바에 엄청난 공격력을 8 1/3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2009년에 잠시 부진했을때... 그전보다 더 많은 패전을 기록하고 이대호 선수에게 홈런 맞고 김동주 선수에게 홈런 맞았을때 보다 저는 당신이 어린 나이에 에이스로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는게 더 슬펐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당신을 믿었고....
역시 당신은 올 시즌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서 13경기 8승(공동2위) 4패 방어율 1.80(단독1위) 완투3 완봉2 탈삼진99(단독1위) 13경기 모든 게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줬습니다.
직구는 더 묵직해졌고 완벽해진 서클 체인지업, 낙차 큰 느린 커브, 그리고 슬라이더...
한경기 최대 탈삼진 17k, sk와의 대결에서의 미칠듯한 경기력...
하지만 당신은 모든경기 QS+를 기록했고,방어율이 1점대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4패를 당했고
한화 타선들은 가면 갈수록 득점지원도 못해주고 자주 나오는 오버런에 잦은 번트실패를 기록하지만
당신은 항상 웃습니다.....
오늘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왔을때..안치홍 선수에게 홈런 맞았을때.. 당신은 웃었지만 제 가슴은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팀의 에이스라서...일부로 선수들에게 부담 안 줄려고... 홈런 맞아도, 야수 실책으로 실점해도 무표정 짖고 웃고.......
모든 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당신의 그 착한 성품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프고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류현진 선수 저희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잘하라는 격려의 말 밖에 없네요.
사랑합니다.류현진 선수 한화라는 팀에 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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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아들
10/06/17 00:04
수정 아이콘
최! 강! 한! 화!

류현진 파이팅!!!
율본좌
10/06/17 00:23
수정 아이콘
한화타선 ... 현진이좀 도와줍시다.. 제발!ㅠ
니가생각하는
10/06/17 00:28
수정 아이콘
ㅠㅠ 승리의 이글스는 언제쯤이나 올까 ㅠㅠ
학교빡세
10/06/17 00:56
수정 아이콘
뭐, 오늘도 패전이 됐지만 잘했죠
첫실점이야 에러였고, 안치홍 홈런은 그야말로 대전 아니면 플라이였을......

전경기 퀄리티스타트. 누가뭐래도 류현진은 한국의 에이스죠.
멀면 벙커링
10/06/17 00:58
수정 아이콘
눈물을 머금고 올리는 헨진이 선발 출장 일지입니다.

3.30 롯데전(13 대 3 한화 승) 7이닝 3자책 6삼진 투구수 : 116 승리투수
4.04 삼성전(2 대 1 한화 패) 7이닝 1자책 5삼진 투구수 : 117 승패없음
4.10 롯데전(9 대 2 한화 승) 8이닝 1자책 9삼진 투구수 : 115 승리투수
4.16 넥센전(5 대 4 한화 승) 8이닝 3자책 5삼진 투구수 : 119 승리투수
4.22 삼성전(6 대 1 한화 승) 8이닝 1자책 10삼진 투구수 : 128 승리투수
4.29 두산전(3 대 1 한화 패) 8이닝 2자책 3삼진 투구수 : 114 패전투수
5.05 기아전(4 대 0 한화 패) 7이닝 3자책 6삼진 투구수 : 113 패전투수
5.11 LG전(3 대 1 한화 승) 9이닝 1자책 17삼진 투구수 : 124 완투승!!!
5.16 기아전(6 대 1 한화 승) 7이닝 1자책 3삼진 투구수 : 103 승리투수
5.25 넥센전(2 대 0 한화 승) 9이닝 무자책 9삼진 투구수 : 129 완봉승!!!!!!!
6.01 SK전(3 대 0 한화 승) 9이닝 무자책 13삼진 투구수 : 128 완봉승!!!!!!!
6.08 LG전(3 대 0 한화 패) 6이닝 1자책 3삼진 투구수 : 86 패전투수 ㅡㅡ+
6.16 기아전(8 대 1 한화 패) 7이닝 3자책 10삼진 투구수 : 111 패전투수 ㅡㅡ+

13경기 선발출장
8승 4패(다승 2위) 방어율 : 1.80(1위) 탈삼진 : 99개(1위) WHIP : 1.08(1위) 피안타율 : 0.231(3위)
이닝 : 100이닝(1위) 한경기 평균이닝수: 7.69이닝!!!! 평균투구수 : 115.62개!!!!
(이닝수 2위 : 금민철 - 15경기 출장 84 1/3이닝 / 이닝수 3위 : 송승준 - 13경기 출장 83 2/3이닝)

오늘 4실점 했지만 자책점이 3점이라서 전 경기 QS 기록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KBO(http://www.koreabaseball.com), 스탯티즈(http://www.statiz.co.kr)

패스트볼 구속 봐선 헨진이 분명히 100% 컨디션이 아닌 거 같았습니다. 4회에 컨트롤이 많이 흔들리기도 했죠.
기아 타자들이 끈덕지게 헨진이를 공략해와서 힘든 경기를 하는 와중에도 자책점 3점에 그쳤고 7회까지 버텼습니다.
(홈런 맞은 거야 어쩔 수 없죠. 나지완, 안치홍 선수가 잘 쳤습니다.)
하지만 요즘 잉여력 폭발에 재미들린 타자들이 오늘도 잉여력 폭발시키면서 병맛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에이스 기 살려주기? 그딴건 개나 줘버려~' 를 외치며 한숨만 나오는 야구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상대 투수가 구위가 좋으면 바로 천무단보다 못한 타선으로 돌변하는 걸 보니 정말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태완이는 진지하게 2군행을 고려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부진 빨리 탈출하면 모르겠는데 요즘 보면 최대 장점으로 여겨지던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볼넷을 잘 얻어 내지 못하고 삼진은 매경기 당하고 있습니다. 장타력도 실종했구요. 상대투
수의 잘 제구된 변화구도 받아쳐 홈런 치던 태완이의 모습이 지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최진행 역시 공갈포 라인의 유혹에 허덕이는 거 같군요. 홈런을 치곤 있지만 볼넷을 너무 못 얻어냅니다. 최근엔 삼진이 적
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리고 송광민은...이번 기아전만 보여준 모습으로는 경찰청 들어가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광저우는 거의 포기고 차선으로
경찰청이라도 들어가야 하는데...답답하네요.

추승우...빨리 은퇴 기자회견 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얀...이 노무 시키는 빨리 지네 나라로 꺼져줬으면 좋겠군요.

영명이한테 삼진당하는 장성호를 보면서 한대화감독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제발 한대화감독의 선택이 신의 한수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게 안되면...한대화 감독이 스스로 책임지겠죠.
노트북
10/06/17 01:39
수정 아이콘
한대화 감독은 최악의 선택을 한거겠죠

20년가까운 한화팬이지만 진심으로 현진이 3년후 포스팅으로 외국갔으면 좋겠습니다

24살의 어린투수에게 너무 가혹한 팀이죠 한화란 팀은..
이필현
10/06/17 02:20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궁금한 것은 왜 이 선수는 다른 팀으로 가지 않고 한화에 남아있는 것인가요?

대체 계약기간이 얼마나 되길래;; 그리고 연봉은;;
10/06/17 02:50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지만 진짜 현진이 나올때마다 더 침묵하는 한화타선 ...
이제는 증오할 정도입니다.ㅠ_ㅠ

정말 마운드에서 홀로 이렇게 버텨주고 있는데
이제는 실망할 힘조차 없습니다...
양정인
10/06/17 07:26
수정 아이콘
KIA 팬으로서... 어제 경기는 포기하고 봤습니다.
최근 류현진 선수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바닥이라는 것은 알고있지만... 올해 그가 보여주는 '포스' 는
괴물을 넘어섰기에 KIA 타선으로는 택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뭐... 콜론이 최근 보여준 모습은 괜찮았지만 의외로 류현진 경기에 도우미로 나타나는 타자들이 몇 있었기에 기대를 안했는데
어쩌려는지 류현진 선수를 1회부터 많이 던지게 하더군요.
그리고... 나로또포에 이은 찌롱이의 쐐기포까지 KIA 타선의 그동안 큰 것 한 방이 너무 없었던 타자들이었기에... 더 기뻤고
국내최강 좌완에이스를 상대로 때려낸 것이기에 너무 기뻤습니다.

최근 류현진 선수의 등판경기들을 보면... 2007년의 윤석민 선수가 생각납니다.
잘 던져도... 타선지원이 없어 승수를 못챙기고 QS 를 기록해도 패전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한화 마운드를 홀로 짊어지고 가는 모습이 그저 안쓰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카페얀은 왜 방출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데폴라 선수야... 선발로 보직 변경 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카페얀은 그것도 아니죠. 마땅한 새로운 용병을 구하기 힘들다면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나아보일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선발로 기용되면 패전은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기록하고있고... 불펜으로 나와도 실점 위기상황을 만들어놓고 내려가는 등
팀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으니까요.
10/06/17 08:13
수정 아이콘
100이닝 방어율 1.8 WHIP : 1.08(1위) 이 8승4패라니....
EX_SilnetKilleR
10/06/17 08:15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댓글이 기억납니다.
'위닝으로 치자면 컨디션 회색인 류현진한테 10삼진 먹고 3자책점 뽑아낸 건데, 빨간 컨디션 말고 초록색만 됬어도 우리는 삼진을 몇개나 당했을까,과연 자책점을 뽑아낼 수는 있었을까?'

장레전 이후 계속된 한화사랑인데 참 이번시즌

힘듭니다 ㅠ_ㅠ
나두미키
10/06/17 08:26
수정 아이콘
기아 팬으로서 어제 경기는 포기하고 봤습니다 (2)

사실 한화 선발이 누군지 챙기지 못했고 퇴근하면서 네비에 연결된 dmb를 트는 순간 보이는 너무나 잘생겨 보이는 뚱~땡~이!!!
졌구나 했습니다. 몸 상태가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안나오겠지 했는데, 보느 순간... 오늘은 마음 편히 보겠구나~ 싶었습니다.
콜론은 아직 불안하다고 보고 있어서 더더욱 말이죠.. 어찌어찌 빈약한 기아의 타선으로 점수를 내고 이겨서 좋기는 했는데,
그냥 머랄까 안타깝습니다. 당장의 승패도 그렇지만, 혹시나 류현진 선수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기록도 그러하지만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줄 선수라서 더욱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어쨌거나 류현진 선수 화이팅!!!!!!!!
혁이아빠
10/06/17 10:19
수정 아이콘
류현진선수 나오면 어느팀이건 70%는 반 포기 상태로 만들죠, 몸이 안좋으면 쉬어야 합니다,
선동열감독 처럼 10년 무적포스를 가지려면 몸관리는 본인이 해야 합니다,
류현진선수는 한화선수이기전에 대한민국에이스거든요,
장성호선수는 잘할겁니다, 7-8월달 가면 3할치고 있을거에요,
10/06/17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롯데의 손민한 선수가 생각나서 짠하더라고요.ㅠ_ㅠ
팬심으로 따지면야 제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더 좋겠지만, 능력으로만 따지자면 감히 현 KBO 최고의 투수는 류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투수를 볼 수 있다는 게 팬으로서 감사해야 할 일이죠.

지금 팀도, 류현진 선수 개인도 많이 힘들겠지만 힘든 시기가 지나면 또 좋아질 날 오리라 생각합니다.
계곡이 깊을수록 산은 높은 법이니까요.
다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윗분 말씀처럼 한화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에이스이기도 하니까요.
NeedlessEmotion
10/06/17 11:44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인데...
참 잘던지는데.. 타자들은 몰라주고...
이것 참 말로 설명하기도 힘들고...
정말 잘 던지는데.. 에휴...
잭윤빠~
10/06/17 12:36
수정 아이콘
한대화 감독이.. 류현진 선수 아끼고 보살펴서 롱런 할수 있게끔 해주었으면 하는..
타팀 팬이지만.. 한국야구팬인 제 바램입니다...

류현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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