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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08 07:21:57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7_0808
[테스터의 세상읽기]2007_0808

이 세상엔 수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 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신입사원 성적만으로 뽑다간 여성일색

국내 대기업 3곳 중 1곳은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때 여성 합격자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적과 관계없이 남성 지원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남성쿼터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모 종합일간지의 설문 조사에 밝혀졌습니다.

전자, 정보기술, 화학, 식품, 통신, 신용카드, 은행, 증권 등 총 15개 업종별로 대표업체 2개씩 모두 30개 업체를 선정해 조사한 결과인데요, 조사 대상 기업 중 10개 기업체는 내부적으로 이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0개 업체를 제외하고 금융회사 2곳은 여성 지원자를 사실상 배제하는 직군별 모집제를 통해 남성 합격자 수를 인위적으로 늘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비상식적인 남성쿼터제를 시행하는 이유에 대해서 해당 기업 인사 담당자는,

”여성 신입사원이 증가하자 일선 부서가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며 남성 사원을 보내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적만으로 신입사원을 뽑으면 여성 합격자가 대부분 반수를 넘어 일선 부서의 인력수요를 맞출 수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식품, 화학, IT 등 3개 업종의 대표기업 2곳이 남성쿼터제를 시행하고, 보험과 통
신 분야 대표기업 2곳 중 1곳에서 남성쿼터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판단에 따른 필요한 인재 채용은 기업의 자율화라는 견해와,

남녀 비율을 미리 정해서 채용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견해가 첨예하게 대립할 것
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솔직한 심정은,

여성 신입직원을 꺼려하는 부서원들,

성적으로 뽑으면 여성이 대부분이라는 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2. 고액권 초상 여성 유력

2009년 발행되는 고액권 화폐(5만 원권, 10만 원권)의 초상 후보로 총 10명이 어제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10명의 후보는,

김구, 김정희, 신사임당, 안창호, 유관순, 장보고, 장영실, 정약용, 주시경, 한용운(가나다순)

인데요, 화폐에 초상이 새겨지는 최초의 여성 후보로는 유관순(1902~1920) 열사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 열사는 당초 20명의 후보에는 끼지 못했으나 150명의 각계 전문가들에게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최종 후보에 포함되었습니다.

최종후보 10명 가운데 여성은 유 열사와 신사임당 등 2명으로 만역 여성이 지폐 초상 인물로 뽑힌다면 신사임당 보다는 유 열사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신사임당은 아들 율곡 이이가 이미 5000원권 초상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폐도안자문위원회 의장인 이승일 한은 부총재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해 여성 선정 가능성이 높음을 내비쳤습니다.

한은은 21일까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의 ‘참여마당’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받고 9월 말이나 10월 초까지 인물을 확정해 내년에 제조과정을 거친 뒤 2009년 상반기 중 고액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한은 발권국장은 밝혔습니다.

어느 분이 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3. 추천도서

7~8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 들여다 보기,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추리소설 등 총 16개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이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열다섯 번째로 역사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역사>(제목, 작가)

◎ 고고학자 조유전의 한국사 미스터리 – 조유전

◎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 이덕일

◎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 김태완

◎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정창권

◎ 미쳐야 미친다 – 정민

◎ 김병모의 고고학 여행 – 김병모

◎ 이순신의 두 얼굴 – 김태훈

◎ 조선의 뒷골목 풍경 – 강명관

◎ 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 박무영 등

◎ 뜻으로 본 한국역사 – 함석헌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현대사 – 기광서 외

◎ 만들어진 고대 – 이성시

◎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민족 – 이기담

◎ 전쟁과 역사 – 임용환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 – 고운기

◎ 그래서 나는 김옥균을 쏘았다 – 조재곤

◎ 광해군 – 한명기

◎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 기시모토 미오 등

◎ 전통 속의 첨단 공학기술 – 남문현

◎ 아랑은 왜 – 김영하

◎ 조선왕 독살사건 – 이덕일

◎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 김영두

◎ 우리 역사 최전선 – 박노자, 허동현

◎ 칼의 노래 – 김훈

◎ 아리랑 – 김산, 님 웨일즈

◎ 징비록 – 유성룡

◎ 영원한 제국 – 이인화

◎ 명성황후 시해의 진실을 밝히다 – 최문형

◎ 전쟁의 발견 – 이희진

◎ 비명을 찾아서 – 복거일


4. 오늘의 솨진

”아날로그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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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8 07:24
수정 아이콘
매일 고생 많으십니다. 전에는 오전 9시쯤 올리시던데 몇일동안 꽤 일찍 올리시네요.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몽키.D.루피
07/08/08 08:03
수정 아이콘
사진 중간쯤에 레이몬드 로위의 유명한 디자인도 있군요..(간만에 아는 게 나와서 아는 척 좀 해봤습니다..^^;;)

오늘 세상읽기는 1,2번 모두 여성 관련 내용이군요. 역시나 테스터님의 중립적인 시각은 누구나 수긍하고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만들지만 조심스럽게 평소보단 많은 리플 예상해 봅니다.

남성쿼터제는 남여평등과 같은 가치보다는 효율의 극대화가 최우선인 일반 사기업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같네요.
그리고 고액권에는 남여 상관없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들어가야겠죠? 객관적으로 말입니다.
07/08/08 08:08
수정 아이콘
고액권은 제 개인적으로 김구선생님이 들어가시면 좋겠지만... 한은 홈피에는 광개토태왕과 시조단군을 쓰라는 소리가 높다는거 같고....
남성쿼터제.. 이것또한 제 개인적으로 군대다녀오면 바보 된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미어오네요 ㅠㅠ
셋쇼마루사마
07/08/08 08:15
수정 아이콘
여성분들도 남성 못지않게 일 열심히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근데, IT에서 남성쿼터제가...( 머리쓰는 곳이라고 알려진 반면, 실제로는 야근으로 승부하는 곳...)
새삼스럽군요...역시 IT를 벗어나야 합니다...에효...
세미기픈
07/08/08 09:02
수정 아이콘
남성과 동등하게 여성도 힘들게 일하는곳도 많겠습니다만,

제가 있는 부서만 봐도 여직원들은 일에 대한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요.
'몰라요' 한마디면 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고. 일에 대한 책임감도 부족하고..
일이 있어도 일찍 퇴근할 생각만하고... 그렇게 만든게 우리 부서의 책임도 크겠지만요.

작년10월에 여직원에게 업무를 인계하고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됐는데요. 그 여직원이 일을 제대로 못해서 상사들의 불만이 컸는데
어제 회식자리에서 팀장이 그 여직원 일의 약 절반을 저에게 다시 하라고 하더군요.
인수인계한지 1년이 다됐는데 이제와서 다시하라니 열이 확 받더군요.
회식자리에서 인상 팍팍쓰고, 집에와서 짜증이 몰려와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아.. 왜 이렇게 후임 복이 없는지.............. 기운빠지네요.
셋쇼마루사마
07/08/08 09:05
수정 아이콘
세미기픈님//
저도 IT업계 종사( 곧 그만두지만..^^;;)하면서 느낀 거지만, 여성분과 같이 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욧..개인차이가 아닐지...
나두미키
07/08/08 09:17
수정 아이콘
개인차라고 느낍니다만.. 윗사람의 편견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일하는데 있어서 여성분이 같이 일하기는 더 좋더군요 ㅡㅡ;
07/08/08 09:27
수정 아이콘
쿼터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몰라요 하면서 그런 후....
그냥 개인차일것이다 라고 위안하고 싶습니다.
그레이브
07/08/08 09:45
수정 아이콘
남과 여를 떠나서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을 뽑는게 요점이지요. 책임감과 성실함, 직장의 충성도가 가장 중요한 반면 왜 언어도 한국이요 쓰는 말도 한국이요 업무도 한국어인데 왜 영어성적이 중요한 건지.....

변별력같은 소리 말고 올바른 입사기준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07/08/08 10:33
수정 아이콘
IT 업계에서 나름대로 오랫동안 일해본 경험으로는...
여성분들이 열심히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남자들만 득시글대는 회사에서, 여성분들을 야근 & 밤샘을 하도록 하는 것 자체가..
아무래도 좀 모양새가 좋지가 않습니다. 여성분 입장에서도, 같이 일하는 남자 직원 입장에서도...
특히나,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는 여성분이라면 더더욱.

예를 들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단 둘만 남아서 밤샘을 하게 생겼는데...
한사람은 여직원이고, 한사람은 남자직원이다... 이거 곤란하죠 - -;;
(여직원끼리 밤샘하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IT는 그럴만큼 여직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데스싸이즈
07/08/08 11:00
수정 아이콘
여성직원이 더욱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솔로부대원으로서 남성쿼터제를 반대합니다....ㅡㅡ;
IT쪽이 여성직원이 많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야근이 생활화된 직업인데 저희쪽만 그런지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slowtime
07/08/08 11:21
수정 아이콘
일선 부서에서는 남성적인 능력을 요구하는데, 입사 성적은 여성들이 더 높다...
이건 채용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일 뿐입니다. 더 정확히는 인사 부서의 무능력이구요.
사람의 다양한 면을 학력과 GPA, 그리고 영어 점수로만 판단할 수 없는게 당연하죠. 그러나 제대로 된 테스트 과정을 거쳤어도 여성들의 점수가 더 높다면 일선 부서의 불평은 성차별일 가능성이 크죠. (너무 원칙론인가요?)
어쨌든 지금의 '성적'은 좋은 채용 기준이 아닙니다.
07/08/08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성적이 좋은 채용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야근하자거나 주말근무하자고 했을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여성직원들이 훨씬 열심히 따라줍니다.
심지어는 주말근무 못하겠다고 직속상관인 저에게 대들고,
근무 중에 도망까지 쳐버린 남자직원도 있었습니다.
여자직원들은 찡얼거리긴해도 "시끄러웟!~!!" 하고
아이스크림 물려주면 열심히 일합니다만,
남자직원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안그런 분도 계시더군요.
개인차이를 남/녀 차이로 보게되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주말근무나 야근이 당연한 것은 아니니까
여자직원분들이 클레임을 걸거나 불평하는 횟수는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야할 일은 하지 않는다고 보진 않습니다.
남자 상관이신 분들이 어떻게 설득하고 견본을 보여주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다행히 여자 상관이었기 때문에 니들이 나보다 일 더 많이 해? 하고 째려보거나
맛있는 걸 사먹여주거나 등등...해서 그냥 나랑 같이 재미나게 일하자~~ 하고 가면
되는 편한 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녀 차이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信主NISSI
07/08/08 12:30
수정 아이콘
성적은, 여성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다수가 학업의 중간에 군대를 다녀오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성계에서 임신으로인해 유급휴가를 받더라도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려해야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 생각합니다. 4~5년 후에도 그 공백이 크게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효율면에서 남성이 많은게 좋을 수 밖에 없죠. 남자가 몇천년을 지배한 사회라서, 자연스레 남자가 적응하기 좋고, 마찬가지로 효율이 높기 때문에요. 여성할당제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군가산점이 사라진 현상황에선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의 남성할당제도 필요하다 생각하구요.
부기나이트
07/08/08 15:36
수정 아이콘
회사하나 돈좀 태워가면서 굴려보시면 대번에 알게됩니다 왜 그런지.

요즘이 어떤 시댄데 능력좋은데 여자라서 안뽑고, 능력떨어지는데 남자라고 뽑는답니까.

시대의 흐름을 읽을줄 모르는 노친네꼰대사장이라도 사람에 관한것은 면접한번보면 견적칼같이 나옵니다.

호구조사나 하니까 아무생각없어 보이지요? 절대로 아닙니다.

이 사람이 이 비용을 들일만한가.

이 사람의 효용(?)은 대충 몇년가겠구나.

이 사람은 돈을 더 쥐어줘도 일을 더 하진 않겠구나.

대우가 불만입니까? 그건 돈을 더 줘도 일을 더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고 대부분 맞아 떨어집니다.

반대로 본인은 다들 '난 주는만큼 이상은 하고, 더 할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긴 하죠.

같은 이유로 능력은 넘치는데 남자라서, 여자라서 떨어졌다구요?

해드릴 말은 '놀고 계십니다~' 입니다.


덧. 경리는 대부분 얼굴보고 뽑는거 맞습니다. 혹은 금방 그만두지 않는 기혼여성분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지요.
셋쇼마루사마
07/08/08 15:53
수정 아이콘
부기나이트님//
마지막 말을 누구에게 한건지는 모르지만.
님의 인격도 좀 놀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콜록콜록
07/08/08 16:3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제가 읽어본 책들이 나오는군요. 이덕일 선생의 책들이 참 흥미롭죠. 역사에 가정이 없다지만 이 분 책을 읽다보면 안타까움이 배가 되곤 합니다.
이승훈
07/08/08 16:46
수정 아이콘
셋쇼마루사마님// 비꼬지 맙시다. 하실 말씀이 있으면 확실하게 하시지요. 거의 pgr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비꼬기식의 공격이 너무 싫더군요. 좀 직접적으로 말해서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할 말은 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KimuraTakuya
07/08/08 16:56
수정 아이콘
세상읽기,, 마지막 사진이 늘,,참 좋더군요,, // 오늘도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김밥천국라면
07/08/08 18:41
수정 아이콘
잘보고 갑니다~^^
오소리감투
07/08/08 19:16
수정 아이콘
1.여성들이 역시 대단하군요...
확실히 시대가 서서히 바뀌어간다는 느낌이...
2. 이젠 여성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고려시대나 그 이전 시대 위인은 안될런지...
도우너
07/08/08 22:31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서 하필이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더러운 표현을 보고 말았네요. 비꼬면서 눈웃음 제발 자제하면 안됩니까? 그런거쓰면서 스스로 좀 부끄럽지 않나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해리콧털;;;;
07/08/09 00:02
수정 아이콘
셋쇼마루사마님// 다른사람 인격 논하기전에 자신먼저 돌아봐야.. 친구뻘이라면 너나잘해 라고 말하고싶지만 ,제 나이가 어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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