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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7 19:22:18
Name 맛강냉이
Subject [일반] 박주영 에이전트가 박주영의 이적설을 일축하는 이유
펌입니다만.. 신빙성이 상당히 높아서 퍼왔어요

원래 박주영의 에이전트가 쥐도새도 모르게 이적추진하고 이적하게 하는 에이전트입니다.

박주영이 서울에서 유럽으로 간다는 말도없이 갑자기 모나코로 이적했었지요.

모나코 구단주(회장)가 '박주영은 월드컵시작하기전에 이적한다'라는 떡밥을 뿌렸지요.

하지만 하루만에 에이전트가 박군의 이적설을 일축하는 이유는...

EPL팀들이 박주영을 지켜보고있다 - 이건 에이전트가 인정했습니다.

한마디로 EPL로 떠날것을 암시하는것이죠.

하지만 오퍼가 온팀이없다 - 이건 거짓입니다. 협상중이라는거죠.

모나코 구단주가 직접적으로 EPL좋은팀으로부터 오퍼가 왔다고 시인했습니다.

에이전트가 오퍼가 온팀이 몇팀이 된다고 직설적으로 언급하고 설레발을 치게되면,

협상중인 팀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기 때문이죠. 조용히 이적시키겠다는 것입니다.

풀럼은 겨울시장때 박주영에게 오퍼를했지만 거부했다는 소식을 들었구요.

셀틱도 겨울시장때 8M을 오퍼했지만 퇴짜맞았습니다.

버밍험으로 절대 이적을 안할것입니다. 이미 발랜시아의 202cm

장신 지기치와 계약완료했다고 오피셜이 떳습니다.

버밍험이 한국인을 좋아하지만 공격수는 이미 영입해서 박주영을 노리지 않습니다.

http://www.bcfc.com/page/News/NewsDetail/0,,10412~2058121,00.html [새창에서 열기]

프랑스컵결승당시 박주영을 지켜보러온 스카우터는 첼시, 토트넘, 맨시티, 아스날

이였습니다.(풋볼365참조)

아스날로 절대 이적을 안할것입니다. 공격수 포화에다가 추가로 샤막을 영입했기때문이죠.


리버풀, 첼시, 토트넘, 맨시티, 아스톤빌라 5팀중 한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큽니다.

6월 14일 전으로 협상을 끝내고 이적하겠다니 박주영이 어디로가나 지켜봅시다

-개소문 축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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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김군
10/05/27 19:27
수정 아이콘
아스톤빌라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4팀은 공격수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10/05/27 19:28
수정 아이콘
리버풀, 첼시, 토트넘, 맨시티, 아스톤빌라

라니 후덜덜하네요
이니르
10/05/27 19:28
수정 아이콘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Kristiano Honaldo
10/05/27 19:29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5팀중에 박주영선수 자리가 있을까요 -_-;

아스톤빌라는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4팀은 아예 없어 보이는데...
초록추억
10/05/27 19:29
수정 아이콘
맨시티로 가면 재밌겠군요. 리버풀만 안가면 나머진 고만고만 한듯
10/05/27 19:29
수정 아이콘
리버풀, 첼시, 토트넘, 맨시티, 아스톤빌라......
가능성 10%도 안될꺼 같습니다.
Journalist
10/05/27 19:31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본문의 글 중 셀틱이 이적료로 800M을 제시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 금액은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의 이적료 10배에
해당하는 너무너무너무 엄청난 금액입니다. 한화로 1조가 훌쩍 넘는 금액인데 오타이신듯...
10/05/27 19:34
수정 아이콘
800m 오퍼라니.. 그 금액이면 그냥 모나코 선수단을 다 사올 수 있지 않나요?..
난다천사
10/05/27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의외로 첼시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삼성의 힘??
10/05/27 19:37
수정 아이콘
혹시 800man.....;;;
8m이라고 해도 꽤 비싼 느낌은 드네요. 지성이형을 넘어서는데..
Hypocrite.12414.
10/05/27 19:41
수정 아이콘
리버풀 냄새 나는데요
WizardMo진종
10/05/27 19:46
수정 아이콘
첼시 맨시티는 가능성 1% 라고 생각합니다...
Lionel Messi
10/05/27 19:47
수정 아이콘
풀럼으로 가는게 제일 가능성 높지 않나요.. 스폰서 계약때문에 한국선수 보유해야 되는걸로 아는데 설기현 선수 없으니...

나머지 리버풀 첼시 이런팀 가면 제대로 벤치워머만 하다가 기성용 꼴날듯...
그래프
10/05/27 19:50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나 첼시가 좀 가도 괜찮을듯싶군요
리버풀의경우 토레스 원톱보다는 박주영과 투톱세우는것도 괜찮을듯싶고
첼시같은경우는 드록바나 아넬카가 나이가 좀있는지라 2년후 3년후를 위해 박주영을 영입할수도.....
아직 다이아몬드 전술쓰나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다이아몬드전술을 쓴다면 꼭지점에도 설수있겠죠
지금현상태에서 첼시의 다이아몬드 꼭지점에 어울리는 선수는 조콜과 데코 두사람정도로 보는데
데코는 나이가 많고 조콜 협상에 난항중이라고 본거같은데 말이죠 아넬카도 떠난단말들은거같고 이래저래
선수수급이 좀필요하지않나싶습니다
아 첼시 선수영입금지 징계처분은 풀렸나요?
10/05/27 19:53
수정 아이콘
FM 할 때 EPL 클럽으로 박주영 선수를 종종 영입하곤 했는데,
만약 EPL 팀으로 간다면 2011부터는 그 팀부터 해보게 되겠군요..
10/05/27 19:53
수정 아이콘
첼시 듣고 보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겟네요, 드록바도 프랑스 리그 출신이고, 공격진 주전과 유망주 사이의 갭이 좀 크죠...
칼잡이발도제
10/05/27 19:56
수정 아이콘
첼시맨시티는 오퍼가 와도 본인이 안갈테구요... AV는 모르겠는데 리버풀은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청용선수와 링크가 뜬이유중하나가 리버풀의 새 스폰서인 스탠다드 차터드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데 한국시장관련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한국선수를 영입하려한다는 이유였죠... 다만 리버풀이 4231포메이션을 주로 쓰고있기는 한데 박주영이 오면 제라드를 내리고 박주영을 쉐도스트라이커로 쓰는 전략을 쓸지가 의문입니다...;; 리버풀 팬으로서 박주영이 가면 중계가 보장되니 좋긴한데 현실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네요...;;
비공개
10/05/27 20:32
수정 아이콘
언급된 팀들이 후덜덜하군요. -_-;
에위니아
10/05/27 20:43
수정 아이콘
리버풀 : 토레스 카윗 요바노비치
첼시 : 드록바 아넬카 칼루
토튼햄 : 크라우치 파블류첸코 데포
맨시티 : 테베즈 갓데발 벨라미
빌라 : 아그본라허 헤스키 카류

헤스키가 아웃이니 빌라가 제일 빈약한 건 맞지만 박주영이 간다고 누가 밀리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같네요.

게다가 다음시즌부터 홈그로운 적용 되는데 과연 아시아 선수를 8m이나 주고 데려올까요? 검증도 되지 않은?
리버풀 Tigers
10/05/27 20:44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우선 감독이 바뀌고 난 다음에....
chowizard
10/05/27 21:10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유럽 간다는 말도 없이 모나코로 이적했다니...;;
제 기억엔 그 당시에는 박주영 선수의 폼이 완전히 처져 있었음에도(소속팀 / 대표팀 둘 다) 위건 이적설 등이 끊임없이 돌았고, 듀어든이 그에 대해 칼럼까지 썼습니다. 참고로 그 칼럼 바로 다음에 나온 칼럼이 '박주영의 모나코 이적을 환영하는' 내용의 칼럼이었음...
10/05/27 21:35
수정 아이콘
EPL 어느 팀이던 환영입니다.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1부리그급 실력과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Go_TheMarine
10/05/27 22:15
수정 아이콘
이거 왠지 설레게하는 정보네요..
이적이 성사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된다면 첼시나 리버풀이 될것 같습니다..(왠지 그럴싸한 예감입니다..)
실력은 충분히 뒷받침 된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론 10-11시즌에 토레스-박주영조합 보고 싶네요..
Benjamin Linus
10/05/27 22:25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한창 잘하던 1월달이면 몰라도
부상이후 좀 많이 못해서 가격 많이 내려갔을 것 같습니다.
첼시나 맨시티나 리버풀 간다해도 이나모토가 아스날가서 거의 못뛴 것 같은 꼴이 될 것 같네요.
중하위권 가야 그나마 출장기회라도 주어지지...
최강팀에 가면 이미 최고 레벨의 선수가 있는데다가 못하면 바로 안믿고 내쳐버리니 힘듭니다.
최강팀에 가려면 선수도 최고 레벨이 되어야하는데 박주영은 아직 드록바나 토레스에 비해 부족한 상태죠..
낙타입냄새
10/05/27 22:32
수정 아이콘
이제는 유니폼 들고 사진 찍을떄 까지 믿을 수가 없어요.
10/05/28 04:03
수정 아이콘
이제 곧 월드컵인데 월드컵을 통해 주가 상승 하겠죠

선수쪽에서야 당연히 월드컵 이후를 생각해야 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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