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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15:18
트랜스 픽션 06때의 그 많은 월드컵송 홍수 속에서도 '승리를 위하여'를 건지더니
남아공에서도 '승리의 함성' 건질 기세네요. 이런 쪽으로 곡을 참 잘 뽑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뮤비 자체는 skt쪽이 더 뭉클하지만 경기 때 응원곡으로는 kt쪽이 훨씬 좋네요.
10/05/26 16:13
승리의 함성이 경기때 응원곡 중에선 젤 좋군요. 신나면서도 뭔가 찡~한게~
오늘 황금어장 라인업이 장난아니네요. 무릎팍- 김연아 라스- 비 .... 황금어장 최고시청률 갱신할 기세.
10/05/26 16:26
손발이 좀 오그라들 것 같은 것은 저 뿐인가요...;;
연아양은 은혜로운데 빅뱅에선 좀...(개인적으로 빅뱅 싫어하진 않는데 이런 노래에선 제 취향과는 좀 엇나가는군요.)
10/05/26 19:48
"무대로 올라간 남자" 연출은 손발이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오타쿠 삘의 남자를 포용하는 연아"라는 어색한 연출을 굳이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10/05/26 21:17
월드컵 특수에 기업들이 돈지랄을 하는 군요..
응원가가 왜 매 해마다 바뀌는지, 그것도 기업에서 돈주고 고용한 가수들이 찍어내는 음악인지.. 응원가는 경기장 안에서 형성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은데요.. 껴도 되는 곳, 안되는 곳 가리질 못하고 돈지랄을 하니.. 남아나는게 결국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마케팅밖엔 없겠군요. 통신사 기업들.. 그만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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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함성 [Feat. 김연아]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