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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1 10:39:57
Name wish burn
Subject [일반] 포스트 효도르를 노리는 UFC헤비급 신성 3인방

UFC헤비급은 단체내에서 가장 재미없는 체급이라 불렸습니다.
프라이드와 경쟁하던 시절엔 질적인 면에서 프라이드에 밀린다는 평을 받았죠.
UFC에 대항했던 어플릭션도 효도르,조쉬바넷,UFC챔프출신이었던 팀실비아와 알롭스키로 구성된 헤비급으로 UFC와 맞섰습니다.
하지만 2009년부터 헤비급의 무게추는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강자였던 실비아와 알롭스키가 효도르전 패배이후 급속도로 몰락했고,
프라이드시절 카리스마를 내뿜던 크로캅과 노게이라가 UFC에서 패배한데다, 저울의 반대추에 있던 UFC에
막강한 헤비급 신성들이 몰려들면서 헤비급또한 UFC가 최강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UFC헤비급 최강론을 이끌고 있는 헤비급신성 3인방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국내에선 주도산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케인 벨라스케스, 세윈 카윈입니다.
이 3선수들은 기존 UFC의 강자와 타단체출신 헤비급 강자를 연파하며 UFC헤비급의 최전선에 등장했습니다.



1.주도산 (11승 1패. 판정경기없음. 1984년생194cm,108kg) )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던 파블리시오 베흐둠과의 경기에서 초반KO승을 거두며 혜성같이 등장한 선수입니다.
이후 크로캅,길버트 아이블을 연파하고 최근엔 크로캅을 제압했었던 가브리엘 곤자가를 KO시켰습니다.
팀 노게이라의 선수지만 수장인 노게이라보단 그의 라이벌인 크로캅에 가까운,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인 선수입니다.
복서에 가까운 선수인데 정작 복싱을 제대로 연마한지 4년밖에 안됐다죠.

신성3인방중 가장 배짱좋고 과감한 선수입니다.
신성3인방 모두 강한 맷집을 가지고 있으나, 그중 자신의 맷집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는 주도산입니다.
크로캅전에선 상대방의 공격을 맷집으로 받아내며 주도권을 틀어쥐었습니다.
경기내내 도망치던 크로캅이 판정으론 이길 수 없다는 걸 인식하고 3라운드 초반 난전을 유도했지만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지 않고 그대로 맞받아치며 크로캅에게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VS 아이블. 전면전]

아이블은 과거 스트라이커의 대명사인 이고르 보브찬친에게 섭미션패배를 당했고
몇체급아래인 미노와맨에게도 힐훅으로 잡혔던터라 팀노게이라 소속인 주도산은 당연히 그라운드를 주전장으로 삼을거라 예측됐습니다.
그러나 주도산은 팬들의 예상과 달리 36승중 31승이 KO승이었고 .MMA무대에서 세미슐츠를 KO로 잡았던
길버트아이블을 상대로 스탠딩 전면전을 벌입니다.
펀치를 흘린건지 맷집으로 버텼는지 아니면 둘다였는지,경기중 아이블의 펀치에 말 그대로 턱주가리가 돌아갔는데 꿈쩍도 안하고 버텼죠. 보는이의 염통을 쫄깃하게했던 마지막 순간의 크로스카운터는 주도산이 얼마나 강심장인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VS 곤자가. 로킥은 이렇게 공략하세요~]

이 경기에선 길버트 아이블전처럼 난전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랜디커튜어의 팔을 골절시켰고,크로캅을 실신시켰던
곤자가의 킥을 피하지않고 로우킥을 대주면서 카운터를 노리는 길을 택했습니다.
결국 왼손 카운터 한방에 큰 충격을 받은 곤자가에게 파운딩공격을 퍼부으며 1R KO승을 거둡니다.

랜디커츄어와 파블리시오베흐둠이 곤자가의 체력적 문제점을 파고들며 경기중후반에 KO승을 거두긴 했지만
세계적인 주짓떼&본크려서급 타격의 소유자인 곤자가를 정면충돌로 잡은 선수는 주도산이 처음이네요.
(카윈이 곤자가를 1R에 잡긴했지만 곤자가의 방심이 역전을 허용한 측면이 큽니다.)
크로캅과 아이블은 하락세인 선수들이어서 이 경기의 승리만으로만 주도산이 과대평가됐다는 말도 있었지만,
만만치않은 상대인 곤자가를 간단히 요리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척리델과 반달레이 실바등 맷집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버텨내면서 결정적인 한방으로 상대방을 격침시키는 선수들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맷집엔 한계가 있는터라 결국엔 내구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과거엔 버틸법한 공격에 실신행진을 보여주곤 했죠.
강펀처들이 즐비한 헤비급에서 주도산의 행진이 어디까지 지속될지 두고 볼일입니다.
레슬링까지 출중한 동시대 라이벌 케인 벨라스케스와 세윈 카윈을  only스탠딩&맷집만으로 이겨낼 수 있을런지..
주도산도 자신의 라이벌들처럼 다른 형태의 공략법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라운드능력(1패는 암바로 인한 패배. 팀노게이라 소속이면서도 극단적으로 그라운드회피)과
약간은 경박-_-해 보이는 승리세레모니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2.케인 벨라스케스 (8전전승. 7TKO. 1982년생 188cm,112kg)

천재. 케인 벨라스케스를 요약해주는 단어입니다.
UFC에 데뷔하는 선수들은 보통 마이너에서 10여전이상을 치루고 UFC에 스카웃되는데요
케인 벨라스케스은 단 2경기만 치루고 UFC에 스카웃됐습니다.
미국 명문 도장인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는 케인의 재능이 BJ펜의 그것을 능가한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MMA선수로써의 밸런스가 신예3인방중에서 으뜸이란 평을 듣고 있습니다.
레슬러들이 장악한 UFC내에서도 최고수준의 레슬링을 보여주고 있고 타격의 기술적인면에서 신예3인방중 최고입니다.
NCAA레슬링 4강출신이며(110kg의 체중으로 -129kg에서 활약했습니다.)
주짓수 대회인 문디알에서도 블루벨트부분 우승을 차지했으며,타격도 K-1선수들에 맞먹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탠딩타격전에서 상대를 압박한 후 그라운드로 끌고가서 우세한 포지션을 잡고 파운딩으로 짓이기는게 주요 승리 패턴입니다.
과거 마크콜먼이 선보였던 G&P에 타격과 주짓수까지 장착한 업그레이드버전 G&P입니다.



[VS 제이크 오브라이언. 다 굴려라~]

오브라이언은 베테랑 히스헤링을 레슬링으로 압도했었죠.
이경기전까지 10승1패를 달렸고 1패도 알롭스키를 상대로 꽤나 선전한 선수였지만..


그의 레슬링은 상대방 체격의 크기를 가리지 않습니다

[VS벤 로스웰전. 다 굴려라~]

196cm,121kg인 265파운드 만랩 헤비급선수입니다. 역시 알롭스키를 상대로 선전했고 마이너를 휩쓴 강자였다는데..


그렇다면?  아마존 늪의 미궁에 살고있다는 전설속 괴수와 맞붙는다면?

[VS노게이라전. 다 굴려라~?]

한가지 경기패턴을 보여주는 주도산과 어딘가모르게 투박한 세윈카윈과 달리
케인 벨라스케스는 그라운드,스탠딩 모두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상대선수를 유연하게 제압하고 있습니다.
신예3인방중 케인 벨라스케스를 최강으로 인정하며,포스트 효도르로 뽑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스탠딩->그라운드로 끌고간 후->파운딩으로 압살은 효도르가 과거 즐겨썼던 패턴이기도 하구요.

신인 3인방중 가장  많은 강자들을 제압한 벨라스케스지만 아직 그는 무결점 파이터는 아닙니다.
요즘 헤비급 추세는 체격조건에서 일단 만랩 찍고보자는 건데요,
케인 벨라스케스는 188cm,112kg 최근 헤비급에선 약간 작은 체격입니다.
또한 신예3인방중 스탠딩 상태에서 일발 파괴력은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잔매로 상대방을 잠식하는 걸 선호하는데다 화려한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제압하긴 하지만
주도산이나 세윈카윈에 비해 한방파괴력은 떨어집니다. 그러면서도 스탠딩에서 안면허용이 은근히 많습니다.
스탠딩에서 전면전을 벌이다가 화력싸움에 밀려 먼저 나가떨어질 수도 있는거죠.  






[VS 칙콩고와의 판정승부. 케인 벨라스케스의 빛과 그늘]

칙콩고는 대체선수로 급하게 투입됐습니다. 결과적으론 수백발의 파운딩을 난사하며 베테랑 칙콩고를 짖이긴 경기였지만,
우세한 상태에서도 결국엔 판정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1,2라운드 초반엔 그로기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제이크 오브라이언전에서도 경기초반 정타를 허용했고,노게이라전에서도 얼굴에 출혈이 발생했습니다.
위 상황이 주도산,세윈카윈전에서 발생했다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까요?



3. 세인카윈 (12전전승. 판정없음. 1975년생 194cm,121kg)

젠틀 몬스터 혹은 젠틀비스트라고도 불립니다.
정말 몬스터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요새 헤비급의 대세인 265파운드 만랩 파이터입니다.
브록레스너와 함께 UFC에서 가장 긴 리치와 가장 큰 주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2전 모두 1라운드에 상대를 격침시켰으며 12전의 경기시간을 다 합하면 16분정도 된다는군요.



[VS 곤자가. 세계에 울려퍼진 한방!! Bang !!! ]

카윈의 장점이 용기와 결정-_-력으로 표현되어 많은 격투팬들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했던 경기입니다.
3연타를 허용해 코뼈가 골절된 상태에서 세계최고의 주짓떼로에게 깔려버리는 극한의 상황에 몰렸습니다만
빠르게 스탠딩으로 전환한후 불가사의한 파괴력의 숏스트레이트 한방으로 곤자가를 격침했습니다.
카윈은 이 경기를 통해 자신이 미국마이너무대에서 대량생산되는 [양민학살가]가 아님을 알렸습니다.




[VS 프랭크 미어. 얼씨구~ 장점이 크게도 바뀌었네요..-_-;;]

경기전 선수들 승패예상 미어 14: 카윈 2
이전 경기들에서의 카윈의 전략은 맷집을 바탕으로 한 스탠딩싸움이었습니다.
주도산과 비슷한 스타일입니다만 스피드와 스킬은 좀더 떨어지고,한방 파괴력과 맷집은 좀더 뛰어났었습니다.
이전 경기들을 보면 안면허용이 은근히 잦았고,곤자가전의 승리는 상대의 방심덕분에 가능했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UFC내에서 가장 창조적인 서브미션을 장착했고 브록레스너전의 참패를 교훈삼아 체형을 만랩파이터로 교정했으며,
단점인 스탠딩을 보완하여 강철턱이라 불린 노게이라에게 KO를,UFC에서도 내노라하는 스트라이커인 칙콩고를 상대로 초살승을 거둔
UFC타이틀 2회 보유자인 미어는 카윈에게 버거운 상대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런 미어를 상대로 카윈은, 예상치 못한 더티복싱전략으로 거물을 잡아냈습니다.
더티복싱의 대명사였던 랜디커튜어는 더티복싱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갉아먹고 출혈을 유발하며
서서히 상대방을 갉아먹곤 했는데 세인카윈은 같은 방법으로 상대방을 1분만에 뭉게버립니다.
카윈은 오함마펀치라 불리는 불가사의한 파괴력의 숏펀치뿐만 아니라 NCAA 2부리그를 우승할 정도의 레슬링 실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선수를 구석으로 몰고간후 더티복싱을 실연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밥샵의 리즈시절, 후스트를 잡아내고 노게이라를 그로기에 몰아넣었을때
[월등한 신체능력을 테크닉으로 잡아내는 건 불가능하다]란 말이 돌았는데, 세윈 카윈이야말로 그말이 합당한 선수입니다.
흥행을 의식하며 장외설전을 벌이는 다른 파이터들과 달리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개념이 꽉꽉 찬 인터뷰를 보여주며
최근들어 국내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녀에게 진짜 삶을 뒤로하고 꿈만 쫓아간 사람이 아니라,
진짜 삶에서 미친 듯이 일해서 꿈을 쫓는 여유를 가지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아직까지도 수도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한다는 역대최강의 수도국직원이죠.

개인적으론 곤자가전의 승리는 플루크라고 생각했는데,미어를 압살하는 걸 보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36세란 나이가 최대 단점인데요,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데뷔했던  레슬러 출신 mma파이터 댄핸더슨과 랜디커츄어가
장수하는 걸 생각한다면 카윈또한 롱런이 가능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현재 UFC잠정헤비급챔피언으로써 브록레스너와의 통합타이틀전이 결정되었습니다.
UFC의 백기사는 헤비급의 떠오르는 마왕을 제압할 수 있을까요?
자신과 같은 수준의 강골들은 처음 상대하는터라 경기 준비하는 두 선수도 내심 많이 궁금할껍니다.
타격은 카윈이,체력은 레스너가 좀더 검증된 상태입니다. 레슬링싸움이 승부를 가르는 주요변수가 되겠죠.



프랭크 미어전의 승리로 세윈카윈은 UFC잠정챔프의 지위를 획득하며 브록레스너와 타이틀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케인 벨라스케스는 레스너 VS 카윈전의 승자에게 도전하기로 되어있습니다.
UFC의 브라질파이터들은 끈끈한 유대감으로도 유명한데요,케인 벨라스케스가 제압한 노게이라는 주도산의 스승뻘이기도 합니다.
곤자가란 게이트키퍼를 손쉽게 격파한 주도산은 지금보다 좀더 높은 곳에서 케인 벨라스케스와 세윈 카윈과 만나게 되겠죠.

호담한 주도산,테크닉의 케인,괴력의 카윈.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될까 정말 기대되네요

*동영상은 이종격투기 카페의 유니즈님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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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10/04/11 10:58
수정 아이콘
브록레슬러선수가 아직 까지는 최강이아닐까요?
10/04/11 11:21
수정 아이콘
아무튼 모든 대회 모든 경기에서 가장 세다고 하는 사람과 효느님의 경기를 보고 싶네요.
아무리 봐도 효도르가 그저 최강이란 이미지가..
루크레티아
10/04/11 11:32
수정 아이콘
포스트 효도르라는 말을 쓰기엔 아직 효도르가 지는 모습이 안나와서...;;
꼬마산적
10/04/11 11:47
수정 아이콘
카윈 미어전은 진짜 잊혀지지가 않죠
그 가까운 근접상황 그것도 왼손펀치 한방으로 미어를 잡는데
뭔 괴물도 이런 괴물이 있나 싶더군요
초보저그
10/04/11 12:13
수정 아이콘
정말 이 세 파이터들 때문에 요즘 UFC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윈이 미어를 잡아내면서 최근 UFC의 구도는 브록 레스너와 그의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신인 3인방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더 즐거운 것은 이들이 싸운 32전 중 판정승이 단 하나 있을 만큼 다들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들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아래 체급들 타이틀매치에서 판정승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 유일하게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체급은 헤비급입니다. 유일한 오점이 케인 벨라케즈의 8승 중 있는 판정승이기는 한데, 나머지 7승이 TKO니 충분히 용서해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효도르로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꼽고 있습니다. 신체 능력도 좋고, 타격 센스도 발군이고, 근육이 잘 발달된 것에 비해서 키가 커서 효도르처럼 약간 일반인 몸매처럼 보이고, 필요하다면 벌크업을 해서 파워를 늘릴 여지도 있습니다.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그라운드 능력인데, 노게이라와 훈련하면서 그라운드가 약하다는 것은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최소한 요즘 트랜드대로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끝낼 정도는 안 되고, 서브미션을 방어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0/04/11 13:02
수정 아이콘
우~세 선수 경기영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특히 케인 벨라케즈는 파워 업 된 마오리시오 쇼군을 보는 듯 인상적이네요
UFC의 괴물같은 선수층은 독보적인거 같습니다
자꾸 효느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네요;;
Rocky_maivia
10/04/11 14:58
수정 아이콘
카윈 선수는 체중도 안 실은 견제 펀치에 상대방이 나가 떨어지는게 진짜 인상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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