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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8 15:46:32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리콜한방 선정] 2000-2009년 베스트 앨범/싱글 25선 - 가요 -
<리콜한방 선정, 2000-2009 Best Album - Korea>

1. 윤상 - Cliche (2CD)

2. 페퍼톤즈 - Colorful Express
3. 바세린 -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4. DJ DOC - The life, DOC blues
5. 김동률 - 귀향
6. 뎁 - Parallel moons
7. 윤종신 - Behind the smile
8. 박정현 - Op. 4
9. 서태지 - 7th Issue
10. 아소토유니언 - Sound renovates a structure

11. 이승환 - Hwantastic
12. 윤상 - 이사
13. W - Where the story ends
14. 장화, 홍련 OST
15. 루시드 폴 - 오, 사랑
16. 이승열 - In exchange
17. 델리 스파이스 - Espresso
18. 드렁큰 타이거 - 하나하면 너와 나
19. 장기하와 얼굴들 - 별일없이 산다
20. 소히 - 앵두
22. 롤러코스터 - Absolute
23. MOT - 비나선형
24. 자우림 - 4
25. 캐스커 - 철갑혹성












<리콜한방 선정, 2000-2009 Best Song - Korea>

1. 휘성 - With me
1. 박정현 - 꿈에

3. 서태지 - 대경성
4. 이승환 - 위험한 낙원
5. 싸이 - 인생극장 A형/B형
6. 이소라 - 바람이 분다
7. 김창완 밴드 -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8. 조pd - 일탈
9. 디어 클라우드 - 늦은 혼잣말
10. 김윤아 - 봄날은 간다

11. Toy - 인사
12. 이승철 - 하얀새
13. 윤종신 - 몬스터
14. 넬 - 1:03
15. 나얼 - 귀로
16. 전인권 - 다시 이제부터
17. 김동률 - 귀향
18.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19. 김범수 - 보고 싶다
20. 두 번째 달 - 얼음 연못
21. 김장훈 - 노래만 불렀지 (Live)
22. 심현정 - The Last waltz
23. 신화 - Perfect man
24. 크라잉넛 - 지독한 노래
25. 박정현 - 하비샴의 왈츠






저를 깜짝 놀라게 했고, 저를 울게 했고, 저를 미치게 만들었고,
제 헤드폰을 계속 빼지 못하게 만든 2000~2009년 한국 음악들입니다.
여러분들의 베스트 가요는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저번에 '해외편'을 올렸었는데 그떄 어떤 분이 무단으로 제 글을 퍼가서 마치 해외잡지서 투표하여 나온 리스트라고
바꾸셨더군요....
덕분에 저는 제 개인적인 글이 하나의 '텍스트'가 되버렸고 여러 군데로 퍼져서 사람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퍼가시려면 출처와 내용을 정확하게 하셔서 퍼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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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ompany
09/12/18 15:52
수정 아이콘
위드미가 부릅니다 휘성. 인가요 크크

전 눈의꽃이 참 좋네요.
Zakk Wylde
09/12/18 15:53
수정 아이콘
전 자우림 4집이랑 델리스파이스 4집이요.
Bette Davis Eyes랑 Still Falls Rain, Only One을 좀 더 많이 들었네요.
Meditation
09/12/18 15:54
수정 아이콘
무려 10년 이군요.... 많이 공감합니다 특히 앨범 부문은요
리콜한방
09/12/18 15:54
수정 아이콘
C.P.company님//
크크.. 실수입니다. 이미 저 2곡은 제 맘속의 1위 곡들이어서 미리 써놓은 까닭에 저렇게 적혀있었군요.
09/12/18 15:55
수정 아이콘
Seotaiji 7th issue
Heffy end 추천!
09/12/18 15:55
수정 아이콘
저야 뭐 닥치고..
사실좀괜찮은
09/12/18 15:59
수정 아이콘
이런 자리에 눈뜨고코베인의 Tales가 빠질수 없죵...

그런데 바셀린 아직도 활동하나요.
라우르
09/12/18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휘성의 with me의 포스를 있을수 없습니다.
리콜한방
09/12/18 16:08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그럼요! 공연을 직접 본건 이번 지산락페가 처음이었는데 역시나 포스 작살이더군요.
1년간 서태지 밴드에서 활동하던 최현진 드러머가 이제 돌아왔으니 더 좋은 음악을 기대하고 있어요.
09/12/18 16:15
수정 아이콘
차트를 보아하니, 정말 제가 모르고 있는 노래가 많네요. 추천받고 갑니다.
스타카토
09/12/18 16:21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꿈에와 이승환의 위험한 낙원의 순위가..
제가 생각하는것과 거의 동일하군요...
노래 한곡으로 기승전결을 만들수 있다면..
꿈에와 위험한 낙원이 최고죠..
한곡을 들었을때 한곡이 블럭버스터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분다의 순위는...조금더 위쪽에 있어도 좋을것 같은 저만의 생각이 드네요..
노래로...문학을 만드는 느낌의 노래...정말 최고입니다.
09/12/18 16:23
수정 아이콘
18.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다..다만세!!!
WizardMo진종
09/12/18 16:24
수정 아이콘
자 잠깐만... 이 넓은 장르라니;;;

이렇게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줄 미쳐 몰랐습니다....
리콜한방
09/12/18 16:29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맞아요. 이 기승전결의 힘이 정말 엄청났죠.
바람이 분다는 상위 5개의 노래만큼 충격을 받은 곡들이 아니어서 제 순위에선 아깝게 6위를 차지했어요.
그래도 10년간 나온 모든 노래중에 분명 최고의 노래 중 하나는 분명합니다.

내가 남자친구라면님// 좋습니다. 다만 Femata는 뒤 트랙들이 항상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순위에 넣지 않았습니다.
앞 트랙들은 진짜 많이 들었어요.

WizardMo진종님// 넓어 보이는 것 뿐입니다. 워낙 제가 잡식이라서요.
그냥 장르 안가리고, 그저 좋은 음악을 좋아해서 이렇게 다양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길가던이
09/12/18 16:30
수정 아이콘
넓은거던가요? 저랑 비슷하게 들으시는데 이것저것. 흠 뭐 제경우는 무자게 얇다는 점이 있다는 군요 그러고보니.
09/12/18 17:08
수정 아이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김동률의 귀향은 마침 재생 리스트에 있는곡이네요. 가요를, 음악을 뛰어넘는 곡들.

개인적으론 패닉이 빠져서 아쉽군요. 제가 패닉빠라 그런거긴 하지만 패닉 3집의 숨은그림찾기/내낡은서랍속의바다/태엽장치돌고래 3종세트는 손꼽힐만 하다고 봅니다.(근데 4집은.....)
09/12/18 17:19
수정 아이콘
브라운아이즈 1집이 없는게 아쉽네요. 뭐 개인 취향이지만 저에게 있어 브라운아이즈 1집은 진짜 일대 혁명이였거든요. (덜덜)
리콜한방
09/12/18 17:19
수정 아이콘
체스님// 후후 제가 패닉 생각 안한게 아닙니다. 다만 패닉 3집이 1999년에 나왔더라고요.
4집은 그저..........침묵.
껀후이
09/12/18 17:27
수정 아이콘
신화-brand new가 없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댄스가요인데 ^^
09/12/18 17:31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아아 99년도 였군요. 착각했나봐요.
그나저나 이적이 변한건 다 연애(지금은 결혼ㅜㅜ) 때문입니다!!! 연애 및 결혼한 싱어송 라이터들이 예전만 못하다는게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LightColorDesignFram
09/12/18 17:48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듀오 - 택시드라이버, 마이앤트메리 - 저스트팝, 브라운아이드소울 - 1집, 브로콜리너마저 - 보편적인노래, 클래지콰이 - 인스턴트 피그
제가 뽑는다면 요렇게 넣고 싶네요.
아리아
09/12/18 18:1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의 다만세가 있군요
개인적으로 소시노래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임효환
09/12/18 18:27
수정 아이콘
위험한 낙원 , 이승환 형님 노래 중에 숨은 명곡이죠.
탈퇴한 회원
09/12/18 18:50
수정 아이콘
MOT를 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크크
달덩이
09/12/18 19:28
수정 아이콘
껀후이님// brand new도 좋지만.. 신화 댄스의 완성점은 perfect man인 것 같기도 합니다... ^^
특히 무대에서의 모습을 보면요.

저는 안 들어본 노래가 많네요. 시간내서 틈틈이 들어봐야겠습니다 ^^
오소리감투
09/12/18 19:52
수정 아이콘
휘성 with me 요새 꽂힌 곡입니다.
한참 뒷북입니다만 작곡가가 누군지 몰라도 참 곡을 잘 썼어요~
아소토 유니온, 캐스커, 못, 루시드폴 반가운 이름이 많네요.
인디에 관심이 많으신 듯 합니다.
토이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브라운 아이드 소울 - nothing better
에픽하이 - 우산
bmk - 꽃 피는 봄이오면
리쌍 - 웃는 게 아니야
김태우 - 사랑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 아브라카다브라
박봄 - you and i
2ne1 - i don't care
정엽 - 잘 지내

요즘 계속 듣는 곡들입니다..
켈로그김
09/12/18 19:5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소찬휘의 Hold me now가 참 좋더군요.
비록 축제에서 부르다 트라우마로 남은 노래긴 하지만...;;
KnightBaran.K
09/12/18 20:30
수정 아이콘
저는 한 곡 꼽는다면 조PD - 친구여 뽑고 싶군요..
권보아
09/12/18 20:50
수정 아이콘
전 1위가 소녀시대 - GEE 입니다..

지금 들어도 기분좋은 노래네요
Lainworks
09/12/19 09:03
수정 아이콘
정석원 스스로도 말하더군요. 자기 자신이 '꿈에'보다 더 편곡을 잘 할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안소희킹왕짱
09/12/19 14:49
수정 아이콘
요즘 하비샴의 왈츠에 미쳐서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곡을 목록에서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좋기도 하네요~
오늘부터나는
09/12/19 15:26
수정 아이콘
하비샴의 왈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팬이 아니면 잘 모르던데 안소희킹왕짱님 댓글보니 반갑네요.
09/12/20 02:33
수정 아이콘
perfect man은 안무, 뮤직비디오, 노래 모두 맘에 들었던 몇 안되는 신화 노래 중에 하나죠..
다른 노래는 너의 결혼식? 안무를 비트를 쪼개서 만들었다보니 신화 멤버들이 다 까먹어서
콘서트에서조차 다시는 볼 수 없다는 불후의 곡이 되어버린..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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