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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12 10:48:12
Name 여자예비역
File #1 S8003497_0(5501).jpg (108.0 KB), Download : 67
Subject [일반] 일상에 관한 소고 - 마흔한번째


[뮤즈님들_다시_와줘_제발_ㅠㅠ.JPG]


#.1 성격나쁜 사람이 짤렸다.



성격은 적당히 나빠야 합니다..




#.2 Today BGM, Muse.

뮤즈는 진리입니다..
이번 신보도 너무너무너무 좋은 관계로다가..
앨범은 누가 사준대서.. 멜론으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제발젭알~ 플리즈~ 내한 좀 와주세요...ㅠㅠ




#.3 그렇게 쪼잔하기도 쉬운거 아니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은 남자와 여자가 있었지요..

둘은 모처의 재미난(?) 조개구이집에 갔고..
거기 직원들은 디제이라도 되는냥.. 멘트 날리고 그런데였대요..
디제이가 "남자일행분들 잠깐 자리 비우실때 전화번호 물어보시면 알려드려요~"
요런 멘트를 때렸고..


여자는 킥킥 웃으며.. "화장실 좀 갔다와 봐요.." 라고 했대요..



그러자 남자..

갑자기 일어나더니 계산하고 지 혼자 가버리더라능...;;






웰컴투더 솔로월드~ 마이 시스터~




#.4 과민성대장증후군..

힘들어 죽겠어요...ㅠㅠ






#.5 빼빼로 잘 먹었습니다..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빼빼로를 다 받다니... 감격..ㅠㅠ





#.6 앗참~ 우리조는 뒤풀이 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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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이
09/11/12 10:51
수정 아이콘
여역님, 사진은 안 올리신건가요?

저도 빼빼로는 받았지만... 그냥 뭐, 받기만... 큰 의미 없는 그런거..?
하지만 아몬드 빼빼로가 2통이 있어서 햄볶네요 흐흐
09/11/12 10:56
수정 아이콘
뮤즈 새앨범 좋지요... 한동안 열심히 들었는데, 정말 와 준다면 좋겠네요...
근데 뮤즈보다 라디오헤드 오면 대박인데...
09/11/12 10:58
수정 아이콘
#4 그..그분의 가호이신가요 ㅠㅠ
#5 여자예비역님// 달덩이님// 빼빼로를 받으셨다니.. 좋은 일 생기실 조짐이군요-!
Ms. Anscombe
09/11/12 10:59
수정 아이콘
성격이 적당히 '나빠야'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적당히'(만) 나빠야 한다는 건가요?
달덩이
09/11/12 10:59
수정 아이콘
Gidol님// .....사무실 팀장님이 주신거라, 좋은 일이 생길까요....?? -_-;
Zakk Wylde
09/11/12 11:02
수정 아이콘
3번은 통 이해가 안되네요..

빼빼로 롯데의 상술 아닌가염?? 그래서 전 하나도 안 받았습니다.. 응????
ㅠ_ ㅠ
여자예비역
09/11/12 11:03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후자지요...
달덩이님// 사진을 깜빡하능..ㅠㅠ
rigel님// 언제든 와주기만 한다면야...ㅠㅠ
09/11/12 11:0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그러고보니 롯데의 상술이 기아팬분과 엘지팬분에게 가호가 내린 거군요! 역시 엘롯기는 진리 크크크-
대츄붸리핫
09/11/12 11:06
수정 아이콘
작년에 빼빼로 오리지널 한개 아몬드 한개
올해 빼빼로 오리지널 한개 아몬드 한개
어이 빼빼로가 너무 부실한거 아니야?
이봐 작년에는 고맙다고 잘만 처 먹으셨거든여?
09/11/12 11:09
수정 아이콘
벌써 저게 2년 반 전인가요...

미친듯이 스탠딩 하던때가 생각나는군요.

매튜는 멋집니다 -_-b
09/11/12 11:14
수정 아이콘
상술따위..상술따위!!!! ㅠ_ㅠ
Zakk Wylde
09/11/12 11:26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달덩이님이 먼저 드렸으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겁니다...
Ms. Anscombe님// 성격이 적당히 나쁘고, 일은 잘 해야 하는 겁니다.
클로서
09/11/12 11:55
수정 아이콘
매튜 쩔지요..화면잡히는데도 표정관리안되시던 앞줄 처자분들이 기억나네요 크크
하지만 매튜도 루저!!-_ㅠ
09/11/12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탠딩에서 달려본 공연이네요 :)
우우 또 와주렴 ㅠ_ㅠ
09/11/12 14:16
수정 아이콘
3번에 대해서는... 서로 호감이라고 생각한 것은 여자쪽 뿐이고 남자는 이미 오랜 시간동안 폭발 직전이었던 상황 아닐까 싶은... 그걸 감안해도 초큼 쪼잔하긴 하네요 흐흐
카이레스
09/11/12 14:37
수정 아이콘
3번 상황을 머리로 그려보니...

바로 나간 남자도 어찌보면 정말 대단하고
혼자 남았을 누나 동생은 진짜 어이없었을 듯..

하네요-_-;; 신기한 세상
여자예비역
09/11/12 17:36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 어.. 매우 화가났지..그래서 연락도 안받음..;
여자예비역
09/11/12 17:38
수정 아이콘
OrBef2님// 그건 아니었다고 봐요.. 매일 여자 만나러 여자네 동네로 오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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