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01 12:53:39
Name Nybbas
Subject [일반] 정모 후기 - 인물감상
사실 저는 술도 안(못)마시고 그냥 멀뚱히 있다가 강민해설 사인 받고 집에서 컴 고쳐달라는 호출이 와서(...) 2차 끝나고
그냥 가긴 했습니다만(사실 노래방을 꼭 가고 싶었습니다. OTL) 역시 PGR 분들이랄까...하나같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는
분들이라 간단하게 제가 속했던 8조 및 특정 인물들에 대한 감상을 써볼까 합니다.

1. the Xian님

8조 최고의 네임드. 첫 인상은...'덕후'의 결정체였습니다.
(이런 표현을 쓰기가 죄송하지만, 너무 포스(?)가 강렬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양해를..;; )
좀 어눌한 말투셨지만 평소 글에서 보이는 날카로움이 간간히 묻어나오셨으며, WoW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그 좋아하는 와우도 오전까지만 하고 왔어요.'라는 대사에선 전율이...)
그러나 '네임드는 도전하는 자만 받는다'라는 원칙을 깨시고 테이블을 돌아다니셨으며,
그 결과 2차 끝날때쯤 술이 거하게 취하신 상태로 등장...
다른 8조분들과 함께 3차를 가시긴 했는데, 오늘 속이 괜찮으실까 걱정됩니다.;

2. 아일랜드스토리님

아리따우신 8조 조장님. 제 학교 후배랑 외모, 말투가 묘하게 닮으셔서 처음 봤을때 살짝 움찔했었습니다.^^;
삼성을 좋아하신다 하셔서 야구 대화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었네요.
(역시 전 작업에 소질이 없...쿨럭)
술도 안드시고 해서 처음엔 좀 어색해하시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이런저런 얘기가 좀 진행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3차에서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3. 홍승식님

8조 최고연장자 홍승식님.(8조는 평균나이 30이라는 금자탑(?)을 세웁니다. 대체 조편성 어찌된겨...)
전반적으로 조용했던 8조에서 가장 대화를 활기차게 이끄셨으며, 다른 PGR분들과의 친분도 제일 두터우셨습니다.
사실 전 홍승식님이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 좋게 평가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
뭔가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누신 분인데, 어째 기억나는 대화가 없네요;;;
(...이것은 '선택적 기억 삭제'?)
다음번에 또 뵈었으면 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4. 일체유심조님

조금 늦게 오셨죠? :)
'한문님'으로 통하신 비운의 주인공(?)이셨습니다.
8조 내에서도 대화 라인이 좌(일체유심조님, 2ndEpi님, Anscombe님, 고드방님, 유유히님)-우(저, Xian님, 홍승식님, 아일랜드스토리님)
로 나뉜지라 많은 대화는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2차 끝나고 저랑 같이 전철역으로 가셨는데, 수원행 막차가 애매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으나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

5. 유유히님

당당히 8조 최연소를 차지하신(!!) 네임드 유유히님.
실제 나이보다도 더 동안이기도 하셨고, 나이에 눌리지 않고(?) 늘어지고 귀찮아하는 30대의 분위기(...)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셨습니다.
야구 논쟁(?)을 좀 하고 싶었는데, 앉은 자리가 대각선 반대인지라 역시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6. Mr. Anscombe님

8조 강력네임드의 한 축을 담당하신 Anscombe님.
저랑 같이 나이의 평균을 담당하셨습니다.(?)
(8조에 79년생 1분, 80년생 2분, 81년생 2분이 있었죠...정말 짜고 만든듯한 나이편성; )
스타리그의 역사에 꽤나 조예가 깊으셨으나, 2ndEpi님의 무시무시한 지식에 눌립니다.(?)
좀 더 대화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7. 고드방님

무려 2001년부터 8년째 눈팅유저로 활동하신다는 고드방님.
늦게 오셔서 초반엔 자리도 못잡으시고;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막판엔 사람들도 빵빵 터뜨려주시고(특히 아일랜드스토리님과의 그...풋; ) 즐겁게 얘기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리플 달아주세요. 헤헤.

8. 2ndEpi님

8조에서 '인생 한 방'을 보여주신 '2'ndEpi님.
아래 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번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이십니다. 황신의 마우스...어헣헣...
숨겨진 고수라고 해야 하나...스타의 역사에 대한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번외. 전용준 캐스터

8조 분들이 다 조금씩 늦게 오셔서, 끓고 있는 부대찌개 5인분을 보면서 '저걸 혼자 먹어야 되는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저를 구원하러 와주신 전용준 캐스터.

사랑합니다! 원래도 팬이었지만 더욱 강력한 팬이 되겠습니다!

번외. 리오님

10조인데 그 누구보다 8조와 즐겁게 얘기하신 리오님.
놀랐습니다. 75년생 유부남이시라니;; 어딜봐서 그 외모가...
다른 조 분들중 유일하게 대화를 많이 한 분이어서 좋았습니다. :)

번외. 항즐이님

'덕후끼리 모였으니 가리는 거 없이 즐겁게 놀아보자!'라고 외치신 새신랑 항즐이님.
덕분에 좋은 자리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생각보다 멀쩡한(?) 외모여서 좀 놀랐습니다.(사실 이분이야말로 덕후의 결정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었는지라...)

번외. Timeless님

역시 준비하시느라(자기 말로는 퍼플레인님한테 계속 구박받았다고 하셨습니다. 흐흐.) 고생하셨습니다.
텍실타는 꾸준히 애독하고 있으니, 더욱 재미있는 실화를 올려주세요.

번외. 퍼플레인님

대화는 하지 못했지만, Timeless님이 '저분 누가 좀 데려가주세요...'라고 애절하게 얘기하셔서;
유심히 지켜봤습니다.(이상한 곳에서 등장하는 스토커 기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행사를 진행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마 거기 갔던 분들중에 팬(?)도 좀 생겼을거에요.

번외. 강민 해설

싸인받았다! 얏호!

번외. 여자예비역님

무서웠습니다...1차에서 8조는 다들 어색하니 밥을 먹고 있는데 벌써 '부어라 마셔라'분위기로 들어가는 7조...
PGR 관련 모임에서 3번째 보시는 분인데, 참...볼 때마다 한결같으신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여역님이 이끄는 7조(+노다메구미님이 이끄는 5조) 덕에 정모 분위기가 한껏 들떠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번외. 쪽빛하늘님

무서웠습니다...(2) 9조에서 누님 포스를 강하게 뿜으시면서 휘어잡는 모습.
PGR 여인천하(?)의 한 축이 되실 것 같습니다.

번외. 문근영님

...실체를 보는 순간 웃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오래 놀 수 있도록 주변정리(?)를 잘 해야 되겠습니다.
일찍 와서 다른 분들 후기를 읽고 있으려니 너무 아쉽네요..흑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1 13:09
수정 아이콘
헉................저도 가고싶었는데 어느새 명단이 확정되어있더군요.
강민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
어릴 적 부터 강민선수 팬이어서 강민 해설자님 한번 보는 것이 제 소원이었는데 이런 염장이 .......
09/11/01 13:38
수정 아이콘
강민 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2)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헝....ㅠ_ㅠ

지인 결혼식만 아니었어도 참석하는 것을..!!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헝...ㅠ_ㅠ
김영대
09/11/01 13:5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광통령 만나면 밑도 끝도 없이 끌어 안을 것 같아서..
MC용준 만나면 뽀뽀할 수도 있어서...
만약에 다음에 이런 자리가 생겨서 가게 된다면 자제하기 위해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네요.
09/11/01 14:08
수정 아이콘
사실 박용욱 해설도 왔었는데 그땐 8조의 귀차니즘이 극에 달할 때여서(?) 그냥 강 건너 불구경 했습니다. 핫핫(...)
Zakk Wylde
09/11/01 14:33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걸리면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는....
유유히
09/11/01 14:34
수정 아이콘
실제보다 동안입니까? 훗, 완전 꼬꼬마로 보였겠군요 ㅠㅠ
그래도 시끌벅적한 공대 술자리인 근처 조보다는, 늘어지는 조 분위기가 나름 맘에 들었습니다.
09/11/01 14:36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사실 전 공대 술자리에 익숙합니다(...) 그래도 저같은 경우엔 홍승식님이랑 시안님이 그 북새통에도 얘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같이 헛소리(?)를 늘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르드
09/11/01 14:50
수정 아이콘
부어라 마셔라 했던 7조입니다. 정말 열심히 들이부은 기억밖엔 없군요..흐흐
무지개곰
09/11/01 15:24
수정 아이콘
밤새고 시험보고 돌아가는 도중에 용산역에서 강민 해설님을 봤는데요 ㅠㅠ
아마 정보가시는 도중이었던듯 ... 아 아쉽습니다.
먼산바라기
09/11/01 17:46
수정 아이콘
전용준님이라니..이라니..이라니..ㅠ 흑 ㅠ 시험이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아일랜드스토
09/11/02 00:36
수정 아이콘
Nybbas님// 함께 3차 가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가버리셔서 아쉬웠어요.
야구 얘기 더 많이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큭 ^^
생각해보니 제일 가까운 옆자리에 앉아계셨는데 그 덕분에(?) 얼굴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네요. 참 아이러니하다는... -_-;
그리고 덩그러니 혼자 끓는 찌개를 바라보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 말씀하시면서 흥분하시는데 웃기면서도 참 마음이 아팠다는. 하하
조장인 저라도 지각하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래도 저희 덕분에 전용준 캐스터님과 마주 앉아 식사하는 영광을 누리셨잖아요~
Nybbas님, 일체유심조님, 2ndEpi님과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특히 일체유심조님, 2ndEpi님과는 진짜 몇마디 해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고드방님께는 사과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유머코드에 가장 근접한(?) 캐릭터이셔서 여러 행동에 제가 좀 크게 웃는 바람에 얼굴까지 빨개지셨는데... 죄송합니다. ^^;
사과의 의미로 대신 우산드린겁니다. 비록 좀 고장난 우산이었지만 말이죠.
앞으로는 듣보잡이라 움츠리지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허나 그 분은 떠나시며 앞으로도 조용히 묻혀 지내시겠다 하셨으니 Nybbas님의 바람과는 달리 리플은 안 달릴듯 합니다. ^^

유유히님과 Mr. Anscombe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Mr. Anscombe님은 처음과는 달리 갈수록 말씀이 많아지셨다는 ^^;
많이 친해지면 굉장히 편하게 말씀을 많이하시는 저와 비슷한 타입이랄까요.
유유히님은 평균연령대가 높은 우리 조의 막내로 정말 잘 적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여성분께 여자들의 로망 자취하는 남자라고 소개해 보세요. 여성분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실험해 보신 결과는 다음에 쪽지로라도 꼭 알려주시구요.
그리고 우리 조는 아니었지만 함께해 주신 10조의 리오님. 동안의 비결은 대체 뭔가요? 저에게도 비법 좀 알려주세요~
the Xian님. 유명하신 분을 몰라뵈서 죄송한 마음(?)이네요. 제가 닉네임은 신경쓰지 않고 글을 읽는터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스타에 대한 무한 애정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이윤열 선수 팬이라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 날 별탈없이 잘 주무셨나요~? ^^

홍승식님. 우리 조원분들 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말씀하실때 웃은건 사실 아이돌팬이셔서가 아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께 이런 말씀드리면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귀여우셨기 때문입니다.
괜히 소녀시대와 연관지어 비웃음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참 자상하시고 친절하시고 말씀하시는게 순수하신. 정말 좋은 분으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번외로 전용준캐스터님. 같은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핸드폰 뒷면에 싸인을 부탁드렸는데 이런 곳에는 나중에 임요환 선수의 싸인을 받으라며 곤란해 하시길래
전 임요환 선수 팬이 아닙니다. 전용준 캐스터님이 좋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씀드리고 싸인받았습니다.
허나 주변에 전용준 캐스터님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자랑할 데가 없는 슬픈 현실.. ㅜ.ㅜ
실제로 뵈니 얼굴이 작으시다는 참 죄송스런 말씀에도 결혼하니 힘들어서 살이 7kg가 빠지더라며 허허 웃으시며 받아주신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역시나 전용준 캐스터님 최고!

번외2. Timeless님
운영자분 중에는 유일하게 몇마디 나눠본 분이네요. 밖에서 잠시 몇마디 건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허나 옆에 계셨던 라벤더님께 썰렁하다며 구박받으시고... 싸인펜 사오라는 퍼플레인님에게 내가 막내도 아닌데 가야되냐며 살짝 대드시다가 완전 무시당하시고는 싸인펜 사러가는 모습이 인상에 남네요. 큭큭

번외3. 문근영님
...실체를 보는 순간 웃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죄송합니다;;;;; (2)
Nybbas님께 실체를 알려준 사람이 바로 저라는. 쿨럭
굉장히 남자답고 터프하게 생기신 분이 계시길래 아래로 시선을 내려보니 그의 닉네임은 문. 근. 영.
주먹이뜨거워
09/11/02 00:46
수정 아이콘
제 스타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용준 캐스터와 직접 이야기도 해보고, 강민 해설과도 대화해보고, 박용욱 해설도 보고..
게다가 엄청난 네임태그의 포스 "포모스 사장님"도 뵙고.
항즐이님과의 5분 정도의 대화, 그 유명하신 타임레스님, 박진호님, 여자예비역님, AhnGoon님, The Xian님까지..
하루에 이런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것 자체도 힘든데 이야기도 다 나눠보고..
감격해서 울뻔 했습니다.
쪽빛하늘
09/11/02 09:35
수정 아이콘
제가 뭘 어쨌다고... -_-;;;
Ms. Anscombe
09/11/02 09:53
수정 아이콘
Nybbas님// 아일랜드스토리님// Mr 는 의도적 오타이신가요..--;;
09/11/02 09:55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처음부터 Mr. 로 알고 있었습니다.(도망)
09/11/02 10:28
수정 아이콘
우선 같은 조가 아님에도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8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짦은 순간이였지만 참 편안했던 자리라서 나중에 10조로 돌아갈때 발걸음이 잘 안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내가 8조인가 10조인가 헷갈리기도 합니다.(정모에서 이런 경험한 사람 나밖에 없을겁니다.ㅠㅠ)

Nybbas님// 아참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님 처음 뵜을때 제 친한 후배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닮았어요. 물론 그넘은 스타의 스도 모르기때문에 그 자리에 올 일이 없죠 ^^ 그래서 더 반갑고 좋았습니다.

아일랜드스토리님//동안의 비결이라... 만약 비결이 있다면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유치함이랄까요? 근데 님도 만만치
않게 동안이신거 알아요? ^^
Ms. Anscombe
09/11/02 11:02
수정 아이콘
우리조는 역시 아일랜드스토리님의 인기가 폭발인 듯..^^ 저는 말이 슬슬 많아지는 유형이지요..
여자예비역
09/11/02 11:16
수정 아이콘
저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닙니다...ㅠㅠ
홍승식
09/11/02 12:53
수정 아이콘
리오님// 2차 끝나고 집에 간다고 말해놓고 딴데 가서 미안. ^^
나갈때는 그냥 갈줄 알았는데 비 맞으면서 3차를 가게 되었더라구.
담엔 꼭 손붙잡고(??) 같이 집에 가요. ^^
고드방
09/11/03 11:28
수정 아이콘
리플남깁니다...제가 원래 좀 안쓰러워요...주위에서 보살펴줘야 하는 타입인데 흐헝헝
같이 밥이라도 먹었으면 좀더 얘기했을텐데요 아쉽네용...
다음에 뵈면 절 꼭 챙겨줘야 하는겁니다? 곱게자라서...총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69 [일반] [야구] SK와 김성근감독 이야기 [42] 이블승엽4706 10/04/24 4706 0
21202 [일반] 로이스터와 롯데 [36] 논두렁질럿5840 10/04/18 5840 5
20876 [일반] 정말, 김성근의 저주는 존재하는가?? LG트윈스 [48] 선미남편5714 10/04/04 5714 0
19462 [일반] [야구] SK 09 시즌 정리 - 야수 편 - [19] kapH3632 10/02/10 3632 1
18293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8. 해결사 한대화 [12] 페가수스4090 09/12/15 4090 0
17635 [일반] 왜 야구에 알러지가 생겼을까. (아픈기억들) [14] EndLEss_MAy3127 09/11/18 3127 0
17175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이 WBC 감독 거절한 이유 [53] kikira6207 09/11/02 6207 0
17135 [일반] 정모 후기 - 인물감상 [20] Nybbas5580 09/11/01 5580 0
17125 [일반] 프로야구에 있어서의 소위 '싸인훔치기'에 대하여 [119] 햇살같은미소5422 09/10/31 5422 0
16960 [일반] 해태타이거즈 19년사 - 4. 잠에서 깨어난 호랑이 [13] 유니콘스4166 09/10/25 4166 0
16949 [일반] 스포츠.... 이 눈치 없을 정도로 작위적인 녀석. [10] 괴수4744 09/10/25 4744 0
16948 [일반] 설레발. [9] 켈로그김3107 09/10/25 3107 0
16947 [일반] 김성근 감독님, 적장이지만 정말 훌륭했습니다(기사 링크 있음) [8] 세레나데3945 09/10/25 3945 0
16942 [일반] 2009년 10월 24일, 가을의 전설이 완성되다. [7] 진군4426 09/10/25 4426 3
16934 [일반] 09 SK에게서 02 LG의 투혼을 보다 [18] kEn_4209 09/10/24 4209 1
16930 [일반] SK Wyverns, 고생했습니다. [30] Nybbas3969 09/10/24 3969 1
16907 [일반] [야구] 날아올라라 비룡은 좀 민망하고 그냥 내 야구 이야기 ^^;; [29] Lupin3212 09/10/24 3212 0
16819 [일반] [야구불판]한국시리즈 4차전 KIA vs. SK [383] 달덩이4732 09/10/20 4732 1
16789 [일반] [야구불판]한국시리즈 3차전 KIA vs. SK [252] 달덩이3228 09/10/19 3228 0
16771 [일반] 기자님...일기는 일기장에나 쓰세요. [30] 멀면 벙커링7235 09/10/18 7235 0
16770 [일반] 쌍방울레이더스 9년사 - 3. 벌떼의 비상 [8] 유니콘스3475 09/10/18 3475 0
16758 [일반] [야구불판]한국시리즈 2차전 SK vs KIA(내용추가) [265] 달덩이3673 09/10/17 3673 0
16674 [일반] [야구불판]플레이오프 5차전,-경기종료했습니다.(SK승리) [197] 달덩이4510 09/10/14 45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