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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04 23:23:11
Name
Love.of.Tears.
Subject
[일반] [L.O.T.의 쉬어가기] 어느 임빠의 마르고 닳을 듯한 응원..!
임요환...! SlayerS_`BoxeR`...
당신의 노력을 알리가 없는 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쳐 쓰러질 것 같은
마음을.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을 알리 없는 나는 마우스 놀림을 뒤로하고
바라보며 한없는 기대합니다.
관중석에서 환호할 수 있는 날보다 모니터로 당신을 지켜봐야하는 날이 많기에.
미칠듯한 함성을 내보내지 못하지만 왼쪽 가슴의 공기를 가득 담고 외치는 한마디.
화이팅..~!
두려움과 걱정보다 당신이기에 신뢰하고 vod를 클릭했던 오늘 오전.
설렘반 기대반 그러나 패배의 GG..
허나 난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도 졌다가 아닌 오늘은 졌다고..
그런데 왜... 도대체 왜... 고개를 숙이는지..
당신의 최선이 자신없을만큼 부끄러웠는지.
아니면 그 순간에 참을 수 없을만큼 아팠나요..
Hey ~! Emperor..
더이상 그럴 시간이 없어요..
나는 자신에게 당당해 지는 임요환을 원합니다.
고개숙이고 한숨쉬는 모습보다 담담히 해쳐나가는 것.
그것이 임요환의 이름에 어울려요..
1% 희망은 99%의 절망을 부순다..
기억나죠..? Wake Up, BoxeR..
Please Wake Up.. Please..!
Written by Lov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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