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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6 18:19:58
Name 거품
Subject [일반] [롯데 이야기] 0.097.........!!!!!

2사 1,2루에 상대팀 선발이 대책없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등장,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며 헛스윙 폭풍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대호가 그 육중한 몸매를 이끌고

강민호의 단타 때 2루에서 왜 그렇게 홈까지 전력질주를 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바로 답은 나옵니다

생각해 보니 다음타자가 바로 그 분이었거든요

5번에서 4번으로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6번 강등, 7번 강등,

그래도 아직 7번 칩니다 흐흐

이게 바로 로이스터의 용병술이죠,

편애와 맹신, 자원 봉사의 용병술.

인간적으로는 참 훌륭한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인드도 긍정적이고 대책없이 낙관적이시구요.


드디어 0.097이 찍혔습니다

멘도사라인을 압도하는 이 화려한 타격 성적,

바로 모 구단 용병 타자의 '득점권' 타율입니다.


필라델피아의 라이언 하워드가

지난시즌 2할대의 타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4번으로 꼽히는 이유는

득점권 타율이 4할대이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클린업' 에 속했던 '용병' 타자가 '득점권 타율' 이 9푼대네요...크크크

욕심이나 없으면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떨어지는 변화구에 힘차게 돌아가는 우리 선풍기였습니다

그리고 신뢰는 계속되겠지요, 아마도?

신뢰 정도가 아니라 애절한 짝사랑으로 비치지만요

No Fear, Go Go! 니까요.

막말로 고졸 선수 아무나 올려도 이것보다는 잘 칠 겁니다

백 번 양보해서 가르시아가 일시적인 '슬럼프' 라고 칩시다

정말 신뢰한대도, 선수를 아낀다고 해도 2군에 보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무더운 여름인데 참 시원하게도 잘 돌아가네요~

헛스윙 빈도 이런 것도 한번 통계 내 봤으면 좋겠네요

압도적 1위 예상합니다.

칠 수 있는 변화구, 골라낼 수 있는 변화구가 없습니다

원래 욕심 많고 선구안 별로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해설자 말대로 실투는 안 놓쳤는데

올시즌엔 한가운데 직구 들어와도 뱃스피드 엄청 밀리네요


대통령에 대한 일부 어르신들의 무한 신뢰보다 더한 것이

로이스터의 가르시망, 아니 가르시아 사랑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 또 한 번 치면 역시 믿음의 승리라고 설레발 칠 것이 뻔하기에 정말 두렵습니다

강만수씨가 경제 다 말아먹다시피 하다가

환율 스와프 한번 해 놓고 동네방네 자랑했던 것처럼요.

이래저래 인내심을 시험하는 시절인데, 이젠 야구까지 인내심을 시험하는군요


전국에 계신 모든 롯데팬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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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비요환
09/06/06 18:25
수정 아이콘
아악 오늘 이래저래 짜증만 나네요 -.- 내일 이제동 선수나 보고 시험공부나 해야겠습니다.
아예 잊고 살아야지... 내가 롯데팬이라는걸..
풍년가마
09/06/06 18:26
수정 아이콘
성불은 못하고 사직구장의 지박령이 될 것 같아요
09/06/06 18:27
수정 아이콘
진짜 롯데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이건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저렇게 못해도 감독 하나 믿고 막하는건지 뭔지... 용병으로 데려온 타자란 놈이

스트라이크에는 가만히 있고 볼에는 배트가 나가는 반복되는 패턴 이후 폭풍삼진..

가르시아때문에 날린 경기만 올해에 10경기는 될듯하네요..

6월 중으로 로이스터, 가르시아 둘 다 짤랐으면 좋겠네요. 아후 진짜 보다 보다 빡쳐서 정말...
지니쏠
09/06/06 18:28
수정 아이콘
민지가 이래저래 잘 막아줘서 오늘은 참을만하네요.
그나저나 전 가르시아 로이스터 다 좋아하는데, ㅠㅠ
ChojjAReacH
09/06/06 18:29
수정 아이콘
가르시아,,,, 초구만 참으면 출루율이 못해도 2할은 늘었을거에요..

어쨌든 전 더 참고 견뎌보렵니다. 올해 8위로 마무리 짓는대두요.
09/06/06 18:33
수정 아이콘
진짜 보지도 않고 시원하게 돌리네요 에휴
소주는C1
09/06/06 18:33
수정 아이콘
퇴출이 답이죠.

가르시아만 빼도 팀 타선이 달라집니다.
ChojjAReacH
09/06/06 18:34
수정 아이콘
2 & 1 에서 좌타자를 상대로 좌투수를 세워놓고 바깥쪽 낮게 유인구를 던질 수는 없나요..

왜 몸쪽을 자꾸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 설마 속구에 뱃이 밀린다고 생각을 하는걸까요.. 그래서 몸쪽이면 타자가 벙쪄서 루킹삼진 아니면 늦은 타이밍에 헛스윙 삼진이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건가요..
09/06/06 18: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기고 있으니까요.............쿨럭..

전 아까 돼호 2루갔을 때 그 다음 타자가 가르시아인줄알고 딴거 틀뻔했습니다..-_-;; 강민호였더군요

홍성흔 -> 강민호 -> 가르시아

아니나다를까 가르시아 폭풍삼진
09/06/06 18:45
수정 아이콘
장민지 투구수 보니 길어야 6이닝 같은데...
불펜진 생각하면 오늘도 마음은 비우고 봐야겠네요.
가츠79
09/06/06 18:46
수정 아이콘
체력 안배에 중점을 둔 로이스터 감독의 팀 운영에는 지지하지만,
가르시아만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140대 직구를 쫒아가지도 못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타자를 계속되는
출장으로 경기력을 끌어 올리려는 생각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대체할 선수라도 없다면 말을 안 합니다. 참
09/06/06 18:47
수정 아이콘
EzMura님// 장원준 선수 별명이 장민지인가요오? 왜 장민지인가요..

그나저나 맞았네요.. 노아웃 1,2루
3,4,5 트리오인데요.. 흠.. 김동주 선수도 빠져서 예전같진 않지만 김현수 선수가... ;;;
Arata_Striker
09/06/06 18: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오늘도 인가요...?
09/06/06 18:52
수정 아이콘
세느님// 예전에 장원준 선수가 입안 가득 바람을 불어넣은 사진이 있거든요.
그 모습을 본 롯데팬들이 한때 디씨에서 '민지왔쪄염 뿌우~'라고 하는 모습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크크

다른 별명으로는 롤러장이 있죠...
ChojjAReacH
09/06/06 18:54
수정 아이콘
세느님// 장원준 선수 뭐 상황 안좋거나 하면 양 볼에 바람을 넣거든요.

근데 예전에 네이버 댓글에 꾸준글로 민지와쪄염 뿌우 으스으 (모음 빼고 이해해주세요) 이런 문구를 써서 그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 때부터 장민지라고 불려요.

그나저나 답답하네요 유리한 상황에서도 얻어터지니..

롯데 수비 공식

2 - 0 / 2 - 1 / 2 - 2 -> 의미없이 내주는 볼 (유인구도 아님) 점점 불리한 카운트 or 몸쪽을 요구하다가 몰리는 공 안타 내지 홈런

1 - 0 / 1 - 1 / 1 - 2 / 1 - 3 -> 영혼의 볼배합 이라고 생각하지만 몸쪽, 제구력 난조로 몸쪽으로 아예 빠지는 공 or 사구

0 - 0 / 0 - 1 / 0 - 2 / 0 - 3 -> 가운데 정통으로 들어가는 속구 or 1스트라이크 상황과 일치. 안타 안녕~
ChojjAReacH
09/06/06 18:55
수정 아이콘
EzMura님// 아 그게 디씨에서 먼저 유래했던가요?
09/06/06 18:57
수정 아이콘
ChojjAReacH님// 아 네이버였나요...요즘은 네이버 댓글이나 디씨나 둘 다 이미지가 비슷해서...-_-;;;
지니쏠
09/06/06 18:59
수정 아이콘
정말 잘막네요 아슬아슬하게. 구위가 아주 좋아보이진 않지만
일단 막고있다는것에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민지는 디씨 야갤에서 유래한것으로 압니다.
민지왔어요 뿌우 역시 디씨에서 젤 처음 나왔습니다.
꾸준글로 각종 갤러리에 올라온 것으로 압니다.
09/06/06 19:03
수정 아이콘
5이닝 던졌는데 투구수가 110여개네요...
6,7,8,9회를 볼 엄두가 안납니다...휴우...-_-
09/06/06 19:03
수정 아이콘
아 크크 그랬군요.. 장민지 크크... 아프리카로 보는데 BJ분이 왼쪽에 민지와써염 뿌우우를 올려주시길래 ...

그나저나 위기위기 오긴 하지만 잘 막고있습니다 포풍 삼진으로!! ..

근데 좀 더 달아나야할텐데요...
ChojjAReacH
09/06/06 19:04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아 디씨에서 먼저 유래했군요.

아 그나저나 홍포부터 시작하는 6회초.. 5번이라 기대해야되는데 6회말 수비때문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09/06/06 19:05
수정 아이콘
야구 오랫만에 재밌게 보느라........ 민호선수는 왜 닭..이죠? -_-;;
ChojjAReacH
09/06/06 19:06
수정 아이콘
세느님// 자기가 포수할 때 선발투수가 승리투수가 되면 닭사달라고 졸라서 닭포라고 불려요.

그나저나 오늘 두 포는 난리났네요..
ChojjAReacH
09/06/06 19:06
수정 아이콘
자 갈샤 초구 볼이죠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09/06/06 19:07
수정 아이콘
가르시아 쿠쿠.. 번트 시키니까 포볼로 출루 !!!
09/06/06 19:07
수정 아이콘
ChojjAReacH님// 아하.... 크크 감사합니다..
가츠79
09/06/06 19:07
수정 아이콘
크크. 왠일로 가르시아 번트 시키네요.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
지니쏠
09/06/06 19:08
수정 아이콘
크크 로이스터도 근데 압박이 확실히 오나보네요.
가르시아는 절대 번트 대지 않는다고 작년부터 5번 넘게 말한것 같은데
이번엔 확실히 작전이 나온 것 같습니다.
ChojjAReacH
09/06/06 19:09
수정 아이콘
설마 자의번트??

어쨌든 일단 출루했네요. 다행입니다. 타율 안되고 득점권 타율도 안되면 출루라도 하고 봐야죠.
09/06/06 19:09
수정 아이콘
무사 만루에 정득병 등장이네요...허허...
그냥 삼진당해라...제발...
소주는C1
09/06/06 19:10
수정 아이콘
가르시아 번트.;;;;

로감독 말바꾸네요

불과 3일전까지만 해도 가르시아는 번트 댈려고 데리고 온 타자 아니라더만;;

똥줄이 타긴 하나보네요.
지니쏠
09/06/06 19:11
수정 아이콘
보맹이 미워하지 마세요 ㅠㅠ 2타점 적시 때릴꺼임!!
ChojjAReacH
09/06/06 19: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렇게 투수가 흔들릴 땐 투 스트라이크까진 기다려줘야죠. 운좋게 볼넷 나와주면 쌩큐고.

너무 안기다리고 초구 병살이 최근에 많이 나왔거든요. 투구수 타자한테 유리해도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롯데는 -_-;

병살은 최악 삼진은 차악 혹은 차선 안타가 최선이죠.
지니쏠
09/06/06 19:12
수정 아이콘
성지인가요. 훗
09/06/06 19:13
수정 아이콘
보맹이 2타점 떄렸네요 지니쏠님 성지 크크크..............
ChojjAReacH
09/06/06 19:13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성지 크크크

어쨌든 1사 3루 아직 기회 남아있죠. 1타점 더 올려야합니다.
09/06/06 19:13
수정 아이콘
헐 뼈기혁 3루타
09/06/06 19:13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우와 진짜네요 크크크 대박
가츠79
09/06/06 19:14
수정 아이콘
참 주루 플레이 갑갑하네요.
두산의 응집력 생각하면 벌어놀수 있을때 확실히 벌어놔야 하는데요.
09/06/06 19:14
수정 아이콘
근데 6:0인데도 불안하네요...-_-;;
ChojjAReacH
09/06/06 19:14
수정 아이콘
오오 이건 또 뭡니까. 뼈까지 안타를 !! 것도 운좋은 장타네요. 3루타 ~~
소주는C1
09/06/06 19:14
수정 아이콘
보맹이 적시타후 정줄놓은 주루 작렬 -_-;
ChojjAReacH
09/06/06 19:15
수정 아이콘
김초구도 초구 참고 간만에 팀배팅 한 점 더 내네요. 7 대 0
09/06/06 19:15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7점차까지 벌려놨네요
이제 관건은 롯데가 달아나는것보다 몇점을 덜 주느냐..일듯..
09/06/06 19:16
수정 아이콘
ChojjAReacH님// 순간 김별명 선수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크크
09/06/06 19:17
수정 아이콘
어제 너무 심하게 데여서...

7점이면 안심해도 되겠죠????

그래도 장민지 완투 갑시다...ㅡㅡ; 했더니 투구수 이미 장난이 아니네요...흐흐
가츠79
09/06/06 19:17
수정 아이콘
요즘 롯데 경기를 보면 확실히 힘이 붙은것 같습니다.
마침표를 못찍어서 그렇지.
09/06/06 19:19
수정 아이콘
장민지 또 올라오네요-_-;;
6이닝 130개 정도 던지려나요...덜덜...
09/06/06 19:20
수정 아이콘
아까 해설자가 말하길, 미국의 경우 무난한 활약을 할 경우 선발의 투구수를 100개 정도로 본다던데요.

110개 혹은 그 이상으로 계속 던지면 어깨에 상당한 무리가 오는 거 아닌가요옹?
ChojjAReacH
09/06/06 19:21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공격은 요근래 좋은 점수 주고 싶은데 아쉬웠던건

팀 분위기가 좋고 자신도 분위기 좋으면 빠른 승부를 해도 무방한데 자신은 분위기 나쁜데도 빠른승부하다가(초구, 2구) 병살치고 자멸했던 때가 많았거든요. 투수가 조금 흔들리는 기미 보이고 타자가 자신감이 없다면 공 몇개 더 던지게 하는 플레이가 나와야되는데 말이죠...

그 플레이가 안 보이던 선수가 강민호, 가르시아, 박기혁 트리오였죠. 강민호 타석 때 어떻게 초구 안타를 때려냈는진 모르지만 꽤 운이 좋았네요. 평소같으면 병살이었을텐데..
지니쏠
09/06/06 19:22
수정 아이콘
지금 불펜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서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민지도 쭉 이닝이터에 욕심이 있어보였었고
이번이닝까지만 깔끔하게 막고 내려갔음 좋겠네요.
ChojjAReacH
09/06/06 19:23
수정 아이콘
세느님// 네 그렇죠. 근데 롯데 요즘 계투진이 안습이니 믿고 나갈 수 밖에.. 이러다가 만루 채우고 또 늦게 바꾸겠네요.

승리투수 요건 갖춰졌으면 빨리 빨리 바꿔야죠. 뭐 투수들 요건 갖추고(5점에 만루, 4점에 주자 두 명, 3점에 한 명 - 세이브와 동일) 등판시켜서 홀드왕 시키려고 이러나요 -_-;;;(하지만 현실은 퐈이야~!)
09/06/06 19:23
수정 아이콘
세느님// 맞습니다. 보통 100개가 평균이죠.
완투형 투수의 경우 120~130개 정도를 던지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류현진, 봉중근 선수가 곧잘 그렇게 던지죠...(물론 이 두 선수는 팀 불펜 사정상 더 그렇기도 하구요.)
장원준 선수도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잘 던질 때는 완투형 투수이기도 하고, 지금 롯데 불펜도 좋질 못해서 120~130개 정도
던지게 하려는 심산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부상경력이 있는 선수의 경우(롯데에는 이용훈 선수, 작년엔 염종석 선수...)투구수 관리를 해줘서 80개 정도에서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닝을 길게 못 가져가죠...
09/06/06 19:25
수정 아이콘
흠 많이 배워가네요 ^^;;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닝이터가 뭐에요? 퀄리티 스타트는 6이닝 3실점 이하를 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번이닝까지 던지게 할 거 같네요. 잘 마무리하고 이어주면 좋겠습니다
09/06/06 19:26
수정 아이콘
이닝이터->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투수를 뜻합니다

완투형 투수로 대표적으로는 토론토의 로이 할러데이가 있죠

불펜 소모 줄여서 감독 입장에선 예뻐할 수밖에 없습니다
ChojjAReacH
09/06/06 19:26
수정 아이콘
느낌이 좀 안 좋은데요? 초구 볼 비율이 너무 높아요..... 헑 3볼 이후에 스트라이크라니...
ChojjAReacH
09/06/06 19:26
수정 아이콘
세느님// 영어단어 조합이죠. inning eater 맞나요??;; 흠 말 그대로 이닝을 먹어주는 투수입니다.
09/06/06 19:29
수정 아이콘
돼호 1루는 뭔가 묵직해서 편안하네요.. 어제 터널과 달라서 .. 후후+_+ !!
09/06/06 19:30
수정 아이콘
거품님, ChojjAReacH님 감사합니다 +_+ .. 어깨가 원래 강한 선수가 아니면 이닝이터는 힘들겠군요
롯데 입장에서 장원준 선수 같은 선수가 정말 보물일듯...
ChojjAReacH
09/06/06 19:30
수정 아이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헛스윙, 파울 및 타격은 스트라이크로 가정)
1회 5/6(83%)
2회 3/5(60%)
3회 2/3(67%)
4회 0/4(0%)
5회 2/5(40%)
6회 1/3(33%)

딱 봐도 안 좋았죠. 오늘은 빠른 타이밍에 투수교체 성공했네요. 6회도 마무리하고 좋았습니다.
ChojjAReacH
09/06/06 19:32
수정 아이콘
어찌된게 원정 관중들이 가운데를 독식하는건지.. -_-;;

진짜 잠실인가요 사직인가요..
ChojjAReacH
09/06/06 19:33
수정 아이콘
흠 두산 입장에선 약간 아쉬운 판정일수도..
09/06/06 19:35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아웃이라도 해도 할말없는 상황..

크크.. 투아웃 3루입니다~..

개인적으로 홍성흔 선수 너무 좋네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ChojjAReacH
09/06/06 19:37
수정 아이콘
닭포 오늘 4타석 4출루 쩌네요..(실책도 실출루로 껴주나요?)

가르시아 또 초구 볼 골라냈어요.. 과연 결과는?
ChojjAReacH
09/06/06 19:38
수정 아이콘
결국 3볼이 되니까 한복판에 오는거 쳐내지 않습니까.. 제발 이런 것 좀 많이 보여줬으면;;
지니쏠
09/06/06 19:39
수정 아이콘
얼마만에 밀어쳐서 적시타인가요. ㅠㅠㅠㅠㅠㅠ
ChojjAReacH
09/06/06 19:39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진짜 밀어치기 + 적시타 간만인거 같아요 ㅠㅠㅠㅠ
소주는C1
09/06/06 19:39
수정 아이콘
실책도 출루죠.

타율은 깍이지만
09/06/06 19:40
수정 아이콘
크크 머리에 갈매기 끼우신 아저씨분 웃기네요..

그나저나 이제 7회 말로 넘어갑니다아아.

불 안지르겠죠...??..
CrystalTrEE
09/06/06 19:40
수정 아이콘
아~ 가르시아 선수 타점하나 올렸죠 방금 그것도 밀어쳐서. 약간 희망고문이 되려나?
ChojjAReacH
09/06/06 19:44
수정 아이콘
CrystalTrEE님// 디씨 야갤에선 생명연장타로 크크

불펜은 이런 상황이 좀 필요했거든요. 암만 선발이 믿음직해도 많은 득점차에 주자가 얼마 없는 상황(!)에서 가끔씩 나와줘서 자신감을 얻어야했는데 너무 긴박한 상황에만 나왔어서 불지르기 십상이었어요. 오늘 롯데 입장에선 많은 걸 얻는 경기인 것 같습니다.
09/06/06 19:45
수정 아이콘
아 뼈격 실책 몇 개짼가요 이번 시즌...
09/06/06 19:46
수정 아이콘
가만히 보고있다가 박기혁 선수 실수하니까 아프리카 BJ가 자막으로
'나왔다' '쉬운건 에러!! 쉬운건 에러!! 뼈드리게스' 라고 하는군요 크크크
CrystalTrEE
09/06/06 19:46
수정 아이콘
가르시아가 계속 생명연장타만 친다면 그것도 롯데 입장에선 큰일이 되겠네요. 크크크
로이스터는 그 생명연장타로 아직 지켜봐야 한다니 머니 할거고 오늘도 분명 그럴거고 잘하려면 계속 밀어쳐줘 가르시아.
가츠79
09/06/06 19:47
수정 아이콘
뼈격 수비할때 겉멋이 좀 든거 같아요.
평범한 타구도 멋지게 잡을려고..
ChojjAReacH
09/06/06 19:48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그러게요 그런 것만 좀 없으면 5~6년후까지 기대 할 만한 선수일텐데...
09/06/06 19:5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그랬죠 뼈격...
팬들이 데리기혁이니 뼈드리게스니 뭐니 해대는 걸 본인도 아니까요...-_-;
제 생각에 아시안게임 때 병역면제 못받으면 강정호 선수 등 떠오르는 유격수에 대표자리를 뺏길 것 같네요.
지니쏠
09/06/06 19:52
수정 아이콘
뼈격 군대가야되는데.. ㅠㅠ wbc 면제 안시켜줄줄이야. ㅠㅠ
우리 추도 그렇고 맘이 좋지 않네요. ㅠㅠ 추는 정말 군대 갈 것 같진 않은데
이러다가 귀화라도 하는거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09/06/06 19:55
수정 아이콘
어디서 기름냄새가........
가츠79
09/06/06 19:56
수정 아이콘
배장호로 계속 가네요.
오늘 같은 날 신인 선수들 기용해서 경험 쌓게 해줘야 할 거 같은데,
왜 어제 그 긴박한 상황에서 신인 투수를 올렸는지..
09/06/06 19:57
수정 아이콘
배장호 선수 3이닝 던지게해서 세이브 쌓게 해주려고 하나요...........
ChojjAReacH
09/06/06 19:57
수정 아이콘
제구는 나름 무리없다고 생각하네요. 한 타자만 더 막고 2이닝 채우고 다른 투수 원포인트로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배장호선수 끝까지 밀고 가던가요.
ChojjAReacH
09/06/06 19:59
수정 아이콘
기대도 안 했던 삼진까지.. 오늘 좋네요 배장호선수
소주는C1
09/06/06 20:00
수정 아이콘
스크 두산 상대로 6연승 가능했는데..

아 정말 아쉽네요 -_-
09/06/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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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C1님// 만약에 그랬다면 정말 로감독이 그렇게 말하던 6월 대반격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지니쏠
09/06/06 20:08
수정 아이콘
내일은 민한신입니다. 로감독이 그렇게 말하던 6월 대반격을 볼 수 있습니다!+_+
09/06/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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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방금 삼성 대 기아 2아웃 만루상황에서요
삼성 마지막 타자가, 휘둘렀는데 손에 맞고 볼이 포수뒤쪽으로 흘러나갔거든요?

2스트라이크 상황이었는데 주심이 아웃 선언을 하던데..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The HUSE
09/06/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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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님// 헛스윙 삼진입니다.

기아 만세. ^^
09/06/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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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SE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ChojjAReacH
09/06/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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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이 체크스윙이 아니라 아예 스윙궤적으로 인정해버린듯 싶네요.

그래서 스트라이크 잡은게 아닐런지..
지니쏠
09/06/06 20:14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이라면 몸에 맞아도 스트라잌이에요.
옛날에 보던 야구만화에, 엄청나게 뚱뚱한 선수가 배로 스트라잌존을 모두 가려서
연속되는 밀어내기로 막 점수를 내던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론 그렇게 되면 스트라잌이랍니다.
ChojjAReacH
09/06/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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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오늘 결국 마무리 지었네요.

좋은 타이밍에 내보내서 배장호선수 세이브 올리구요.

내일도 이겨서 주간승률 5할 맞춰줬으면 좋겠네요.
The HUSE
09/06/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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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님// 아 그럴수도 있군요.
아무튼 삼진입니다.
똥줄 제대로 탔습니다.
지니쏠
09/06/06 20:15
수정 아이콘
어 보맹이 인터뷰하네요. 크크크
작년에 석류양이랑 인터뷰할때 막 실실거리고
계속 석류양 쳐다보고 그래서 스캔들도 났었는데.
참 좋아하는 선수라 기분좋네요. 크크크
소주는C1
09/06/06 20:16
수정 아이콘
김병현이 제대로 하나 보여줬엇죠.

엉덩이에 맞았는데 타자가 스윙해서 삼진;;
ChojjAReacH
09/06/06 20:17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존에 들어왔다기보단 스윙인정인거 같네요.

나중에 주심의 제스쳐를 봐도 그렇구요..
지니쏠
09/06/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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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맹이 수비연습 좀 열심히하고 타격도 잘 다듬어서 종종 나왔음 좋겠네요
작년 인터뷰 생각나네요. '강민호 조심해라' 엄청 웃었었는데. 크크
지니쏠
09/06/06 20:18
수정 아이콘
아 네! 경기를 본게 아니라서요. 설명만 보고 말했는데 스윙이었나보네요.
하늘하늘
09/06/06 20:38
수정 아이콘
삼성전의 마지막장면은 오심입니다.

방망이가 나가다가 손에 맞은건 분명하지만
방망이가 돌지 않았거든요.

이미 게임 종료선언이 되어서 기아선수단이 다 철수한상황이라 삼성도 항의를 멈출수 밖에 없었는데
그게 안타까운 상황이죠.
09/06/06 20:58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님// 주심이 분명히 방망이 돌아간 것으로 판단하고 삼진 선언했습니다. 선동렬 감독이 경기 후 심판실까지 찾아가 항의 했지만 심판이 스윙이라고 분명히 주장했습니다. 화면을 보면 스윙이라고 판단하든, 아니라고 판단하든 주심 재량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지포스2
09/06/06 21:05
수정 아이콘
정면에서 보면 돌았는지 어쩐지 잘 안보입니다.
3루쪽 카메라가 스윙장면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함부로 오심이라고 말할 수 없죠..
지포스2
09/06/06 21: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정도로 타자가 치려는 생각이 강하면 보통 안돌은거같아도 배트가 스윙되는 경우가 많던데 말이죠..
ChojjAReacH
09/06/06 21:5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오심이 아니라 심판 재량으로 스윙인정 한 것 같습니다.

체크 스윙정도의 궤적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09/06/06 22:28
수정 아이콘
롯데팬 여러분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 _)
하늘하늘
09/06/07 02:34
수정 아이콘
달님// 주심은 방망이가 돌아갔다고 판단햇으니 삼진선언을 했던거죠. 근데 그부분이 오심이란겁니다.
느린화면으로 나온 장면에선 방망이는 안돌아갔거든요.
정면화면이라도 방망이 끝부분을 보면 돌았는지 어느정도파악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더 정확한건 옆화면을 봐야하겠죠.

선동렬감독이 게임끝난뒤 심판실까지 찾아가서 항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자리에서 심판이 옆화면 확인해보자고 한것 같으니 나중에라도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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