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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21 01:11:03
Name AnDes
Subject [일반] 2009년 20주차(5/11~5/17) 박스오피스 순위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편의상 개봉 전 시사회 등으로 인한 관객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수에 포함시킵니다.
(단 탑텐에 진입했을 경우 글에서 다루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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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천사와 악마 (NEW)



개봉일 : 2009/05/1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82,550명
누계 관객수 : 780,114명
스크린 수 : 61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262.3명)



톰 행크스의 '천사와 악마'가 압도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습니다.
다만 영화상의 전작(소설상으로는 뒤에 나온) '다빈치 코드'와 같은 종교적 논란은 일어나지 않는군요.

영화평은 적어도 전작보단 낫다는 게 중론이고, 북미보다 국내에서의 관객평점이 훨씬 높네요.
작품성은 아쉬워도 재미는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위 - 7급 공무원 (1)



개봉일 : 2009/04/22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24,515명
금주 총 관객수 : 655,580명
누계 관객수 : 3,129,950명
스크린 수 : 43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96.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9.1%



'7급 공무원'은 웬만한 신작들에는 끄떡하지 않고 흥행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주차 '과속스캔들'은 4백만을 넘겼었습니다만, 크리스마스 주간을 낀 수치라 비교에 큰 의미는 없을 듯.
이대로의 흥행페이스라면 대략 450만 정도를 예감해 봅니다.





3위 - 김씨 표류기 (NEW)



개봉일 : 2009/05/1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76,427명
누계 관객수 : 320,585명
스크린 수 : 350개 (스크린당 관객수 : 916명)



두 외톨이 사이의 사랑을 다룬 '김씨 표류기'는 첫주 3위에 그쳤습니다.
뉴스에서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도전할만한 영화다'라는 극찬까지 나오고 있고, 관객과 평단 모두 괜찮은 평점입니다만 흥행은 아쉽네요.
똑같은 소재들에서 탈피하자마자 곧바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한국 코미디영화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4위 -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2)



개봉일 : 2009/05/07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66,137명
금주 총 관객수 : 417,460명
누계 관객수 : 850,182명
스크린 수 : 36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143.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5%



5위 - 박쥐 (2)



개봉일 : 2009/04/3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40,985명
금주 총 관객수 : 274,707명
누계 관객수 : 2,019,866명
스크린 수 : 330개 (스크린당 관객수 : 832.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4.9%



6위 - 인사동 스캔들 (2)



개봉일 : 2009/04/29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9,024명
금주 총 관객수 : 182,276명
누계 관객수 : 1,077,070명
스크린 수 : 337개 (스크린당 관객수 : 540.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2%



7위 -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



개봉일 : 2009/04/3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1,435명
금주 총 관객수 : 111,605명
누계 관객수 : 1,263,473명
스크린 수 : 336개 (스크린당 관객수 : 332.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80%



지난주 2~5위 영화들이 나란히 2계단씩 내려와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네 편 모두 제법 나쁘지 않은 흥행성적표를 받아들었으나 속사정은 각자 다를 것입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두 편은 연이어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흥행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 듯.
특히 '스타 트렉'의 경우 열흘간 모아온 관객수가 '천사와 악마' 첫 주말 관객수와 별 차이가 없으니 이것 참... 그래도 관객감소가 적다는것이 위안.
'울버린' 역시 휴 잭맨 내한에도 불구하고 엑스맨 시리즈 전작들에 비해 관객수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주의 연휴특수를 고려해도 관객감소율이 대책없습니다.

반면 '인사동 스캔들'은 열악한 개봉조건을 이겨내고 소리소문없이 100만을 넘겼습니다.
1위를 한번도 차지하지 않고도 짭짤한 흥행수익을 거뒀다는 점에서 2월에 개봉했던 '작전'과 비슷하네요.

200만은 넘긴 '박쥐'는 칸 영화제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고 있을 테지요.





8위 - 옹박 : 더 레전드 (NEW)



개봉일 : 2009/05/1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568명
누계 관객수 : 22,855명
스크린 수 : 230개 (스크린당 관객수 : 99.4명)



(일단 우리가 알기로는) 옹박 시리즈 5번째 작품인 '옹박 더 레전드'가 개봉 첫 주 8위.

사실 옹박 시리즈는 국내 배급사의 만행에 의해 많은 국내관객들이 혼란을 겪은 케이스입니다;
'Ong Bak'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시리즈는 '옹박 : 더 레전드'가 1편 '옹박 : 무에타이의 후예'에 이은 2편입니다.
국내에서 '옹박 : 두번째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한 영화는 감독과 주연배우가 같을 뿐 전혀 다른 스토리이며,
'옹박 3'라고 소개됐던 '보디가드' 역시 토니 자가 출연했을 뿐 전혀 다른 영화고 '옹박 4'나 '여자 옹박'이라 소개된 '초콜렛'도 감독만 1편과 같습니다.
('보디가드'와 '초콜렛'은 국내에서 정식개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옹박 2'인 '옹박 : 더 레전드' 역시나 같은 불상이 등장할 뿐 1편과는 스토리가 전혀 다르다는 거... (시대가 다릅니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옹박' 시리즈 5편 모두 별개의 스토리이니, 다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9위 - 몬스터 vs 에이리언 (3)



개봉일 : 2009/04/23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7,155명
금주 총 관객수 : 21,801명
누계 관객수 : 652,659명
스크린 수 : 110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8.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91.2%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픽사를 죽어도 못 따라가는 이유'를 몸소 보여준 '몬스터 vs 에이리언'이 흥행 막바지입니다.
사실 위 문장은 '마다가스카 2'의 전문가 평인데, 이 영화에 좀더 잘 어울릴 듯 합니다.
게다가 픽사는 칸 영화제 사상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개막작에 올리는 역사적인 일까지 해냈으니 더욱더 비교될 수밖에요.





10위 - 싸이보그 그녀 (NEW)



개봉일 : 2009/05/1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1,689명
누계 관객수 : 15,210명
스크린 수 : 13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12.7명)



흥행 3파전으로 예측했던 것과는 달리 '싸이보그 그녀'는 상당히 단촐하게 개봉하여 첫주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감독 - 일본 배우(스탭은 한일합작)라는 독특한 캐스팅의 영화인데, 한국에서는 흥행 실패... 일본에서는 어떨런지?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한국 배우들로 꾸며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독의 이름값을 생각했을 때 배우 캐스팅이 좋았다면 (작품성을 제쳐두고라도) 적어도 이렇게 묻힐 영화는 아니었을텐데.










- 박스오피스 단신

※ '케로로 더 무비 : 드래곤 워리어' 12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05,847명

※ '리틀 비버' 17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17,481명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23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49,126명



※ '잘 알지도 못하면서' 31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주말 관객수 10,079명 / 누계 관객수 11,934명으로 11위

※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 79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주말 관객수 8,725명 / 누계 관객수 10,865명으로 13위

※ '길' 3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주말 관객수 93명 / 누계 관객수 246명으로 39위










- 박스오피스 총평

지난 2주간 이어졌던 연휴 특수가 끝남에 따라 전부 관객 감소를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문제는 감소율에 있었습니다.
'7급 공무원'과 '스타 트렉 : 더 비기닝'이 선방하면서 롱런의 가능성을 비친 반면 나머지 기존작들은 슬슬 접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엑스맨 탄생 : 울버린'과 '몬스터 vs 에이리언'의 감소율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신작 얘기로 넘어가자면 '천사와 악마'가 기존 헐리우드 영화들을 훨씬 앞지르는 오프닝 스코어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고,
'김씨 표류기'는 초반 폭발력에서 아쉬운 면을 보이면서 롱런을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21주차 개봉작 및 흥행 예상

6년만에 터미네이터가 돌아왔습니다. 4편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이 어김없이 세계 최초개봉 딱지를 달고 찾아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날짜상으로는 똑같거나 하루 앞섭니다. 다만 시차 탓에 최초개봉이 되는 것이지요. 미국에서는 대개 현지시간 금요일-한국시간 토요일 개봉입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악몽'의 감독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코렐라인 - 비밀의 문'과
만화를 원작으로 한 유쾌한 일본 음악영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잔잔한 드라마영화 '바다 쪽으로, 한뼘 더', '보이A' 등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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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바리
09/05/21 01:39
수정 아이콘
매주 덕분에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천사와악마가 1위 할줄은 몰랐네요. 7급공무원은 유쾌하게 봤고요. 김씨표류기는 마누라가 꼭 보러가자 하고있고, 스타트렉은 때를 놓친듯한 느낌이 드네요. 박쥐는 임신한 아내와 부모님과 같이 봤는데 두시간 내내 불편했습니다. 액스맨은 휴잭맨 때문에 봤네요.
드디어 터미네이터가 개봉을 하는군요. 3편을 잘말아 드셨지만 터미네이터는 항상 기대가 되네요. 베일이형도 기대치를 올려주고요.
ICaRuStoTheSkY
09/05/21 01:42
수정 아이콘
천사와 악마 보고 왔는데
긴장감이 계속 형성되는게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역시 소설 그대로를 살리진 못한것 같지만 그 정도면 성공적으로 영화화 했다고 생각되고
본지 오래되서 살짝살짝 기억나는 소설 내용과 함께 재미있게 본 영화 였다는
샨티엔아메이
09/05/21 01:44
수정 아이콘
아 크리스찬 베일!
오름 엠바르
09/05/21 01:56
수정 아이콘
김씨표류기는 정말 아쉬운 관객 수네요. 그래도 평일 메가박스 13관(소형관이지만)이 꽉 차도록 관객이 들던대.
앞으로 블록버스터급 신작과 굵직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좀 걱정됩니다.
이해준 감독은 전작인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보여주던 그 섬세한 감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그걸 받아든 정재영 역시
밤섬표류라는 꽤 난해한 역할을 잘 소화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로움과 희망이라는 주제도 촌스럽지 않게 잘 풀어냈구요.

울버린은... -_-;
이걸 금요일 오후에 봐서 무려 8000원이나 줬다는게....orz

사이보그 그녀의 경우엔 이미 일본에서 개봉을 했고 한국에는 재편집을 거쳐 20분 정도를 들어내고 상영되는 겁니다.
곽감독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무림여대생 말아먹은게 좀 컸던 모양이더라구요) 한국에서 투자받을 여건이 안됐다고 하덥니다.
또 전지현을 데리고 찍고 싶었는데 그것도 여러모로 어려워졌고 말이죠.
뭐 아직 보질 못해서 작품 자체에 대해선 뭐라 붙일 코멘트가 없네요.

터미네이터4를 보고 왔는데...........
저는 그럭저럭 2시간여 동안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네요. 후반부에 힘이 좀 빠지는 감이 있어서 아쉽고, 편집이 좀 튀는 감이 있는데
이 정도면 절 분노케 했던 3편의 기억 정도는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5/21 01:58
수정 아이콘
천사와 악마의 경우 원작만 비교해 놓고 볼 때 전작인 다빈치 코드보다 더 종교적으로 민감한 문제가 있어서 논란이 될 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그 부분을 영화에서 완전히 배제한 덕분에 종교적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다만 그 부분이 빠지면서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가 단순해져서 원작의 팬으로서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09/05/21 02:07
수정 아이콘
대부분 관심을 두지 않는 작품이지만 저는 DMC가 '얼마나 원작을 충실히 재현했을까(Fxxx 연발이나 코스튬)'에 대해

가장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09/05/21 03:33
수정 아이콘
옹박 티4 천사악마... 볼게 너무 많네요...
닥터페퍼
09/05/21 09:55
수정 아이콘
7급공무원 보려다 시간이 안맞아서 천사와 악마를 봤습니다.
원작을 읽었던터라 그닥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오락'으로서의 영화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완의 연기도 정말 볼만했구요^^

7급공무원 볼려고 했더니.. 당분간 내릴 걱정이 없어서 천천히 생각해도 되겠군요.
김씨표류기.. 예고편만 봤을때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겠지만 이정도의 평일지는 몰랐네요.
다음엔 저걸로 해야겠습니다-
09/05/21 10:3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어 보이는 영화가 이렇게 많아보이는건 오랜만이네요.. 가슴아픈 군바리..
JKPlanet
09/05/21 10:33
수정 아이콘
Fizz님// 저도 동감입니다. 만화에서 표현되던 그 알수없는 오묘한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표현해 줬음 하네요...
꾹참고한방
09/05/21 10:43
수정 아이콘
매번 감사드려요.
덕분에 참고 잘 하고 있습니다 ^^
09/05/21 11:40
수정 아이콘
박쥐는 보고 나오면서 이거 입소문으로 200만 까진 들어와도 그 이상은 힘들거 같다란 생각을 했는데 딱 그정도로 들어 왔네요.
마요네즈
09/05/21 11:53
수정 아이콘
천사와 악마, 딱 헐리웃 오락 영화.
이번 편은 종교적인 이슈보다 스릴러의 장점들이 부각되어서 우리나라 관객들이 보기 정말 좋게 만들어놨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꽤 흥행할 듯 싶네요.
아날로그
09/05/21 12:16
수정 아이콘
김씨표류기 이번주에 볼예정인데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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