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12 09:55
대륙의 연회군요.. 저 군대 있을때 UAV 관련 부대에 있었는데 그때도 글로벌호크 도입사업이 진행되다 무산되었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자체 생산 UAV는 진짜 답이 안나옵니다..
09/05/12 10:33
밑힌자님//가카가 상위 10%만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거지요.
다시 봉건시대로 돌아가는 느낌... 전두환보다 더하면 더했지..하는 생각마저 드네요-_-;
09/05/12 10:39
글로벌 호크를 내다버리고 글로벌 호구가 되려는 건가요..? 정말 나라가 어떻게 되려는지...보이고 들리는 것 마다 흉흉한 소식뿐이고, 이제는 각하가 하시는 한마디 한마디도 무섭네요.
09/05/12 11:39
그동안 왜 원자재가격보다 싸게 공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군요. 저래놓고선 민영화하더라도 비용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썰을 푸셨었죠. 그 때 말했던대로 다른 비용을 절감하면 될텐데요.
09/05/12 11:40
오퀴... 화곡동 사는 저로서도 모텔을 인정할수밖에 없는 현실이여 ㅠㅠ
(게다가 집이 강서구청 근처라 제가 본 모텔만 근 20곳은 되는듯 하군요)
09/05/12 12:22
글로벌호크에 대해서는 확실한 건 아니지만 밀리터리 매니아 사이에서는 다른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글로벌 호크를 판매하겠다고는 하지만 운영과정에 있어서는 상당한 개입을 조건으로 건 게 아니냐는 의심입니다. 즉 판매는 하되 그 운영을 여전히 미국이 어느 수준까진지 모르지만 장악하려 한다면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게 없는데 굳이 우리가 사야 되냐는 것이지요.
글로벌 호크 판매 시점 역시 정권 교체를 이유로 들기도 하지만 국산 무인정찰기 개발 계획과도 맞물려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다른 국가를 통해 입수하거나 독자 개발할 때에는 그동안 안 팔던 물건도 내놓으면서 방해하려 한 경우가 (미국만이 아니더라도 자국 이익을 위해선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많았으니까요. 아무튼 현재까지 알려진 입장은 사업 취소가 아닌 연기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확보가 좀 더 늦어지더라도 국산 중고도(글로벌 호크는 고고도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무인정찰기 개발에 좀더 주력하려는 듯한 움직임입니다. 글로벌호크의 성능이나 취득 시점이 늦어지는 건 분명 아쉬운 일이지만 이런 여러 의혹들이 혹시 사실이라면 어떤 판단이 나을 것인지는 좀 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긴 하죠. 특히 경제의 어려움으로 예산에 신중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요.
09/05/12 14:49
글로버호크과 관련하여 애국보수님이 쓰신 글이 피지알에도 있습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글로벌호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588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박찬욱 감독은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걸까요... 그런면에서 봉테일(봉준호+디테일)의 신작 마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