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5/01 00:06:46
Name nickyo
Subject [일반]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정장은 진리인가봐요.




위 영상을 보시면 사람이 외모에 의해 어떠한 편견을 지니게 되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상 그 사람의 외모와 내면과는 하등의 연관성을 논리적으로 이을 수 없건만 사람들의 반응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믿고싶은것을 믿고, 보고싶은것을 봅니다. 실제로 사람을 설득하는 데에 있어서 내용적 측면이 약 20%정도의 영향밖에 끼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를 보노라면 사람은 스스로 머릿속에 어떠한 결론을 내려놓고, 그 결론에 맞는 것을 취사선택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여성들은 어떻게 보면 바보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행가 가사중에 '착한여자 일색이란 생각들은 보편적'이란 노랫말 처럼, 사람들은 대부분 '예쁘고 멋진'사람들은 능력,내면 모두 좋은 사람일거라고 편견을 가지곤 합니다. 그것은 오히려 의식적이라기 보다는 무의식적인 반응에 가깝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외모는 일종의 '서류접수'인거 같습니다. 그 사람의 내면이나 능력이나 인간으로서의 여러가지 면모를 보기 전에 서류상으로 이 사람에 대한 관념을 부여하는 것. 그게 외모의 힘이겠죠.

그래서 다들 요새는 살을 빼고 예뻐지고 멋져지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삽니다. 예로부터 이러한 단면적인 편견과 잘못된 믿음에 대해서 수없이 경고해왔던 역사가 있지만 그것은 우리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그런 교훈이 아무리 있다 한들, 선남선녀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며 매력적인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외모를 통해 그 사람을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착각. 주의해야 할 부분임에도 금세 까먹고 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생기기위해선 정장을 꺼내입읍시다.

저도 아침에 드라이 맡기러 가야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01 00:16
수정 아이콘
저분 키가 어케되시나요? ㅜㅜ

그리고 하나 중요한게 남자는 머리빨과 키빨이라는것
OnlyJustForYou
09/05/01 00:17
수정 아이콘
후반부 가니까 앞의 영상이 다시 반복해서 나오네요.

이 영상을 보니 후덜덜하네요.
앞마당감나무
09/05/01 00:24
수정 아이콘
남자 정장은 진리. 네 맞습니다.
동아리나 학회의 학술제나, 졸업앨범 촬영시즌에는 눈이 즐겁지요:)
Zakk Wylde
09/05/01 00:33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옷만 잘 입으면 되겠군요..
2년동안 휴일에 입고 다닌 옷이라곤 2년 전에 산 청바지와 늘어난 티셔츠뿐..

워낙 옷 입는 센스가 없는데
코디 좀 해주실분 -_ -;;

저 총각귀신으로 죽기는 싫어요.
미쓰루
09/05/01 00:37
수정 아이콘
정장이 없어요;;;;
DeStinY....
09/05/01 00: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영상속의 남자분은 평소차림도 뭐.. 그닥이긴 하네요
forangel
09/05/01 00:45
수정 아이콘
ebs에서 이번주에한 인간의두얼굴 시즌2의 한부분 이군요.. 이거외에도 굉장히 재미있는 실험들이 많이 나옵니다.
한번들 보세요.
09/05/01 00:46
수정 아이콘
아... 청바지랑 티셔츠 죄다 버리고 내일부터 정장만 입고 다녀야겠군요.ㅠㅠ
마동왕
09/05/01 00:48
수정 아이콘
여성분들 말씀이 콕콕 찌르는듯.. 하하;;;
어쩃든 과학기술의 발달로 모든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서양인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다한들, 우리는 또다른 기준으로 상위 1%의 미남미녀를 선별하여 동경할 것이기에, 어차피 돌고 돌 것이라는, 뻘플밖에 쓸 말이 없네요. 이런 이야기가 아니었는데?(응?) "예쁜 사람=착하다"라는 기준은 어떻게 보면 TV가 점점 우리의 삶을 차지하는 바가 커지면서 점점 더 그 편견이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는 김태희, 한가인씨 전부 엄청나게 착할 것이라는 고착화된 이미지를 갖고 있고, 또 그 이미지가 곧 배우의 생명에 직결되죠. 또 배우들은 요새 여러 봉사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난 잘생겼다, 고로 착하다"라는 무의식의 영역 속에 손을 뻗치고 있구요.
09/05/01 00:52
수정 아이콘
정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장코디도 환상적으로 해놨네요. 시계부터 헤어까지...

그리고 워낙 키가 크시니 뭐 정장빨 제대로군요
09/05/01 00:54
수정 아이콘
전 간장이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풋내기나그네
09/05/01 00:5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센스 있는 여친을 만드셔서 코디를 부탁하세요. 물론 여친을 만들기 위해서는 옷을 잘 입으실 필요성이 있겠네요.
아.. 그러고 보니 누구에게 조언해 줄 입장은 아닌 듯하군요. 크크.. 웃고 있어도 눈물이...
Zakk Wylde
09/05/01 01:00
수정 아이콘
풋내기나그네님// 코디가 안됨 -> 안 생김 -> 안 생기니 코디가 안됨 -> 계속 안 생김

무한 루프인듯..
09/05/01 01:05
수정 아이콘
엄옹을 살짝 닮으신듯 하네요~^^
오렌지
09/05/01 01:06
수정 아이콘
Suit Up! -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바니스틴슨이 맨날 여자 만나러 갈때 친구한테 하는 말인데...정답이었네요 ^^
테란forever
09/05/01 01:23
수정 아이콘
헉...저랑 이름이 똑같아요....ㅜㅜ 흔한 이름도 아닌데...나이도 비슷하고....음....

왠지 남일이 아닌거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역시 겉모습에서 보이는게 많이 중요하군요...

여친도 없는데...큰일.....초반에 모습이 왠지 제모습 같아서....가슴이..ㅜㅜ
zenocide
09/05/01 01:33
수정 아이콘
정말 몰입도있게 영상을 봤는데요.
첫인상에서 사람을 판단하는건 진리 인거 같네요.
자본국가체제에서는 귀티 = 호감 이라는 공식을 세워도 되겠네요.
매력도가 0점이라는건 그사람이 지나가도 의식이 전혀 되지않는다는 뜻이군요.
자기관리 중요성 .. 이 영상을 통해 또 한번 느낌니다.
09/05/01 01:35
수정 아이콘
꽃남에서 김현중이 입고나온 스타일 정말 좋아해요. 깔끔하고 젠틀해보이고 아흑 ㅠ.ㅠ 어느분께서 블로그에 정리해서 다 올려놓으셨던데 그거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려구요!
vendettaz
09/05/01 01:55
수정 아이콘
정장도 배색에 넥타이 구두 신경써서 잘 입어야지,
스트라이프자켓+스트라이프셔츠+스트라이프타이
콤보로 나갔다간 반동분자 소리 들을겁니다.
애플보요
09/05/01 04:26
수정 아이콘
정장 좀 몇벌 마련해야 하는건가....아흑
명왕성
09/05/01 05:42
수정 아이콘
정장입어도 안생겨요..
밀로비
09/05/01 06:21
수정 아이콘
노홍철씨가 찍었던 정장 CF가 생각나네요
확실히 옷이 날개네요. 더불어 외모는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인상이 좋게 보일수도 있다는 거군요.

그리고 여성분들이 성격을 많이 본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확실히 외모는 예선, 성격이 본선이죠.. ;;
Thanatos.OIOF7I
09/05/01 06: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다큐를 보고 올릴까 했거든요.
아마 다큐 이름이 두얼굴의 인간 III 이거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정장도 좋지만 연령대에 맞춰서 입어야 더욱 빛이나죠.
그리고 정장 뿐만 아니라 어울리는 아이템도 더더욱 중요합니다.

저와 비슷한 연령대인 입사초년생들이나 20중반에 무조건적인 정장코디는 오히려 역효과를 봅니다.
캐주얼한 감각을 살린 스타일이 좋지요. 기본적인 자켓과 구두에 청바지와 체형에 어울리는 여러 스타일의
티를 조합해주면 좀더 센스입게 입으실수 있을 거예요.
개스통
09/05/01 09:41
수정 아이콘
말로비님/ 하지만 예선통과가 힘들다는거.. 무슨 양궁국가대표 뽑는것도 아니고..

주위에 성격좋은 사람이 외모때문에 연예를 못하는걸 무수히 많이봐서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

아! 참고로 저는 있습니다.
유유히
09/05/01 09:47
수정 아이콘
박문수였던가요? 옷에 술을 붓고 음식을 넣던 사람이..
유유히
09/05/01 09:50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저 안에 들어간다면 몇 점이나 받을 수 있을지.
09/05/01 09:53
수정 아이콘
하긴..처음은 외모가 다니까요..여성분 반응이 정말 웃기네요..크크
09/05/01 10:23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론 외형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바로 자신의 경제적인 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본다는 것이죠. "돈" 이 최고란 것으로 귀결
음악세계
09/05/01 10:31
수정 아이콘
와 이 다큐 대박이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09/05/01 10:31
수정 아이콘
자신에게 칼맞춤된 수트, 시선을 끌 수 있는 차. 이것만 갖춰도 헌터 대열에 올라서죠...
09/05/01 13:54
수정 아이콘
아....
Noam Chomsky
09/05/01 15:23
수정 아이콘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시험 보았던 심리학개론 문제가 떠오르네요. 첫인상과 여러 심리학적 효과들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익히 알만한 내용도 많이 있긴 하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쯤 읽어 보셔도 좋을듯 해서 첨부합니다.

Q. 귀하가 어떤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하였다. 그 회사는 전적으로 면접에 의해서만 사원을 채용하는데, 면접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립성을 위해서 타지방의 대학교수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교수들을 초빙하여 그 교수들이 지원자들을 면접한다. 면접은 일주일 후에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귀하는 일주일 동안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준비해서 그것을 연습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할지, 아니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화장, 머리손질, 의복구입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지를 고민 중이다. 면접 때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어떤 것에 더 치중하여 준비를 해야 면접에서 채용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심리학 이론 혹은 연구를 최소한 한 가지 설명하고, 그 이론 혹은 연구가 귀하에게 면접 준비를 위하여 “능력/자질 어필하기” 혹은 “외모 가꾸기” 중 한 가지를 권고하는 이유를 설명하라.

A. 저라면 남은 일주일의 기간을 ‘능력/자질 어필하기’보다는 ‘외모 가꾸기’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물론 저의 능력과 자질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중요하게 보이는 ‘능력/자질 어필하기’보다, 부차적인 요소로 보이는 ‘외모 가꾸기’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제 나름의 심리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일단, 제가 주장하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알기 쉽게 예화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미팅을 한다면 첫 인상은 어느 정도의 시간에 따라 형성될까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10초도 채 되지 않은 4초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하나, 둘, 셋, 넷 불과 이렇게 4초 만에 제 첫인상이 결정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첫인상을 형성하는 요소, 즉 눈에 바로 들어오는 복장, 외모, 표정, 말투 정도의 극히 제한된 정보를 통해 사람은 첫인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듯,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이지, 잘 작성된 자기소개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첫인상은 왜 쉽게 변하지 않을까요? 그건 바로 정보처리 과정에서 초기 정보가 후기 정보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인데, 이를 ‘초두효과(primary effect)’라고 합니다. 즉, 첫인상이 나중에 만들어지는 인상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애시라는 심리학자는 초두효과가 아주 보편적인 현상임을 간단한 실험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두 집단의 사람들에게 어떤 인물에 대한 성격을 여섯 가지 특성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두 집단 모두 같은 내용을 들었지만 그 인상의 순서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집단A : 똑똑하다→ 근면하다→ 즉흥적이다→ 비판적이다→ 고집이 세다→ 시기심이 많다

집단B : 시기심이 많다→ 고집이 세다→비판적이다→ 즉흥적이다→ 근면하다→ 똑똑하다


긍정적인 내용을 먼저 들은 A그룹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내용을 먼저 들은 B그룹의 사람들에 비해 소개받은 인물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첫인상의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는 흔히 첫인상이 좋은 사람이 머리가 좋단 말을 들으면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판단하지만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머리가 좋단 말을 들으면 우리는 교활하고 얍삽한 사람으로 평가하곤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처음에 들어온 정보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해석 지침을 제공 즉, 초두효과 때문입니다. 이처럼 처음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의 처리 지침이 되고 전반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을 첫인상의 ‘맥락효과( context effect) ’라고 합니다. 첫인상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첫인상을 지배하는 외모와 복장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첫인상은 쉽사리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첫인상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 번째 근거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TV 연속극이나 영화의 예쁜 여주인공들을 보며 이런 예쁜 여자들을 보면 마음도 아름다울 것이고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도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을 ‘후광효과(halo effect)’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형성되면, 그 사람에 대하여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외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능력도 뛰어나고 인간성도 좋게 보이고 모든 것들이 완벽할 것 같아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후광효과는 논리적 판단과 관계없이 긍정적인 특성들은 그 특성끼리 모여 있을 것이라고 인식하여 다 좋게 생각하는 효과입니다. 이와 상반되는 부정적인 특성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못생긴 사람은 부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면접에서 성공하기 위해 즉, 긍정적인 후광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얼굴과 복장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투자를 위해 얼굴을 가꾸고 의상에 신경 쓰는 것이 자기소개서를 다듬는 것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소개서가 제가 그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는 보장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저의 잘 꾸며진 첫인상은 알게 모르게 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을 믿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사람을 지배하는 것은 이성보다는 감성임을 믿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그럴듯한 문구보다는 제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당당함, 의지, 열정 등이 취업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일주일을 ‘외모 가꾸기’에 투자하겠습니다.
Operation_Man
09/05/01 16: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외모는 별로 신경 쓸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1人

그래서 아직까지 솔로입니다. 여자인 친구는 있는데,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09/05/01 18:03
수정 아이콘
보다 껐습니다만, 여타 설명을 다 빼더라도, 저 서술이 맞다하더라도, 실험은 틀렸습니다. 오직 외모만 보여준 상태에서 외모 외의 요소를 저런 식으로 물어볼 때 "모르겠습니다.", "대답할 수 없습니다."라고 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억지스럽더라도 약간의 단서라도 잡아서 거기에 맞게 말하겠죠.

또한, 성격을 먼저 본다는게, 난 성격만 보고 성격 외는 보지 않는다는 말도 아닙니다. 정말 성격부터 먼저 보고, 또 외모를 가장 경시하는 사람이라하더라도, 제시하는게 외모 밖에 없는데 성격, 연봉, 술버릇, 취미 다른 어떤 요소로도 판단을 할 수가 없죠.
스프링필드
09/05/03 02:57
수정 아이콘
오렌지님// 크크크크크크크크! 쑷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120 [일반] [무한도전] 고지용은 왜 정장을 입고 나타났을까 [34] Ace of Base12882 16/05/11 12882 6
32571 [일반] 은은하게 멋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정장 50계명 [55] 월산명박12092 11/10/24 12092 30
12322 [일반]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정장은 진리인가봐요. [35] nickyo7928 09/05/01 79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