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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7 10:27
당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열이 나거나 무기력해지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기침과 콧물이 나며 목에 통증도 생기고, 때에 따라서는 설사를 하거나 구토 증상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라는 증상은 정말 만병 공통이군요. 감기에서 암, 에이즈 까지 모두 초기증상은 "열이 나거나 무기력해지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기침과 콧물이 나며 목에 통증도 생기고, 때에 따라서는 설사를 하거나 구토 증상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이니 '감기가 만병의 근원' 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법도 합니다. 분명 20세기초에도 돼지독감이 스페인등을 강타하여 엄청난 사망자를 냈었는데, 물론 바이러스의 구조는 다르겠지만 보통 동물에게서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전염되는 전염병은 상당히 치명적인 질환인 경우가 많죠. 큰 사태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9/04/27 10:44
이거.. 정말로 사진인가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돼지독감이라니... 그런데 '조류독감'은 입에 쫙 감기는데 '돼지독감'이란 말은 영 어색하네요 .
09/04/27 10:52
30이 오후 1시 반 --> 이게 뭘까 한 2초 생각했네요. '30일'이겠죠?
세상읽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09/04/27 11:36
아 오퀴 늦었군요. 당진!!!
저번주 금요일에 돼지갈비를 엄청 먹었는데, 토-일요일 완전 화장실에서 살았다는.. 이 기사를 보니 괜히 후덜덜..
09/04/27 11:54
사교육을 죽인다고 공교육이 살아나는건 아니죠... 공교육을 정상화 하고 살려내면 사교육 시장은 자연히 줄어들텐데
바보 멍청이들만 모인건지 아니면 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기억이 없는건지..
09/04/27 12:05
오퀴는 제 고향 당진이군요...
① 이 곳은 최근 땅 값이 급 상승 한 곳 중의 하나다. (공시지가 오르는거 보면은 무지막지합니다....) ② 이 곳의 8경 중 하나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2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이죠. 12월31일~1월1일에는 주차관리에 미친듯한 ...) ③ 아미산 (당진에서 가장 괜찮은(?)산 중 하나입니다.) ④ 이 곳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고 해당화가 유명하다. (뭐 할아버지댁 뒤편에도 소나무가 ....)
09/04/27 13:02
아.. 뉴욕에 거주중인데 벌써 뉴욕도 감염자가 나왔다고 그러는데.. 저도 괜시리 불안해집니다 -_-;
저번주 갑자기 금욜부터 머리아프고 목도 아프고 코도막히고 코감기도 있고 설사증세도 약간있고(구토 증세는 아직없지만..) 이러는데.. 단순한 감기이겠죠? 괜시리 걱정되네요.. 약먹고 얼른 자야겠습니다 :)
09/04/27 13:14
근데 사실 사교육 문제는 우리나라 중등교육이 대학입시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한 고치기 어려운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것도 대학입시위주로 짜여지지 않는다면 사교육은 여전히 존재할 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대학 평준화 말고는 딱히 답이 안보이는게 사실이죠 -_-
09/04/27 14:16
그런데 10시까지 학원수업을 제한하겠다는 법적 근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죠???
학원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하는 것인데.... 다른 자영업은 규제를 못하고 학원만 그렇게 규제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법적 논란이 있지 않을까요???
09/04/27 18:07
왜목마을은 왜목의 위치적 인해서 (땅이 생긴 정도가 이상하게 생기긴 했죠...-_-)
일몰과 일출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뭐 06~09년도까지 왜목마을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긴 했지만-_-자세히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위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일출&일몰을 같이 볼 수 있다고 하죠... 아무튼 12월31일~1월1일 넘어가는 시점의 왜목은 솔로부대는 절대 오면 안되는 성지-_-입니다..... 모든 팬션이 다 꽉 차니..-_-;
09/04/27 22:48
왜목마을 위치가
서쪽으론 서해가 있고.. 동쪽으로 평택만 방향으로 해안선이 펼쳐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 대충 삼각형의 한쪽끝에 왜목마을이 있고 동쪽 해뜨는 방향으로 평택만이 이어져 있죠 그덕분에 같은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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