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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0 23:01
허허..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그냥.. 이상한 낌새 느끼면... (꼭 피싱 의심이 아니더라도.. 뭐 가입 하라고 하는 등의 전화) 그냥 안합니다 하고 바로 끊어요.. 이렇게 하니 .. 더 속편한거 같아요 허허..
09/04/10 23:08
저 역시 그(?) 상담원과 통화를 해봤었는데... 충분히 짐작이 가는 말투네요.
제 짐작으론 조선족인 것 같습니다. 사투리라 보기엔 좀 애매한....
09/04/11 00:34
보이스피싱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요.. 흑
오히려 요즘은 모르는 번호면 보이스피싱이 기다려지기도 한답니다 요즘가뜩이나 정부하는짓들보면 시원하게 욕하고 싶어도 쌍욕들어줄 사람도 없는데 걸리기만하면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욕 한바가지 해주고 끊으려구요 후후..
09/04/11 00:40
저는 수업하는데 한 시간 동안 같은 곳에서 6통이나 걸려오더라고요. 두 통은 받았는데..
"예 택배가 반송됐다는 전화때문에 상담원 연결 눌렀는데요." "아 그러세요?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당신들이 내 택배를 보고 나한테 전화를 했을텐데 이름이 왜 궁금하나요 미친x아?" "아 그... 그게... " 뚜뚜뚜뚜뚜.... "예~ 우체국입니다" "아~ 우체국이세요~?" "네~ 우체국..입니다~" "아~ 우체국이시군요~~~~? 그런데요??" 뚜뚜뚜.... 이제 퍼질만큼 퍼지고 당할만큼 당하고 귀찮을만큼 귀찮아졌는데 정부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불쌍한 조선족들한테 밥이나 제대로 주고 이런거 시키는지... 들어보니 네이버폰으로 한다고 하던데... 이런 사장만 이득보는 보이스피싱 빨리 법적인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04/11 02:41
아침 10시쯤마다 우체국에서 전화가 와요 ㅠㅠ 우편물 반송됐다고... 징글징글 하네요.
어떻게 해야 혼내줄 수 있을까요. 번호라도 알면 역장난전화라도 할텐데 젠장
09/04/11 09:34
아실지 모르겠지만.. 9번이아니라 1번~8번눌러도 중국아저씨랑 전화됩니다.
그리고 저는 "야이 XX야 어디서 사기질이야" 했다가 연변욕을 무지먹었습니다. "종간나색끼서부터.." 그냥끊으세요.. 맞대응해도 별로 기분않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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