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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28 23:26:30
Name 정태영
Subject [일반] 임창용 선수가 부상당했습니다.
인터넷 기사를 통한 소식이라 섣불리 예측하긴 힘들지만,

야쿠르트 팀 소속으로 뛴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직선 드라이브에

팔꿈치를 맞아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래저래 WBC가 부상 선수 속출로 먹구름이 끼는 분위기입니다.

오승환이 공인구에 적응도 못하고 있고 예전만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무리 임창용의 부상은 큰 손실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베이징에서 정대현이 잘해주었다곤 하지만 역시 위급한 상황에선 임창용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상 정도에 따라 엔트리를 교체해야 한다면 (만약 이지만)

역시... 베이징에서 불지르고 절치부심하고 있을 그 선수일까요?

그나저나 10줄 겨우 채웠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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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이
09/02/28 23:28
수정 아이콘
어이쿠야.. 임창용 선수 큰 부상 아니어야 할텐데요 -
09/02/28 23:29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불안한데 이거 큰일이군요
09/02/28 23:30
수정 아이콘
아 생방송 못보는 뉴스에 이은 무슨 절망적인 소식인가요 ㅠㅠ 제발..
09/02/28 23:30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The탱자Q
09/02/28 23:58
수정 아이콘
옆구리라면 나승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만..
Toforbid
09/02/28 23:58
수정 아이콘
다행히 지금까지는 단순타박상이라네요
바카스
09/03/01 00:01
수정 아이콘
이번 wbc는 감독인선부터 시작해서 선수 차출까지.. 게다가 올림픽 금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군면제 혜택도 없고. 그냥 마음 비우고 봐야죠.
드래곤플라이
09/03/01 00:29
수정 아이콘
김병현 나와...
아이우를위해
09/03/01 10:34
수정 아이콘
일단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뼈가 상했다면 WBC는 고사하고 이번시즌 자체에 지장이 생겼을테니까요......일단은 타박상 정도로 기대하고....충분한 휴식후 2라운드 출전을 기대하는게 현실적일것 같습니다........큰부상이 아니길......
09/03/01 11:26
수정 아이콘
WBC에서는 큰기대는 버렸습니다..

바카스님이 댄 이유들과 코치진도 그닥 ㅡㅡ;

독이든 성배를 그저 감독님께서 드신 걸로 밖엔 안보임 그래서 이번에 못하더라도 한화 감독님은 못깝니다.

또 김병현 선수도 ㅡㅡ;그렇게 되어버려서.. 그냥 왠만큼만 해도 이번엔 ..ㅡㅡ;
Siriuslee
09/03/01 14:15
수정 아이콘
이번 WBC에 다들 어느정도 기대를 가지신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2라운드에는 한국,일본,쿠바,멕시코 정도 예상됩니다.
2라운드도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간다면 로또 크리로 4강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풀리그로 붙는다면 이거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현실적으로 힘들어도 희망을 가져보자는 생각으로 보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왜냐면 축구와 농구와 달리 리그 1위팀과 꼴찌팀이 3번경기를 한다면 3연승으로 스윕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는게 야구이기때문이죠.

뭐 그래도 올림픽 금메달도 기대이상이었으니까, 이번에도 라는 기대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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