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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28 00:38:29
Name 레종블랙
Subject [일반] 오늘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오늘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박정현씨가 7집을 들고 컴백합니다.

시디는 벌써 친구들 주려고 일단 여섯장 주문해 두었구요 ㅡㅡ;;

예전에는 컴백 전용 프로그램! 이었던 수요예술무대 있었는데 (30분씩 쓰곤 했었죠)

이번엔 KBS에 출연하는군요

최근에 LG 2600D 를 구매했는데

FULL HD 영상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어쨌든 박정현 빠돌이 생활 햇수로 12년째군요 ~

평소에 비해 조금은 빠른것 같은 1년만에 새 앨범인데

PGR에는 저처럼 정현씨 무대를 기다리시는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

---------------------

오 글쓴지 5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3개나 달린 답글에 정현씨 팬들이 PGR에도 숨어계셨구나 ! 라는 확신 (?) 을 가지고
팬클럽에 급조! 했던 7집 앨범 실시간 감상평 올려봅니다 ~


자음 지우기 어렵네요 ㅠㅠ
----------------

집에 왔습니다.

환경이 훨씬 좋아졌군요

군대에서 샀던 2.1채널 스피커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합니다
( 미군들에게 박정현 노래를 퍼뜨렸던 그 스피커 !)

두번째 듣는거라 조금은 익숙해 졌네요  ( 아악 내글 -_-;; )

1. 치카치카

3집때 수요예술무대에서 불렀던 Kiss me 가 떠오르는곡입니다.
리듬을 타면서 느끼면서 (!) 부르는
이노래 부를때 정현씨 표정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노래군요
(사실 벌써 눈에 FULL HD로 떠오르지만 )

자주 듣다보면 혼자  치카치카 ~ 이렇게 흥얼거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 모습을 다른 사람이 본다면 ㅡ.,ㅡ)

아 . 정현씨. 저랑 같이 눈뜨시고 치카치카 하면 안될까요 ㅠ

2.청순가련 리나박

제목과 다르게 전주없이 초반부터 강하게 나오네요 !
처음 들으때도 느낀거지만
제목과는 좀 맷치가 안되는 곡입니다  

유민 에브리씽. 의 통통 튀는 버젼? 같네요
밤 늦은시간 운전하면서 들으면 괜히 기분좋아질 노래 같습니다.
근데. 제목을 좀 바꿔야 할것 같아요

" 들이대는 리나박 "

3. 나 같은 사람 너같은 사람.

좌 우로 음분리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은근한 뽕짝? 느낌도 나고
미래씨는 좀 후반부에 나오네요. 중간중간 많이 치고 들어올줄 알았는데 ~
피쳐링이 나쁘지는 않지만
뭐랄까요. 정현씨가 직접 랩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
모닝콜 송 !

4. 만져줘요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정현씨 !
80년대였다면 제목이 심의를 통과하기 어려웠겠네요.

정현씨 제가 만져드리...  ( 죄송합니다 ㅠ)

실제 노래에선 소심하게 마음을 만져달라고 하네요

뭐랄까요. 제가 딱 좋아하는 정형시조 형식-_-의 (3433 이던가 ...)
오랜만에 - 친구처럼 - 아무말도 아무것도 - 미장원에서 -
의 계보(?)를 잇는 전형적인 발라드. 좀 많이 밝아진 버젼 ^^

절정 부분에서 조금만 더 질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곡이네요

아. 또 짤릴까 두려워서. 일단 저장하고 다시 쓸게요 ~

5번. 비밀

타이틀 곡이라 기대를 하고 들었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5집, 6집에 이어 7집도 타이틀 곡 선정은 좀 아닌것 같네요

1절에서 너무 자제한 느낌입니다.
TV에서 어필하려면, 그리고 노래방에서 인기가 있으려면
1절에도 좀 임팩트가 있어야 하는데, 곡의 무게를 너무 뒷부분에만 집중한것 같네요.

4집에서 대박을 한번 냈고, 5 , 6집이 좀 잠잠했다면
7집에서는 대중적으로 한번 대박을 내주셨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멜론에 오늘 낮에 올라온 평 중에.
이번 앨범에도 정현씨 능력을 다 못끌어낸것 같다는 평이 있었는데

뭐랄까요. 쿼드코어 CPU 에서 두개만 사용하는 느낌?
제네시스 쿠페로 시내주행만 하는 느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곡입니다. 타이틀곡으로써요.

제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가서 흥행하면 좋겠지만
그러긴 쉽지 않을것 같네요.

타이틀곡만 아니었다면 무난하게 좋은곡이었을것 같은데.
이번 앨범도 기존 팬들만 좋아하는 그런 앨범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정석원 앨범의 객원보컬이었다. 라는 평도 있는 4집이지만
플래스틱 플라워, 꿈에. 그리고 5집의 하비샴 처럼
대형 곡이 들어있지 않은것도 아쉽군요. (이건 전체 앨범에서)

6. 선데이 브런치.

들어가기 전에.
앨범을 처음 들을때 제 평? 은 항상 좋지 않았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

가장 좋아하는 앨범인. 최소 5천번-_-은 들은것 같은 2집도
처음 들었을땐 7번 친구처럼이 그냥 무난하게 좋았을뿐이고
다른곡은 다 별로 -_- 였는데.

문제의 8번트랙-_-만을 제외하곤 모두가 보석같이 귀한 곡들이 되어버렸죠.

아직 새 앨범에 익숙하지 않아서 기존 앨범의 곡들이랑 비교하게 되고
괜히 아쉬운 소리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다시 6번.

스케일이 큰 노래도 좋아하지만.
사실 정현씨한테 어울리는곡은 이런 스타일의 노래 같습니다

정현씨 특유의 고음처리. 마음껏 부리는 기교
다른 가수는 감히 따라부를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이런 노래가 좋습니다
노래방에선 아무도 부르지 못하는 노래!

7번. 비가.

곡의 길이부터 슬픈 노래라는걸 알려주는군요. 거의 5분짜리곡

초반의 이런 어쿠스틱이 좋습니다.
사실. 악기중의 최고의 악기는. 다름아닌 정현씨 목소리 입니다.
전 그래서 코러스 많이 들어간 곡도 싫어하고

2절에도 역시 전자악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좋네요

비오는날 창밖을 바라보고
괜히 담배 한나 물고 폼잡고 -_- 고독에 빠져 울고싶어지는 곡이네요.

8. 사랑은 이런게 아닌데
통기타 반주가 너무 좋네요 ( 전자기타면 어쩌지-_-;;; )
이런 어쿠스틱 너무 좋습니다.

아까 날려먹은 글에도 쓴 글이지만
사랑했던 사람들이 떠오르는 노래네요..

특히나 은영이(가명-_-; )가 많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은영이는 이노래를 들으면 제 생각이 날까요?

저의 강력한 교육 ! 덕에 3집. 그중에서도 'It's me' 를 많이 좋아했었는데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 부른걸 녹음했다며
부끄러워 하면서 들려주던, 그녀의 집으로 가던 길이 생각는군요.

자 이제 감상에서 빠져 나와서 !
9번. 만나러 가는길.

근데. 7,8,9번은 세트인가요 ㅡㅡ;
이렇게 널 사랑한다는데.. 멜로디는 왜이렇게 슬픈가요.

많은분들이 제목을 보고 '이별하러 가는 길' 을 떠올리셨겠지만
저는 2집 4번트랙 '전야제' 가 떠올랐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노래. 하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너무나 슬퍼지는 노래.
얼굴은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눈물이 한줄기 흘렀던 그 곡.

마지막 만남을 애이불비정신-_-으로 멋지게 승화시켰던 그 노래와는 반대로

꽤 오랫동안 힘든 시절을 겪은 후에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
하지만 아직은 많이 추운 어느 겨울날 아침 같은곡.

처음 들었을땐 좀 맘에 안들었는데
희망적으로 끝나는 슬픈 영화같은. 굉장히 멋진곡이네요.

............

아 벌써부터 콘서트가 기다려집니다

보고싶어요 정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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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8 00:39
수정 아이콘
앨범 너무 좋아요ㅠㅠ.. 무한버닝중!!
souLflower
09/02/28 00:40
수정 아이콘
뭐 안좋은 노래가 없지만 위태로운 이야기란 노래와 생활의 발견이란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도 오늘 출연진중에서는 박정현씨가 가장 기대되네요 L.E.O와 스나이퍼의 조합도 기대되구요^^
09/02/28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자주 접속은 못하지만 조각이랍니다. 5집까지는 모두 CD를 샀었는데...예전에 학교 축제에 오셨을 때 바로 앞 순서에서 공연 마치고 내려오는데 딱 계단 앞에 서 계시더라구요. 악수를 청했지만 보디가드들의 디펜스... 독특한 악센트로, sorry,but...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09/02/28 00:42
수정 아이콘
추천곡은 1집의 오랜만에입니다. 윤종신씨와 듀엣으로 부른 우둔남녀도 좋지요.
Desafío
09/02/28 00:42
수정 아이콘
진짜 나왔나요?

4집 이후로 5집 6집이 약간 주춤해서 7집엔 분명 대박날 거야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는데... (4집이 워~~~낙 대박이었죠..)

당장 구입해야겠습니다.
리콜한방
09/02/28 00:42
수정 아이콘
하비샴의 왈츠는 대체 언제쯤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가요....
레종블랙
09/02/28 00:46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하비샴은 예전에 수요예술무대에서 딱한번 라이브 했습니다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요 ~

그리고 6집 콘서트 오프닝 곡이기도 했죠 ~
09/02/28 00:48
수정 아이콘
4집이 제가 재수할 때 나왔으니, 4집에서 7집의 텀이 7년이네요.
한동안 너무 오래 쉰 느낌이에요.
물론 4집을 오래 음미할 수 있어 좋았지만요.
이번 앨범 기대합니다!
레종블랙
09/02/28 00:48
수정 아이콘
Desafío님// 월드컵 하던 해에 나왔던 꿈에. 가 정말 대박이긴 했죠. 처음이자 마지막(?) 공중파 1위

그런데 이번 앨범도. 5,6집과 마찬가지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ㅠ
스타2나와라
09/02/28 00:49
수정 아이콘
간만에 CD구매를 해야겠네요... 귀가 즐거워지겠네요...
레종블랙
09/02/28 00:50
수정 아이콘
GG님// 5집과 6집에도, 대중적 인기는 없었지만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노래가 무진장 숨어있습니다 !

배송비도 아낄겸(? -_-;;;) 이번에 5,6,7집을 동시에 구매하시는건 어떨지요? ^^

으아 ~ 왁스 노래 끝나고 이제 나옵니다 ~
레종블랙
09/02/28 00:52
수정 아이콘
우와 ! 앞머리 !

피아노 치면서 부르는군요 !

화장이 좀 진하네요 -_- 정현씨도 이제 서른 넷 ㅠ
souLflower
09/02/28 01:08
수정 아이콘
와 지금 페퍼민트 보고있는데 미장원에서 감동이네요 게다가...박정현씨는 점점 예뻐지네요
Noam Chomsky
09/02/28 01:39
수정 아이콘
판님// 듀엣곡의 남자 본좌는 윤종신님이시죠~
듀엣곡이 대개 서로 누가 더 잘 부르나 가창력 대결이 되기 쉬운데 윤종신님의 듀엣곡은 항상 여성보컬을 배려하는(?)듯 하죠~
으흐흣~ 좋아하는 곡이 언급되있기에 몇 자 달아봅니다.
09/02/28 01:55
수정 아이콘
레종블랙님// 6집은 구매했습니다^^
5집은 군복무시절에 나와서 사지못하고 들어본 적도 거의 없네요. 들어봐야겠습니다.
스타카토
09/02/28 02:34
수정 아이콘
으아...
미장원에서 라이브~~!!!!
저랑 같이 리나빠돌이 생활을 하신분이 계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빨리 콘서트하기를.....두근두근두근~~
최종병기그분
09/02/28 03:52
수정 아이콘
....전 재력이 안되는 관계로 엠피삼으로나마 부족한 빠돌이 생활을 영위중입니다..ㅠㅠ;;

역시 정현님의 발라드는

P.S. I love you-You Mean Everything To Me-미장원에서-꿈에 이순서로 쭉 음미해가면서 듣는게 최고더군요.
(직접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스토리가 하나 그려진다죠...프로포즈-만남-헤어짐-그리움.쿨럭...)

요즘엔 하비샴의왈츠와 어둠의루트로구한(??) You Raise Me Up 과 You So Far Away(님은먼곳에-의 영어버전이라나..)에꽃혔다는.

확실히 하비샴의 왈츠는 정현님 노래중에 가장 특이한- _-곡인거 같아요 크크;;

그 외에도 몽중인 나의 어머니 나를 잊지 말아요 편지할께요 나의하루 이터널 메모리 등등..;;

....돈만 있으면 앨범 모조리다 소장해버린다 내가 ㅠㅠ
ilovenalra
09/02/28 11:14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박정현7집 노래 몇곡도 받았습니다^^ 아직 들어보지는 않았어요 (불법아니예요ㅠㅠ)

전 '달아요' 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느낌의 노래 또 없을까요?
초원의빛
09/02/28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현 노래들 다 좋아해서 한동안 mp에 거의 다 넣고 하루종일 듣고 다니던 적이 있었는데 반갑네요.
진짜 제 취향에는 안 좋은 노래가 없었고 라이브는 실제로 들으면 정말 감동이 밀려옵니다..
당장 앨범이랑 음원들 다 구입해야겠네요~
스타카토
09/02/28 12:49
수정 아이콘
ilovenalra님// 달아요~저도 정말 좋아하는곡이네요~~
이런 가볍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리나의 곡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나마 비슷한곡을 찾아본다면..
싱글링, 여자친구 이쁘네, 이젠 돌려줄께, 아름다운너를, 롱 굿바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늘이라면",
지금 생각나는건 이런곡들인데....솔직히 "달아요"의 느낌과는 그렇게 많이는 비슷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다른곡들에 비해 이곡들이 비슷할것 같네요. 어쨌든 이곡들도 좋은곡들이니깐 한번 들어보세요~~
레종블랙
09/02/28 15:55
수정 아이콘
GG님// 저보다 살짝 늦게 군대가셨나보네요 ~ 저는 말년병장시절 시디 사서 무한반복 청취하고. 제대하고 한달쯤 있다가 콘서트를 갔지요 ~

최종병기그분님// 재력이 안되시더라도 빠돌이 하실려면 라이센스 개념으로 시디 사셔야죠 ~ ^^
저는 지인-_-들께 선물하느라 시디 100장 정도 산것 같아요 ( 지난 12년간 ) , 콘서트도 2집2번, 3집2번,4집2번,5집,6집...

초원의빛님// 저도 대부분 좋아하지만
2,3집에서 매니져? 였다는 강 머시기 씨의 곡만은 싫더군요 ㅡㅡ;;
스타카토님// 제 생각에도 달아요 랑 비슷한 느낌의 노래는 찾기 힘듭니다 ㅠ

다른분들이 언급안하신곡이 있는데
라이브 시디에 있는 '이젠돌려줄게' 가 진짜 멋집니다. 편곡을 너무 멋지게 했죠.
군대에서 한달정도 최대! 볼륨으로 매일 이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미군부대였어요 ㅡㅡ;)
귀여운호랑이
09/02/28 21:51
수정 아이콘
정현님은 제가 만져드. . . 쿨럭~
저도 어제 퇴근하고 바로 가서 두 장 지르고 왔습니다. 그런데. . . . .집에 시디롬이 고장나서 아직도 못 듣고 있습니다. 낮에 시디롬 사러 갔었는데 카드를 두고 왔더군요. 지갑에 현금은 부족하고ㅠ.ㅠ 미칠 듯이 기다린 앨범 막상 사놓고 못 들으니 눈물나네요. 뭐, 어쨌든 우리 이쁜 리나 7집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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