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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29 10:05:19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9_0129
[테스터의 세상읽기]2009_0129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지분 팔아대는 정부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 적자 운영이 턱 끝까지 찼나 봅니다. 물론 ‘공기업 선진화’라는 이름 하에 예전부터 진행할 것으로 봐왔지만, 결국 정부 보유 지분을 내다 팔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최근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해 외국 자본에 우선 매각 할 수 있는 기업 18곳을 1차 선정했다고 합니다. 아직 여론 악화를 우려해 구체적인 매각 대상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자본에 지분을 매각할 공적자금 투입회사/공기업/공공기관 출자회사 현황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매출액(원)         영업이익(원)
하이닉스반도체         8조4338억             2575억
한국항공우주산업       8002억                 74억
뉴서울컨트리클럽       276억                   65억(순이익)
한전KPS                  6814억                  800억
인천국제공항            9714억                  4606억
LG파워콤               1조1096억                448억
벡스코                      125억                  -32억

기본적으로 국내 자본도 입찰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대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이어서 국내 자본이 해당 기업의 지분을 사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정부는 18개 매각 대상 기업 중 공공성이 높은 기업은 지분의 일부만 외국 자본에 팔고 경영권은 공공기관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만,

하이닉스 반도체 등 일부 기업은 경영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지분이 매물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자본이 경영할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특히나 기술 유출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이닉스 외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항공기 개발에 핵심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방위산업 정보 유출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 밖에도 한전KPS는 국가기간사업 관리 부실과 인천국제 공항 같은 경우 국부 유출이 예상돼 이번 정부의 방안은 말 그대로 문제성이 심각한 그 자체로 보입니다.

정부는 국내 자본을 기다리는 것보다 해외 자본에 매각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하루 빨리 지분을 매각하여 경기부양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책으로 보이지만, 이번에도 정부의 단점인 ‘성급한 진행’, ‘빠른 결과 도출’이라는 문제가 이번에도 여지 없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경기부양 재원 마련이라는 미명아래 알짜배기 회사를 헐 값에 매각할 위험성과 지분 판매보다는 공공성을 강조하며 경영권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강한 기업도 있는데 재원 마련을 위해 시급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정부의 정책에 강한 불만과 걱정이 앞섭니다.



2. ‘제2의 아이슬란드는?’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여파로 아이슬란드 연립정부가 붕괴되었는데요 이런 비슷한 정국 불안을 겪고 있는 국가들이 있어 ‘제2의 아이슬란드’ 국가가 어디가 될지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보도했습니다.

이 전문지가 ‘제2의 아이슬란드’ 후보로 5개 나라를 뽑았는데요, 간략히 살펴보면

- 영국 : 올해 실업률 8% 예상, 대외부채 규모 4조4000억 달러, 여당 지지도 급락, 잇단 국유화와 정부 개입으로 불만 고조

- 그리스 : 청년실업 증가, 정부 부채규모 급증, 지난해 폭동 후폭풍 지속, 정부 부패에 대한 국민 반발

- 라트비아 : 올해 경제성장률 -6.9% 예상, 정부예산 25% 감축, IMF 구제금융, 대규모 시위 강경진압으로 민심 악화

- 우크라이나 : 철강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원자재 가격 하락, IMF 구제금융, 총리와 대통령 간 정쟁 심화, 국민 지지도 급락

- 니카라과 : 지난해 선거 부정으로 서방의 경제제재 받아, 커피 등 수출품값 하락, 반미/권위주의적 다니엘 오르테가 정부에 대한 국내외 불만 증가

위 5나라의 특징을 보면 우리나라와도 흡사한 부분이 있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 실물 경기 침체는 세계 여러 나라 정부를 붕괴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떤 국가든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야겠지만 안일한 자세를 취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예외가 없음을 이번 기사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일 것입니다.





3. 여성배려 ‘性 예산’ 내년 도입

정부 예산 배정 중 남성과 여성을 산술적으로 평등하게 대우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남녀의 특성과 차이점까지 고려하는 ‘성(性) 인지(認知) 예산제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가령, 내년부터 새로 설치되는 공공기관 화장실의 성별 대변기 수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지금까지는 남녀 대변기 수만 일치시키면 됐지만 앞으로는 남성 화장실의 대변기, 소변기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대변기를 여성 화장실에 설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화장실 평균 이용시간이 3분으로 1분 24초인 남성의 2배가 넘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도입되는 지하철 전동차의 손잡이 높이도 여성, 어린이의 키 등 신체조건을 고려해 다양화해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170cm 높이로 일률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새 제도가 시행되면 국가재정 투입 사업에 남녀의 차이 및 특성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불평등이 발견되면 예산 배분을 조정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한 산술적 평균으로 예산 배정을 해왔던 그동안의 관행을 이번에는 좀 더 효율적인 법령을 기준으로 제대로 된 ‘성(性) 적 특징’을 고려한 예산 배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화장실 대변기 수 증설은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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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

중원에는 원래 미인이 많았다. 4미의 미모는 이미 우주를 호령했고, 중원 정파(正派)의 대모(大毛) 반작대치의 미모 또한 정평이 났으며 고담대구의 초고수 라양의 파릇파릇한 미모는 무릇 사내들의 혼을 다 빼 놀 정도였다. 그것뿐인가!!! 2초의 하나인 수분의 수제자인 견녀삼절(견녀삼절의 하나인 발은 '괴물체 난동' 사건 때 공중에 날라다니는 이상한 둥근 새 처럼 생긴 괴물체가 뱉어낸 이상한 벌레에 물려 끝내 죽고 만다)의 미모 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경이었다. 그 밖에 구적혈귀의 파불우 또한(구적혈귀의 대사형인 중심은 역시 괴물체 난동 사건에 명을 달리했다) 절세가인의 미모를 겸비했다.

그러나 지금 마재도장에 있는 이 머리가 유달리 큰 사람의 눈에 앞에 서있는 여인의 형상은 인간이 만들어낸 글자로 표현하기엔 너무나 터무니 없을 정도로 부족해 보였다.

가냘픈 외형에 짧은 헤어스타일은 굉장히 이채롭게 보이고, 큰  눈망울과 잡티 없는 얼굴은 대충 나이를 짐작해도 20대 초반으로 보였으며, 생얼의 모습은 과연 생얼도 이렇게 이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눈부셨다.


"뭐냐, 넌 누구길래 우리 도장에 와서 큰 소리냐. 보아하니 며칠 밥도 못 먹고 씻지도 안해 얼굴에 꾸정물이 줄줄 흐르는구만"

목소리는 가날프면서도 힘이 실려있었다. 싹싹 베는 듯한 말 투는 감히 남자들이 범접할 수 없는 장벽을 만들었다. 당당하기만 했던 머리 큰 남자는 금세 굽신 모드로 몰입하면 연신 웃는 모습으로 노마에게 다가가며 말을 한다.

"허허, 천하엔 절세가인이 이리도 많더냐, 예전 4미와 한 판 붙을 때 만해도 4미는 천하 미의 궁극이라 생각했거늘, 여기 또 못 보던 미인이 하나 있구나"

까칠하기로는 최고인 노마는 순간 검지 손가락 한 개를 튕기며 보이지 않는 구슬 모양의 기(氣)를 만들어 머리 큰 남자의 정수리로 튕긴다. 비록 크기는 구술만하지만 바로 정수리에 꽃히는 날엔 오장육부가 녹아버릴 정도였다. 머리 큰 남자는 순간 그 동그란 구슬 모양의 기를 검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 땅 밑으로 튕겨버린다.

"우르르 쾅쾅............"

마재도장의 앞 마당은 큰 구멍이 생겨버렸다.

이 광경을 본 두 사람은 서로 놀랬다. 별 것 아닌 걸로 생각한 남자와 그걸 가볍게 막아낸 남자의 무공에 노마 또한 놀랬다.

'제법이군. 내 초식을 이리도 가볍게 막아내다니'

'음,,,,,,,역시 마재도장의 명성은 헛게 아니었군.........'

"보아하니 무공이 듣보잡 실력은 아닌 듯 한데, 니 이름은 모냐?"

"허허허, 감히 무례하긴, 나보다 어려 보이는 구만, 어디서 반말이냐?"

"하하하, 이론...넌 무슨띤데?"

"난 뱀띠다"

"헉 나둔데"


<강화도>

중원과 멀리 떨어져 괴물체 난동에 그나마 적은 피해를 입은 작은 섬, 강화도. 그 곳은 원래 악질 죄수들을 귀향 보낸 곳이었지만 난동 이후 이 곳은 청풍과 함께 새로운 상업화가 이뤄져 많은 인구가 밀집되기 시작했다.

10년 전 양대산맥이라는 이름으로 천하를 호령한 버와 김. 이 둘 역시 괴물체 난동 사건에 뛰어난 무공으로 많은 인명을 구했지만 역시 인간의 한계로 그 둘도 결국 갈라졌고, 버는 강화도에, 김은 그의 고향인 고담대구로 낙향하고 만다.

버는 강화도에서 큰 펜션을하며 그의 과거 명성을 숨긴 채 조용히 평민 처럼 살고 있었다. 그는 또한 아내도 맞이했는데, 그 아내의 미모가 남달랐고, 분명 보통사람의 모습은 아니었다.

"여보 식사하세요. 오늘은 밴댕이로 좀 무침 좀 했어요. 얼른 와서 맛 좀 보세요"

사근사근한 음성이 강화도 바닷 바람을 타고 버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어 그래? 알았어요. 얼렁 뛰쳐갈께용."

아름다운 집.. 앞 마당에 평상에 너무나 평화스러운 두 사람이 앉아 서로 반찬을 입에 넣어주며 사랑을 속삭였다.

"여봉, 너무 맛있는데? 우리 여봉은 누굴 닮아서 이리도 음식 솜씨가 좋아?"

"....왜 그러세요. 넘 쑥쓰럽잖아요..."

..
.
.
.
.
.
..
.

"걔 아무도 없느냐? 여기 빈 방 남은 거 잇는냐?

버는 밥 먹다 급히 손님에게 향했다.

"어서옵쇼. 방이야 있죠, 몇 분이 쉴 예정이신가요?"

"음.......나랑 한 여인인데, 큰 방으로 주시오"

“알겠습니다요.”

버는 카운터로 향하며 지금 말한 남자의 모습을 기억 속에 더듬었다. 긴 전자석궁을 들고(괴물체 난동 사건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지만 혜택을 주기도 했다. 과학문명 기술을 전수해 줘 이제는 말을 타지 않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일을 할 수 있고, 무공이 약한 자에게는 무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이 시기에 주로 사용했던 무기는 주로 전자총이나 전자 화살, 레이저 석궁, 전자 빔, 다용도 소규모 발칸포나 전자 칼 등이었다. 그리하여 무공이 뛰어난 자 중에서도 이런 무기를 갖고 다니며 활개치는 영웅들도 많았다.)

가죽 점퍼에 큰 눈을 부라리며 주위를 계속 살피는 것이 영낙 없는 도적 때의 모습이었다. 그 뒤에 개 눈 감추듯 겁에 질린 한 여성이 벌벌 떨며 얼굴도 들지 못한 채 쭈구려 있었다.

"이 것이, 뭘 그리 잘났다고 내 뒤에 바싹 붙어있는거냐!!!!!"

순간 남자의 발이 여자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가날픈 여성은 5미터 밖으로 나가 떨어지며 피를 한 바가지 쏟아낸다. 순간 버의 아내는 놀래 딸국질을 했고, 버는 아무렇지 않게 키를 들고 그 사내에게 건 내 주었다.

"방은 2층 203홉니다. 취사도구 다 되어있으니 밥 해먹으셔도 됩니다요"

남자는 대답은 커녕 바로 여성의 머리를 한 손으로 움켜잡고 어깨에 올린 채 계단을 투벅투벅 올라갔다. 도저히 사람이라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여인은 방에 들어가기 직전 얼굴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버의 눈을 응시했다.

"여보 무서워요.........."

"웅,,토닥토닥 넘 무서워하지마...내가 있잖어...."

2층에 올라갔던 그 사내는 창문으로 버와 그의 아내를 날카롭게 보고 있었다.

'음.....저 남자 무공이 심상치 않은 인간이야. 기가 상당히 크게 흐르고 있고, 저 여자,,,,,,,음,,,,,,,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당췌 기억이 안 나네.....이놈의 매병.........누구였더라.........저런 미인이 이 시골 촌구석에 박혔 있을 얼굴이 아닌데...........'



투비 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잠만 자네

이번 설에도 어김 없이 우리 집에 초글링 한 놈이 왔다. 초등학교 5학년 생인 이 놈은 전형적인 초글링 스타일이다. 말도 잘 안 듣고,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닌텐도를 해 댄다. 그러다가 음식이 나오면 잽싸게 나와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

두툼한 그 놈의 얼굴 살은 내 작은 손으로 쥐어 뜯어도 전혀 아픈 내색을 안 하게 해주었고, 그의 작은 눈은 특유의 썩소를 만들며 나를 조롱한다.

난 잠시 피곤해 잠을 청하고, 얼른 일어나 거실에 나가 음식을 하려는 순간, 그 놈이 썩소를 지으며 한 손엔 닌텐도를 다른 한 손엔 만두를 들고 우걱우걱 먹어대며 나에게 한 마디 내 뱉었다.









“일도 안 하고 잠만 자네. 으하하하하하”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박구자, 펜 휘둘러입니다. 정답자는 없습니다.



<퀴즈> [한국지리] 다음 보기에서 말하는 이 곳은?

① 이 곳엔 백화점 두 곳이 나란히 서 있다.
② 이 곳은 학원이 유독 많다.
③ 이 곳엔 ’천(川)’이 하나 흐른다.
④ 이 곳은 강남 땅 값 만큼 비싼 곳이다.


7. 오늘의 솨진

”점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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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샴푸
09/01/29 10:11
수정 아이콘
오퀴 노량진..?

요즘 애들은 정말 무섭군요...-_-
09/01/29 10:14
수정 아이콘
저기기업들 왠지 상한가칠거같은.....

그나저나 영국도 위험하다니...충격이.....

오퀴 정답은 종로아닌가요~
Minkypapa
09/01/29 10:15
수정 아이콘
오퀴 : 땅값이 걸리지만 노원.
독일의 싸움꾼 : 칼 휘둘러는 알았는데 동생이 있었나보네요.
09/01/29 10:15
수정 아이콘
오퀴... 을지로 찍어봅니다. ^^;
09/01/29 10:15
수정 아이콘
오퀴.. 중계동??
난다천사
09/01/29 10:22
수정 아이콘
오퀴 : 목동

영국은 왠지 축구만으로 경제부양이 가능할꺼같은대 어쩌다;;;
09/01/29 10:46
수정 아이콘
오퀴: 종각?
ChojjAReacH
09/01/29 11:01
수정 아이콘
오퀴 : 서울시청?
09/01/29 11:02
수정 아이콘
오퀴 :잠실
찍어봅니다
Zakk Wylde
09/01/29 11:08
수정 아이콘
개 눈 감추듯이 아니라 게 눈 감추듯이네요~

영국 부채가 장난이 아니네요....덜덜덜
새들이(Saedli)
09/01/29 11:16
수정 아이콘
오퀴 : 영등포 아닐까요??
영국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군요.
강가딘
09/01/29 11:29
수정 아이콘
오퀴 목동 갑니다.
09/01/29 11:38
수정 아이콘
오퀴 나올만한 곳은 다 나왔군요... 안양 평촌 한번 갑니다.
미남주인
09/01/29 11:54
수정 아이콘
오퀴 : 대치동

잠실쪽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제일 작은 평수인 26평 아파트가 6억이였습니다. (저야 물론 전세...;;) 그 곳만 해도 환경 때문에 비싸다고 했는데, 직전에 사시던 분이 아이들 교육때문에 2천을 더 들여서 대치동 같은 평수 아파트로 이사한다고 하셨었거든요. 저희집 앞에 천이 있는데 그 건너쪽이라고 하더군요. 땅값은 모르겠지만, 집값은 그정도면 최고 수준인 것 같고... 천도 있고... 직접 살아본 것이 아니여서 백화점이 두 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쪽에 좋은 학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나도 맞춰보고 싶다...
토스희망봉사
09/01/29 12:01
수정 아이콘
좋은글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그레이브
09/01/29 12:20
수정 아이콘
오퀴 :분당이군요. 탄천이 흐르고 있지요.
Zakk Wylde
09/01/29 12:33
수정 아이콘
오퀴 : 도곡동인가요?
오름 엠바르
09/01/29 12:39
수정 아이콘
대치동 아닐까요? ^^;;;;
양재천도 흐르고 있고 학원들 하며....
[NC]...TesTER
09/01/29 12:57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여자예비역
09/01/29 13:37
수정 아이콘
디타본티즈군요.. 마릴린맨슨 부인이던가요...
09/01/29 13:38
수정 아이콘
`이 말의 의미는 가령, 내년부터 새로 설치되는 공공기관 화장실의 성별 대변기 수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지금까지는 남녀 대변기 수만 일치시키면 됐지만 앞으로는 남성 화장실의 대변기, 소변기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대변기를 여성 화장실에 설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화장실 평균 이용시간이 3분으로 1분 24초인 남성의 2배가 넘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제가 업주라면, 여성 화장실 대변기는 그대로 두고 남성 화장실의 대변기나 소변기를 줄일 것 같습니다
법안/제도/정책 추진시 이런 점을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09/01/29 14:17
수정 아이콘
미남주인님// Zakk Wylde님// 도곡동,대치동은 강남이죠;
오름 엠바르
09/01/29 15:14
수정 아이콘
shovel님// 화장실은 건물 면적당 일정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임개똥
09/01/29 16:35
수정 아이콘
무슨 돈이 나와서 사대강 사업을 벌이나 했었는데, 저런식으로 알짜배기 회사들을 팔아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아.. 너무나도 갑갑해서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밀가리
09/01/29 16:38
수정 아이콘
진짜 평촌 범계 같기도 하네요 --; 집값이 걸리긴 하지만...
09/01/29 16:44
수정 아이콘
오퀴 목동인 것 같네요.
다른 분들께서 목동을 이미 쓰셨으니..
전 그럼 오목교로 도전~
Zakk Wylde
09/01/29 16:57
수정 아이콘
cOsaiSo님// 전 저기서 말하는 강남이 한강이남 지역이 아니라 그냥 "강남"을 생각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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