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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21 10:26:14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9_0121
[테스터의 세상읽기]2009_0121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용산 사태’ 중간 브리핑

어제 오전에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던 용산 철거민 농성에 대한 경찰 강경 진압에 대한 지금까지의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

① 화재위험 물질이 가득 차 있고, 비 좁은 공간에 무리한 특공대 침투가 결국 큰 불상사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 불을 더 일으킬 수 있는 물을 쏟아 부어 화재를 크게 만들었음, 농성장 주위에 소방차나 추락을 대비한 안전시설 미비, 추락한 한 농성자는 바닥에 누워있는 사태 발생

② 이명박 대통령, “진상 철저하게 규명” 전달, 한승수 총리, “깊은 유감 표명”, 참고로 한 총리는 원인과 경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표명

③ 경찰특공대 진압작전 투입에 대한 최종승인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지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 경찰청장 인선은 안 될 가능성이 농후함

④ 경찰 진압 브리핑에서 용산경찰서장은, “시위의 폭력성과 위험성을 봤을 때 이번 같은 경우 예전에 보지 못한 화염병이 난무했다. 평화적인 시위를 했다면 절대 조기에 투입할 필요가 없었다” 고 말해

⑤ 검찰, 경찰은 배제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검사 7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팀 구성, 이 규모는 삼풍백화점 붕괴 때와 비슷한 규모

⑥ 개각 하루 만에 일어난 이번 참사로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당혹감에 휩싸여, 향후 정국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 여권 내에서도 김석기 경질론 대두, 청와대는 불법시위자는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기본 방침 고수, 민주당은 “공안통치가 빚어낸 예고된 참사”라며 맹 공격 중

⑦ 김석기 청장, “책임질 일 있다면 책임질 것”이라고 심정 밝혀, 아직은 서울경찰청장직 수행 중



2. 구조조정 본격

은행권의 신용위험 평가결과 대주건설과 C&중공업이 퇴출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금융권의 지원 없이 자력으로 회생을 시도하거나 법정관리 또는 청산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설사 11곳과 조선사 3곳 등 14곳의 기업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국민은행을 포함한 14개 주채권은행은 어제 건설사, 조선사 112곳(시공능력 상위 100위권의 92개 건설사와 20개 중소 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4등급(A~D등급)으로 나눈 이번 평가 결과 부실 징후 기업에 해당되는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C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등 11곳입니다. 조선사 중에서는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등 3개사가 C등급을 받았습니다.

대주건설과 C&중공업은 퇴출 대상인 부실기업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아 은행권의 자금 지원 없이 자력회생을 추진하거나 통합도산법에 따른 법정관리나 청산 등의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번 16개 회사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은행이나 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권이 입을 예상 손실액을 2조 22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실물경기 침체로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첫 단추를 건설업과 조선업에서 시작했습니다. 냉혹한 경제원리(시장원리)에 따라 경쟁력 없는 기업은 가차없이 퇴출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이번 은행권의 신용위험 평가결과는 다소 약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일을 시작으로 대규모 실업 사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고, 앞으로 이런 상황은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J(Jobless)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3. 풍어(豊魚),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닌듯?

부산공동어시장을 가 보면 대구와 청어의 위탁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대구는 91만kg 이나 팔렸는데요, 전년에는 25만kg 정도 팔린 것을 보면 그 증가세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물고기를 보면 고등어, 멸치, 오징어 등이 많이 잡히는데요 이들 어종의 공통점은 바로 난류성 어종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 어종은 국내 전체 수확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그렇게 좋은 영향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4, 5년 전부터 더운물에 사는 물고기와 찬물에 사는 물고기가 동시에 많이 잡히는 특이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고등어, 멸치, 오징어 등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이 꾸준히 느는 동시에 남해에서도 대구, 청어 등 한류성 어종이 대풍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난류성 어종과 한류성 어종이 같은 해역에서 공존하는 이유는 한반도 주변 바다 수온이 표층(수심 30m 까지)은 더 따뜻하게, 저층(50m 이상)은 더 차갑게 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온도가 더 낮은 깊은 바다에는 한류성 어족이 더 모이고 지구 온난화로 따뜻해진 바다 표면부에는 난류성 어종이 더 출몰하기 마련입니다.

찬물과 더운물이 제대로 섞이지 않고 난류와 한류의 세력이 각기 발달하면서 상층은 더 따뜻해지고 지층은 더욱 차가워지는 양극화 현상이 우리 연근해만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동해에서만 잡혔던 청어가 남해안의 중간인 전남 여수시 서안해역에서도 잡히고, 산란 시기도 가장 차가운 2, 3월에서 12월로 앞당겨지는 등 특이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 해 보면, 우리 식탁에서 보기 힘들어진 어종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4. 수요일의 자켓

매주 수요일에는 음악 앨범 자켓 이미지를 주 1회 올립니다. 오늘은 36 번째로 Mariah Carey앨범 자켓 이미지 입니다.



The Ballads






E=Mc²







Don't Forget About Us







Its Like That







The Emancipation Mini Deluxe







The Remixes







Charmbracelet







Greatest Hits







Gilltter







Rainbow







MTV Unplugged EP







#1s







Mariah Carey







Butterfly







Daydream







Emotions







Music Box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10분 이상 끓이면 90%는 안전하다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내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에서 발암의심물질인 1.4다이옥산(독성물질로 많이 먹을 경우 간이나 신장 기능이 손상될 수 있고 장기간 기준치 이상의 물을 마시면 발암 가능성이 있어 국제암연구센터는 발암의심물질로 분류)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당국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늘 그렇지만 ‘예방 행정’은 보이질 않고, 일이 터져서야 서둘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나라 행정력에 썩소를 내 던지고 싶다. 남부지방의 가뭄이 시작되면서 이런 사태는 당연히 예상됐지만 가만히 있다 이제서야 저러는 모습이 한편의 코메디 같기도 하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대구시의 입장이다. 말 같지 않은 방법으로 대구시민에게 호소 아닌 호소를 하고 있다.

“수돗물을 끓여 드시면 괜찮습니다. 10분 간 끓이시면 90%는 안전합니다”

‘너나 드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다.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호주오픈, US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올림픽 대회를우승 한 것입니다. 정답자는 없습니다. 星夜舞人님 설명 감사 드립니다.





<퀴즈> [교통] 서울에서 기차(전철, 지하철 아님)를 탈 수 있는 역을 모두 쓰시오


7. 오늘의 솨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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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10:32
수정 아이콘
저러니 고담대구라는 말이 나오지 -_-
이준수
09/01/21 10:32
수정 아이콘
오퀴는 용산 영등포 청량리... 신촌(!?!) 지하철밖에 안 타고 다니니 모르곘네요 ^^
멍멍깽깽꿀꿀
09/01/21 10:33
수정 아이콘
오퀴서울역, 용산역, 청량리, 성북역, 영등포역 하겠습니다~~!
초보저그
09/01/21 10:33
수정 아이콘
한류성 어종과 난류성 어종 좀 찾아봐야겠군요. 어느 쪽에 제가 선호하는 생선들이 많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09/01/21 10:36
수정 아이콘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성북역 영등포역 신촌기차역 노량진역 화랑대역 신공덕역 가좌역 수색역 망우역 하겠습니다
09/01/21 10:37
수정 아이콘
시에서도 선처호소를 하는 건가요? ^^ 잘 읽었습니다.
읽은 값으로 오타수정: 대규모 실업 사퇴가->사태가
VerseMan
09/01/21 10:39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제대로 경찰 죽이는 수사를 하겠네요

독립수사권을 부르짖던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이 사태의 책임이있으니
09/01/21 10:40
수정 아이콘
서울 용산 왕십리 청량리 영등포는 확실한데
성북 신촌 가좌도 본 것 같고...
화랑대 수색 두 곳은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서울인지 서울 근교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 그럼 행신역도 서울인가?
나두미키
09/01/21 10:43
수정 아이콘
오퀴 정답은 아랫분에게 ㅡ.ㅡ 늦게 도전할 수록 좋으실수도!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노량진역/신촌역/수색역/녹천역/한남역/화랑대역/퇴계원역/성북역/신공덕역.

(경의선 - 수색역/신촌역 --> 가좌역은 애매 /
경춘선 - 성북역/신공덕역/화랑대역/퇴계원역 --> 퇴계원이 서울인가요?)
09/01/21 10:48
수정 아이콘
라온님 사는곳은 천국이겠수
타마노코시
09/01/21 10:51
수정 아이콘
수색, 신촌, 용산, 영등포, 청량리, 성북, 서울역 으로 해볼께요..
Zakk Wylde
09/01/21 10:57
수정 아이콘
10분간 끓여서 90%는 안전하다.

안전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는가 봅니다.
김밥천국라면
09/01/21 11:0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honnysun
09/01/21 11:09
수정 아이콘
10%의 발암 위험성이 있으니 끓여드세요 라고 한다면??? 마실까요 저분??
화이트푸
09/01/21 11:22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크리티컬이나 효과가 3%만 나와도 사기라는 말이 도는데...
10%는 도대체 뭔가요... 발암물질 드... 드리겠습니다.. 인가요!? 쩝...

혹시 Mariah Carey 노래 듣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유게에 올라왔던 KEN LEE(Without You)를 추천 쿨럭;;
강가딘
09/01/21 11:23
수정 아이콘
서울, 용산, 청량리 영등포, 신촌, 성북, 수색, 화랑대로 할게요.
星夜舞人
09/01/21 11:30
수정 아이콘
모든 유통하는 음식엔 Zero Tolerance라고 불리우는 말이 있습니다. 그대로 위헙율이 0%가 되지 않는 이상 유통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데요. 10%면 끓여먹는 사람 10명중 1명이 위험하다는 이야기인데, 남예기라고 그냥 대구시가 마구 하시는거 보면, 책상위의 수치만 보고, 그럴것이다라고 보는것가요?
09/01/21 11: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물 사먹어야하나
OvertheTop
09/01/21 11:42
수정 아이콘
다이옥산이 휘발성이 강한 물질이고, 제가 자주 사용은 해서 느끼는건데 독성은 두말할 거 없는 놈이죠. 끓인다고 다 날아간다라. 다 날아갈순 있지만 정말 저렇게 밖에 대처 못하는지......
바나나 셜록셜
09/01/21 11:51
수정 아이콘
한총리의 발언은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09/01/21 13:02
수정 아이콘
로망님// 뭔가 다른 생각을 하는 듯 한데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대구시의 입장이다. 말 같지 않은 방법으로 대구시민에게 호소 아닌 호소를 하고 있다.

“수돗물을 끓여 드시면 괜찮습니다. 10분 간 끓이시면 90%는 안전합니다”

이걸 보고 한 소리유. 이건 뭐 딴지부터 걸고 보자 이건가..
GrayScavenger
09/01/21 13:24
수정 아이콘
광우병 걸릴 확률보다 최소 몇만배나 높은 확률인데..평균적으로 10번 먹으면 걸린다는 건데..
이건 뭐...
자유와정의
09/01/21 13:29
수정 아이콘
서울역, 청량리역, 성북역, 영등포역, 용산역, 노량진역 ? 서울시민이아니라 여기밖에 모르겠습니다.
09/01/21 14:06
수정 아이콘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신촌역, 수색역, 가좌역, 화전역, 노량진역, 화랑대역
자세는 300 다마
09/01/21 16:57
수정 아이콘
라온님// 그러면 대구시 공무원에 대한 질책을 하셔야지...고담대구라는 말로 대구를 다 싸잡아 비난하지는 마십시요.
그리고 말투가 왜 그럽니까. 말끝 끊어먹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시비부터 걸고 보자 이건가..
서정호
09/01/21 17:35
수정 아이콘
라온님/ 단순한 공무원의 행태로 그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건 좋지 못합니다.
09/01/21 17:51
수정 아이콘
자세는 300 다마님// 위 리플 보면 알겠지만 로망이라는 사용자의 리플 말투대로 돌려준 것 뿐 입니다. 이건 뭐 딴지부터 걸고 보자 이건가요?

서정호님/ 대구지역 비하할 생각 없습니다. 고담대구라는 말을 제가 지어낸 것도 아니고, 저런 공무원들의 행태가 이런 말들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죠. 겉으로 보여지는 단어에 매달리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전 대구 수돗물에 다이옥신이 나온 것을 꼬집는게 아니라
그 공무원에 대해서 꼬집고자 한 말이라는 겁니다.
서정호
09/01/21 22:51
수정 아이콘
라온님/ 비하할 의도가 없더라도 그 단어 자체가 충분히 대구시민들한테 비하하는 말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공무원에 대해서 꼬집을거면 공무원 자체를 꼬집으면 됩니다. 대구시 공무원들만 저런가요?? 어딜가든 부정부패 공무원들과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은 다 존재합니다.
09/01/21 23:42
수정 아이콘
라온님/ 님이 의도한바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고담대구'라는 말을 끌어들여서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담대구'라는 말의 시작이 큰 사건사고가 주로 일어난다는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번일에 '고담대구'라는 말이 나와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구사는 시민으로서 심히 불쾌하여 위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격앙된 마음으로 쉽게 댓글을 단 것 그리고 그 댓길이 라온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것에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Minkypapa
09/01/22 00:11
수정 아이콘
1,4-다이옥신 => 눈과 호흡기에 영향, 중추신겅계 영향, 간과 신장에 영향, 공장 노출로 인한 근로자 사망도 보고됨.
발암물질이며 물과 잘 섞이고 토양과 결착이 안되어서 대부분 다시 강물로 흘러들어감. 따라서 처리에 추가비용이 요구됨.

1,4-다이옥신 문제에서 10분이상 물을 끓여먹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대강 보글보글하기 시작하면 5분정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죠.
화학법칙중에 like dissolves like가 적용되는 한 예인데, 잘 섞이는 액체끼리는 가열시에 한쪽을 완벽히 제거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게다가 1,4-다이옥신은 끓는점이 100도가 넘습니다. 제거 확률이 없진않지만, 오래오래 걸릴것입니다.
기화된 1,4-다이옥신이 다른 용기에 분리되지 않고 뚜껑이 닫힌채라면 다시 섞인후 무한루프에 걸릴 확률도 있지요.

소주 잘 아실겁니다. 20%정도의 에탄올(끓는점 78도)과 80%정도의 물(끓는점 100도)에 소량의 첨가제로 된 혼합물인데,
소주를 끓여보면 당연히 에탄올이 다 날라가야하는데, 상당시간 가열해도 남아있습니다. 소주에 라면한번 끊여드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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