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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20 20:08:23
Name AnDes
Subject [일반] 2009년 3주차(1/12~1/18) 박스오피스 순위 - '역전스캔들'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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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과속스캔들 (1)





개봉일 : 2008/12/03 (7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72,457명
금주 총 관객수 : 591,047명
누계 관객수 : 6,428,599명
스크린 수 : 41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24.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4.4%



'과속스캔들'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은...
2주동안 1위 자리를 '쌍화점'에 양보하더니만 무서운 뒷심으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과속스캔들'은 설날에도 충분히 극장에 걸릴 수 있는 명분을 찾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지난주에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었던 700만 관객의 희망을 다시 찾는 순간입니다.
작년 최고 흥행작이었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기록을 뛰어넘는 건 이미 시간문제일 듯. (670만 관객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위 - 쌍화점 (1)



개봉일 : 2008/12/3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67,251명
금주 총 관객수 : 662,884명
누계 관객수 : 3,103,546명
스크린 수 : 536명 (스크린당 관객수 : 1236.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8.3%



'쌍화점'은 총 관객수에서는 '과속스캔들'을 앞섰지만 주말 관객수에서 약간 밀려서 2위로 떨어졌습니다.
관람층이 넓은 '과속스캔들'의 경우 주말에 학생 내지는 가족 관객들이 많이 극장을 찾은 게 이유가 될 듯.
'쌍화점'의 최종 스코어는 대략 350~370만 관객 정도로 예상해 봅니다.





3위 - 마다가스카 2 (-) / 4위 - 트랜스포터 : 라스트미션 (-)





개봉일 : 2009/01/08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64,282명 / 225,200명
금주 총 관객수 : 388,081명 / 370,552명
누계 관객수 : 835,132명 / 786,326명
스크린 수 : 432개 / 307개 (스크린당 관객수 : 898.3명 / 120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3.2% / -10.9%



지난주에 개봉한 두 편의 영화도 2주차에 나름 선전해준 덕에, 100만 관객에는 무리없이 도달할 듯 합니다.
특히나 100개가 넘는 스크린 수 차이를 극복해내는 '트랜스포터 : 라스트미션'의 선전이 놀랍군요.





5위 - 예스 맨 (1)



개봉일 : 2008/12/17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2,362명
금주 총 관객수 : 135,297명
누계 관객수 : 1,357,971명
스크린 수 : 236개 (스크린당 관객수 : 573.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9%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중위권을 오르락내리락하던 '예스 맨'은 이번주에는 다시 한 단계 올라섰네요.
그동안 야금야금 모은 관객수도 제법 쌓여서 150만도 노려볼만한 상황이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에 처음 등장했을 때도 5위였는데, '과속스캔들'에 묻혀서 그렇지 이 영화의 롱런도 참 대단합니다.





6위 - 디파이언스 (1)



개봉일 : 2009/01/08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7,750명
금주 총 관객수 : 110,257명
누계 관객수 : 201,761명
스크린 수 : 181개 (스크린당 관객수 : 609.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0.5%



'디파이언스'는 관객수를 증가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예스 맨'과 마찬가지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습니다.
유대인을 소재로 한 영화다 보니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최근의 국제 정세와도 무관하지 않은 듯.





7위 - 볼트 (1)



개봉일 : 2008/12/31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5,243명
금주 총 관객수 : 98,644명
누계 관객수 : 726,483명
스크린 수 : 287개 (스크린당 관객수 : 343.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1.9%



'볼트'는 분명 개봉 전에만 해도 100만은 가뿐히 넘길 줄 알았는데, 대체 문제점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영화평도 좋고, 스크린수도 충분하고, 제작사도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인데 '마다가스카 2'나 '트랜스포터 : 라스트미션'에 비해 관객이 영 들지를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현상이군요.





8위 - 벼랑 위의 포뇨 (-) / 9위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





개봉일 : 2008/12/17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5,492명 / 28,096명
금주 총 관객수 : 53,201명 / 43,844명
누계 관객수 : 1,507,676명 / 1,424,840명
스크린 수 : 182개 / 218개 (스크린당 관객수 : 292.3명 / 201.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8.3% / -43.8%



관객수가 거의 반으로 줄었는데도 순위가 그대로라는 건, 이번주 박스오피스에 신작들이 끼친 영향이 얼마나 미미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입니다.
어쨌거나 벌만큼 번 두 영화가 지난주와 같은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 징하게도 붙어 있군요.





10위 - 탑 블레이드 더 무비 (NEW)



개봉일 : 2009/01/1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531명
누계 관객수 : 23,087명
스크린 수 : 13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71명)



이번주 박스오피스 탑텐의 유일한 신작영화입니다.
근데 이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한건 2004년인데, 왜 굳이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국내에 개봉시키는지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이 영화 본 어린 친구들 중에 SBS 탑블레이드를 알고 있는 친구가 몇이나 될런지.










- 박스오피스 단신

※ '버터플라이' 3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14,468명으로 11위

※ '롤라' 29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9,878명으로 13위

※ '워낭소리' 7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7,523명으로 15위



※ '지구가 멈추는 날' 16위로 4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579,695명










- 총평 및 2009년 4주차 예고

'과속스캔들'이 5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2008년 흥행순위가 2009년에 갈릴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3주째 박스오피스를 지배한 한국영화 투톱이 설날연휴를 거치면서 어떤 흥행스코어를 기록할지 관심이 가네요.

설날 연휴를 앞둔 이번주는 '작전명 발키리', '체인질링', '베드타임 스토리', '유감스러운 도시', '적벽대전 2' 등이 개봉합니다.
의외로 마음편하게 볼 수 있는 코미디나 멜로 장르의 비중이 높지 않은건 작년 추석의 흥행 판도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이네요.
배급 규모라는 변수가 있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전명 발키리'와 '베드타임 스토리'의 양강구도를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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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0 20: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작전명 발키리나 체인질링 등 꽤 기대되는 외국 영화가 많아서, 설연휴를 노리는 유감스러운 도시가 실패할 것 같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조폭 코미디인데... 워낙 요즘 관객들 눈이 높아져서...
릴리러쉬
09/01/20 20:15
수정 아이콘
흠 전 무난하게 적벽대전이 승리할것이 아닐까 예측을 해봅니다.
베드타임 스토리는 가족영화이기는 한데 아담샌들러 영화가 워낙 우리나라에서 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그나마 설날이라 평소보다는 괜찮을꺼 같고 발키리는 탐크루즈라는 초대형배우가 한국에도 왔고 했지만 역시 무거운 스토리의 특성상 크게 흥행은 힘들어보여요...예전 03년 설날인가 캐치미이프유캔 영웅 그리고 이중간첩이 붙었을때 무난하게 영웅이 승리한것처럼 적벽대전의 승리를 예측해 봅니다.워낙에 역사물이 잘 통하기 때문에..
그나저나 트랜스포터 극장에서 봤는데 티백이 나와서 조금 반갑기는 했습니다만...허미 여자 주인공 오랫만에 보는 최악의 캐릭터이고 영화재미도 1탄과 2탄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바람에 엄청 실망을 하고 나왔네요...
09/01/20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트랜스포터 3편을 봤는데... 허미.. 진짜 여자주인공;;; 인상남는 건 피부 밖에..

어라?? 발키리 아직 안 뜬건가요?? ;;

이번 주 주말에 한번 보려고 하는데..
09/01/20 20:25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을 좀 더 확장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감스러운도시는 상사부일체의 길을 그대로 걸을 것만 같은 느낌이고
체인질링은 명절에 가족들과 같이 보기에는 여러모로 난해한 구석이 있죠.
적벽대전2는 15세이용가이고 1편이 작년 여름시즌에 150만 정도 관객이 들었던걸 생각하면 불안요소는 꽤 있다고 봅니다.

반면 작전명 발키리와 베드타임 스토리는 12세 이용가이고
특히 발키리의 홍보전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두 편의 경쟁구도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Vacant Rain
09/01/20 20:30
수정 아이콘
훈남으로 등극한 톰크루즈 영향을 얼마나 받아낼지에따라 작전명발키리의 흥행여부가 판가름날것같네요.
영화평은 너무 있는 그대로에 충실한 나머지 지겨울수있다는평이고 영화자체의 무게감도 너무 무거워서 설연휴 관객층이 두터운 학생들이 받아들일지 미지수여서, 작전명 발키리를 복병으로 보았을때 설연휴 박스오피스가 결정될것같네요.

그래도 유감스러운도시는 비교적 적당한 흥행선을 유지할것같네요.
최금 좀 뜸했던 조폭 코메디이고, 불황에는 이러한 장르가 선전할가능성이 농후하기도 할 뿐더러 역시나 학생들의 파워가 클수있기때문이죠;
릴리러쉬
09/01/20 20:33
수정 아이콘
AnDes님// 네 알겠습니다.전 여름만큼 대형블록버스터 경쟁작들도 없고 2탄이 1탄보다 스케일이 훨씬 크기때문에 이길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워낙에 스케일 큰 역사물이 잘 통하는 편이라서....베드타임스토리는 저도 아담샌들러를 워낙에 좋아해서 흥행했으면 하기는 한데 지금까지의 성적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 보여요..ㅠ.ㅠ 발키리는 확실히 탐 크루즈의 방한자체가 큰 변수가 되겠네요.
아 이러다가 유감스러운 도시가 1위하면 난감하겠네요 크크 잘 보고갑니다.
서정호
09/01/20 21:05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발키리와 적벽대전2이 별 힘을 못쓴다면 과속스캔들이 또다시 수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설연휴라서...) 워낭소리는 7개 스크린에서 7000명이라...스크린당 관객수가 1000명이 넘네요. 대단합니다.
09/01/20 21:06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 님 // 그렇게 되면 정말 '유감'일 듯... 저도 제 개인적인 예상일 뿐 100%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Vacant Rain 님 // 근데 유감스러운 도시도 15세 이용가라서;;; 왠지 부담이 갈 느낌.
SayILoveU
09/01/20 21:51
수정 아이콘
어? 과속스캔들 - 금주 총 관객수 : 591,047명
쌍화점 - 금주 총 관객수 : 662,884명

순위는 금주 총 관객수 순서 아닌가요?
혹시 제가 기준을 잘못 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캐스퍼
09/01/20 22:23
수정 아이콘
적벽대전1이 흥행이 아쉬웠던것이 엄청난 전투신을 예상하고 보러간 관객들이 후속편으로 이어지는 엔딩으로 인해서 입소문이 많이 퍼지지는 못했죠...아무래도 적벽대전2에서 볼만한 전투등 주요내용들이 있을 것 같기에 아무래도 적벽대전2의 힘이 상당할꺼라 생각합니다.
09/01/20 22:53
수정 아이콘
SayILoveU 님 // 박스오피스 순위는 금주 주말 관객수 순서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글 서두에 이 부분을 적어놓고 시작해야겠네요.
SayILoveU
09/01/20 23:13
수정 아이콘
AnDes님// 그동안은 주말관객수가 많으면 금주 총 관객수가 많아서 였는지 몰랐다가
오늘 갑자기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참, 그동안 좋은 정보 얻으면서 고맙다는 댓글도 안 달았는데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네요~^^
마요네즈
09/01/20 23:24
수정 아이콘
롯데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작품에서 드디어 흥행의 한을 푸는군요.. 물론 흥행에 크게 상관안할 배급사긴 하지만.. 이번에 재미가 들려서 앞으로 집착하게 될지도..
개인적으로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는 적벽대전2의 근소한 판정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헐리웃 스타 방한 파급력이 거의 없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영화 자체가 쉽게 다가가기 쉬운 이미지의 영화가 아니라서, 연휴인만큼 적벽대전2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이 되고, 그 뒤를 유감스러운 도시와 작전명 발키리가 2위그룹을 형성하며, 쫒을거라 예상이 되네요.
체인질링과 배드타임 스토리같은 경우는 현재 1,2위를 다투는 과속스캔들이나 쌍화점을 넘기기만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그것조차 쉽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만..
밑힌자
09/01/21 01:07
수정 아이콘
왜... 역적스캔들이라고 읽었을까 ㅠ 오늘 일도 있고 해서 머릿속이 쿵쾅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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