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0 02:37
오늘 구속 될 것같아 뉴스 기다렸는데 떳군요.
도대체 계엄은 왜한거임? 묻고싶네요 마누라를 특검으로부터 지키고 싶었는지 자기를 그렇게 씹어댄 이준석 김어준 유시민을 사살하고 싶었는지 이상한 자신감회로가 돌아 성공할 줄 알았는지 자기는 천운을 타고난 유아독존으로 생각한건지
25/07/10 07:31
(수정됨) 돈이죠.
대통령도 돈때문제 된거라고 보이는게 당선되자마자 그때부터 이미 주가조작, 부동산 투기, 뇌물을 받기 위해 설계를 하고 작업을 시작했더라구요. 그리고 국가 재정을 착복하고 싶었는데 하나 방해가 되는것이 국회였습니다. 자신은 선거에서 이겼습니다만 낙선된 이재명 죽이기를 바로 시작했죠. 그에 더해 입법권을 아예 자기 손에 쥐기 위한 계엄작업도 시작했습니다. 임기내내 위의 작업들이 착착 진행되었고 언론과 여당과 사법부의 협조속에 거의 체계가 완성된 수준까지 다다랐죠. 문제는 단하나 야당과 이재명인데 야당은 계엄아니면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총선에서 대패해버렸습니다. 거기에 이재명은 아무리 모욕주고 괴롭혀도 안죽습니다. 맨날 입바른 소리만 해댑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자기의 돈줄인 특활비, 예비비, 김건희예산을 모조리 삭감해버립니다. 하루아침에 자기 피같은 돈 몇십조가 날아가버린거죠. 계엄준비는 다 되었겠다. 날만 잡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당선일로부터 1000일 되는날이 그날이 되었네요.
25/07/10 02:46
기다렸던 건 아닌데, 구속영장 심사한다는 건 아는 상태로 잠 안 와서 게임 한 판 간신히 이기고 나니 결과가 나왔군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깨어있어서 소식을 들었을지, 아니면 주무시다 내일 일어나서 소식을 접할지 궁금합니다. 내란의 밤에 국회의 해지결의 후에도 대통령실이 입 닫고 묵묵부답으로 새벽 4시까지 끌어서,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 불안해했던 기억도 나고요. 12월 4일 새벽 2시와 달리 오늘은 편하게 자도 될 거 같습니다.
25/07/10 03:19
이모부께서 돌아가신 그날이 계엄을 했던 날이었죠.
이것저것 챙기고 폰을 봤는데 이건 무슨 개소리여?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저에게 계엄은 야간통행금지, 통행제한이었는데 이모, 이모부, 사촌들 어떻게 오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미친놈이었던거죠.. 암튼 편하게 주무세요!
25/07/10 03:25
개인적으로는 노상원요.
잠시나마 있었던 선관위이었고, 그때 모셨던 과장님이 저 xx한테 빠타 맞을뻔 한걸 생각하면.. 저가 빠따들고 절마 패고 싶습니다.
25/07/10 03:05
계엄 상황에서 죽거나 다친사람 은 없어서 사형은 안나올 것 같고 무기징역 예상하고 있었는데 북한 무인기 관련 보도 들 보니까 이 인간은 사형 받아야 합니다.
집행을 하던지 말던지 상관없고 일단 사형 받아야 합니다.
25/07/10 03:19
저도 처음엔 다친사람 없고 두시간만에 해제했다는것에 사형은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증거인멸, 폭동선동, 거짓증언, 책임회피 등등 사회에 끼친 해악이 막심해 사형집행해야 앞으로 불의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겠구나 싶습니다
25/07/10 07:38
아무도 안죽고 다친사람이 없이 끝난건 야당과 국민과 일선 군인들이 잘해서이지
윤석열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이죠. 윤석열은 계엄선포한 이후 내내 열심히 성공을 위해 일선지휘관까지 직접 지휘하며 노력했습니다. 아마도 구형은 사형이고 선고는 무기징역이겠죠.
25/07/10 06:35
계엄날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습니다
수많은 우연들이 겹치지 않았다면 성공가능성 높았다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이후에도 계엄한 대통령과 그에 동조한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허탈했습니다 사필귀정이 꼭 실현되는 대한민국이길 바래봅니다...
25/07/10 08:04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95862?sid=102
[윤석열, '머그샷' 찍고 에어컨 없는 3평 독방 입소] 2025.07.10. 카이지처럼 일시키고 고가에 맥주팔아주고 싶네요
+ 25/07/10 09:46
구속영장에 외환 관련 죄를 넣지 않아 안전장치까지 마련해 둔 것으로 보입니다.
만료될 때 쯤 다시 집어 넣을 수 있게끔
+ 25/07/10 09:58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86481?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속보] ‘재구속’ 윤 전 대통령, 오늘 오전 내란 재판 불출석 들어가서까지 추하네요.
+ 25/07/10 10: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7807?sid=100
[서정욱 "김건희 연락 안 된다? 코바나컨텐츠 자주 가있어"] 2025.07.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7874?sid=102 [특검, '김건희 집사'로 수사망 좁혀…4월 출국해 여권무효 검토] 2025.07.09. 여기도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