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3/25 10:53:32
Name SAS Tony Parker
File #1 3f4af7b6_4201_45ca_a4a1_fad96099fdea.jpeg (421.5 KB), Download : 990
Link #1 트윗
Subject [일반] 팔레스타인 영화감독 이스라엘 군에 끌려가,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부고


이번 아카데미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노 아더 랜드>의 감독 중 한 명인 함단 발랄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납치되어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올린 유저는 <노 아더 랜드>의 공동 감독입니다)
자택에서 연행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무사하길

삼성 TV의 주역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향년 63세로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

1988년 입사해서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회장까지 가셨는데 심정지를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5032501147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이후, 심장마비로 서울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

좋은날 너무 슬픈 결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슬래쉬
25/03/25 11:19
수정 아이콘
와인 글라스에 양주 받아서 드셨다는데 ㅠㅠ
로드바이크
25/03/26 08:41
수정 아이콘
노사장님은 냉면그릇에 발렌타인 17년산 부어서 마시던데
'와 저정도는 해야 저자리에 가는 구나' 했었습니다. S호텔에서 발렌타인을 소주까듯이 까더군요.
25/03/26 08:46
수정 아이콘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가수 박보람씨도 그렇게 갔죠.
매번같은
25/03/26 18:42
수정 아이콘
이 카더라 소식을 전해듣고 오래전 냉면사발에 막걸리. 맥주잔에 소주 담고 원샷하던 야만적인 강권이 기억나더군요. 아무리 딸 결혼식이 경사라고 하지만 그걸 삼전 부회장에게 강권하고, 그걸 수용하는 문화라니...
삼전도 다를바 없구나 싶었습니다.
25/03/25 12:29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 딸 결혼식 피로연에서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3/25 12: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3/25 13:0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유대인들의 지독함은 정말 너무합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당했다고 해서 그걸 그렇게 갚아야 하나요? 결국 다시 전쟁 벌이는 이유도 결국 현 총리 임기 유지 위한 연정을 위해서 극우파들의 요구 때문이라는 데 갈수록 민주주의에 대한 반성도 필요한 게 아닐지
SAS Tony Parker
25/03/25 13:27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는 진짜 악마죠 정치 술수로 보면 히틀러랑 맞다이 쳐도 안 밀릴겁니다
25/03/25 14:12
수정 아이콘
이 추세면 민주주의는 어떤 형식으로든지 터질겁니다
서로가 적이 되고 있어요
임전즉퇴
25/03/25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법만 통제돼도 괜찮은데, 막장행동을 전에는 아무도 할 줄 몰라서 못 한 것마냥 휘둘러제끼는 게 요즘 (인터)내셔널 트렌드죠. 위선을 열심히 실천하는 귀족주의가 그리울 날이 있을 겁니다.
서린언니
25/03/25 13:48
수정 아이콘
일 열심히 하다가 저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3/25 14: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유대인은 이제 가불기 못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네타냐후가 절반은 차지하는 거 같네요.
조메론
25/03/25 18:39
수정 아이콘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불꽃상큼
25/03/26 14:52
수정 아이콘
아... 결혼기념일이 아버지 제삿날이라니
비극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25596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641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0085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3663 4
104429 [일반] 고양이와의 생활 [12] 공기청정기2471 25/07/01 2471 5
104428 [일반] 폰 노이만이 쏘아올린 공 / 메모리(RAM)의 역사 [6] Fig.13002 25/07/01 3002 17
104427 [일반] 홈오피스 계약을 이용해 미국에서 불법으로 일하다가 적발된 북한 [14] 타츠야4588 25/07/01 4588 2
104426 [일반] 딸아이와 함께하는 게임 잡담 [17] 글곰3081 25/07/01 3081 10
104425 [일반] 독서목록 500 [14] 번개맞은씨앗3223 25/07/01 3223 2
104423 [일반] [경매이론3] 제한된 자원과 최선의 선택 [2] 오디세우스1852 25/07/01 1852 4
104422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7 [7] Poe3156 25/07/01 3156 28
104421 [일반] 게임 좋아하는 우리 누나 이야기 [36] 천둥5523 25/06/30 5523 23
104420 [일반] 팀장이란 무엇이길래 : 공무원의 직급과 직위 [55] 글곰7633 25/06/30 7633 24
104419 [일반] 공리와 포화 [9] 번개맞은씨앗3297 25/06/30 3297 2
104418 [일반] [스포 유의] '오징어게임3'에서 보이는 '데블스플랜' [61] 슈퍼잡초맨7307 25/06/30 7307 8
104417 [일반] 만들어진 전통 - 성골 [18] 눈시5483 25/06/30 5483 41
104415 [일반] [경매이론2] 선택의 기술 [2] 오디세우스3140 25/06/29 3140 3
104414 [일반] WWF의 추억. 마초맨과 엘리자베스 [17] 빵pro점쟁이4079 25/06/29 4079 4
104413 [일반] 국내 최고령 사형수 옥중 사망…'보성 어부 연쇄 살인 사건' [82] 핑크솔져10964 25/06/29 10964 1
104412 [일반] 서유럽 지도를 걸레짝으로 만든 원인, 중프랑크 왕국 [5] 계층방정5977 25/06/29 5977 22
104411 [일반] 2022-2025 (미장 중심의) 주식 투자 후기 [17] 오징어개임3787 25/06/29 3787 1
104410 [일반] 불행은 행복의 부재. (일상글) [4] aDayInTheLife2712 25/06/28 2712 4
104409 [일반]  [경매이론1] 복잡성의 시대와 자유경쟁 시장의 변화 [1] 오디세우스2304 25/06/28 230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