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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5 10:53:32
Name SAS Tony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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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팔레스타인 영화감독 이스라엘 군에 끌려가,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부고


이번 아카데미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노 아더 랜드>의 감독 중 한 명인 함단 발랄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납치되어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올린 유저는 <노 아더 랜드>의 공동 감독입니다)
자택에서 연행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무사하길

삼성 TV의 주역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향년 63세로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

1988년 입사해서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회장까지 가셨는데 심정지를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5032501147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이후, 심장마비로 서울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

좋은날 너무 슬픈 결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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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25/03/25 11:19
수정 아이콘
와인 글라스에 양주 받아서 드셨다는데 ㅠㅠ
로드바이크
25/03/26 08:41
수정 아이콘
노사장님은 냉면그릇에 발렌타인 17년산 부어서 마시던데
'와 저정도는 해야 저자리에 가는 구나' 했었습니다. S호텔에서 발렌타인을 소주까듯이 까더군요.
25/03/26 08:46
수정 아이콘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가수 박보람씨도 그렇게 갔죠.
매번같은
25/03/26 18:42
수정 아이콘
이 카더라 소식을 전해듣고 오래전 냉면사발에 막걸리. 맥주잔에 소주 담고 원샷하던 야만적인 강권이 기억나더군요. 아무리 딸 결혼식이 경사라고 하지만 그걸 삼전 부회장에게 강권하고, 그걸 수용하는 문화라니...
삼전도 다를바 없구나 싶었습니다.
25/03/25 12:29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 딸 결혼식 피로연에서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3/25 12: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3/25 13:0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유대인들의 지독함은 정말 너무합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당했다고 해서 그걸 그렇게 갚아야 하나요? 결국 다시 전쟁 벌이는 이유도 결국 현 총리 임기 유지 위한 연정을 위해서 극우파들의 요구 때문이라는 데 갈수록 민주주의에 대한 반성도 필요한 게 아닐지
SAS Tony Parker
25/03/25 13:27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는 진짜 악마죠 정치 술수로 보면 히틀러랑 맞다이 쳐도 안 밀릴겁니다
25/03/25 14:12
수정 아이콘
이 추세면 민주주의는 어떤 형식으로든지 터질겁니다
서로가 적이 되고 있어요
임전즉퇴
25/03/25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법만 통제돼도 괜찮은데, 막장행동을 전에는 아무도 할 줄 몰라서 못 한 것마냥 휘둘러제끼는 게 요즘 (인터)내셔널 트렌드죠. 위선을 열심히 실천하는 귀족주의가 그리울 날이 있을 겁니다.
서린언니
25/03/25 13:48
수정 아이콘
일 열심히 하다가 저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3/25 14: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유대인은 이제 가불기 못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네타냐후가 절반은 차지하는 거 같네요.
조메론
25/03/25 18:39
수정 아이콘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불꽃상큼
25/03/26 14:52
수정 아이콘
아... 결혼기념일이 아버지 제삿날이라니
비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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