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78741?sid=102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최모 변호사가 낸 보석 청구를 이날 인용했다.

박 판사는 보석 청구를 내지 않은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해선 직권으로 보석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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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국진 구속 2024년 7월 26일
카라큘라 구속 2024년 8월 2일
최우석 변호사 구속 2024년 8월 14일

구제역과 전국진이 구속된 날짜로부터 6개월이 거의 다 되자 보석을 허용해줬습니다.
재판의 원칙은 구속 후 6개월 내에 선고가 내려야 한다는거죠.
구속하고 6개월이 지났는데 선고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놔주기는 싫다면 다른 죄목으로 다시 구속을 해야 합니다.

결국 4명 모두 오늘 보석으로 나왔습니다.
전국진을 제외한 3명은 본인들이 직접 보석신청을 했고, 전국진은 강제로 내보내졌다네요. 어짜피 며칠 후에 나올거긴 했으니.

당장 오늘 내일 중에 본인들 유튜브에 뭐라고 글을 올릴지 혹시 영상을 올릴지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아주 말조심 행동조심을 해야하죠.
보석이 된거지 아직 재판은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실형의 가능성도 높아 보이기에 본인 형량 늘어날 짓은 최대한 안해야 하는게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