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1/13 21:55:38
Name AnDes
Subject [일반] 2009년 2주차(1/5~1/11) 박스오피스 순위 - '쌍끌이 흥행 2주째 지속'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1위 - 쌍화점(-)



개봉일 : 2008/12/30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19,408명
금주 총 관객수 : 924,800명
누계 관객수 : 2,440,362명
스크린 수 : 540개 (스크린당 관객수 : 1712.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9%



'쌍화점'이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흥행에 '쌍점'을 찍었습니다.
이번주 내로 300만은 넘길 듯 하고, 설날 특수 전 마지막 주인 이번주 성적에 따라 400만 전후에서 최종 스코어가 결정날 듯.





2위 - 과속스캔들 (-)



개봉일 : 2008/12/03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17,726명
금주 총 관객수 : 690,385명
누계 관객수 : 5,837,552명
스크린 수 : 41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655.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8.6%



'쌍화점'과 '과속스캔들'의 관객 감소율이 거의 비슷합니다.
2주차와 6주차 영화인데 감소율이 비슷하다니 '과속스캔들'의 롱런이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아무리 롱런한다고 해도 역시나 설날 이후로는 흥행속도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지난주에 6백만을 찍었다면 7백만도 무리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에선 좀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미 히트작입니다만, 간만에 터진 히트작인데 갈수 있는데까지는 가줬으면 하는 욕심이랄까?





3위 - 마다가스카 2 (NEW)



개봉일 : 2009/01/0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83,204명
누계 관객수 : 447,051명
스크린 수 : 456개 (스크린당 관객수 : 980.4명)



3년만에 나온 '마다가스카'의 속편.
'벼랑 위의 포뇨'에 이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흥행을 기대해봤지만, 첫주 스코어가 영 실망스럽습니다.
다음주부터 스크린수 유지하기 쉽지 않을텐데, 개봉시기를 다소 잘못 잡은 감이 있네요. 2~3주 일찍 또는 늦게 개봉했다면 좋았을 듯 한데.





4위 - 트랜스포터 : 라스트미션



개봉일 : 2009/01/0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44,498명
누계 관객수 : 415,774명
스크린 수 : 320개 (스크린당 관객수 : 1299.3명)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3편으로, 작년 무지하게 바빴던 제이슨 스타뎀의 2008 필모그래피 마지막 작품입니다.
'쏘우' 시리즈와 비슷하게 적은 제작비로 제작하고 매니아층을 상대로 하는 특징이 있죠.

작년 국내에서 개봉한 제이슨의 전작들 '데스 레이스'나 '뱅크 잡'보다 훨씬 우수한 첫주 성적입니다. 비교적 적은 스크린수로 선전한 편.





5위 - 볼트 (2)



개봉일 : 2008/12/3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6,557명
금주 총 관객수 : 204,931명
누계 관객수 : 627,839명
스크린 수 : 322개 (스크린당 관객수 : 636.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1.5%



'볼트'가 관객들의 성원에 비해 롱런하지 못하네요.
네이버 관객평점 8.75점으로 상당히 호평이며 평론가들도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인데, 흥행에선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6위 - 예스 맨 (2)



개봉일 : 2008/12/17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7,584명
금주 총 관객수 : 171,292명
누계 관객수 : 1,222,674명
스크린 수 : 237개 (스크린당 관객수 : 722.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1.5%



'예스맨'은 계속해서 뒷심을 발휘해주고 있습니다.
같은 날에 개봉했던 '벼랑 위의 포뇨'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에 비해 시작은 좋지 않았으나
지난주 이후로는 세 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덕분에 세 편의 누계 관객수도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최종 스코어는 어떻게 될런지.





7위 - 디파이언스 (NEW)



개봉일 : 2009/01/0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7,341명
누계 관객수 : 91,504명
스크린 수 : 201개 (스크린당 관객수 : 455.2명)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저항한 유대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으로 나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북미에서는 아직 와이드로 개봉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선 와이드개봉 됐네요. 다만 성적은 신통치 않습니다.





8위 - 벼랑 위의 포뇨 / 9위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3)





개봉일 : 2008/12/17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0,225명 / 40,942명
금주 총 관객수 : 102,991명 / 77,992명
누계 관객수 : 1,454,475명 / 1,380,996명
스크린 수 : 208개 / 258개 (스크린당 관객수 : 495.1명 / 302.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9.8% / -75%



너희 둘이 사귀니?!?!?!
두 영화는 개봉 후 4주동안 계속해서 붙어 있습니다. 첫째주 2-3위, 둘째주 3-4위, 셋째주 5-6위에 이어 이번주에도 8-9위네요.
둘 모두 가족영화로선 제법 성공적인 관객몰이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위 - 지구가 멈추는 날 (3)



개봉일 : 2008/12/24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5,045명
금주 총 관객수 : 47,917명
누계 관객수 : 1,568,177명
스크린 수 : 234개 (스크린당 관객수 : 204.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85.7%



관객수 진짜 쭉쭉 빠지네요.
지난주 -71.7%에 이어 이번주엔 관객수가 1/7로 줄었습니다. 제가 글 쓰기 시작한 이래로 이런 감소율은 처음 봅니다;
대체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런답니까.










- 박스오피스 단신

※ '비카인드 리와인드' 109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17,149명으로 11위

※ '뮤턴트 : 다크 에이지' 118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15,978명으로 12위

※ '비발디' 15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2,370명으로 15위

※ '공드리 월드' 단관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548명으로 24위



※ '오스트레일리아' 13위로 5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997,742명

※ '트와일라잇' 14위로 5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348,445명

※ '달콤한 거짓말' 25위로 4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483,983명










- 총평 및 2009년 3주차 예고

'쌍화점'과 '과속스캔들'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은 2주째 계속되고 있네요.
지난주 연초 특수가 끝나면서 극장가가 약간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이런 현상은 설날 바로 직전인 이번주까지는 계속될 듯 합니다.

이번주에는 '탑블레이드 - 더 무비', '롤라', '버터플라이', '워낭소리', '티스' 등이 개봉합니다.
주요 개봉작 5편 모두 기대작이라 보긴 어려워 박스오피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13 22:02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날....어제 보고 왔는데
그럭저럭 볼만한데 결말에서 사람을 멍하게 만들던걸요 ^^;
초보저그
09/01/13 22:09
수정 아이콘
호주는 결국 백만을 못넘겼군요.
09/01/13 2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탑블레이드-더 무비는... 기존 애니메이션이 끝난지가 한참인데 이제 와서 개봉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Who am I?
09/01/13 22:15
수정 아이콘
아니예요...쌍화점 보다 낫다니까요 지구가 멈추는 날이....(진지.)

.....제 지인님은 그냥 둘다 보지 말라는 소리라고 솔직히 고백하라 하시지만.;
09/01/13 22:37
수정 아이콘
볼트... 저는 크게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09/01/13 22:44
수정 아이콘
실토하겠습니다..과속스캔들 3번봤습니다..죄송합니다 관객수 -2 해주십시오
좀참자
09/01/13 23:14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 날 보고 나와서는.... "키아누 리브스는 이제 구세주 컨셉 영화만 찍는 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밑힌자
09/01/13 23:28
수정 아이콘
좀참자님// 뭐 다른 컨셉 영화도 찍긴 했지만 흥행이 좋지 않아서... 구세주 컨셉에 맞는 마스크긴 한 것 같아요(연기도 밋밋하고- _-). 이제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로 나온다는데, 매트릭스의 어설픈 쿵뿌 실력을 생각해 볼 때 재앙이 아닐까 하고 씁쓸해하고 있습니다.
09/01/13 23:31
수정 아이콘
역시 스태덤 형은 멋있어
세상속하나밖
09/01/13 23:37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날 보면.. 왜 빠지는지 느끼실겁니다....

.. 아 내돈
메를린
09/01/14 00:28
수정 아이콘
예스맨...빵 터지진 않지만, 보는 내내 웃고 나왔네요. 그리고 나오는 말. 역시 짐캐리.
09/01/14 00:29
수정 아이콘
공드리 월드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겠네요 흑
비카인드 리와인드도 공드리영화인데, 이거라도 놓치지 않고 봐야할듯
좀참자
09/01/14 00:31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헉.. 스파이크로요? 좀 건들건들한 맛이 있어야 할텐데 키아누 리브스는 영 진지한 이미지밖에 없어서 영 match가 안되네요. 차라리 조니 뎁이 맡아주면 좋을텐데...
행복한 날들
09/01/14 01:17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은 역시 여전하군요..
700만 돌파 하길 간절히 바랄뿐..
설날시즌때까지 버틴다면 가능할거 같은데말이죠.. ^^

요즘에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참 큰일이라는..
지구가 멈추는 날..
한번 보고 와야 할거 같네요.. 다들 빠진다는게 뭔지.. 알아야 할듯;;
날으는씨즈
09/01/14 01:22
수정 아이콘
Andes님//글 잘보고 있습니다^^
용호동갈매기
09/01/14 01:46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날 > 쌍화점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순서대로 관람했습니다만

지구가 멈추는날;;
대작 SF를 기대하고 본 사람들에게는 실망할지 모르겠으나.
저에게 있어서는 대사 하나하나가 의미있고 교훈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나름 괜찮던데요.
물론 결말이 주인공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
그리고 허무하고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악평을 받아야 하는가에는 조금 의문이 생기네요
09/01/14 01:57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 날은,

크로스 인카운터, ET, 컨택트, 어비스 등의 호의적인 이계존재와의 접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럭저럭 볼 만 합니다. 물론 호의적인 이계존재한테 묻어가서 인류가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주제 자체가... 일단 너무너무 낡은 컨셉이라서, 새로운 맛은 전혀 없습니다.

전 제니퍼 코넬리짱을 한번 더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흐흐흐
밑힌자
09/01/14 03:46
수정 아이콘
좀참자님// 콘스탄틴에서의 시시껄렁한 모습을 볼 때는... 이미지는 그럭저럭 들어맞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절권도...
달덩이
09/01/14 07:30
수정 아이콘
정말 볼만한 영화 없네요-_- 과속스캔들이나 또 봐야하는건가..
09/01/14 09:00
수정 아이콘
인디님// 저도 3번.....
Anarchie
09/01/14 10:05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 날에 대한 짧은 설명이...
'영화가 끝나는 순간 지구도 멈췄고 관객도 멈췄고 흥행도 멈췄다'
라고...
09/01/14 11:16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 날은 정말.. 후반부가 .. 지구 살리기 참 쉽다는 생각을..
닥터페퍼
09/01/14 11:58
수정 아이콘
어제 예스맨 봤습니다.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그냥 평범한 짐캐리표 영화였던 것 같네요.


그보다 여주인공이 참 아름다웠+_+
우왕크굿크
09/01/14 13:13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날은.... 제 주변에서 보던 한커플은 중간에 나갔고.. 어떤분은 전화받으러 나가시더니 안들어오셨고...
엄마랑 같이온 애들은 울다가 자더군요....... 정말 제게는 최악이었습니다...

지구환경에 대한 경고와,, 가족애,, 감동,, SF액션 등을 버무리려고 시도는 한거 같은데 단 한가지도 제대로 된게 없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전에 해줬던 캡틴플레닛이나 위제트가 훨씬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ㅡㅡ;;
09/01/14 13:41
수정 아이콘
글 잘보고 있습니다~!오스트 레일리아는 정말 망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752 [일반] [M/V] Linkin Park - New Divide (트랜스포머2 OST) [9] 베인링3698 09/06/17 3698 0
13118 [일반] <메타루의 헤비메탈 A-to-Z> 3. 알파벳 B로 시작되는 메탈 밴드들. [6] 메타루3469 09/05/28 3469 0
12386 [일반]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 새로운 예고편 [34] possible5498 09/05/04 5498 0
12249 [일반] [WOW]울두아르 10인 체험기 [31] 戰國時代4697 09/04/27 4697 0
11878 [일반] 일렉트로니카 음악 겉핥기 [23] 임요환의 DVD5841 09/04/09 5841 0
11496 [일반] 터미네이터 4 예고편입니다. [35] possible4656 09/03/18 4656 0
11003 [일반] 트랜스포머2 예고편 공개!! [24] VerseMan4587 09/02/17 4587 0
10728 [일반] 2009년 5주차(1/26~2/1) 박스오피스 순위 - '200만을 불러모은 백만대군' [19] AnDes4943 09/02/04 4943 0
10686 [일반]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슈퍼볼 TV스팟 공개 [20] 가지나무5591 09/02/02 5591 0
10673 [일반] 2009년 4주차(1/19~1/25) 박스오피스 순위 - '설 연휴 흥행전쟁, 전쟁영화의 승리' [30] AnDes6010 09/01/31 6010 0
10652 [일반] 과학기술의 발전은 사람을 더 바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24] memeticist4050 09/01/30 4050 1
10468 [일반] 2009년 3주차(1/12~1/18) 박스오피스 순위 - '역전스캔들' [14] AnDes4179 09/01/20 4179 0
10329 [일반] 2009년 2주차(1/5~1/11) 박스오피스 순위 - '쌍끌이 흥행 2주째 지속' [25] AnDes4968 09/01/13 4968 2
10189 [일반] 2009년 1주차(2008/12/29~2009/1/3) 박스오피스 순위 [31] AnDes4983 09/01/06 4983 2
9494 [일반] 11월 넷째주(11/17~11/23) 박스오피스 순위 - '호기심 마케팅 대성공' [18] AnDes4750 08/11/27 4750 0
8911 [일반] 10월 셋째주(10/13~10/19) 박스오피스 순위 - '2주째 버닝중' [7] AnDes4336 08/10/22 4336 0
8848 [일반] 2008 MKMF 후보작 [52] 리콜한방6312 08/10/17 6312 1
8670 [일반] 트랜스젠더 장채원씨가 자살하셨다는군요... [15] 야간알바7198 08/10/06 7198 0
7880 [일반] 최근 1년간 봤었던 영화를 기억하며... [12] 해피4584 08/08/13 4584 0
5353 [일반] 몸에 해로운 과자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44] 나무이야기6492 08/04/18 6492 7
4954 [일반] 국내가요계. 또 한번 물갈이 되는건가. [18] 바카스7116 08/03/23 7116 0
4645 [일반] [영화] 헐리웃에 간 한국의 칼잡이들... [12] 안개사용자4249 08/02/28 4249 2
4421 [일반] 차세대 DVD포맷 전쟁에서 소니 블루레이 완승 [35] TheCompletedCircuit5030 08/02/13 50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