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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0 09:51:53
Name jjohny=쿠마
Subject [정치] 국민의 힘 김상욱 의원 대통령 하야/탄핵 촉구 기자회견 (수정됨)
국민의 힘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와 국민의 힘의 탄핵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4년 12월 10일 9:40 경)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기획/추진함 대통령은 즉각 직무정지되어야 함.
- 대통령의 즉각 사과와 하야를 촉구함.
- 대통령 탄핵 표결에 적극 찬성함.
- 국민의 힘에도 탄핵 표결에 참여할 것을 촉구함. (+ 탄핵 협조, 탄핵 동참 등을 요구함)
- 이것이 여당으로서 결자해지하는 방법이고, 보수정당으로서 추구해야 할 바라고 생각함.

https://www.youtube.com/live/03BCx_O5viI

전체 내용에서는 동의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국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움직임이 더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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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사스
24/12/10 09:53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에 신용할 수도 없는 로드맵인가 뭔가 발표한다던데, 도대체 그 로드맵은 누가 보증해 주나요? 그냥 깔끔하게 탄핵합시다.
철판닭갈비
24/12/10 10:19
수정 아이콘
진짜 쿠데타 일으킨 주제에 뭔 퇴진 로드맵 어쩌고는 ㅡ,ㅡ 누가 보면 영광스럽게 은퇴하는줄 알겠어요
Equalright
24/12/10 09:53
수정 아이콘
탄핵 반대 표결하면서 다음에는 찬성하겠다고 했다는데, 그 말은 지키나보군요
언네임드
24/12/10 09:54
수정 아이콘
탄핵 '표결'에 찬성

아직 모른다....?
jjohny=쿠마
24/12/10 10:01
수정 아이콘
다시 들으면서 좀 더 추가했는데요,

국민의 힘에 '탄핵에 협조할 것'과 '탄핵에 동참할 것'을 반복해서 요구하였으니
탄핵 표결에 참여하여 탄핵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메시지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서스
24/12/10 10:01
수정 아이콘
들어보면 탄핵에 찬성으로 들립니다.
철판닭갈비
24/12/10 10:20
수정 아이콘
탄핵 찬성 맞습니다
지난번과 다르게 한다 라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강희최고
24/12/10 09: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로드맵도 몇몇 의원들이 계획이 없으면 찬성표 던지겠다고 했으니, 이번에만이라도 또 탄핵을 막자는 면피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없을테니, 일단 로드맵 대충 만들어놓고 던져서 탄핵 막고 구체화 시키겠다는 건데, 답이 없어요 저 당은
로하스
24/12/10 09:57
수정 아이콘
나라를 위해 결단을 내려줬네요. 이제 3명 확보했나요!
다섯명만 더 합류하면 이번주에 할 수 있는데!
하이퍼나이프
24/12/10 09:58
수정 아이콘
환영하지만 저 판단이 지난주에는 왜 안되는건지 아쉬워요
체크카드
24/12/10 10:00
수정 아이콘
백브리핑에서 지난주는 탄핵에 찬성하나 어차피 200명 안될거라 당론에 따라 반대표 했다로 밝혔습니다
24/12/10 10:02
수정 아이콘
아 이러면 좀 납득이 되긴 합니다
키비쳐
24/12/10 09:58
수정 아이콘
아 신용카드 안 받아요. 현금 가지고 오세요.

믿음을 주려면 담보를 가지고 오세요, 의원님.
24/12/10 09:58
수정 아이콘
비겁하게 회의장 떠난 사람같지 않은 105적보단 낫죠.
약속을 지키길 바랍니다.
GregoryHouse
24/12/10 09:58
수정 아이콘
로드맵을 인정해줄 수 있는 단 하나의 경우는
대통령이 즉각 하야하는 것 뿐입니다 아니면 무조건 탄핵 통과시켜서 직무정지 박아놓고 시작해야죠
Pygmalion
24/12/10 09:59
수정 아이콘
...?
이제 와서?
니가?

[대충 손담비 짤]
내우편함안에
24/12/10 10:01
수정 아이콘
국힘의 표리부동은 상수
여기에있어
24/12/10 10:02
수정 아이콘
탄핵 어차피 못 피한다 생각하면 선착순 8명 눈치 게임인데 어차피 망하는거 시원하게 탄핵 찬성 외치며 이름이라도 사람들한테 각인시키는게 나을텐데 이해가 안되네요.
스위치 메이커
24/12/10 10:03
수정 아이콘
못 피한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어서...
24/12/10 10:04
수정 아이콘
그런 인지도 따위는 곧 희미해지기도 하거니와, 당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거든요.
공천 되냐 마냐가 더 중요하지요.
24/12/10 10:23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이해 안 되는 언행 하는 게 하루이틀인가요? 그냥 그 자리에 가면 시야나 판단이 흐려지나 보다 생각합니다.
24/12/10 10:02
수정 아이콘
12월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 보며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건희 특별법은 ......................................................... 가 198표" 얘기할 때
'아 모든 게 끝났구나.' 라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그 많은 사람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의힘 XXX끼들아"라고 소리쳤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국민 대단하네요. 결과야 아직 나온건 아니지만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체념했던 제 자신은 부끄럽네요.
24/12/10 10:02
수정 아이콘
용기있네요
24/12/10 10:02
수정 아이콘
지 혼자 살겠다고 투표하냐고 내부에서 겁나 쪼았을 겁니다(반대표 행사와는 별개로)
jjohny=쿠마
24/12/10 10:04
수정 아이콘
실제로 기자회견 후 기자 질의 응답에서
'이미' 배신자 프레임에 따른 압박, 반대 현수막, 살해협박 같은 것을 받고 있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24/12/10 10:06
수정 아이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저치들의 모습에 쌍방울을 탁치고 갑니다
체크카드
24/12/10 10:08
수정 아이콘
뒤를 캐서 비리있는지 찾아보는 사람도 있다고 코멘트 했습니다
철판닭갈비
24/12/10 10:2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사무실에도 국힘 지지자들 항의표시로 방문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시국에도 지지하는구나 싶습니다...
24/12/10 10:02
수정 아이콘
조경태가 아무리 저번에 맘바꾸고 간본다고 하지만 오히려 간쟁이기에 이번에는 찬성 표결 할걸로 예상됩니다.
4명만 더 데리고 오면 봐주고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따라 우리 지역구에 오면 뽑아줄 용의도 있습니다.
24/12/10 10:23
수정 아이콘
조경태는 얼굴에 철판깔고 [지역구 주민의 의견에 따라 찬성했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실 분이라
지역구도 대구경북쪽도 아니고 아무런 부담 없죠.
24/12/10 10:32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러고 지난번에는 내가 어차피 찬성을 해도 부결이 확실시 되서 일단 당론을 따르고 당안에서 설득을 하는 것이 다음에 가결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탄핵 가결 되면 자기 공으로 돌리는 인터뷰 한다는 것에 한표.
냉이만세
24/12/10 10:03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약속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티아라멘츠
24/12/10 10:05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주는게 어딥니까
탄핵 찬성한다고 말해주면 칭찬해줘야죠 105적은 그런것도 안하는데
24/12/10 10:05
수정 아이콘
반대했는데도 투표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울산 사무실에 윤가지지자 수십명이 몰려 난장을 쳤다던데 용기는 대단하군요.
그럴수도있어
24/12/10 10:05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많은 "국민"의힘의원들이 막차를 놓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24/12/10 10:07
수정 아이콘
김상욱 의원 표결 참여 했다고 살해협박도 당하고 뒤를 캐는사람도 있나봅니다
스위치 메이커
24/12/10 10:07
수정 아이콘
안철수 김예지 // 김상욱 // (      ) (      ) (      ) (      ) (      )

역사 앞 죄인 되는 것에서 탈출 이제 5자리 남았습니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진종오, 신동욱, 배현진, 김재섭, 김소희 이 다섯 중 셋은 올듯
24/12/10 10:10
수정 아이콘
뉴스보는데 사하 다이묘 조경태 간보는중(...)
닉네임을바꾸다
24/12/10 10:12
수정 아이콘
양대정당을 오가며 6선한 촉이 드디어...작동하나?
24/12/10 10:19
수정 아이콘
탈출은 지능순
24/12/10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아냥 (벌점 2점)
아이스크림
24/12/10 11: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잽싸게 붙을듯요.
바다코끼리
24/12/10 10:27
수정 아이콘
신동욱은 계엄해제 표결 때 본회의장에 있다가 정작 표결은 안 하고 도망갔을 정도인데..
아서스
24/12/10 10:35
수정 아이콘
(195/200) 찐막 트라이 모십니다. 님만 오면 고.
Jedi Woon
24/12/10 16:02
수정 아이콘
앞의 세 명 빼고는 반란자 딱지를 떼고 싶지 않습니다.
찬성이든 반대든 표결이라도 참석했으면 욕하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절차를 따랐기에 지금보다는 분노가 덜 할텐데 아예 보이콧 했다는 것은 반민주적 행동이라 보고 내란수괴와 동일한 내란 동조자라고 봅니다.
24/12/10 10: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분은 역사에 105명의 부역자 명단에선 빠진
딱 3명밖에 없는 여당 사람이죠..
하늘하늘
24/12/10 10:10
수정 아이콘
지난 표결에서 이미지를 다 손상시켰는데
이번에 자신의 찬성과 또 다른 의원중에 같은 뜻을 가진사람이 있고 그 수를 합하면 탄핵요건이 된다는 말을 했으니
그 결과에 따라 이미지 회복이 되느냐 마느냐겠네요.

아마도 박근혜라는 보수의 아이콘에 대한 탄핵때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판단한 것 같고
내란죄가 얽혀있는 만큼 당의 다수 수뇌부가 낙마할것을 예상하고 치고 나왔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네요.
밀크티라떼
24/12/10 10:13
수정 아이콘
그네씨랑 윤이랑 비교가 안되는데.. 그네씨는 서사라도 있지...
루크레티아
24/12/10 10:13
수정 아이콘
진짜 표결 참여해달라고 국민이 국회의원에게 읍소를 해야 하는 이 현실이 개탄스러울 따름....
24/12/10 10:13
수정 아이콘
이 분은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의 의무를 행한 사람입니다
반대했다고 해서 싫어하고 비판할 수 있지만
비난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4/12/10 10: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정확하게 동일한 생각이네요. 동의합니다.
24/12/10 10:25
수정 아이콘
[개인의견은 찬성이지만 자신이 찬성한다고 통과될꺼 같지 않아서 당론을 따랐다.]

투표도 했고 개인 판단도 있고 당에 해당행위를 하지 않은 좋은 판단이긴 하죠.
Jedi Woon
24/12/10 16:02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
럭키비키
24/12/10 10:13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이나 주장은 믿지도 않고 진심이라 해도 설득당하면 도로아미타불이니 언론에 알리지말고 그냥 탄핵소추안날에 투표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LuckyVicky
24/12/10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중요한 기자회견 감사합니다.

김상욱 의원은 위의 백브리핑도 그렇고, 전체 사고 방식이나 행동의 흐름이 충분히 인정할만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토요일에 찬성에 투표했다는 전제하에요.
24/12/10 10:15
수정 아이콘
김상욱은 표결한 것만으로도 105적과 다르게 소신 있는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선인데 보수에서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4/12/10 10:16
수정 아이콘
김상욱의원은 이번계기로 체급이 확 올라가겠네요
냉이만세
24/12/10 10:22
수정 아이콘
반대표를 던진건 진짜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투표는 했고 오늘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탄핵 찬성한다는 취지로 입장 표명을 했으니
대부분의 국힘 사람들 보다는 훨씬 상식적이고 보수답다고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일로 인해서 체급이 확 올라갔다고 봅니다.
24/12/10 10:30
수정 아이콘
국힘의원님드라. 인지도 올리기 이렇게 쉽습니다. 딸깍 하면 돼요
24/12/10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근혜와 윤석열이 보수에서의 입지도 다르고, 박근혜와 윤석열이 한 짓의 수준이 다르죠. 지켜 줄 대상도 이유도 합당하지 않은데 단순히 탄핵해봤더니 힘들더라 수준으로 나라를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있는거죠.
지금 반윤은 간단합니다. 탈출해서 탄핵 찬성하고 신당 창당해서 국힘 정당해산 시키고 나온 자원 인력 줍줍하면 됩니다. 바미당과는 난이도의 차원이 달라요. 보수의 적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24/12/10 10:17
수정 아이콘
[탄핵 표결에 찬성]이란게 마음에 걸리네요. 이번에도 투표만하고 반대할건가?
로하스
24/12/10 10:19
수정 아이콘
이번엔 찬성하겠다는걸로 보입니다.
Tergerwon
24/12/10 10:29
수정 아이콘
탄핵표결에만 찬성이냔 기자 질문에 적극 표결에 참가해서 적극 찬성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switchgear
24/12/10 10:31
수정 아이콘
적극 참여와 적극 찬성을 동료 의원들에게도 설득한다고 했으니 명확하게 밝힌게 맞습니다.
피노시
24/12/10 10:54
수정 아이콘
전문 보면 찬성 같네요
깃털달린뱀
24/12/10 10:17
수정 아이콘
김상욱 의원이 머리 잘쓰긴 했어요. 나중에 우르르 몰려와서 찬성표 던져봐야 이미지 남기긴 힘든데 투표한 3인, 그 와중에 반대, 거기에 다시 찬성으로 강렬하게 인상 남김.
이번 사태에서 김재섭 다음으로 강렬한 인상 아닌가 싶은...
그대는눈물겹
24/12/10 11:01
수정 아이콘
김예지의원이 더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줬는데, 김예지 의원도 많이 응원 받길 바랍니다.
24/12/10 10:18
수정 아이콘
계속 갈팡질팡할거 같은데 그래서 또 윤이 담화 발표해서 하야 계획 비스무리하게 발표하면 또 흔들릴거라 봅니다

지금도 국힘 내부적으로 흐르는 찬성기류가요 어차피 미약한거라 봐서...

그래서 토요일 당일까지 봐야되요

일단은 그래도 긍정적인 신호인데 너무 기대는 하지 않는게 나을겁니다
냉이만세
24/12/10 10:19
수정 아이콘
자기와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 수 만으로도 충분히 탄핵 통과 된다고 이야기 했으니~
배현진 의원이 최근에 말했던 당내에서 탄핵에 찬성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공식적으로 나온다는게 정말 사실이었나 봅니다.
눈치 게임에서 김상욱 의원이 먼저 뛰기 시작했는데 이 레이스에 동참해서 제발 저는 살려주세요~!! 라고
뛰쳐나올 사람이 또 누구일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로 탄핵 찬성할지는 그날 가서 또 봐야겠죠.
24/12/10 10:22
수정 아이콘
간보기의 제왕 안철수가 간도 안보고 바로 표결 참여한걸 보세요 크크. 의원들 간보면서 말바꾸면 진짜 지옥을 볼겁니다. 지금 국민들은 애매모호한 말은 절대 받아주지 않아요.
냉이만세
24/12/10 10:3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결국 끝이 보이는데도 지옥불로 뛰어든 대부분의 국힘 의원분들 스스로 견뎌내야죠.
물론 하루라도 빨리 탈출해야 불에 타더라도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보다 덜 탈테니 눈치게임 시작된거같습니다.
철판닭갈비
24/12/10 10:22
수정 아이콘
말씀 듣고보니 배현진도 찬성하겠네요
눈치 겁나 빠르게 옮겨타는 사람이니
24/12/10 10:28
수정 아이콘
'배'로미터를 보니 이번에는 통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냉이만세
24/12/10 10: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배현진 의원은 이번이든 다음이든 탄핵 찬성에 표 던질꺼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배현진도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상황에 맞게 빠르게 옮겨타는 전형적인 정치인이니까요.
스위치 메이커
24/12/10 10:36
수정 아이콘
배현진도 강남 콘크리트 지역구가 아니죠 
아엠포유
24/12/10 10:34
수정 아이콘
과연 여의도 풍향계는 누가 될 것인가....
24/12/10 10:2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즈그들 밥줄 싸움이죠.
살려야한다
24/12/10 10:28
수정 아이콘
[속보] 국민의힘 조경태 "2차 탄핵안 표결 모두 참여해야"

간보기는 내가 원조다 선언
냉이만세
24/12/10 10:40
수정 아이콘
한명이 뛰기 시작하니 진짜 난리가 아닙니다.
물론 그날 가서 저번처럼 말 바꿀수도 있으나 그만큼 여러 방면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고
그걸 몇일도 못 버티는거 보면 이렇게도 어리석은 인간들이 있나??? 라는 생각 뿐입니다.
로하스
24/12/10 10:49
수정 아이콘
조경태 크크크크크크 너무 웃기네요
키비쳐
24/12/10 10:53
수정 아이콘
뭐래 정치적 신용불량자가
대청마루
24/12/10 10:29
수정 아이콘
TK지역구 의원들은 끝까지 반대안할거같지만 그 외의 지역 의원들 특히 수도권,충청권 의원들은 TK지역구 의원들이랑 마음이 많이 다를겁니다. 근데 이제 런하고 관심받을 자리도 거의 없죠
아엠포유
24/12/10 10:30
수정 아이콘
탄핵 찬성, 반대 여부를 떠나(물론 이해는 안 가지만)
현재 여당이 비이상적, 비상식적으로 판단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속한 단체의 의견에 반하는 소수 목소리를 내고 표결 참여를 촉구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기득권 단체에서 내는 목소리니.....
그래서 안철수, 김예지가 더 용기 있고 멋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대는눈물겹
24/12/10 11:0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김예지 의원이 김상욱 의원보다 먼져 했죠.
강동원
24/12/10 10:31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를 처벌하기 위해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인간들에게 구걸해야 하는 아이러니...
24/12/10 10:32
수정 아이콘
간 잘 보고 잘 갈아타는 것도 능력이죠
그거조차 똑바로 못하는 인간들이 수두룩빽빽한데
살려야한다
24/12/10 10:32
수정 아이콘
김상욱 "尹탄핵 찬성…뜻 같은 與의원들 있어 탄핵 통과에 충분"(종합)

https://naver.me/54LfwuDF

희망적인 뉴스입니다.
키비쳐
24/12/10 10:46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본회의장에서 투표하러 가기 전까지는 그냥 안 믿으려고 합니다. 저번 토요일에 너무 실망을 해서…
compromise
24/12/10 10:38
수정 아이콘
김재섭이 김상욱처럼 했어야죠. 지역구도 도봉갑인데. 그럼 스타될 수 있었죠.
꿈트리
24/12/10 10:51
수정 아이콘
먼저 치고나왔으면 체급이 확올라가는 건데, 쫄보라 못했죠.
강동원
24/12/10 10:53
수정 아이콘
형, 나 어떡해?
유리한
24/12/10 11:38
수정 아이콘
???: 걱정마 국민은 개돼지야
아엠포유
24/12/10 10:55
수정 아이콘
처음에 지역구 TK인가 착각할 뻔
다른 곳도 아니고 도봉갑에서?
호날두
24/12/10 10:46
수정 아이콘
베스트는 1차 탄핵안 표결 때 찬성표 던진 안철수, 김예지지만 김상욱도 투표 조차 안하고 빤스런한 105인에 비하면 훨씬 낫죠.
비상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할 때 바로 국회로 들어와서 찬성표 던지기도 했었고,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중간에서 트롤짓 하고 있다고 폭로하고 공개 저격했던 분이라 그래도 자기가 뱉은 말은 지키지 않을까 싶네요.
승승장구
24/12/10 10:48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난번 반대표 던질때도 다음번 탄핵때는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공언했었죠
물론 그럴거면 왜 이번엔 못하냐고 뭐라할 순 있는데
민주당이 이미 2차 3차 탄핵을 공언한 마당이라 결국엔 탄핵 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다 조직원으로 생활해보고 다수의 뜻을 거스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고 있잖습니까
저도 당시에 ?? 하긴했지만 지금에서야 너무 소환해서 책망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는 찬성표를 던진다는 전제가 있겠지만요
24/12/10 10:49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살아날 마지막 방법은 당론으로 '탄핵 찬성'을 정하고 전원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는 것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배신자니 당 분열이니 하는 소리를 막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을 겁니다.
당론으로 찬성한다면 대구, 경북지역 지지자들도 윤석열을 쿨하게 버릴 수 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윤석열과 박근혜는 다르니까요.
물론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2/10 10:52
수정 아이콘
철수형도 간을 안 본 게 이번 판이라 더이상 미적거리다가는 다같이 순장될 겁니다 국힘
24/12/10 10:59
수정 아이콘
김상옥의원 이와중에도 문재인과 민주당 까는 각을보는군요. 답이 없어요.
24/12/10 11:07
수정 아이콘
그 후 정치 생각할게 아니라 일단 저 인간을 끌어내려야되는데 다들 뒷일부터 고민하고있으니
계란지단
24/12/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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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용기네요. 지난번 탄핵투표 때도 그랬지만 그 이후 며칠동안 혼자 힘으론 감당하기 힘들 어마어마한 압력이 가해졌을 텐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이런 모습 보이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거참 이런 걸 보면 어떤 곳이든 설령 그곳이 어떤 시궁창일지라도 거기에 인간이 없는 건 아닌데... 정말이지 이번주에는 꼭 탄핵이 가결되길 바랍니다.
선플러
24/1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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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이형은 나가 있어.
안군시대
24/12/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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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발언 자체는 환영할 만 하나, 실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와서 찬성표가 200표를 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 믿습니다.
지금 시국은 개인의 의견따위를 감안해 줄 때가 아닙니다. 일단 결과로 말해야 합니다.
raindraw
24/1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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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잘 보는 것도 능력이죠. 이 분은 그래도 간 잘 보네요. 누구와는 다르게...
간잽이의 대표였던 분은 간을 보는데 제대로 못봐서 망했던 것이구요. 물론 이번에는 간을 안봐서 약간 다시 보긴 했습니다.
카페알파
24/12/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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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의 그 때 당시 생각을 제멋대로 해석해 보건데, 지금와서 보니 "눈치볼 게 따로 있고, 간 볼 게(?) 따로 있지, 내가 아무리 간잽이(?)라지만, 이런 걸로 눈치를 보고 간을 봐? 그건 안 될 말이지" 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나름 배포는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요. 사실 말이 그렇지 국힘당 의원으로서 저렇게 행동하기 쉽지 않죠. 모르긴 몰라도 추경호 의원을 비롯 몇몇 핵심 의원들이면서 계엄에 관련이 있는 의원들이 갖은 말로 나머지 국힘 의원들을 협박하지 않았나( 예 : "어차피 탄핵 가결되면 너희들도 다 죽어") 싶은 상황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김예지 의원도 대단하고, 비록 당론에 따라 반대표를 찍긴 했지만, 그 저지선을 뚫고 와서(...) 투표한 김상욱 의원도 대단합니다.
24/12/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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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원이야 늘그렇듯 본인기준을 남에게 던지고 대답없으면 내 기준대로 할거야 였고
김예지의원은 비례니까 김상욱의원이 그나마 안전한(?)선택을 한거죠. 그거도 먼저해서...
조경태나 김재섭의원은 지역구 눈치라도 봐서 행동하면 좋을텐데 늦었죠 뭐. 저 3분은 박수쳐주고싶습니다
카페알파
24/12/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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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제 윤통 진영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인데요....... 돌아가는 걸 보니 빠르면 다음 번, 늦어도 수 차례 안에 탄핵이 가결될 걸로 보이는데, 그 이전에 뭔가 수를 쓰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고, 사람이 목숨을 위협받게 되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데, 어쨌든 최대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건데요. 물론 지금 뭘 할 수 있는 여지는 별로 없어 보이긴 하는데, 합법적인 계엄을 위해 북침이나 북한에 대한 도발까지 불사하셨던 분이라 어떤 기상천외한 생각과 행동을 할지......
뒹굴뒹굴
24/12/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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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자리 남았네요.
지금이라도 타야 살아 남지 늦게타면 늦어요.
특히 여당 수도권 국회의원들은 빨리 선택을 해야죠.
뇌가 근육인 김재섭은 막차도 못타나요.
약설가
24/12/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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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김의원께서 진정한 보수를 자처하신다면, 헌법보다 당론을 앞세우는 정당과 지지자들에게서 무슨 기대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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