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05 10:34
만약 민주당이 집권한 상황이였다고 생각하면 pgr 자유게시판은 매일 시끄러웠을듯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곳 pgr을 이용하는 분들 연령층을 고려했을때, 보수화되었거나 보수쪽 성향을 가지신분들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언론이 철저히 한쪽으로 치우쳐진 영향(언론장악)도 분명 있을텐데 지난 정권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진짜 조용하네요
24/10/05 10:39
보수화 영향도 있고,
내로남불 영향도 있고, 벌점&신고 누적으로 활동성 높은 인원들이 많이 줄어든 영향도 있고, 그냥 언론이 조용한만큼 조용한 영향도 있겠죠.
24/10/05 11:12
(수정됨) 문재인 조롱하던 세대가 윤석열 삽질에 할말없어져서 입닫고 방뺀게 제일 크지 뭔 여기서도 유저가 늙어서 그렇네 나이들어서 보수화됐네 소리가 나오나요
세대포위론 어쩌고만 생각해도 pgr 연령대별 정치성향은 뻔하죠
24/10/05 12:55
문재인 전대통령 비난하던 시절에 부화뇌동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던거라 그때 뜨끔하고 자중하는게 대다수여서 그랬던거죠.
지금도 보면 여전히 주도하던 ID는 자주 보이는걸요.
24/10/05 13:21
<뇌내망상 PGR 세대별 비율>
10대 : 5% 20대 : 10% 30대 : 20% 40대 : 45% 50대 : 15% 60대 : 5%
24/10/05 12:52
그렇진 않고 대다수는 논쟁이 생길만한 주제에 댓글을 안다는거죠.
정치에 지친게 아니라 커뮤질에 지친겁니다. 과거엔 서로 논리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치고 받고 했다면 요즘에는 그냥 논리적으로 밀리는 순간 무슨 초딩 마냥 비아냥거리기 시작하니 다들 지치는게 당연하죠.
+ 24/10/05 16:31
원래 성향 따라서 가는거니... 다음에 혹시 정권이 바뀐다면 다시 시끌벅적해질거라 봅니다. 걍 지금은 감정이입이 그만큼 안되는거 뿐인거고
+ 24/10/05 16:36
(수정됨) 그리고 미디어에서 넣어주는 연료가 다른거 같긴해요. 기레기 소리듣는 언론이라지만 조중동 같은 동네에서 나오는 기사나 각종 자료들이 여론을 자극하는게 크긴 진짜 큽니다. 성향에 따라 동기가 더 생기는 거도 있지만 일관된 기사를 자주 접하다 보면 또 사람 마음이 그쪽으로 기우는 거도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한테도 알려주고 싶고 같이 욕하고 싶어지고 반대쪽이랑 싸우고 싶어지고 그러는거죠 뭐. 다음 정권 바뀌면 인터넷 주요 남성이용자들 성향측면에서도 그렇고 여론환경도 그렇고 많이 바뀔거라 봐요.
24/10/05 10:41
대통령 & 대통령실 : 그래서 니들이 뭐 어쩔건데? 뭘 할 수 있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81082?sid=100 [전문성 없이 '연봉 3억' 김대남 거취 논란…대통령실·친한계 "스스로 결단해야"] 2024.10.04.
24/10/05 11:07
진짜로 이놈들은 정권이 천년만년갈줄로 알고있는건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최대한 빨아먹을거 빨아쳐드시고 가겠다는 심보인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