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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2 17:19:20
Name 빼사스
File #1 rurururi.png (1.63 MB), Download : 1464
Link #1 https://www.blesk.cz/clanek/zpravy-politika/795331/prvni-dama-se-skraloupy-u-pavlovych-zenu-prezidenta-jizni-koreje-nekolikrat-vysetrovali.html
Subject [정치] 윤 대통령 국빈방문한 체코 타블로이드지 1위 기사


https://www.blesk.cz/clanek/zpravy-politika/795331/prvni-dama-se-skraloupy-u-pavlovych-zenu-prezidenta-jizni-koreje-nekolikrat-vysetrovali.html

우리나라도 왜 제법 유명한 외국 대통령 국빈 방문하면, 그 사람 주변인들에 관한 이슈가 더 관심이 가죠.
이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같지요. 이런 이슈는 기자들이 클릭 유도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올라온 체코의 유력지 기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파블로비 궁전에서 사기극? 한국 영부인이 거짓말하고 수백만 원을 챙겼다는 의혹 제기"라는 헤드라인에 이어
서브엔 "한국의 국가 원수 곁에 사기꾼이 있는가?"라는 자극적 문구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의 마지막은  "그의 아내에 대한 기소를 결정한 이들은 모두 윤석열의 전 동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 여사의 변호사는 또 다른 전직 검사였고, 더욱이 윤 대통령의 전직 부하였다."라고 쓰였죠.
우리나라 외교부 공식 항의인지 체코 내부 압력 때문인지 기사는 현재 보다 순화되어 교체되긴 했습니다.
마지막 문단도 삭제되었고요.
그럼에도 여전히 '조사받는 영부인'이라는 헤드라인과 '특유의 우아함에도 탈세와 표절 의혹이 있다'고 말하며
세부 표절, 주가 시세 조작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영부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해외에서 이슈가 된 건 처음이 아닙니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대통령 본인보다 영부인이 부정적 이유로 더 이슈가 되는 게 참 국민으로서 속쓰립니다.
윤 대통령 본인은 지지율도 안 보고 뭐 국민 마음 따윈 신경도 안 쓰겠지만, 어서 시간이 빨리 가서 제발 내려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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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4/09/22 17:23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 드간다 딱 대라
뒹굴뒹굴
24/09/22 17:30
수정 아이콘
하...
피우피우
24/09/22 17:32
수정 아이콘
역시 외교는 윤황
24/09/22 17:46
수정 아이콘
당선될때 지지자도, 반대측도 임기동안 영부인만 영부인 아닌듯 얌전히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24/09/22 17:58
수정 아이콘
사실 대통령 본인이 제일 문제죠
태엽감는새
24/09/22 17:47
수정 아이콘
국격의 정상화
FastVulture
24/09/22 17:50
수정 아이콘
날리면
항정살
24/09/22 17:52
수정 아이콘
김건희 여사님이 쫀쫀하게 수백만원 밖에 안 챙기시다니, 하긴 대한민국은 십만원이라도 잘못 쓰면 재판받는 정의로운 나라니 큰일이긴 하네요.
지탄다 에루
24/09/22 17:52
수정 아이콘
웅장해진다 진짜..
신성로마제국
24/09/22 17:59
수정 아이콘
'김건희 안 뽑아요'
24/09/22 18:12
수정 아이콘
분명 김건희 안뽑았는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가위바위보
24/09/22 18:50
수정 아이콘
국가권력급 배우자
지르콘
24/09/22 19:17
수정 아이콘
이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걸 김건희 안뽑는 다고 실드친 사람들의 업보죠
노다메
24/09/22 19:34
수정 아이콘
??? 김건희 안 뽑는데요.
mystery spinner
24/09/22 20:38
수정 아이콘
김건희만 문제가 아니라 사실 둘 다 문제라는 거.
어쩌면 다른 쪽이 더 문제일지도.
JOINTOBAN
24/09/22 22:18
수정 아이콘
희대의 명언 김건희 안뽑습니다
O.Marseille
24/09/22 23:37
수정 아이콘
아마 카자흐스탄인가 갔을 때도 비슷한 일 있었죠?

그냥 집구석에 조용히 있으면 본인도 편하고 망신 살 일도 없을 텐데 스스로 명을 재촉하고 싶다니 뭐.
다람쥐룰루
24/09/23 00:22
수정 아이콘
뭐...저 언론사는 우리나라 검찰이 압수수색 할 수 없으니까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거죠
Darkmental
24/09/23 01:07
수정 아이콘
아 김건희 안뽑았다고 했었자나요
24/09/23 07:56
수정 아이콘
선게 열리면 김건희 안뽑아요 댓글 보러가고싶네요
24/09/23 11:4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election/0
관람은 가능하십니다
치킨너겟은사랑
24/09/23 08:14
수정 아이콘
김건희 안뽑는다메요
그렇지뭐
24/09/23 08:21
수정 아이콘
꿈은 에바 페론, 현실은 이멜다 마르코스.
정작 재판 가면 영부인에게는 남용할 공식적인 권력이나 권한이 없으니 직권 남용 아님 뜰거 같은 예감. 
박근혜
24/09/23 11:02
수정 아이콘
최순실도 공식적인 권력 권한 없었는데..
24/09/23 08:5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품격 돋네요
24/09/23 09:18
수정 아이콘
이게 뭔 개망신이야...
24/09/23 09:29
수정 아이콘
???:김건희안뽑아요. 운동권 공화국 보다 검찰공화국이 좋으면 개추.
코기토
24/09/23 10:11
수정 아이콘
정론직필
WalkingDead
24/09/23 10:14
수정 아이콘
왜 부끄러움은 내 몫인가..
조메론
24/09/23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디에 내놔도 부끄러운 여사
김건희
24/09/23 11:28
수정 아이콘
내 이름의 표는 한 표도 못 얻었지만, 내가 대통령 되었지롱

by Frank Underwood /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주인공

어디냐고 물어보면, 마포대교~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이 ‘통치자’처럼 보이는 이유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9141626001
고이든
24/09/23 14:32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짜 뉴스이죠 이 정도가 아니라 더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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