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08 01:04:3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17.0 KB), Download : 1631
Subject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오아시스"



Oasis - Rock 'N' Roll Star
일단 이거부터 들으시죠
1994년에 나온 오아시스의 역사적인 데뷔앨범 "Definitely Maybe"는 영국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Rock 'N' Roll Star는 대표곡으로 영국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1995년에 나온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영국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음악적,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했고 전세계적으로 무려 3,000만장이나 판매되었습니다
Don't Look Back In Anger는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고요 멜로디 메이커 노엘 갤러거가 부른 최초의 곡이기도 합니다
2집 원투펀치중 하나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Oasis - Wonderwall
1995년에 나온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수록곡으로 영국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2집 원투펀치중 하나이자 Don't Look Back In Anger와 함께 오아시스 대표곡입니다


Oasis - Some Might Say
1995년에 나온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수록곡으로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가 일품인 곡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Oasis - Stand By Me
1997년에 나온 3집 "Be Here Now"는 미국 앨범차트 2위,영국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집이 너무 명반이여서 3집은 혹평이 많았었죠 지저분한 사운드와 긴 러닝타임이 그 이유였고요
하지만 저는 2집 다음으로 3집을 좋아합니다
Stand By Me는 대표곡이자 대중적인 발라드곡으로 영국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Oasis - My Big Mouth
1997년에 나온 3집 "Be Here Now" 수록곡으로 로큰롤 느낌의 도입부 끝내주고요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Oasis - D’You Know What I Mean?
1997년에 나온 3집 "Be Here Now" 수록곡으로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싸이키델릭 느낌의 7분 42초가 전혀 길게 안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Oasis - Don't Go Away
1997년에 나온 3집 "Be Here Now" 수록곡으로 대중적인 발라드곡입니다


Oasis - Whatever
Whatever는 영국 싱글차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되지는 않았고 경쾌한 현악기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음악을 거의 1년반만에 올리는군요^^;
2024년 8월 27일 영국의 국민밴드 오아시스가 해체후 15년만에 드디어 재결합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동안 재결합설만 무성했고 오아시스 팬으로서 반포기 상태였는데..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ㅠ
2025년 7월부터 카디프를 시작으로 멘체스터,런던,에딘버러,더블린에서 공연일정이 잡혔네요
오아시스의 역사적인 데뷔앨범 Definitely Maybe가 1994년에 발매했으니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데뷔 30주년과 함께 15년만에 재결합 캬..+_+
긴 설명없이 제가 정말 좋아했던 오아시스 음악 올려봅니다
좋은곡이 많아서 7개의 스튜디오 앨범중에서 1~3집까지 1번,4~7집까지 1번 총 2번에 걸쳐서 올릴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ony불륜Parker
24/09/08 07:49
수정 아이콘
오아시스 하면 제 첫 기타커버가 Fade away였고
선배들 공연때 캠코더로 찍어달라 부탁받아 찍는데 Whatever를 너무 열심히 따라불러서 오디오에 제 목소리만 담기는 민폐를 저지른적도 있고
05년도 첫 해외여행이 일본 섬머소닉 락페에 나오는 오아시스 보러간거고(그리고 다음년도에 바로 첫 내한...)
국내 오아시스 커버밴드에 지원해볼까 고민도 해봤고
아마도 마지막 공연에서도 Live forever를 불렀고
이런저런 추억이 많네예
24/09/08 13:38
수정 아이콘
엇 커버밴드...오아시아 인가요? 몇번 보러가서 소식 가끔 듣는데 예전 맴버 한명이 오아시스 한국 오기전에 해체 안한다는 보장 없다고 영국 공연 티켓 구한뒤 갔다더라고요 크크크
조지아캔커피
24/09/08 08:24
수정 아이콘
오아시스 노래 좋아했다가 뜬금없이 군대에서 덕본 사람입니다 헤헤
공군이라 이등병일때 mp3 반입 후에 당연히 선임들이 먼저 가져가서 돌아가며 감상했는데
1년차이 성격 개쓰레기인 아버지군번 선임이 제 mp3 에 있는 오아시스 노래를 들으면서 절 매우 좋아해서(유학파인데 오아시스 광팬) 제 mp3 를 자주 빌려갔지만 mp3사용료인지 커버도 많이 쳐주고 저한테는 꼽도 크게 안줘서 초반 군생활 적응할때 많이 편했습니다.
저말고 맞선임이나 후임에게는 진짜 못되게 굴었는데 진짜 뜬금없이 도움받아서 더 오아시스 좋아하게됬습니다 크크크크
파르셀
24/09/09 18:0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재결합 했다길래 뭐가 유명한가 궁금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270 [일반] 추석맞이 국산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22] 설탕가루인형형10062 24/09/14 10062 1
102268 [정치] 이준석 "金 여사 텔레그램 문자 본 A의원은 바로 나…총선 개입? 애매" [231] 항정살26417 24/09/13 26417 0
102267 [정치] 추석 앞두고 일제히 20~29.9%를 기록하는 尹 대통령 지지 전여론조사들 [16] 사브리자나10845 24/09/13 10845 0
102266 [정치] 개혁신당, '김건희 특검법' 반대→찬성…"국민의힘 이탈표 있을 것" [34] 전기쥐10149 24/09/13 10149 0
102265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2. 묶을 속(束)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4377 24/09/13 4377 3
102264 [정치] 尹지지율 20%·국민의힘 28%…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 [132] 덴드로븀13814 24/09/13 13814 0
102262 [정치] 더이상 샤이 트럼프는 없다? [49] DpnI10268 24/09/13 10268 0
102261 [일반] 수습 기간 3개월을 마무리하며 [6] Kaestro5436 24/09/13 5436 10
102260 [일반] 취업이 끝이 아니구나 [35] 푸끆이9207 24/09/12 9207 21
102259 [일반] [Reuter] 삼성전자, 외국지사 일부부서에 대해 최대 30% 정리해고 계획 [30] Nacht10064 24/09/12 10064 8
102258 [일반] 첫차 두 달, 1,000km 운전 후 감상 및 잡설 [23] 사람되고싶다6921 24/09/12 6921 3
102257 [정치] 전직 페루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 보리야밥먹자7457 24/09/12 7457 0
102256 [일반] 과거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 당시 창비 백낙청 편집인 반응을 생각하면 많이 실망스럽죠. [19] petrus7806 24/09/12 7806 2
102255 [일반] 처음처럼 소주 페트에 배신당했습니다. [31] 샤크어택11973 24/09/11 11973 9
102254 [정치] 정치에 불만 많은 사람들에게 [73] 번개맞은씨앗14302 24/09/10 14302 0
102253 [일반] 최악의 교통 도시는 부산이 아니다? [142] 빅팬15198 24/09/10 15198 2
102252 [일반] 메이플 창팝과 BTS [42] 사람되고싶다9199 24/09/10 9199 7
102251 [일반] [역사] 천 원짜리가 다 씹어먹던 카메라의 역사 [15] Fig.19468 24/09/10 9468 15
10225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1. 남을 영(贏)에서 파생된 한자들 [9] 계층방정4320 24/09/10 4320 4
102249 [정치] '응급실 부역자' 블랙리스트 공개 [313] entz23085 24/09/09 23085 0
102248 [일반] 루머:스냅드래곤 8 4세대 가격 20% 인상.240달러 & 플래그십 기기 인상 전망 [21] SAS Tony Parker 5777 24/09/09 5777 3
102247 [일반] 내 인생을 강탈당하고 있습니다. [107] 카즈하15324 24/09/09 15324 100
102246 [일반] 산타할아버지가 없어? [29] Timeless6673 24/09/09 6673 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