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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15:11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6228.html [김문수 장관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 ”]
이게 어찌될지가 궁금하네요. 지금 정부 동력으로 가능한가??
24/09/03 17:03
저건 야권에서 10년도 넘게 전부터 주장하던거라 추진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자영업자들이 저걸 감당할 수 있을만한 체력이 될지, 뒷받침할 행정력은 충분한지 걱정이 됩니다. 저게 그대로 통과되는거면 주52시간제나 최저임금 상승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임팩트가 있을텐데요
24/09/03 18:50
뭐 사실 법 내에 두면서도 따로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별건으로 하고 아예 법 외로 두고 있는건 또 다른 문제라서...넣는다에는 야권이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죠...
무슨 예외로 둬야할 뚜렷한 이유 없이 단순 5인 미만이라는걸로 모든 직종에서 아예 노동법의 예외로 두는건 좀 광범위하니까요...비슷한 직종임에도 인원수차이로 법을 벗어나냐 마냐가 결정되는거니까...
24/09/04 13:50
입법제안 들어오면 야권은 당연히 콜하겠죠. 자기들이 진작부터 추진하고 싶었던 건데 여권에서 먼저 들고나온다? 이거 완전 욕도 저쪽이 먹어주면서 자기들은 손안대고 코푸는 일거양득..
24/09/03 15:17
https://youtu.be/bMa68BrwajI
[윤석열 대통령, 인사실패 지적에 "전 정권 장관 중 훌륭한 사람 봤나"] 2022. 7. 5. 이게 벌써 2년 전이군요.
24/09/03 15:26
전 이제 현정부 욕하는거 둘째치고 색다른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음 인사는 또 얼마나 걸물을 내새울까 하고 말이죠. 스택 착착 쌓고 있습니다. 현생 사느라 잊고 있었는데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하고요. 윤석열 다크나이트 맞다니까요 크크
24/09/03 15: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18295?sid=102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진화론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이런 리플 달아 주시면 찾아야할거같잖아요. 크크크... 그새 또 찾아왔습니다... 야... 이건 머리가 아픈데요.
24/09/03 15:52
기왕 창조론 가르칠거면 종말론도 가르치면 좋겠네요. 과학시간에 역학 다음파트에서 뉴튼이 직접 연구한 종말론으로 공부하면 되지 않겠어요?
24/09/03 16:27
뉴턴은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했지만 기독교 신학과 연금술에도 깊이 빠져 있었어서요.
뉴턴이 신학 영역에서 종말론을 연구했던 내용이 있는데, 딱히 무게감이나 가치가 있는 연구는 아닙니다.
24/09/03 16:32
기독교 신학의 여러 분야(신론, 기독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등등)들 중에 종말론도 있는 거죠.
그 자체로는 뭐 이상하다고 볼 건 없습니다. 신학에서 당연히 다뤄지는 주제라서요. (근데 뉴턴의 종말론 연구 내용이라고 알려진 게 지금 기준에서 좀 이상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당시 기준으로도 이상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24/09/03 16:53
뉴턴의 저작물 중에 가장 많은게 신학, 그 다음이 연금술입니다. 물리나 수학은 신학이나 연금술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죠. 종말론 연구는 출판도 되서, 내용을 쉽게 찿아 볼수 있습니다. 창조론할거면 이런것도 하면 좋겠네요.
24/09/03 16:59
신학 연금술 연구 많이 했다고는 듣긴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무슨 연구를 했는지는 몰랐지만요. 뉴튼의 종말론이라길래 물리학에서 무슨 영역의 말단에서 일어나는 현상 같은 걸 연구하나 했네요.
24/09/03 19:11
꺼무를 보니까...단어수 기준으로 하면 신학과 종교로 140만자 연금술이 55만자 수학과 과학은 100만자정도 된다더군요...
24/09/03 15:29
총선 전에 국힘측에서 운석이 떨어지는걸 보는 공룡 같다고? 비슷한 소리를 했었죠. 지금엔 윤 다크나이트설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까요 본인 지지율도 국힘 지지율도 함께 나락으로
24/09/03 16:25
대통령 담화에 국민의힘 ‘절망’···“날아오는 혜성 보며 멸종 예감하는 공룡들의 심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88032?sid=100 이거 말씀하시는거군요.
24/09/03 16: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07929?sid=100
[김용현 "계엄 발동하면 국민이 용납하겠나…확실히 없다"(종합)] 2024.09.02. 野 계엄의혹 제기에 "청문회는 정치선동하는 자리 아냐" 발끈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엔 "누구와도 통화한 적 없다" 부인 ['충암파' 등용 지적엔 "군의 분열 조장"…'입틀막' 논란엔 "합당한 조치"] 사실 김문수 라는 분이야 예로부터 어느정도 검증(...)이 되다보니 음흉하거나 못된짓(?)을 할것 같은 느낌까진 없는데 이쪽이 훨씬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24/09/03 16:21
야당이 문제삼는건 충암고 출신을 군 요직에 꽂아넣어서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라는 건데 김용현은 400명 장군 중에 고작 4명일 뿐이라고 반박하고는 있네요.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긴 합니다.
24/09/03 19:14
크크 원래 쿠데타할때 핵심부대 몇개만 장악하면 되지 그 이상은 사치라고...역사 안봤나?
로마의 민속놀이도 자기를 따르는 군단으로 하거나 근위대가 해먹었지 어디 전 군을 다 끌어다 붙였서 했겠니...
24/09/03 16:58
김용현 이분 찾아보니 후배기수들이 승진해서 열외당하고 퇴역했는데 윤통이랑 충암고 학연으로 다시 부활해서 경호처장하면서 입틀막 과잉경호를 하면서 이쁨받고 국방부장관후보자까지 오르게 된 케이스군요 말년운이 좋으신편인듯 아직까진
24/09/03 23:28
최근 보면 장관 청문회 나와서 본인에 대한 비판이 있어도 굉장히 당당하십니다.
국회 청문회 프리패스 메타가 몇년째 이어져오고있는데 지지율도 하방한계선에 부딪혀 더이상 못내려가고있기때문에 진짜로 본인들이 장관자리를 차지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느끼고계시는것같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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