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7/22 03:21:51
Name watarirouka
File #1 화면_캡처_2024_07_22_031747.png (132.3 KB), Download : 825
File #2 11.png (17.2 KB), Download : 825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2002100071?input=1195m
Subject [정치] [속보]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수정됨)




[3보] 바이든, 당내 사퇴압박에 재선 전격 포기…美 대선구도 급변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2002100071?input=1195m

현직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한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하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출마한다고 합니다.

과연 민주당은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승리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

추가로 들어 온 속보가 있네요

바이든 사퇴 발표 직후 트럼프와의 CNN이 통화를 하였는데

["그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다. 그는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다."]

["카말라 해리스가 조 바이든보다 더 이기기 쉬울 것이다."]

Kaitlan Collins - CNN 앵커

그래도 리스펙한다 이런 빈말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제가 트럼프를 얕잡아 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성야무인
24/07/22 03:25
수정 아이콘
와 결정했네요.

이러면 민주당에서 무난한 인물이 어느정도 차별화만 하면 트럼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요 몇일전 실리콘 벨리에서 트럼프 지지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어쩌면 뒤집힐 수도 있겠네요.
망고베리
24/07/22 03:28
수정 아이콘
격차가 가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라 어쩔 수 없었죠. 결국 미니경선으로 갈텐데 해리스보단 휘트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atarirouka
24/07/22 03:35
수정 아이콘
이미 카말라 해리스로 결정되었습니다.
망고베리
24/07/22 03:40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지지를 한 거지 해리스로 결정된 건 아니죠. 펠로시는 미니경선을 계획 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watarirouka
24/07/22 03:41
수정 아이콘
아 결정 된 줄 알았는데 바이든의 지지였군요

감사합니다.
건방진고양이
24/07/22 04:07
수정 아이콘
휘트머는 후보 고려 안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망고베리
24/07/22 04:12
수정 아이콘
바이든도 며칠전까지 안 내려온다 했었죠. 아직 결정된 건 없으나 미니경선이 시작되면 다를 겁니다. 
건방진고양이
24/07/22 04:17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방금 전에 못 박은 겁니다. 다음이나 다다음 경선을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nytimes.com/live/2024/07/21/us/biden-drops-out-election/96aa11f7-b280-55a0-a7cc-0f62ea349fee?smid=url-share
망고베리
24/07/22 04:25
수정 아이콘
아직 어떤 식으로 8월 전당대회 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안 나간다고 말하는 게 디폴트죠. 그냥 해리스 추대형식으로 가면 논란만 일으키고 트럼프 도와주는 꼴이 되니깐요. 바이든 토론 대참사 후에 모두 바이든 편 들어주었던 것과 똑같습니다
건방진고양이
24/07/22 04:40
수정 아이콘
간보고 싶으면 자신의 행적에 대해 아무말 안하는게 정석이겠죠.
뉴섬처럼 "바이든은 역사적인 대통령으로 남을 것" 식 코멘트만 남기고요.
망고베리
24/07/22 05:06
수정 아이콘
안 나온다고 하고 막상 경선 시작할 때 나오는 사례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7/22 08:52
수정 아이콘
근데 굳이 지금?
내가 패전처리를?
24/07/22 08:55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건데 선거자금 문제부터가...
무도사
24/07/22 03:30
수정 아이콘
총알은 트럼프를 향했는데 비껴나가 바이든에 명중한 셈이 됐네요
어쩌면 전화위복일수도 있겠죠. 트럼프 암살미수 사건이 없었다면 바이든이 사퇴할 일도 없었을테니..
며칠입니다.
24/07/22 03:46
수정 아이콘
끝까지 갈 줄 알았는데 역시 난 정알못
24/07/22 04:27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해야죠.
망고베리
24/07/22 04:33
수정 아이콘
그래야 졌잘싸하고 다음을 기약하겠죠. 모멘텀 상실한 81세 노인으로는 졌잘싸라고 하기 힘들죠…
그냥사람
24/07/22 05:13
수정 아이콘
참 어렵네요.. 사퇴 절대 안한다고 (Absolutely staying) 발표한게 미국동부 금요일 오후라 사퇴안함을 가정하고 그림그리던 사람들은 다 스케치부터 다시 시작해야되는...
어강됴리
24/07/22 05:16
수정 아이콘
바이든 날리면 해리스네용
라이징패스트볼
24/07/22 05:25
수정 아이콘
하긴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레이스를 자발적으로 포기하는건 뭐 어떤 이유에서든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바이든의 대체자로서 경쟁력있는 후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선택임은 분명하죠.

이게 참 트럼프 첫 선거때랑은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그때는 '설마 저사람이 되겠어?' 였는데 이번에는 '설마 저사람이 되는건가'라는게 참......
24/07/22 06:43
수정 아이콘
해리스면 여전히 힘들듯.
진공묘유
24/07/22 06:58
수정 아이콘
리스펙할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대선이 코앞이고 듣기좋은 말해줘봤자 중도 표가 넘어올것도 아닌데요

자기 지지자들 듣기 좋은 소리해야죠 쭉 트럼프 선거전략이이었어요
24/07/22 07:21
수정 아이콘
해리스 말고 다른 사람이 모금된 선거자금을 쓸수 있나요? 선거자금 문제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을텐데.
아수날
24/07/22 08:07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24/07/22 09:10
수정 아이콘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은 본인 아니신가 크크크크
자루스
24/07/22 11: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4/07/22 14: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게 맞는데 그런 걸 알면 트럼프가 아니죠.
24/07/22 12:16
수정 아이콘
이제 공식적으로 바이든과 날리면이 동의어가 되었군요. 2년 앞을 내다본 윤석열씨의 혜안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272 [일반] [팝송] 원리퍼블릭 새 앨범 "Artificial Paradise" [1] 김치찌개4473 24/09/15 4473 0
102271 [일반] 추석에 겪었던 경험 하나가 생각네요. [11] 항정살8440 24/09/14 8440 12
102270 [일반] 추석맞이 국산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22] 설탕가루인형형9952 24/09/14 9952 1
102268 [정치] 이준석 "金 여사 텔레그램 문자 본 A의원은 바로 나…총선 개입? 애매" [231] 항정살26292 24/09/13 26292 0
102267 [정치] 추석 앞두고 일제히 20~29.9%를 기록하는 尹 대통령 지지 전여론조사들 [16] 사브리자나10732 24/09/13 10732 0
102266 [정치] 개혁신당, '김건희 특검법' 반대→찬성…"국민의힘 이탈표 있을 것" [34] 전기쥐10039 24/09/13 10039 0
102265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2. 묶을 속(束)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4278 24/09/13 4278 3
102264 [정치] 尹지지율 20%·국민의힘 28%…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 [132] 덴드로븀13709 24/09/13 13709 0
102262 [정치] 더이상 샤이 트럼프는 없다? [49] DpnI10180 24/09/13 10180 0
102261 [일반] 수습 기간 3개월을 마무리하며 [6] Kaestro5347 24/09/13 5347 10
102260 [일반] 취업이 끝이 아니구나 [35] 푸끆이9101 24/09/12 9101 21
102259 [일반] [Reuter] 삼성전자, 외국지사 일부부서에 대해 최대 30% 정리해고 계획 [30] Nacht9941 24/09/12 9941 8
102258 [일반] 첫차 두 달, 1,000km 운전 후 감상 및 잡설 [23] 사람되고싶다6831 24/09/12 6831 3
102257 [정치] 전직 페루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 보리야밥먹자7363 24/09/12 7363 0
102256 [일반] 과거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 당시 창비 백낙청 편집인 반응을 생각하면 많이 실망스럽죠. [19] petrus7694 24/09/12 7694 2
102255 [일반] 처음처럼 소주 페트에 배신당했습니다. [31] 샤크어택11847 24/09/11 11847 9
102254 [정치] 정치에 불만 많은 사람들에게 [73] 번개맞은씨앗14207 24/09/10 14207 0
102253 [일반] 최악의 교통 도시는 부산이 아니다? [142] 빅팬15070 24/09/10 15070 2
102252 [일반] 메이플 창팝과 BTS [42] 사람되고싶다9082 24/09/10 9082 7
102251 [일반] [역사] 천 원짜리가 다 씹어먹던 카메라의 역사 [15] Fig.19361 24/09/10 9361 15
10225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1. 남을 영(贏)에서 파생된 한자들 [9] 계층방정4241 24/09/10 4241 4
102249 [정치] '응급실 부역자' 블랙리스트 공개 [313] entz22983 24/09/09 22983 0
102248 [일반] 루머:스냅드래곤 8 4세대 가격 20% 인상.240달러 & 플래그십 기기 인상 전망 [21] SAS Tony Parker 5680 24/09/09 568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