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7/05 10:22:01
Name 길갈
Link #1 https://youtu.be/gxfYgkOoKic?si=pIdVgdteb2lIT9KY
Subject [일반] 운전 경력이 얼마인데 그걸 헷갈릴 수가 있겠느냐 (수정됨)

(영상은 해당부분부터 재생)

급발진과 관련하여 핫한데 어제 모카 쪽에서 흥미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2764

작년말에 있었던 택시기사의 급발?진 사고와 관련하여 분석이 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급발진 사고에서 운전자들이 페달을 어떻게 두고 있느냐가 나왔습니다.




당연하지만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처럼 엑셀을 꾹 밟습니다.
그런데 브레이크가 안 걸리니까 당황한 듯 꾹꾹꾹꾹 거듭 밟죠.

이것보다 흥미로운 건 택시 기사의 반응입니다.



마치 남의 일처럼 얘기하는 게 본인도 왜 이랬는 지 이해가 안 되는 거죠.
택시 기사면 운전 베테랑 중 한명인데 이런 실수를 할 거라곤 생각 못 했을거니까요.
(물론 '차가 이상한데 현대가 이걸 인정 안 한다(?)'라는 자기변호도 있지만)

결국 휴먼 에러는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거고, 늘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급발?진 대처 방법으론
급할 땐 브레이크를 한발로 꾹 밟지 말고 양발로 밟으란 이야기었습니다.

이게 브레이크가 안 눌려서 양발로 꾹 밟는 의미도 있지만
브레이크는 가운데인데, 엑셀은 구석에 있기 때문에 양발로 밟기가 힘들어서
급한 상황 속에서 브레이크 엑셀을 그나마 덜 헷갈리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7/05 10:39
수정 아이콘
급발진 의심 상황이 오면 다른것보다
양발을 모두 들어서 차 바닥과 페달과 절대 접촉할수 없는 상황을 잠깐이라도 만들어보는게 먼저일것 같긴 합니다.
탑클라우드
24/07/05 10:49
수정 아이콘
제가 엑셀을 20년 넘게 사용해왔지만 여전히 vlookup을 vllokup으로 적어 에러가 발생하고 있단 말입니다!! (어제도...)
...And justice
24/07/05 10:49
수정 아이콘
손님 중에 택시운전을 40년 하신 70대 어르신이 있는데 어느 날 문득 운전하면서 식은땀이 나고 공황상태가 오는 경험을 몇 번하고 운전대를 내려놓으셨다고 하더군요
운전 경력 따위 나이 앞에선 무색한 것 같아요
레드빠돌이
24/07/05 10:50
수정 아이콘
점멸을 눌러도 안나가는건 대부분 눌렀다고 착각했기 때문...
대부분 경력이 오래되었다는건 나이들었다는 뜻...
표팔이
24/07/05 10:57
수정 아이콘
아 눌렀다고!(못누름) 막았다고!(못막음)
이른취침
24/07/05 11:10
수정 아이콘
이즈한테 궁 썼어!
카페알파
24/07/05 11:11
수정 아이콘
영상에 예시로 나오는게 전기차인데...... 혹시 전기차는 액셀을 밟을 때 가솔린 차량 엔진음 커지는 것처럼 그런 사운드가 없나요?(전기차 택시를 타본 적은 있는데, 운행해 본적이 없어 잘 모릅니다. 엔진음 비슷한 건 없었던 것 같긴 한데......) 왜냐면 영상에서 전기차를 운행하셨던 분이 수차례 페달을 밟았다는데, 가솔린 차량이라면 그 때마다 엔진음이 변할 것이라 뭔가 이상하다는 걸(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걸) 높은 확률로 알았을 거 같은데, 만일 그런 사운드가 없다면 페달 오조작을 알아차리기가 좀 더 어려웠을 것 같아서요.

저도 한 번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액셀을 밟은 적이 있는데, 엔진음이 갑자기 확 올라가길래 '급발진인가?' 하면서도 뭔가 액셀을 콱 밟았을 때의 엔진음 같아서 바로 발을 페달에서 떼서 브레이크를 밟았었거든요.
DogSound-_-*
24/07/05 11:24
수정 아이콘
그걸 요즘 전기차 메이커들이 넣고 있습니다
물론 끌수도 있읍니다
다만 저속일때는 무조건 납니다
그런데 넣으면 넣었다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소금물
24/07/05 14:06
수정 아이콘
기름에 비해선 사운드가 거의 없어서 인위적으로 엑셀 밟으면 스피커로 소리 만드는 걸로 압니다.
24/07/05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겪은적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갈때였는데 거의 다 와갈 무렵 아-피곤해 하는 순간에 브레이크랑 엑셀이랑 한번 헷갈렸었어요
0.5초만에 브레이크로 바꿔 밟아 별일이야 없었지만 사람이라면 정신없을때 겪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급발진이라는 사례는 머리속에서 싹 지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벼락맞을 확률보다 낮아 보이는데 괜히 사람들 의식속에 이상한 확신을 심어 사고를 더 조장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사례가 0은 아닌게 확실하니 제조사는 잘 규명하고 조치를 취해야 겠지만 말이죠
모나크모나크
24/07/05 11:14
수정 아이콘
계기판에 뭘 밟았는지 알려주는 알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페달블박 같은 어이 없는게 필요없지 않나요? 구현하기 힘들 것 같지도 않고.
24/07/05 11:19
수정 아이콘
블랙박스처럼 뭐 밟았고 안밟았고 이런거 기록하는게 있다고는 하는데.....
급발진은 전자기적 문제라서 블박에도 기록 안된다는 주장을 하곤 합니다 (...)
24/07/05 11:19
수정 아이콘
스탑앤스타트, 오토홀드가 걸려있어서 정차 중에 잠깐 발을 땠다가
다시 브레이크를 밟으려는데...
브레이크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막상 밟을 땐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제대로 밟았지만....
라멜로
24/07/05 11:21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던 일도 순간적으로 헷갈리는 경우 흔하죠
운전이라고 그런 게 없을까요
24/07/05 11:3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KsLi7HgSuhI?si=mZEHqa1Y4mscDlaJ

위 영상의 중앙 하단부처럼 브레이크/액셀 게이지 계기판에 표시하게 하는것도 한 방법일거 같네요.
AMBattleship
24/07/05 11:43
수정 아이콘
오래된 관습을 바꿔야 하겠지만 엑셀과 브레이크 모두 발로 밟아야 된다는 점이 전 가장 문제 같아 보입니다. 전기차처럼 발을 떼면 멈춘다던지 아니면 자전거, 오토바이 처럼 조작 방식을 아예 바꾸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마카롱
24/07/05 12:09
수정 아이콘
급정지 시에는 전기차 방식도 똑같습니다. 어차피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야 됩니다.
자동차 커뮤에 전기차 차주들이 페달 헷갈릴 수가 없다라며 전기차 출시 이후부터 계속 말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급 시 휴먼에러는 방식을 가리지 않죠. 내연차에 길들어진 사람이 전기차를 몰 때는 더 가능성이 높아지구요.
AMBattleship
24/07/05 12:13
수정 아이콘
내용에 동의합니다. 실제로 전기차 몰고있기도하고 고속으로 달리는 중에는 발을 떼도 감속되는 속도가 크지 않으니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 다만 현행 브레이크와 엑셀이 모두 페달을 밟는다는 동일한 움직임이다 보니 휴먼 에러를 없애기 힘든거 아닌가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24/07/05 12:12
수정 아이콘
수백억씩 받는 정상급 운동선수들도 종종 초보들이나 할법한 어이없는 실책, 턴오버를 범하는데
운전이라고 완전무결할 수가 없죠

또 택시기사 버스기사들 중에는 풀악셀 급가속이 일상인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사람들이 만에 하나 실수한다면 능력에 대한 과신+좋지 못한 운전습관이 겹쳐 더더욱 안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도 봅니다
애플프리터
24/07/05 12:37
수정 아이콘
취미생활로 하던것이 있는데, 예전에 0.5초면 충분히 하던 커맨드가 이젠 안들어갑니다. 1초넘게 걸리네요. 70노인이 되면 2초 넘을텐데...
게다가 손가락이 내 맘대로 안움직임. 나이들면 우길게 아니라 바로 인정해야 합니다.
밤에달리다
24/07/05 12:55
수정 아이콘
확률상 인적 오류를 먼저 지적해야 하는 게 맞죠. 그래야 상황에 맞는 대처가 나오지.
차가 갑자기 튀어나가면 일단 페달에 발을 떼라고 해야 하는데
유튜버고 언론이고 지나치게 급발진 공포심을 조장하니 브레이크(엑셀)만 꾸욱 밟음
소금물
24/07/05 14:0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오히려 급발진이 이슈가 얼마 안됐으면 오히려 급발진 생각을 안해서 더 사고가 줄었을 지도 모름..
가위바위보
24/07/05 12: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브레이크 왼발에 엑셀을 오른발에 넣어야 합니다. 어차피 수동차 안만들어서 클러치 없어지는 마당에
GregoryHouse
24/07/05 13:06
수정 아이콘
지지발 없이 페달을 밟게 되면 힘 전달이 충분치 읺은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오른발 운전에 익숙한 사람이 적응하는데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요
카페알파
24/07/05 13:4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말하자면 양발운전이긴 한데, 윗분 말씀에 덧붙여서, 사람이 급박한 상황에서 양쪽 발에 힘이 모두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서 그냥 지금처럼 한쪽 발로만 컨트롤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4/07/05 17:51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밟는다면 브레이크에 우선권을 주는 식으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요즘 구동계는 다 전자제어가 들어가서 충분히 가능 할 것 같은데..

근데 또 그러다가 급정거때문에 추돌사고 일어나겠죠.... 휴먼에러는 참 어떻게 하기가 어렵네요 흐..
VictoryFood
24/07/05 13:46
수정 아이콘
이제 가속페달을 없앨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발로 밟는 것은 브레이크페달만 두고 가속은 손으로 핸들에서 하면 됩니다.
어차피 이제 가속은 전자식이라 페달로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크루즈처럼 목표 속도 지정하게 하고 차가 알아서 가속하면 됩니다.
평상시 운전할 때 급가속할 일 거의 없거든요.
만약 급가속이 필요하다면 부스터 버튼 같은 걸로 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핸들의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도 되겠죠.
양지원
24/07/05 14:46
수정 아이콘
웃긴건 다른 방식의 실수긴 하지만 그 크루즈버튼을 잘못 건드려서 발생된걸로 추정되는 사고들도 꽤 있다는 점이죠...
카페알파
24/07/05 15:19
수정 아이콘
수십 년 뒤(수십 년이면 되겠죠? 아마?), 자율주행이 실용화되고 널리 쓰이면 사람이 직접 하는 운전은 익스트림 스포츠 취급을 받을 것 같네요.
종말메이커
24/07/05 15:42
수정 아이콘
걍 불법해야죠
퀀텀리프
24/07/05 15:50
수정 아이콘
뇌라는게 순간 착각이나 오작동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음..
나이 들면 더 자주 발생하죠.
사바나
24/07/05 15:54
수정 아이콘
야구 수십년한 선수들도 본헤드 플레이 하는게 하루에 몇개씩 나오는데

운전 오래 한다고 잘하면 F1도 80먹은 옜날 선수들이 아직 뛰고 있어야지
24/07/05 16:57
수정 아이콘
외부 주차장에서 비슷한 원인으로 사고나는걸 아파트 베란다에서 본적이있습니다.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베란다로 가서 보니 주차칸에서 나오면서 앞에있는 차를 박았는데. 

타이어가 엄청 헛돌면서 타이어 마찰로 연기까지 나는 상황인데 악셀을 밟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후진해서 끝까지 풀악셀 그리고 다시 앞으로 가서 풀악셀후 정지. 

그뒤로 운전자가 내리던데....차량만 피해를 봐서 그나마 다행이였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본인집앞에서 저런일이 일어날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Quarterback
24/07/05 18:49
수정 아이콘
급발진 주장 사고에서 자동차 결함부터 이야기 꺼내는 사람은 인지능력부터 의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데이터, 증거자료, 차량구조가 그들의 맹신하는 급발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말이죠. 몇몇 선동 잘하는 유투버와 그것에 놀아나는 사람들 때문에 세계 유일 패달 쪽에 카메라까지 다는 우스꽝스러운 나라가 된거죠.
지니팅커벨여행
24/07/05 23:33
수정 아이콘
거기에 국산차 불신 외제차 맹신 현대 기아차 혐오도 섞여 있죠.
ComeAgain
24/07/05 23:00
수정 아이콘
음성 인식 넣는 것도 차라리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레이크!!! 라고 외치면 우선적으로 액셀 페달 밟는 걸 무효로 하는...
24/07/06 05:3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어처구니없는 경험을 했는데 주차한다고 천천히 후진을 했는데 갑자기 차가 뒤로 흘러가는것같은 착각이 들더라고요 굉장히 당황해서 이거머지 사고나는건가 하면서 브레이크를 세게 밟았는데 알고보니 제 옆에 차가 제가 후진함과 동시에 출발을 해서 상대속도 때문에 그렇게 착각하게 된거더라고요 당황해서 후진기어상태에서 브레이크대신 엑셀 밟았으면 뒤차 박았을 것 같았습니다
숨고르기
24/07/06 07:22
수정 아이콘
페달을 밟는 인간도 결국 신경과 근육으로 된 복잡한 기계장치입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연식이 오래되면 고장날 가능성이 높죠
카미트리아
24/07/06 13:21
수정 아이콘
모카보니 센서로 근접한 차나 벽을 감지해서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엑셀 신호를 무시하는 장치가 있고
이번에 케스파 EV에 들어간다더라고요

이걸 대중화 시키고 의무화 하는게 낫지않을까 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휴먼 에러는 나올수 밖에 없고
그걸 방지하는 시스템을 추가하는게 나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날들
24/07/06 13:47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처럼 캐스파 ev에 오조작방지장치가 들어간다는데 이런 보조장치로 예방이 가능하게끔 하는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먼에러는 언제든 발생 가능한 일이고 그것을 예방하기위해 교육도 하고 장치등을 설치하는것이니까요.
24/07/07 09:45
수정 아이콘
저도 주차할때 브레이크 대신 엑셀 잘못밟아서 저 혼자 제차 범퍼 깨뜨린적 한번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174 [정치] 폐렴으로 열흘간 입원한 딸아이 [21] 만월8814 24/08/28 8814 0
102172 [정치] [속보]"추석명절 기간 응급실 진찰료 150%→250%로 인상" [334] 항정살21096 24/08/28 21096 0
102171 [일반] “실종된 송혜희 찾아주세요” 71세父, 끝내 딸 못만나고 숨져 [46] EnergyFlow9355 24/08/28 9355 2
102170 [일반] (스포있음)인싸 애니 스파이X패밀리 + 원작 + 극장판까지 모조리 감상후기 2 [7] 플레스트린4475 24/08/28 4475 0
102169 [일반] 인싸 애니 스파이X패밀리 + 원작 + 극장판까지 모조리 감상후기 1 [26] 플레스트린4871 24/08/28 4871 0
102168 [일반] 빈..체로.........빈.....체........................................로.. [17] 포졸작곡가5674 24/08/28 5674 10
102167 [정치]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대표 만찬 연기...'의대 증원' 충돌 여파? [98] 철판닭갈비9585 24/08/28 9585 0
102166 [정치]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육아휴직 급여 대폭인상 [39] 바둑아위험해7318 24/08/28 7318 0
102165 [정치] 자녀들이 텔레그램을 설치했는지 확인하라는 JTBC 사건반장 [351] Regentag16728 24/08/28 16728 0
102164 [정치] 출산율과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쉬운 방안 수도권 대학이전 [154] 식물영양제6661 24/08/27 6661 0
102162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27. 우레 뢰(畾, 雷)에서 파생된 한자들 [10] 계층방정4733 24/08/27 4733 3
102161 [일반] 영화 "빅토리" 후기.. "이 정도로 망할 영화인가??? " (스포주의) [42] Anti-MAGE12320 24/08/26 12320 4
102160 [일반] 칸예 웨스트, 언니네 이발관, 프랭크 오션 잡담. [6] aDayInTheLife7642 24/08/26 7642 16
102159 [일반] 텔레그램은 진정으로 암호화 메신저인가? [27] Regentag10787 24/08/26 10787 6
99301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상시 모집을 공지합니다. [18] jjohny=쿠마13059 23/07/25 13059 2
102158 [정치] MBC 이사 교체를 법원이 저지하며 정권의 MBC 장악 폭주에 제동이 걸렸네요. [28] 홍철10223 24/08/26 10223 0
102157 [일반] 70년대 지어진 큰 평수 아파트에 꼭 있었다는 특이한 공간 식모방 [37] 매번같은9648 24/08/26 9648 3
102156 [정치] pgr의 운영 방식과 벌점 부여, 대체로 합리적인가? [142] 딕시10735 24/08/26 10735 0
102153 [정치] 누가 무엇으로 '대한민국'을 정의하는가 [31] meson8454 24/08/25 8454 0
102150 [일반] 7일 출장 예정이었는데 8개월 동안 갇혀 있을 사람에게 위로를 [23] 매번같은10519 24/08/25 10519 3
102148 [일반] 비행기의 전성기 [7] 번개맞은씨앗7057 24/08/25 7057 2
102147 [일반] 여자를 임신을 시켰다는 게 꼭 책임져야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90] 칭찬합시다.15595 24/08/25 15595 12
102146 [일반] [스압] 고려말 왜구들의 본거지였던 일본 섬들 [18] 삭제됨7239 24/08/25 7239 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