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6/06 05:24:26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15.jpg (23.2 KB), Download : 2052
Subject [일반] 엔비디아가 드디어 전세계 시총 2위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에센피 나스닥 반도체지수가 전부 52주 신고가를 달성한 역대급 불장 속에서

그 중심에 서있는 엔비디아가 결국 애플 시총을 제치고 전세계 시총 2위를 달성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한달간의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저런 엔비디아를 사지 않고 대부분 팔거나 숏을 쳐서 이득을 못봤다고 하네요

과연 저 엔비디아의 상승세의 끝이 어디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애플처럼 전세계에서 제일 주목받는 인기 주식에서 지금의 자리를 십수년간 쭉 유지하는 안정적인 주식이 될지

아니면 예전 시스코나 테슬라처럼 저자리에서 순식간에 미끄러져서 예전 상태로 돌아가는 기업이 될지

도저히 예측이 안되는 상황인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6 06:04
수정 아이콘
애플 3위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ai가 스마트폰을 넘긴 느낌
탈리스만
24/06/06 06:05
수정 아이콘
코인 보는 느낌이네요. 여기서 더 올라?
보리야밥먹자
24/06/06 06:13
수정 아이콘
올해 내내 엔비디아는 산사람들보다 팔거나 숏친사람들이 더많았습니다 예전 셀트리온 에코프로 보는 느낌이죠
하카세
24/06/06 06:12
수정 아이콘
1황으로 가즈아
24/06/06 06:33
수정 아이콘
지난 2년 내내 soxl랑 엔비디아에 올인한 나 칭찬해
Jedi Woon
24/06/06 07:11
수정 아이콘
관련 ETF 가 쭉쭉 뻗어나가고 있어서 그저 흐뭇 합니다.
24/06/06 07:12
수정 아이콘
엔비디아 가볼껄 너무 늦었따 ㅠㅠ
양현종
24/06/06 07:37
수정 아이콘
라고 할때 살걸...
씨네94
24/06/06 15:06
수정 아이콘
이라고 생각할때 진짜 살걸...
롤격발매기원
24/06/06 07:21
수정 아이콘
엔비디아가 오른것도 있지만 애플이 최근 삽질만 계속한게 더 크죠
분쇄기
24/06/06 07:42
수정 아이콘
4월에 -25% 찍을때도 버텨서 여기까지 왔네요 감격..
24/06/06 07:56
수정 아이콘
100주만 사놨으면 소고기 사먹는데 아쉽네요..
기다리다
24/06/06 08:10
수정 아이콘
2만스닥이 올것인가!!
잉성킹
24/06/06 08:30
수정 아이콘
오른건 좋지만 팔면세금ㅠ 어떻게 팔죠
사비알론소
24/06/06 09:37
수정 아이콘
부부간 증여라는 좋은 방법이 있읍니다
망고베리
24/06/06 08:49
수정 아이콘
시총 1등 곧 찍겠네요
24/06/06 08:57
수정 아이콘
엔비디아는 실적이 계속 고점 찍는 게 대단한듯요
interconnect
24/06/06 09:45
수정 아이콘
2010년대 애플을 비롯한 IT업체들이 쭉 올라올 때 시총 관련 게시물들을 보면 회사 팬덤 + 자신의 안목 자랑 + 현지인들의 증언(아마존이 특히.)으로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24/06/06 09:48
수정 아이콘
많이 사둘걸... 너무 조금 산 걸 후회중입니다..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워렌 버핏이 강조했던 '독점에 의한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봐서 너무 비싸서 떨어질 수는 있어도 시장 지배력이 약해져서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interconnect
24/06/06 09:52
수정 아이콘
9.8조 - 18.5조 - 24.8조 - 30.3조 - 35.7조원
찾아보니 엔비디아 최근 5분기 매출 현황이네요. 미치긴했네요.
특이점이 온다
24/06/06 11:13
수정 아이콘
순이익률은 더 미쳤습니다.
이건 명품보다 더 높은 수준이에요.
휀 라디언트
24/06/06 14:43
수정 아이콘
원래 이렇게 주가가 오르면 고점 어쩌구 저쩌구 말이 나오고 슬슬 의심을 하는게 정상인데, 실적이 이렇게 찍혀버리니 그냥 이게 맞는겁니다?
이렇게 쇼앤프루브로 자신의 주가를 단기간에 증명하는 기업은 제 기억상 본적이 없습니다. 애플, 마소, 삼성같은 기업들도 연단위로 움직였지 분기로 박살내는건 처음봅니다.
나무위키
24/06/06 10:12
수정 아이콘
결국 팀쿡의 애플은 품질향상 이익극대화에는 성공했지만 시장 선도에는 뒤쳐지고 있는것 같네요. 어떻게 대처하고 쫓아가려나..
VictoryFood
24/06/06 11:03
수정 아이콘
IT 혁명 이후 꾸준히 3위안에 있는 마소의 위엄인가요?
위르겐클롭
24/06/06 11: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황사장님을 의심하십니까
코우사카 호노카
24/06/06 11:16
수정 아이콘
라고할때 살걸이 지금일지도 모른다..
24/06/06 11:59
수정 아이콘
난 왜 다섯주만 샀을까 
이혜리
24/06/06 13:07
수정 아이콘
800달러 정도까지 왔을 때, 아 이건 애플 잡겠다 하고.............. 크게 들어가서 지금 꽤 달달합니다.
집 팔고 아내한테 올인하자고 했는데, 하 비트코인이랑 4:1로 배부하는 바람에 너무 아쉬요오.
저는 지금도 아직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열심히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사자고 조르고 있는데..
계란말이매니아
24/06/06 16:07
수정 아이콘
집 파셨나요. 와.. 결단력 대단하십니다.
울리히케슬러
24/06/06 15:01
수정 아이콘
제가 방금 샀으니 이제 떨어질겁니다크크
유료도로당
24/06/06 15:44
수정 아이콘
뭔가 늘 비관적인 숏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시고 글을 쓰셨던 느낌인데, 그런 관점이 아닌 글을 쓰신게 뭔가 생경한 느낌이네요... 크크 이것이 엔비디아의 파워인가요..
Serapium
24/06/06 17:07
수정 아이콘
아들 학자금이라 생각하고 200즈음에 사놨는데... 미국 사립대 가야겠는걸 아들아?
캐러거
24/06/06 17:58
수정 아이콘
주식 인생 처음으로 1루타를 쳐봤네요
조금산거 너무 후회됩니다 더 넣었어야했는데
숙성고양이
24/06/06 18:02
수정 아이콘
애플 팔아야 하나..
24/06/06 18:19
수정 아이콘
현재 한만두 직전입니다. 크크
몰빵쳤으면 로또급인데 포트폴리오한답시고 ㅜㅜ
24/06/06 19:23
수정 아이콘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5300051
[‘천비디아’의 힘”…서학개미 1위 ‘테슬라’에서 ‘엔비디아’]

엔비디아 올해 서학개미 순매수 순위 2위입니다. 1위는 테슬라..
탈리스만
24/06/07 06:14
수정 아이콘
이런건 늘 개미들의 패배였는데 엔비디아는 승리네요? 덜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624 [일반] 귀여운 녀석 [9] 소이밀크러버7063 25/07/28 7063 19
104623 [일반] 인공지능과 의료의 미래: 우리는 또 한번 갈등을 마주할 것인가? [70] 여왕의심복10527 25/07/28 10527 29
104622 [일반] 세계화에 대하여 — 저렴한 인재의 시대는 끝이 났다 [8] 번개맞은씨앗6746 25/07/28 6746 1
104621 [일반] 중세시대 사람들이 먹던 기괴한 요리들을 알아보자 [12] 식별7019 25/07/28 7019 9
104620 [일반] 전지적 독자 시점을 보고왔습니다 (스포 조심) [14] Amiel6462 25/07/28 6462 0
104619 [일반] 부산지하철요금 적자안보려면 얼마가되어야할까? [159] 오사십오11148 25/07/27 11148 0
104617 [정치] 어제 대만에서는 야당에 대한 합법적인 쿠데타가 장렬히 실패하였습니다. [32] 매번같은11720 25/07/27 11720 0
104616 [정치] 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인정…"시민 104명에 10만원씩 줘야" [43] Davi4ever12542 25/07/27 12542 0
104615 [일반] [팝송] 벤슨 분 새 앨범 "American Heart" [3] 김치찌개6089 25/07/27 6089 0
104614 [일반] 설사의 행복(중요한 자리는 미리 싸세요) [38] 만렙법사8181 25/07/27 8181 40
104612 [일반] [웹툰 리뷰] 무한레벨업 in 무림 심플리뷰 (스포주의!) [26] 일월마가8620 25/07/26 8620 1
104611 [일반]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13) - 경시제, 공신들을 왕으로 [1] 계층방정6087 25/07/26 6087 2
104610 [일반] <판타스틱 4: 새로운 시작> - 미약하지만 준수한. (노스포) [19] aDayInTheLife6509 25/07/26 6509 2
104609 [일반] 신과 거인의 시대 (바이킹 신화를 알아보자) [3] 식별4957 25/07/26 4957 4
104608 [정치] 대통령이 청문회 한듯한 SPC 노사 간담화에 대하여 [68] 오컬트21013 25/07/25 21013 0
104607 [일반] AI시대에는 누가 노벨상을 수상할까요? [16] Categorization8694 25/07/25 8694 1
104606 [정치] 의대생이 사과도, 반성도, 재발방지 약속도 없이 돌아옵니다. [255] 발이시려워20431 25/07/25 20431 0
104605 [일반] 동기부여와 정신승리 번개맞은씨앗6591 25/07/25 6591 0
104604 [일반] 7월초 기준 미장/중국장/국장 개인투자자들 성적표 [34] 독서상품권9481 25/07/25 9481 0
104603 [정치] '북한과 통모’ 시도했나, '몽골 공작' 수사 [24] lightstone8272 25/07/25 8272 0
104602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에 사우나 설치 [65] lightstone11268 25/07/25 11268 0
104601 [정치] [번역] 트럼프의 관세 전쟁, 유럽보다 미국이 더 큰 대가를 치르는 이유 [17] KOZE9657 25/07/24 9657 0
104600 [정치] 2030의 4050 혐오, 단지 위선과 여성우대 때문일까 [150] 방구차야12965 25/07/24 129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