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01 13:25:13
Name Kaestro
Link #1 https://kaestro.github.io/%EC%8B%A0%EB%B3%80%EC%9E%A1%EA%B8%B0/2024/05/01/%EC%88%98%EB%8B%A8%EC%9D%B4-%EC%95%84%EB%8B%8C-%EB%AA%A9%EC%A0%81%EC%9C%BC%EB%A1%9C%EC%8D%A8%EC%9D%98-%EB%A9%B4%EC%A0%91%EC%9D
Subject [일반] 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수정됨)
[4개월간 총 17번의 면접을 기록한, 전문가가 아니라 탐구자]

이번에 문득 제가 면접을 몇 번이나 봤는가 회고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약 4개월 간 제가 기록해 둔 면접들은 1, 2차와 같은 것을 구분하지 않고 별개의 회사를 기준으로 할 때 17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한 빠짐없이 기록해두려 노력했습니다만, 제가 놓친 것이 있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마도 20번에 가까운 면접을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나는 면접의 전문가인가?라고 생각했더니 전문가라하면 적은 횟수에 빠른 합격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작 중간 면접 1번, 가기를 선택하지 않은 최종 면접 1번을 합격한 저는 이에 부합하지 못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굳이 표현하자면 저는 면접의 전문가라기보다는 아마도 탐구자라 부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는 과거의 면접과 현재의 면접은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탐구자로써 제가 면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짧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공개 채용이 사라지고 수시 채용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면접의 목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동시에 면접을 치루는 입장에서도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공개 채용 vs 수시 채용]

공개 채용과 수시 채용은 그 목적이 다르고, 이 때문에 다른 형태로 진행이 됐다고 봅니다. 둘 다 회사에서 현재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인 것은 동일하지만 공개 채용에서는 교육을 통해 회사 전반의 업무를 두루 수행할 수 있어 교육이 끝난 시점에 부서별 필요에 따라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이 목표였다고 생각하는 반면, 수시 채용에서는 회사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공개 채용은 회사와 지원자의 입장에서 상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을 필요가 없었고, 사람을 채용할 때 선호하는 인재상은 어느 곳에 두어도 무난한 사람이며 지원자도 단순히 금전이나 복지와 같은 조건만을 기준으로 더 좋은 회사를 우선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성향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세부적인 능력이나 경험보다 좀 더 일반적인 것들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도록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제 상대가 존경하는 인물이나 성장 과정 등에 대한 기술,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장단점을 말하라는 질문 등입니다. 회사들이 이런 질문을 했던 배경에는 기존에는 채용자가 입사해서 특정한 역할을 해내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들어온 뒤 회사의 니즈에 맞춰 새로 교육하고 필요한 부품으로 완성해 임의의 분야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수시 채용은 양쪽 모두 상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이는 채용의 목적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회사는 지원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생겼고, 지원자는 자신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와 그업무를 하길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채용 공고에서 회사들이 이전보다 세부적인 업무 내용이나 능력을 기술하고 요구하는 것은 단순히 회사들이 사람을 뽑을 때 더 까다로워졌다기 보다는 현재 회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에 대한 상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둘 다 회사가 지향하는 바와 필요로하는 사람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이 다를 뿐이지 어느 것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만, 요새 수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세태가 파편화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생각합니다. 유튜브와 틱톡 등을 통해 사람들은 tv와 공중파를 통해 모두가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던 것에 비해 다양한 성향을 가지게 됐고 그만큼 회사들도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 채용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려워지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 진행했고, 진행하게 될 채용은 전부 수시채용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수시 채용에 대한 이야기만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합격을 위한 수단으로써 면접은 괴롭고, 서로에게 해롭다]

면접을 합격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괴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합격이란 사전적으로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 어떠한 자격이나 지위 따위를 얻음'을 말합니다. 취업 면접에서 상대가 제시하는 잡 포지션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이를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 순간 자신은 완전한 을의 상태가 되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하기 힘들어지고 대화의 중심을 상대에게 두게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면접관이 나를 좋게 생각해 줄까?' 혹은 '이런 말을 하면 나를안 좋게 생각하지는 않을까?'와 같은 생각을 통해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무슨 노력을 하더라도 상대가 본인에게 가지게 되는 생각은 그 짧은 순간의 기지나 재치로 결정되기 보다는 평소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가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도 상대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지 상대의 눈치를 보는 것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설사 상대의 눈치를 보고 원하는 사람임을 꾸며내어 합격을 받았다고 해도 그것은 본인이나 회사의 입장에서 불행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이는 마치 소개팅 자리에서 내향적이고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나 집돌이가 외향적인 상대에 맞추어 '저는 봄에 벚꽃놀이를 꾸준히 나갈 정도로 활발해요!'라고 말하고 연애 관계를 시작하게 된 뒤에 원치 않는 바깥 활동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외향적인 상대 역시도 상대가 은연중에 내뿜는 불편함의 아우라를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폭발하는 연인의 모습에서 당혹을 감출 수 없을 것입니다. '네가 이런 것 좋아한다고 했잖아?'


[마치며]

약 20번의 면접을 치룬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면접을 진행해야 할 탐구자로써 제가 처음에 가지고 있었던 면접에 대한 인상은 진행을 할수록 변했고, 그것은 우리가 세태가 파편화되는 것에 맞추어 변화하는 생물인 것처럼 회사 역시도 변화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의 면접에서 모든 주도권이 회사에 있었던 것과는 달리 요즘의 변화에 맞추어 생각을 바꾸면, 면접은 지원자가 주도권을 가져와 회사와의 소통을 진행하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만족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나하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양측이 서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말입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면접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제가 원하는 회사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네이버 국어사전 - 합격(https://ko.dict.naver.com/#/entry/koko/7b6f1c8807ce40e29f1afc348dd18b5f)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그제프
24/05/01 13:54
수정 아이콘
최종면접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4/05/01 14:02
수정 아이콘
아 그거 안 갔는데 거기까지 써놨어야됐군요
이런 촌극이... 감사합니다
지그제프
24/05/01 18:09
수정 아이콘
아앗! 죄송하네요.
24/05/01 18:19
수정 아이콘
일찍 말씀해주신덕에 더 많은 축하인사에 해명하지 않아도 됐어서 은인이십니다 크크
24/05/01 15:08
수정 아이콘
저에게 간절한 게시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합니다 !
24/05/01 15:44
수정 아이콘
같은 구직중인 동료분이시려나요? 요즘 많이 힘드 시장인 만큼 같이 힘내서 좋은 곳에 취업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된다면 저에겐 큰 기쁨입니다, 기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은 큰 일이 없다면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 아침에는 작성해서 업로드할 것 같습니다.
부르즈할리파
24/05/01 15: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면접에서 필요한게 사전에 본인에 대한 긍정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숨기려고 할수록 남의 성공담대로 하려 들고, 이런 말을 해야 면접관이 좋아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니까 연기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답변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본인에게 솔직하되 긍정적으로 나가게 됐습니다. 마지막 합격했을 때 자기소개가

저는 한 번 빠져들면 끝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스타리그를 보던 시절에는 최고의 프로토스가 누군지 하루종일 토론했습니다. 야구를 보면 박찬호와 류현진 중에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지 궁금해서 세이버매트릭스도 찾아봤습니다. 어떤 일이든 전문적인 영역까지 파고들 수 있습니다. 이 업무는 ○○한 이유로(어떤 업무든 파고드는게 안중요한 업무가 없음) 저의 이런 성향이 잘 맞는다 생각합니다.

많은 나이(신입 서른)와 저스펙을 극복하고 입사했는데, 합격하고 입사했을 때 팀장님의 첫 질문이 그래서 강민이냐 김택용이냐였습니다..
참룡객
24/05/01 15:27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강민입니까? 김택용입니까?
부르즈할리파
24/05/01 15:28
수정 아이콘
입사완료했으니 송병구라고 했습니다
부르즈할리파
24/05/01 15:37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그때 광렐루야 했으면 제 회사생활이 좀 더 편해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24/05/01 15: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런 본인에 대한 긍정이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합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광렐루야를 고르지 않으셨으니 감점 드립니다 크크, 재밌는 경험담 공유 감사드립니다
부르즈할리파
24/05/01 16:09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계속 비교를 하고 당하기도 하다보니 취준할때까지 모든 경험이 승리로만 점철된 사람이 아닌한 꼭 패배의식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력, 어학, 자격증, 대외활동, 인턴 등등... 물론 정량적으로 어느정도 자격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나에게 없는 거에만 집중하다보면 정성적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간과하게 되는 거 같아요. Kaestro님은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신듯 하니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주실 것 같습니다.
24/05/01 16:26
수정 아이콘
과찬이십니다 크크
다만 저는 오늘 교훈을 얻었으니 합격하게되면 반드시 광렐루야를 외치도록 하겠습니다
24/05/01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채용보다는 영입, 혹은 초빙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는 전직 HR 담당자입니다. 현직은 백수고요. 저도 면접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

아시다시피 면접은 대다수 조직의 영입 과정에서 합격/불합격을 가리는 데 거의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만 면접이 영입의 궁극적인 목적, 즉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인재(직무적합성)+조직 구성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인재(조직적합성)를 검증하고 모셔오는 데 최적의 방법인가, 더 좋은 방법이 없는가, 에 대해서는 많은 현직자들이 고민 중이지요. 아마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도 고민했겠지요? 크크크크

지원자의 관점에서 면접을 묘사해주시는 이런 글들은 위와 같은 고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어지는 글들도 그래서 엄청 기다려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참, 꺾이지않는마음! 으로 이른 시간 내에 꼭 원하시는 곳에서 최종 합격 소식 들으시기를 아울러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24/05/01 17:34
수정 아이콘
채용이라는 표현이 가지는 함의를 생각하면 말씀대로 이제는 사용하기를 지양해야하는 표현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언어는 결국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기 때문에 이 외에도 사람을 불쾌하게 느껴지는 위에서 내려보는 표현을 사용했던 회사들이 몇 떠오르는군요

말씀하신 제가 느낄 때 어떤 회사와 면접을 볼때 좋은 경험이 있었고 선호한다는 내용을 작성하려는 생각을 하는 중인데, 이걸 HR 담당자 분들께 이야기해서 탈탈 털리면 제 밑천이 괜찮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크크

일신님께서도 좋은 곳에 최종 합격 소식 들으시길 바랍니다
김재규열사
24/05/01 20:10
수정 아이콘
요새 신입으로 취직하시려는 분들은 보통 면접을 몇 번 정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10년 전에) 운 좋게 면접을 3번만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번, 20번도 기본이고 심지어 한 회사에서 3차, 4차 면접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얼핏 듣기는 했습니다.
당시를 생각해보면 탈락하고 나서도 왜 탈락했는 지를 몰랐고, 합격한 뒤에도 왜 합격했는지 몰랐습니다. 같이 '스터디' 하던 동료들과 이런저런 면접 상황을 공유하면서 '혹시 이렇게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말한 것이 실수는 아닐까?'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24/05/01 20:45
수정 아이콘
저도 굳이 따지면 중고신입 혹은 초 저년차 경력직이긴 합니다만 그건 이제 회사들에서 파편하된 세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보다 좀 더 딱 맞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고, 저는 그래도 나름 왜 떨어졌는 가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기회는 꽤 많더라구요
24/05/01 20:38
수정 아이콘
능력이 부족한것 아니면 면접은 운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때 회사 사정이나 면접관의 성향등 운적인 요소가 많은것 같아요
24/05/01 22:39
수정 아이콘
모든 일은 운칠기삼이죠!
안할란다
24/05/01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면접 열두번 떨어지고 열세번째에 붙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저는 결국 면접도 하나의 시험이고, 결국 점수를 줄 수 있는 답변을 해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공공쪽은 구조화면접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내가 회사 업무에 대해 어떤 아이디어가 있고 조직에 대해 얼마나 잘아느냐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또는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 지와 그것에 대해 면접위원이 납득할 수 있는 근거(경험)이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4/05/01 22:40
수정 아이콘
면접을 보는 방식 자체에는 정답은 없을테니까요
안할란다님께서 말씀하신 형태의 면접 보는 방식이 잘 어울리는 때도 있고, 이건 이제 제 나름대로의 면접보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결과가 더 형편없으니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안할란다님 말씀이 무조건 옳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82 [정치] 오늘(2024.5.1.)부터 온라인상에 병역 면탈을 조장하는 글을 쓰면 형사처벌 [22] Regentag7198 24/05/01 7198 0
101380 [일반] 떡락하는 4차 산업혁명 [135] 차은우17679 24/05/01 17679 2
101378 [일반] 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21] Kaestro9144 24/05/01 9144 7
101377 [정치] 매우매우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유통업체 회장 [21] 매번같은10596 24/05/01 10596 0
101376 [일반] 뉴욕타임스 4.21. 일자 기사 번역(사기가 급증한 디지털 시대) [5] 오후2시10738 24/04/30 10738 4
101375 [일반] 맴찔이가 외국 나가면서 느끼는 점 [27] 성야무인12923 24/04/30 12923 3
101374 [일반] 10km 달리기 추천 (서울하프마라톤) [33] 무민8883 24/04/30 8883 8
101373 [정치] K-패스가 5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신청해보세요. [4] lemma8190 24/04/30 8190 0
101372 [일반] 3년간 역사 글을 쓴 회고 [19] Fig.19438 24/04/30 9438 43
101371 [일반] 연휴 앞두고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6] 뜨거운눈물10312 24/04/30 10312 1
101370 [일반] 엔터 vs it플랫폼 [37] kurt12444 24/04/30 12444 1
101369 [정치] 22대 총선 득표 데이터 분석 -2- 관외대장군은 여전하다. [6] DownTeamisDown7024 24/04/30 7024 0
101368 [정치] 오늘 영수회담이 있었습니다 [72] 틀림과 다름11242 24/04/29 11242 0
101367 [일반] (락/메탈) Black Veil Brides - Knives And Pens (보컬 커버) Neuromancer7092 24/04/29 7092 2
101366 [일반] 무사고 기원!! 카니발9인승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 [79] 아이유IU11382 24/04/29 11382 35
101365 [정치] 일본이 LINE 지분 구조를 바꾸려 한다. [56] 겨울삼각형10943 24/04/29 10943 0
101364 [일반] 7800X3D,7950X3D 토스페이 역대가 오픈 [63] SAS Tony Parker 12347 24/04/29 12347 0
101363 [일반] 서하마 후기 [16] pecotek11560 24/04/29 11560 8
101362 [정치] 방심위원장과 단월드 [6] kurt8381 24/04/29 8381 0
101361 [일반] 방 문을 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10] Kaestro12300 24/04/29 12300 27
101360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9) 시흥의 열한째 딸, 시흥 [3] 계층방정18124 24/04/28 18124 8
101359 [일반] <범죄도시4> - 변주와 딜레마. [39] aDayInTheLife9441 24/04/28 9441 4
101358 [일반] [방산] 마크롱 : 미국산이랑 한국산 무기좀 그만 사 [84] 어강됴리17752 24/04/28 1775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