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3/07 02:15:00
Name 사브리자나
File #1 1709728810.gif (2.37 MB), Download : 97
File #2 NISI20240307_0001496227_web_20240307160824_20240307174006098.jpg (232.8 KB), Download : 70
Subject [정치]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수정됨)




2월 14일 정우택 청주 상당구 의원이 카페 사장a씨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사장 소유의 카페) cctv 영상이 보도되었습니다.
a씨의 메모에 따르면 총 800만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불법영업으로 중단된 카페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우택 의원은 다음 날 영상의 인물은 본인이 맞으나 cctv 영상 밖에서 업자에게 [돈봉투는 내용물을 보지도 않고 돌려줬고 공식 후원금으로 받아 회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마타도어로 규정하고 언론과 카페업주a씨를 고소하였습니다.

이후 카페 사장 역시 정 의원에게 돈을 건네려 했으나 [돌려받은 게 맞다]고 발언하였고
이후 정우택 의원은 경선을 통해 다시 공천을 받았습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08145?sid=100 '돈봉투 CCTV' 충북정가 파문…정우택 "바로 돌려줘, 정치공작"


그런데 3월 6일 (고소당한) 카페업자a씨의 변호사는 [정 의원 측에 준 돈 가운데 돌려 받은 것은 한푼도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 의원의 보좌관이 회유하였고 보복이 두려워 거짓진술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정우택 의원은 다시 [선거를 앞두고 배후세력이 있는 것 같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일단 cctv 영상은 있고 보좌관의 방문기록 자료가 있는지없는지, 회계처리가 800만원이 다 된건지 여부가 주요쟁점이 될 것 같네요.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35201?sid=102 카페업자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주고 돌려받은 적 없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24/03/07 04:52
수정 아이콘
돈봉투 바스락 거리는 [소리]라고 난리 치던분이 영상엔 조용 하죠
물러나라Y
24/03/07 08:45
수정 아이콘
송영길은 감옥갔는데, 정우택은 수사는 커녕 공천이라... 극보수편향 언론은 조용하고, 그래도 한동훈이 공천을 잘한다고 말하는게 맞나요????
빼사스
24/03/07 08:46
수정 아이콘
검사정권이라 봐주면 되니까요. 이전에 걸린 건 사면해주면 되고.
DownTeamisDown
24/03/07 09:01
수정 아이콘
자기들 맘대로죠
닭이오
24/03/07 09:14
수정 아이콘
아.... 욕하고 싶다
아..... 저급하게 욕하고 싶다
아........ 패드립 박고 싶다
아....
꾹 참고 투표일날 투표해야겠다
환경미화
24/03/07 09:26
수정 아이콘
선거법상 불버븬 대중교통에서 선거운동했지만,
서면 경고만 받는 당이 있죠.
국힘당은 선거하기 참편해요.
24/03/07 10:0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무죄니 뭐니 하면서 버틴것들이 죄다 유죄 나온 것도 이제 꽤 오랜기간인데, 아직도 범죄에 대해 할말이 있나보네요. 이것도 조국 수호처럼 밀어붙이면 10년은 끌수 있겠는데요.
레벨8김숙취
24/03/07 10:5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나서서 선거운동하고 있고.. 언론이고 어디고 대통령 선거개입에 대해 입닫하고 있는데.. 저딴거 신경이나 쓰겠어요?????
푸와아앙
24/03/07 11: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82739?sid=100
한동훈, 정우택 의혹 묻자 “이재명은요?”···‘특활비 유죄’ 김진모엔 “유능”

뭐,, 한동훈 공천 잘하고계신다잖아요~
박근혜
24/03/07 11:14
수정 아이콘
크크 잘하고 계시네요
알파센타우리
24/03/07 20:12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변하질 않는군요
그놈의 이재명 이재명.....
얘는 언젠가 이걸로 크게 데일듯
탄단지
24/03/07 11:34
수정 아이콘
조용한 공천 크
강동원
24/03/07 12:31
수정 아이콘
어허 공작입니다
호야만세
24/03/07 15:05
수정 아이콘
이래도 되는것인가..
팔라디노
24/03/07 15:14
수정 아이콘
공정한 공천 중이네요
24/03/07 15:54
수정 아이콘
받았으니 공작입니다.
24/03/07 16:08
수정 아이콘
숩다 수워~~
24/03/07 17:25
수정 아이콘
공작 같은소리하네 크크크
페르세포네
24/03/07 17:59
수정 아이콘
우리편에게만 친절한거죠...
특히 조중동+세계일보
사브리자나
24/03/07 22:37
수정 아이콘
오늘 변호사가 카톡내용을 공개하며 [정 의원은 A씨와 식사한 사실조차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화 내용을 보면 정 의원이 먼저 점심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13556?sid=10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00 [일반]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7630 24/03/08 7630 2
101099 [정치]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14609 24/03/08 14609 0
101098 [일반]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5733 24/03/07 5733 3
101097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7304 24/03/07 7304 2
101096 [일반]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10498 24/03/07 10498 4
10109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시흥의 여섯째 딸, 광명 [8] 계층방정25180 24/03/07 25180 9
101094 [정치]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5238 24/03/07 15238 0
101093 [정치]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9862 24/03/07 19862 0
101092 [정치]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2] 홍철9532 24/03/07 9532 0
101091 [정치]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9067 24/03/07 9067 0
101090 [일반]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8665 24/03/07 8665 7
101089 [일반]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5616 24/03/07 5616 3
101088 [정치]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를 호주 대사로‥영전 또 영전 [54] lemma10992 24/03/06 10992 0
101087 [일반] 종이 비행기 [3] 영혼5623 24/03/06 5623 6
101086 [정치]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7643 24/03/06 7643 0
101085 [일반]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4] 마스터충달8458 24/03/06 8458 14
101084 [정치]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10003 24/03/06 10003 0
101083 [정치]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6416 24/03/06 16416 1
101082 [일반]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4554 24/03/06 14554 5
101081 [일반]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7375 24/03/06 7375 19
101080 [정치]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21016 24/03/06 21016 0
101079 [일반]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13430 24/03/06 13430 2
101078 [정치]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14260 24/03/06 142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