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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8 20:49:05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수정됨)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애객에서 제가 쓴 댓글이 삭제당했네요
사실 별거아닌 일이긴 해서 원래는 그냥 넘어가야 정상이지만
댓글을 2시간동안 정성스럽게 작성했는데 그냥 날라가니까
허탈한 상태에서 스트레스받아 푸념삼아 올립니다.
물론 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5천만 사용자를 모으는데 걸린 시간.jpg
https://aagag.com/issue/?idx=774395

여기서 누가 아이팟을 언급하면서 애플은 아이팟이 나오기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브랜드였고 너드들이나 아는 브랜드였다고 해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상대의 댓글내용은 삭제된 상태라서 올리수 없고 그에 대한 응답은 제 컴에 남아있습니다..


나의 응답---------------------------
애플의 인지도는 이미 매우 높았습니다.
처음으로 PC를 판매한 회사라서 미국에선 인지도가 매우 높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컴퓨터매니아에게 처음으로 pc를 판매한 회사라고 크게 유명했어요.
실제는 처음 PC를 판매한 회사는 제록스이지만 시장에서 실패하고 애플이 PC시장을 새로 만들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으므로 이미 첫pc는 애플 이러한 인식이 세계적으로 있었습니다. 닌텐도가 처음 게임기를 판매한 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이 닌텐도가 처음으로 게임기를 개발했다고 믿고 있는 것과 같은 애기이죠
컴퓨터잡지를 봐도 애플과 넥스트및 스티브잡스애기가 실려있구요.
다만 컴퓨터를 모르는 대중이나 여성, 뒤늦게 pc를 접한 사람들은 애플을 잘 몰랐긴 했죠.
---------------------------

그런데 상대방이 공격적이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말들었다고 하면서 글에 주어가 빠졌고 말이 두서없고...등등
저도 아무려도 애플이 왜 유명한지 이유를 생략한채 간단히 댓글을 달아서 그런것 같다고 여기고
상세하게 풀어서 댓글로 달았습니다.


나의 재응답---------------------------
너드브랜드 이런 식으로 운운하니까 이참에 PC역사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애플은 한때 크게 히트했으나 지속력이 없어서 PC시장에서 사장해버린 브랜드였음.
세계적으로 유행했으나 지금은 잘모르는 마카레나나 요런 노래, 즉 반짝 유행하는 것을 원히트 원더라고 하는데
잡스가 돌아오기전에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딱 이러했음.
대충 컴퓨터를 접하면 그냥 알게 되는 브랜드였고 한때 유명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대중들에게 잘모르는 브랜드임.
하지만 너드브랜드라고 하기엔 파급력이 대단했음.

일단 예전의 컴퓨터가 프레임같은것에 끼어넣어서 냉장고만했는데 기업에서만 썼음.
서버실에 나오는 컴퓨터같은거.
사람들은 그걸 메인프레임으로 불렀는데 그 덩치때문에가정에서 쓸수 없음.
그래서 미국에서 몇몇회사가 가정형 컴퓨터를 만들었음.
알테어의 8800, 제록스의 알토가 출시되었는데 대중이 쓰기엔 불편했고 그대로 사장되어버림.
이걸 애플이 컴퓨터를 가정용으로 대중이 쓰기 쉽게 만들면서 대히트를 기록함.
즉 PC시대의 개막을 애플이 했음.

뒤늦게 기업형 컴퓨터회사로 유명한 ibm이 각잡고 pc를 만들었는데 애플의 기세을 꺽을수없자 자신의 기술을 개방하는 전략을 취했고 이때부터 다른 회사들이 ibm이 만들어낸 pc를 흉내내면서 결국 애플이 몰락했음.
당시 IBM이 외주를 줬는데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CPU는 인텔이었음.
이 회사들이 폭발성장했는데 뒤늦게 위험성을 깨닫은 IBM이 직접 소프트를 개발하고 CPU도 개발했지만 이미 마소와 인텔연합에 당해낼수 없었음.
그리고 대만이나 일본등 다른 컴퓨터회사들이 IBM컴퓨터을 흉내내어 메인보드나 하드웨어를 막 찍어내고 하니까 결국 IBM이 몰락하고 PC시장에서 철수함.

암튼 애플로 인해 PC시장이 발달하자 이때 pc끼리 통신를 하기 위해 듀크 대학(Duke University) 시스템 관리자였던 짐 엘리스가 유즈넷(Usenet)를 개발함. 우리나라는 이걸 pc통신이라고 했음. 그전에는 기업이나 군대, 기관에서는 쓰는 인터넷이 대중들에게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나중에 웹브라우저가 나오면서 월드와이드웹이 탄생됨.
대충 애플이 pc를 크게 유행시켰고 그영향으로 인터넷을 유행시켰음.

솔직히 컴퓨터도 인터넷도 예전에 있었음.
하지만 컴퓨터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쓰는 좀 특수한 것이었고 인터넷은 털넷으로 터미널로 유닉스로 접속하여 복잡한 프로그래밍용어를 두들겨야했으므로 일반인의 접근은 매우 힘들었음.

그런데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컴퓨터를  개인에게 접근성을 쉽게 해준 것이 애플임.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PC가 대중에게 히트을 쳤고 PC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인터넷도 같히 발달함.
그리고 PC시장이 발달하면서 마소, 인텔, 엔비디아가 그 영향으로 더욱더 발달하고 오늘날의 거대기업으로 발전함.  
애플이 아이폰을 논외로 하더라도 컴을 접하면 유명한 브랜드인데 너드, 너드하니까 한마디함.
---------------------------


논란이 되면 삭제당할수 있지만 이게 논란이 되는 글인지 도저히 알수 없는데 암튼 여기서  제가 반성한 것이 있습니다.
진지하게 각잡고 2시간동안 생각끝에 작성했는데
허무하게 없어지니까 드는 생각겸 반성이네요.

결론은 댓글은 간단히 달자라는 것이네요.
댓글을 작성할때 3줄이상 넘어가면 그냥 무시하자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사실 예전에 절필을 결심하였고 댓글만 열심히 달자라고 마음먹었는데 이제는 댓글도 간단히 달자라고 다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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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24/02/28 20:56
수정 아이콘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는 말이 있죠. 다른 커뮤 등지에서 키배하던 것을 들고 오시면(심지어 어떤 이유로든 해당 커뮤에서 삭제당한) 좋은 소리 듣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에 결론이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라는 글이면 더더욱 정성스럽지 않은 댓글이 달리기 쉽겠지요.. 아무튼 힘내십쇼.
카랑카
24/02/28 20:57
수정 아이콘
님 말씀이 맞습니다.
님 댓글을 보니까 그렇네요,
일간베스트
24/02/28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물론 말씀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애플은 언제나 센세이션 했었죠.
24/02/28 21:01
수정 아이콘
저 글을 남겼던 곳에서는 건의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 없었나보죠...?
카랑카
24/02/28 21:04
수정 아이콘
사회적으로 이슈가 있다면 그걸 하나의 주제글로 작성할수있는데
그걸 다른 사람들이 소감으로 댓글로 간단히 작성하는 구조입니다
24/02/28 21:09
수정 아이콘
저 사이트의 시스템 상 A가 B를 차단하면 A의 댓글은 B가 못 봅니다.
그래서 최초 댓글쓴 사람이 카랑카님을 차단하면, 최초 댓글을 카랑카님이 못 보게 되면서 그 밑으로 달린 대댓글 전부 카랑카님 본인의 댓글까지 카랑카님이 못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삭제가 아니라 차단된 경우엔 로그아웃 하시고 페이지를 보시면 다시 잘 보이게 됩니다.

지금 제가 들어가보면 댓글이 잘 보이니까, 카랑카님도 로그아웃하시면 잘 보이실거고,
댓글을 삭제한 게 아니라 댓글 쓴 사람이 카랑카님을 차단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유구한 키보드배틀의 국룰에 따라 누가 승리자일지는....?
카랑카
24/02/28 21:12
수정 아이콘
진짜 로그아웃하니까 다 보이네요.
덕분에 좋은 사실을 알았습니다.
상대방이 차단한 것이네요.
감사합니다
24/02/28 21:13
수정 아이콘
의도치 않게 힐링을 해버린 크크
일간베스트
24/02/28 21:14
수정 아이콘
삭제가 아니라 차단이었군요 크크
유료도로당
24/02/28 21:34
수정 아이콘
되게 특이하네요. A가 B를 차단하면 B의 댓글이 A에게 안보이는걸로 끝나야 일반적인것같은데 반대로작동하는 사이트군요..
척척석사
24/02/29 00:04
수정 아이콘
서로 안보여서 좋아용
내 글을 저 정신나간놈도 못보게 되다니 하고 맘편히 쓸수있음
물론 저놈이 하는말도 저한테 안보이구요 크크
수금지화목토천해
24/02/28 21:09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만 실제로는 많이들 까먹는 것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랑카님은 소통을 위하여 정성껏 댓글을 작성하셨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먼저 굳게 문을 걸어 잠그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음 맞는 사람과 나누는 소통의 즐거움은 아주 아주 크니까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4/02/28 21:13
수정 아이콘
모교 비네임드 키워였던 제 경험상 어지간한 일로는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키우는 게 답입......
24/02/28 21:13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질문글에 정성들여 답변했는데 답변만 읽고 쏙 삭제하는거 많이 허탈하긴 했었습니다.
네모필라
24/02/28 21:26
수정 아이콘
대체 왜인지 모르겠는데 질문글 삭제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ㅜㅜ
개가좋아요
24/02/28 21:1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약간 거리있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덕분에 애플의 위상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실격
24/02/28 21:17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 얘기지만 진짜 첨들어보는 신기한 커뮤니티 많네요. 오늘 처음봤어요.
제발존중좀
24/02/28 21:26
수정 아이콘
커뮤에 과몰입하는것만 큼 쓸모없는 것이 없죠.
그리고 왜 여기서...
아수날
24/02/28 21:31
수정 아이콘
제발존중좀....
아카데미
24/02/28 21:35
수정 아이콘
어제인가 유게에 도로 한복판에 똥싸는 놈은 공자도 사람으로 안 보고 포기한다는 글을 봤었는데요.

마찬가지로 댓글 한 두번 주고 받아봐서 [아 얘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구나] 싶으면 사람 만들어보겠다고 정성들여 댓글 다는 것보다 그냥 공자님처럼 개무시하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중년의 럴커
24/02/28 22:05
수정 아이콘
APPLE ][ - Apple ][+ - Apple ][e (최고) - Apple III (망함) - Apple ][c - Apple ][ gs (마지막)
Integer Basic - Apple Basic - Apple DOS - CP/M - Pro DOS
(Pronto Dos - Beagle DOS)
APPLE PASCAL - FORTRAN
0번슬롯 랭기쥐메모리 1번 슬롯 프린터 3번 슬롯 바이덱스 4번 슬롯 모킹보드 5번슬롯 CP/M 카드 7번 슬롯 FDD 컨트롤러
그리운 내 APPLE 어디가 있을까
종말메이커
24/02/28 22:08
수정 아이콘
어디에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할지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도 길러야 할 능력중 하나입니다.
딱 댓글 한두개만 주고받아 봐도 배배 꼬여있는 사람을 정성스런 댓글로 교화하겠다?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차분하고 충분한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 판단되는 사람과 말을 섞으세요. 그게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무시하거나 끊어내시고요
24/02/28 22:30
수정 아이콘
댓글을 정성껏 달만한곳에 달면 됩니다.

저도 댓글도 안단지 꽤됬네요..
24/02/28 23:00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한 반박을 자신의 인격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급발진해서 공격적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죠. 사실, 그 시점에 바로 도망쳐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서 진흙탕 싸움으로 끌려 들어가기도.. 쉽지 않아요.
유료도로당
24/02/28 23:42
수정 아이콘
가끔 길게 뭔가를 설명해줬는데 본인이 몰랐던/틀렸던 부분에 대해 전혀 인정은 하지않고 내가 길게 쓴 댓글 중간의 어느 한부분만 떼와서 또 그걸로 말꼬리를 잡으면서 반박하는 대댓글이 달리면 좀 허탈하긴하죠. 아 괜히했다 싶고...
24/02/28 23:46
수정 아이콘
커뮤에 소속감을 가지는것처럼 부질없고 인생낭비가 또 없다는게 제 신조입니다 크크크
예전에 하던 커뮤가 쓰잘데없이 그런 부심 가득하던 곳이었는데 솔직히 존댓말만 쓰지 내용물은 디씨랑 별 다를바도 없었다는....
척척석사
24/02/29 00:05
수정 아이콘
여기다 이걸 쓰시는게 좀 이상한거랑 별개로 위에도 말씀주셨지만 일종의 블라튀 한거라 아 내가 이겼구나 하시면 됩니다 크크
고우 고우
24/02/29 09:57
수정 아이콘
저는 카랑카 님께서 이렇게 여기에 글을 쓰신 것이 잘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카랑카 님께서 겪은 일을 알림으로써 글을 보신 분들이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님의 글을 보고, 앞으로 시간이 걸리는 글을 작성했을 때는 반드시 저장해 두자는, 백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둘째, 저는 카랑카 님을 포함해서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성껏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글을 카랑카 님께서 보시면 좋겠네요.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파게티
24/02/29 11:46
수정 아이콘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내용이 아닌데 왜 삭제가 됐지 싶었는데 차단엔딩이었군요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4/02/29 12:34
수정 아이콘
컴퓨터 역사 코딱지만큼만 알아도 발작버튼이긴 했네요 크크
욕망의진화
24/02/29 16:23
수정 아이콘
저희누나 첫컴이 흑백 맥켄토시(?)였죠.멕켄토시 이름
맞습니까? 작다란 일체형에 플로피디스크 들어가는
구조였고 화면은 10인치 되려나?암튼 어린시절 기억삼아
주저리 주저리..사과모양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카랑카
24/02/29 19:54
수정 아이콘
매킨토시(McIntosh)라고 하네요.
https://namu.wiki/w/Mac(%EC%BB%B4%ED%93%A8%ED%84%B0)
카랑카
24/03/01 13:54
수정 아이콘
링크가 깨지네요.
초창기 애플 주력 PC모델이 애플과 매킨토시였죠.
애플은 개인이 많이 쓰였는데 반해 매킨토시는 전자출판, 컴퓨터 그래픽, 전자음악등의 작업이 좋아 매니아나 전문기업등이 많이 썼다고 합니다.
특히 초장기에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가 애플과 매킨토시에서 많이 쓰였죠.
나중에 잡스가 애플에서 추방당한후에 어도비는 윈도우진영으로 넘어갔습니다.
카랑카
24/03/01 14:21
수정 아이콘
해고된 잡스가 애플사장으로 복귀할때 여러 제품을 재편하였는데
수많은 컴퓨터모델을 전부 없애고 몇몇 모델만 살렸습니다.
특히 매킨토시컴퓨터의 모델을 없애고 2가지 제품군으로 했고 이름도 맥킨토시(McIntosh)를 간단히 맥(Mac)으로 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시리즈를 맥북(MacBook)이라 하였고 데스크탑시리즈를 아이맥(iMac)으로 하였습니다.

여담으로
PDA제품을 단종시킨후에 그기술을 그대로 살려 MP3기기인 아이팟을 출시하였죠.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듭니다.
평온한 냐옹이
24/03/01 13:17
수정 아이콘
사람은 일단 반박을 당하는순간 방어기제가 발동해서 상대말이 논리적으로 맞다고 인식해도 듣고싶어하지 않고 어떻게든 틀렸다고 주장하고싶어합니다. 제법 내면이 성숙한 또 자존감이 높은 개개인을 제외하곤 나이가 어리든 젋든 많이들 그러더군요.
밥묵자에서 이지영 강사가 말하는거보고 느낀게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거였습니다.
꼰대히가 질문에 틀린답을 말하자 틀렸다 아니다 그런말 전혀 안하고 본문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더군요. 꼰대히는 내용에만 집중하게 되었구요.
파라벨룸
24/03/04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대차이가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는 나이가 많은 편인데, 컴퓨터 덕후도 아니고 부모님이 남들보다 늦게 컴퓨터를 사주셨지만 저 당시 애플은 알고 있었어요. 솔직히 제 또래 남자애들 중에선 애플을 모르는 사람이 있었을까 싶네요. 근데 저보다 어린 세대들은 어쩌면 모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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