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2/28 19:56:28
Name Croove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75296
Subject [일반]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https://pgr21.co.kr/freedom/100854
월초에 사건이 있었고 당시 글 입니다.

경찰의 보완수사 결과
배달기사를 사고로 사망하게 만들기 전에 이미 사고를 냈었고(해당사고 피해자는 전치2주의 상해 진단)
1차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도주 하다가 사망사고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검찰은 "음주 교통사고 사망, 도주 사고라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향후 재판 과정에서 피해 유족과 탄원인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공소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해자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4/02/28 19:57
수정 아이콘
어휴... 그때만 멈췄어도
돔페리뇽
24/02/28 19:59
수정 아이콘
안녕히가세요
모나크모나크
24/02/28 20:06
수정 아이콘
개는 사고 당시에 끌어안고 있는 건가요? 모르는 사건이었는데 열받네요.
24/02/28 20:13
수정 아이콘
요약 :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를 내고 사고후미조치 도주를 하다 (피해자 전치2주)
배달기사를 들이받은 후 100미터 이상 전진후 멈췄고 (피해자 사망)
역시 사고후 미조치 상태로 조수석에서 강아지 꺼내서 끌어안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도 불응한 데다 경찰이 개를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는 등
경찰의 협조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일관하다가 결국 현장에서 체포
모나크모나크
24/02/28 20:16
수정 아이콘
100미터..?? 진짜 끔찍한 사고네요. 말이 안 나오네요...
오타니
24/02/29 08:53
수정 아이콘
저정도 속력이면 3초정도 되지 않을까요.. 피해자가 사망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겠고.ㅜㅜ
더치커피
24/02/28 20:16
수정 아이콘
평생 운전대 잡지 못하게 해야겠네요
그냥 움직이는 재앙이네
이른취침
24/02/28 22:09
수정 아이콘
운전대 못잡는 게 아니라 사회에 나오지를 못하게 해야...
개가좋아요
24/02/28 20:30
수정 아이콘
가족이 안타깝네요 ㅠ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2/28 20:43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기습공탁 걸고 감형노리는거 아닐런지
24/02/28 20:43
수정 아이콘
이런건 가석방없는 무기징역 시원하게 때려야 그래도 정의가 살아있기는 하구나 하지 않을까요
이브라77
24/02/28 21:09
수정 아이콘
여자라서봐주면안될텐데 여자면 같은범죄라도 형량줄여준다는통계가있던데요
24/03/02 10:50
수정 아이콘
그건 보통 반성의 기미 문제가 좀 있죠.
아이스크림
24/02/28 23:51
수정 아이콘
집행유에로 풀어주지는 않길 바랍니다.
24/02/28 23:54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공약을 내세우면 총선에 도움되지 않을라나요
정말 안타깝네요
사랑해 Ji
24/02/29 14:3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저를 예뻐해주시던 삼촌께서 뺑소니로 돌아가셨습니다. 제발 천벌 받으세요.
24/02/29 16:33
수정 아이콘
때릴 수 있는 최대형량 기원합니다.
사상최악
24/03/01 10:0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의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김석범 부장판사)는 12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42)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집행유예 받겠죠.
따마유시
24/03/01 22:47
수정 아이콘
이게 근데 무조건 조져버릴수도 없는게 조지면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감형받기 위한 노력(특히나 피해자 가족에 대한 보상)자체를 안하게 될 우려가 있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912 [일반] 국장에서 매출 10조, 영업이익 1.4조 알짜 회사에 투자하면? [61] 사람되고싶다12237 24/07/18 12237 3
101911 [일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90년대 일본 드라마 오프닝 곡들 [19] 투투피치4919 24/07/18 4919 3
101910 [일반] 티비,영화에서 많이 들었던 추억의 여자 보컬 팝송 [3] Pika484709 24/07/18 4709 2
101909 [일반] 꾸이린, 너는 계수의 숲을 보았니? [4] 가위바위보4612 24/07/18 4612 4
101908 [정치] 외신에 실린 낯뜨거운 ‘尹비어천가’ 칼럼...수미 테리, 외교부 요청 받고 썼다 [27] 크레토스10459 24/07/18 10459 0
101907 [일반] [서평] 자본 없는 자본주의, 우리는 무형의 경제로 나아갈 수 있을까 [13] 사람되고싶다5210 24/07/18 5210 7
101906 [일반] 세월호 수색 헬기 사망자 10주기였네요 [7] 승승장구7251 24/07/18 7251 25
101905 [정치] 전당대회? 아니 분당대회! [45] DownTeamisDown11578 24/07/17 11578 0
101904 [정치] 윤석열 각하 휘하에서 완전히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말았네요 [42] 아수날13141 24/07/17 13141 0
101903 [정치] 액트지오 근황 [102] 어강됴리19633 24/07/17 19633 0
101902 [일반] 인류 역사의 99%를 알아보자: 혈흔이 낭자했던 수렵채집사회 [11] 식별9636 24/07/17 9636 28
101901 [정치] 너무 노골적이고 편파적인.. [40] 틀림과 다름16608 24/07/16 16608 0
101900 [일반]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와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 - 트럼프의 젊은 마스코트? [70] 스폰지뚱10498 24/07/16 10498 10
101899 [일반] 협회와 홍명보, 모든 것이 철저히 무너지길 바라며 [61] 민머리요정13755 24/07/16 13755 81
101898 [일반] 아침 조(朝)에서 파생된 한자들 - 비웃음, 사당, 밀물 등 [15] 계층방정5846 24/07/16 5846 7
101897 [일반] 인류 역사의 99%를 알아보자: 서울에 200명도 안살던 시절 [8] 식별8977 24/07/16 8977 19
101896 [정치] 이재명 서울서 3개 수원에서 1개 재판 동시에 받는다 ... 대법원의 기각 [56] 아수날13079 24/07/15 13079 0
101895 [정치] 윤석열 지지율이 ars에서는 올랐습니다 이럴수가 ! [22] 아수날12855 24/07/15 12855 0
101894 [정치] 이번 트럼프 저격 사건이 경호 대참사인 이유.jpg [58] 캬라15111 24/07/15 15111 0
101893 [일반] SI개발의 해묵은 문제 [45] 퀀텀리프9079 24/07/15 9079 7
101892 [일반] "감독의무 있다" 法, 학폭 가해학생 부모 손해배상 책임 인정 [20] 로즈마리8605 24/07/15 8605 4
101891 [정치] 日, 네이버의 라인 매각 요구 사실상 철회 [59] EnergyFlow12156 24/07/15 12156 0
101890 [일반] [서평]《벌거벗은 정신력》 - 현대 사회에서 폭증하는 우울과 불안은 질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애도다 [4] 계층방정5641 24/07/14 5641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