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2/19 19:23:52
Name 라쇼
Subject [일반]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야구편)

지난 2023년 근 40여년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센트럴리그 소속 일본 굴지의 인기팀인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 스타디움에서매해 여름마다 진행하는 일본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 일본의 야구부가 한꺼번에 모인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의 관심도도 높고 여기에서의 활약이 향후 프로무대에 데뷔하는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의 인생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상징성 자체도 워낙 크다보니 해당 대회를 고시엔 그 자체로 칭하기도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워낙 전국적으로 관심과 주목도가 높은 대회라서 매년 대회 개최시마다 현지 미디어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인기를 반증하듯 대회 전통적으로 참여하는 각 학교 선수들의 활약과 모습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TV 아사히·ABC TV 계열 방송인 [열투! 고시엔]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사용한 테마송이 곧 대회 공식 테마곡이나 다름없는지라 당해년도 테마곡 역시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대 고시엔 대회별 [열투! 고시엔]의 테마곡으로 선정된 곡들을 살펴봅시다.


 


 


 


 


 


2023년 ATSUSHI×도쿄스카파라다이스오케스트라 - 포토그래프(フォトグラフ)



 


 


 


 


 


2022년 히라이 다이(平井 大) - 영광의 문(栄光の扉)



 


 


 


 


 


 


2021년 나니와단시(なにわ男子) - 夢わたし



 


 


 


 


 


 


2020년 베리굿맨(ベリーグッドマン) - Dreamer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개최 취소되면서 자연스레 열투고시엔 역시 방영하지 않았으나 방송사에서 베리 굿맨을 2020 ABC 고교 야구 파워 송 아티스트로 기용하여 고시엔 고교 야구 교류 경기 중계와 [2020 고교 야구 우리들의 여름] 프로그램을 위해 오리지날 송[Dreamer]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髭男dism) - 숙명(宿命)



 


 


 


 


 


 


 


 


2018년 아라시(嵐) - 여름질풍(夏疾風) 



 


 


 


 


 


 


 


2017년 타카하시 유우(高橋優) -  무지개(虹 )



 


 


 


 


 


 


 


2016년 AKB48 - 빛과 그림자의 나날 (光と影の日々)



 


 


 


 


 


 


 


2015년 Superfly - On Your Side



 


 


 


 


 


 


 


 


2014년 칸쟈니 에잇(関ジャニ∞)  -  마음의 공(オモイダマ)



 


 


 


 


 


 


 


2013년 코부쿠로(コブクロ) - 다이아몬드(ダイヤモンド)



 


 


 


 


 


 


 


2012년 GReeeeN - pride



 


 


 


 


 


 


 


 


2011년 JURIAN BEAT CRISIS - 계속 여기서(ずっとここから)



 


 


 


 


 


 


 


 


2010년 FUNKY MONKEY BABYS - 남은 한걸음(あとひとつ)



 


 


 


 


 


 


 


 


2009년 하타 모토히로(秦基博) - Halation



 


 


 


 


 


 


 


2008년 이전부터는 오프닝과 엔딩 곡이 각각 분리되어 있었기에 함께 표기합니다.


 


 


 


 


 


 


 


 


2008년 오프닝 후쿠미미(福耳) - 여름은 이제부터다! (夏はこれからだ!)



2008년 엔딩 하타 모토히로 (秦基博) - 무지개가 사라진날 (虹が消えた日)



 


 


 


 


 


 


 


 


 


2007년 오프닝 우루후루즈(ウルフルズ) - 양쪽모두 For You (両方 For You)



2007년 엔딩 우루후루즈(ウルフルズ) - 괜찮혀(ええねん)



 


 


 


 


 


 


 


 


 


2006년 오프닝 스키마스위치(スキマスイッチ)- 스피어의 날개(スフィアの羽根)



2006년 엔딩 스키마스위치(スキマスイッチ) - 카나데(奏)



 


 


 


 


 


 


 


 


 


2005년 오프닝 스가 시카오(スガシカオ) - 기적(奇跡)



2005년 엔딩 스가 시카오(スガシカオ) - 여름그늘 (夏陰)



 


 


 


 


 


 


 


 


2004년 오프닝 ZONE - glory colors〜바람의 문(風のトビラ)〜 2004년



2004년 엔딩 BEGIN - 다름(誓い)



 


 


 


 


 


 


 


 


2003년 오프닝 후지이 후미야(藤井フミヤ)  - SUMMER BOY



2003년 엔딩 모리야마 나오타로(森山直太) - 여름의 끝(夏の終わり) 



 


 


 


 


 


 


 


 


 


 


2002년 오프닝 가나하 미나(我那覇美奈) - 끝나지않는 여름(終わらない夏)



2002년 엔딩 가나하 미나(我那覇美奈) - 8월의 바람(8月の風)



 


 


 


 


 


 


 


 


2001년 오프닝 마고코로 브라더스(真心ブラザーズ) - FLY



2001년 엔딩 마고코로 브라더스(真心ブラザーズ) - FLY #2



 


 


 


 


 


 


 


 


 


 


 


2000년 오프닝 와타나베 미사토(渡辺美里) - 거칠어지는 가슴의 심벌을 울려라(荒ぶる胸のシンバル鳴らせ)



2000년 엔딩 니시우라 타츠오(西浦達雄) - 손안의 청춘(手の中の青春) ~ 밀레니엄버전



 


 


 


 


 


 


 


 


 


 


 


 


1999년 오프닝 TUBE - Yheei!



1999년 엔딩 카이타니 나오미(皆谷尚美) - 세피아의날(セピアの日) (카드캡터 사쿠라 극장판 1기 OST앨범 수록곡)



 


 


 


 


 


 


 


 


 


 


 


 


1998년 엘리펀트 카시마시(エレファントカシマシ) - 마음 그대로(ココロのままに)



1998년 엔딩 안도 히데키(安藤秀樹) - 백만마디의 말보다(百万の言葉より)



 


 


 


 


 


 


 


 


 


1997년 오프닝/엔딩 TSUNAMI - Dear...



 


 


 


 


 


 


 


 


 


 


1996년 오프닝 혼다 슈지(本田修司) - 환상의 여름(幻の夏)



1996년 엔딩 혼다 슈지(本田修司) - 유대(絆)



 


 


 


 


 


 


 


 


 


1995년 오프닝 스즈리 마호(鈴里真帆) - YES



1995년 엔딩 스즈리 마호(鈴里真帆) - Sail Away



 


 


 


 


 


 


 


 


 


 


1994년 오프닝 TUBE - 상처투성이의 hero (傷だらけのhero)



1994년 엔딩 TUBE - 여름이여 고마워(夏よありがとう)



 


 


 


 


 


 


 


 


 


1993년 오프닝 이시카와 요시히로(石川よしひろ) - 내일로의 졸업(明日への卒業)



1993년 엔딩 이시카와 요시히로(石川よしひろ) -언젠가 다시 만나자(いつかまた会える)



 


 


 


 


 


 


 


 


 


 


1991/1992년 오프닝 하마다 마리(浜田麻里) - Precious Summer



1991/1992년 엔딩 하마다 마리(浜田麻里) - Tomorrow



 


 


 


 


 


 


 


 


 


 


1990년 오오츠카 쥰코(大塚純子) - 철망 너머의 Blue Sky(金網ごしのBlue Sky)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하네즈
24/02/19 21:21
수정 아이콘
다른 곡은 몰라도 06년도 엔딩으로 쓰였던 스키마스위치의 [카나데] 하나만으로도 나머지 노래들의 인지도를 싸먹고도 남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에서도 난다긴다 하는 보이스 자랑하는 유튜버들도 한번쯤은 건드려본 곡인지라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노래라 생각되고, 그 밖에는 2019년도 테마곡이었던 히게단의 [숙명]이 밴드가 바로 직전에 공개했던 해당년도 공전절후의 히트송인 [pretender] 직후에 연이어 공개한 곡이라 당시 한창 상승세였던 밴드의 인기를 반영하며 차트에서 꽤나 선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해당 노래들이 당해년도 고시엔 테마송이었던것까지 기억하기란 해당 밴드의 골수팬들이 아니고서야 여간 쉽지 않겠지만요.
간옹손건미축
24/02/19 21: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halation, 나츠하야테, 니지가 매우 좋습니다.
24/02/19 21:41
수정 아이콘
히게단 숙명이 고시엔 테마송이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71 [정치] 어쩌면 우리 사회는 한 번 공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29] 사람되고싶다9572 24/02/21 9572 0
100970 [일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심상치가 않네요 [54] 아우구스티너헬12295 24/02/21 12295 1
100969 [정치] 미국과 일본의 의사 연봉 [41] 경계인11944 24/02/21 11944 0
100968 [정치] 당장 내년에 필수의료는 누가 지망할까요? [196] lexial11220 24/02/21 11220 0
100966 [정치] 문재인이 '이재명 사당화'를 주장하는 이낙연 지지자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네요. [87] 홍철12879 24/02/20 12879 0
100965 [정치] 약배송 허용과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 이슈 [40] lightstone8484 24/02/20 8484 0
100963 [정치] 퇴사한 전공의를 의료법위반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188] 45616552 24/02/20 16552 0
100959 [정치]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11일만에 철회…"새미래로 복귀" (+이준석 반응 추가) [227] Davi4ever20294 24/02/20 20294 0
100958 [정치] 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한다 [351] 림림18714 24/02/20 18714 0
100957 [정치] 의사들이 증원얘기만 하는 이유.jpg [121] 빵떡유나15330 24/02/19 15330 2
100955 [일반] 불법이 관행이 된 사회 [67] lightstone10494 24/02/19 10494 12
100952 [정치]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왜 뚫렸을까? [29] 隱患8014 24/02/19 8014 0
100949 [일반]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야구편) [3] 라쇼8717 24/02/19 8717 2
100948 [일반] 아시아의 모 반도국, 드라마 수출 세계 3위 달성! [18] 사람되고싶다11142 24/02/19 11142 12
100947 [정치] 복지부가 의대 2천명 증원의 근거를 제시했는데, 근거가 없습니다? [197] 여수낮바다17320 24/02/19 17320 0
100946 [정치] R&D 예산 삭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6] HolyH2O8608 24/02/19 8608 0
100945 [일반] [웹소설] 당문전 추천 [57] 데갠7539 24/02/19 7539 3
100944 [정치] 정부 "공공의대·지역의사제 국회 심의과정 지원할 것" [44] 사브리자나10837 24/02/19 10837 0
100943 [정치] 이재명 "의대 정원 확대는 정치쇼…비상대책기구 만들어 의협과 논의" [117] 홍철14234 24/02/19 14234 0
100942 [정치] 내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개혁신당 오늘의 근황 [70] 매번같은11280 24/02/19 11280 0
100941 [일반] 일본과 미국에서의 일반의약품 및 원격진료 경험담 [33] 경계인8234 24/02/19 8234 8
100939 [정치] 수도권 의대교수도 동네 병원으로 이직 러쉬 - 23년 11월 기사 [93] 바람돌돌이13879 24/02/18 13879 0
100938 [정치] 의사의 신규 계약 거부를 처벌하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 [98] kien14192 24/02/18 141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