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둘 다 사면 되니까...?




아버지가 쓰시던 폰의 카메라도 깨지고 해서 언제 바꿀까 고민하다가 제것도 바꾸고, 아버지의 생신선물로 같이 사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모시고 가서 실물을 보니 울트라랑 그레이는 칙칙해서 패스, 이번에는 노란색을 사게 되었는데 노란색보다는 금색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사실 아버지는 아재용 지갑 케이스를 쓰기 때문에 무슨 색이든 크게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이번에 유심 빼면서 아버지 폰이 흰색이란 걸 보고 놀랐습니다?) 아버지도 마음에 들어해서 좋긴 합니다.






반면 플러스의 회색은 은색에 가까운 색감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S23이랑 거의 같아서 차이가 안 느껴지긴한데 측면이 일체감 있게 바뀌어서 마음에 듭니다.

실사용 체감은 늘 그렇듯 섹시노스가 사고를 치고 있긴한데, 일단 개인적으로 평을 내리려면 시간이 좀 더 있어봐야 할 거 같습니다.

다만 민팃으로 어느 정도 회수할 예정이긴한데 갑자기 훅 지출이 생기니 지갑이 휘청이긴 하네요. 원화 채굴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